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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유니콘 프로젝트 신장판 (14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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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검은 조직을 최고 지구 권력자인 푸틴이 가지고 놀 줄이야... KGB출신인 그라면 가능해 보입니다. 오토 폰 합스부르크도 상상 이상으로 무서운 사람이라 했죠. 작가님 필력은 상상을 초월 하십니다.
21.03.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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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놀라 자빠지겠네요!! 설마 베르무트가 러시아 정보장교일 줄이야... 거기에 푸틴이라니... 작가님의 그 필력에 감탄 말고는 할 말이 없네요...
21.03.0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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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간첩. 이반 뇌제의 쵸르니 오프리치니키부터 이어진다죠. 차르의 흑견, 그리고 정치장교, KGB까지...바로 갑니다.
21.03.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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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1.03.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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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무지 큽니다. 하다하다 빔펠 까지..핵 전쟁이 바로 보입니다.
21.03.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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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검은 조직을 최고 지구 권력자인 푸틴이 가지고 놀 줄이야... KGB출신인 그라면 가능해 보입니다. 오토 폰 합스부르크도 상상 이상으로 무서운 사람이라 했죠. 작가님 필력은 상상을 초월 하십니다.
21.03.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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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헌트
이중간첩. 이반 뇌제의 쵸르니 오프리치니키부터 이어진다죠. 차르의 흑견, 그리고 정치장교, KGB까지...바로 갑니다. | 21.03.02 0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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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볼매니아
감사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코난 극장판, 애니, 만화 원작을 보면서 느낀 점을 소재로 적은 부분인데 미국 CIA, FBI, 일본 공안 경찰에 영국 정보부와 독일, 캐나다 정보부까지 나오는데 러시아 정보부는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는 혹시 그 검은 조직과 러시아가 냉전시절 때부터 서로 같이 일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냉전 시절 때부터 KGB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유럽의 정보기관을 상대로 그들을 거의 찍어누를 정도급의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고 그 당시 소련 (러시아) 의 냉전 전략은 서방측에 최대한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것이었고 그런 일들을 주로 용병이나 테러리스트 조직들을 고용해서 일을 처리했으니까 말입니다. 그 정도라면 충분히 그 검은 조직과 손을 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러시아인들의 특징은 어느 누구도 절대로 신임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과거 러시아 제국 시절 때부터 국민들을 감시하는 비밀경찰 시스템을 운영하다보니까 그런 정보분야에서는 어느 나라보다 훨씬 앞서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러시아인들의 가장 큰 장점 2가지는 사람 성가시게 하는 부분과 적의 내부에 자신의 편을 심어놓는 그런 리쿠르트 분야에서는 전 세계 어느나라도 감히 따라잡지 못할 정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 손자병법의 첩자 부분 중 최고의 첩자로 일컬어지는 반간........ 적의 첩자를 역으로 우리 편의 첩자로 만들거나 내부에 침투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진짜로....... 사실 냉전 시절 당시에 FBI는 15년 동안, CIA는 10년 동안 그런 식으로 철저하게 농락당하기까지 했으니....... 그런 러시아가 과연 검은 조직을 진심으로 신뢰를 할 리는 만무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비밀리에 그들 내부에 첩자를 심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만....... | 21.03.02 0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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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볼매니아
죄송합니다. 댓글에 수정 부분이 있어서 다시 고쳐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관심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1.03.02 0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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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헌트
네. | 21.03.02 0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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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볼매니아
그리고 진짜 그런 부분은 왠만한 사람들은 잘 모르는 부분인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베르무트 ( 크리스 빈야드 ) 의 진짜 신분은 KGB 가 아닌 GRU (러시아 총 정보부, 군사정보부로도 불렸음) 소속의 엘리트 스페츠나츠 장교 출신으로 했습니다. 그 블랙 라군의 러시아 마피아 책임자인 발랄라이카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고 거기에 러시아 핵 부대인 빔펠 소속의 엘리트 장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거기에 베르무트의 집안 자체도 그 푸틴이 유일하게 조언을 구할 정도급의 러시아 군 최고 실세인데다가 2차 대조국 전쟁 (2차 세계대전을 러시아에서는 그렇게 부름, 러시아인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자랑스러운 두 전쟁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하나는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임) 에서 엄청난 전공을 세우고 그 베리야조차도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그런 러시아 엘리트 군 집안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정도쯤은 되어야 그 베르무트를 그 아카이 슈이치를 포함한 FBI 요원들과 후루미 렌야도 함부로 하지 못할 테니까 말입니다. | 21.03.02 0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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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헌트
설정이 무지 큽니다. 하다하다 빔펠 까지..핵 전쟁이 바로 보입니다. | 21.03.02 00:49 | |

(IP보기클릭)203.2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컨트리볼매니아
사실 제 소설이 저의 소아온 소설과 콜라보레이션 되는 부분이라서 그렇습니다. 제 소설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하이라이트 부분에 나오는 렉토 프로그래스 빌딩에 장착한 그 핵폭탄 2기가 사실 러시아가 분실한 핵폭탄들이고 그 분실된 핵폭탄들을 회수하기 위해서 베르무트가 그 검은 조직에 침투한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사실 그 모티브는 냉전이 끝난 뒤 구 소련 연방이 해체되고 나서 러시아가 구 소련 연방 지역에 배치되어 있던 핵미사일들을 다시 회수하는 과정 중 우크라이나 지역에 배치된 핵미사일 5기가 실종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고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 당시 KGB가 자존심 다 버리고 CIA에 도움을 요청해서 사력을 다한 끝에 회수를 했지만 5기 중 3기만 회수하고 나머지 2기는 영원히 찾지 못했다는 그 당시 정보계의 도시전설을 인용했습니다. 사실 그 일 때문에 그 당시 러시아가 체첸 사태를 무력을 동원해서 강경진압을 하고 그루지아 (조지아) 지역을 힘으로 눌러버리는 남오세티야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나 하는 추측도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그 두 나라가 그 당시 분실된 것으로 알려진 핵무기를 가지고 러시아를 겁을 주어서 라고 하는 말도 있고........ | 21.03.02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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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에단 헌트
그 남오세티야 전쟁이라굽쇼! 이거 장난 아닙니다. | 21.03.02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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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컨트리볼매니아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비공식 적인 그런 소문일 뿐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뜬소문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기도 합니다. 만약에 핵을 가지고 러시아를 협박했다면 충분히 러시아 입장으로는 괘씸죄가 성립이 될 것이고 결국에는 없는 핑계라도 만들어서 당장 자신들을 협박한 나라를 두들겨 팰 테니까 말입니다. 사실 남오세타야 전쟁을 묘사한 외국의 만화들을 보면 러시아 곰을 건들었다가 두들겨 맞는 조지아와 그런 조지아를 돕지 못하고 관망만 하는 미국과 NATO 등을 비꼬는 작품들이 많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만약이지만 그 당시 조지아가 러시아를 핵으로 협박했다고 하는 사실을 러시아가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미국과 서방측에 알려주고 그런 건방진 조지아를 혼내는데 너희들은 관여할 명분이 없다는 식으로 그들을 눌렀다면, 진짜 그 당시 남오세티야 전쟁 처럼 조지아가 러시아에게 두들겨 맞는 동안 미국이나 서방측이 러시아에 별 제제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저의 상상이지만 그런 사태가 생긴 뒤 뜨끔한 조지아로부터 스펙터와 검은 조직이 알카에다의 루트망을 통해 그 두 핵폭탄을 비밀리에 구입했다면 그리고 그것을 베르무트가 알아냈다면, 거기에 더해서 동시에 코난이 베르무트와 접촉을 했다면, 충분히 제 소설 속의 상황으로 흐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 21.03.02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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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에단 헌트
진짜 현실 같습니다. | 21.03.02 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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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컨트리볼매니아
최고의 극찬 감사합니다. 제가 소설을 좀 현실감 있게 작성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그 톰 클랜시의 테크노 스릴러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까지 만약이지만 일본에 올린다면 아니 제 소설 (소아온, 코난) 전부를 통째로 일본 쪽에 올린다면 과연 좋아할지 어떨지....... 사실 요즘 일본인들이 이세계 물에 환장을 하기는 하지만 알게 모르게 사회파 추리소설 그것도 경찰 소설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 21.03.02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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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볼매니아
그리고 컨트리볼매니아 님이 쓰신 부분 중 오토 폰 합스부르크 대공이 나오던데 제 소설에서의 코난의 진짜 정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입니다. 진짜 소름 그 자체입니다. | 21.03.02 01:44 | |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거기에 푸틴이라면 가능하다라...... 저도 그 말씀에는 동감입니다. 사실 미국에도 존 에드거 후버 전 FBI 국장이 거의 푸틴과 동급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 말입니다. 그나마 미국 입장으로 다행한 부분은 그 후버가 이성애자가 아닌 동성애자 라는 사실이었을 겁니다. 만약....... 후버가 정상적인 가정을 가진 이성애자였고 그 후버에게 정치적인 야망이 있는 아들이나 딸이 있었다면....... 과연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생각됩니다. 후버의 비밀 파일이면 워싱턴의 어느 정객도 깨갱 할 거고 모든 곳의 문도 다 열 수 있을테니까 말입니다. 그....백악관까지 말입니다. | 21.03.02 01:48 | |

(IP보기클릭)223.62.***.***

BEST
진짜로 놀라 자빠지겠네요!! 설마 베르무트가 러시아 정보장교일 줄이야... 거기에 푸틴이라니... 작가님의 그 필력에 감탄 말고는 할 말이 없네요...
21.03.02 00:16

(IP보기클릭)203.210.***.***

루리웹-8901744567
진자로 제 소설 속에서의 후루미 렌야 (버본) 과 아카이 슈이치를 포함한 FBI 요원들은 기가 차다 못해서 어이가 없을 겁니다. 특히 FBI는 더더군다나 말입니다. 사실 냉전 시절 당시 FBI의 로버트 핸슨도 15년 동안이나 그 KGB에게 정보를 흘리는 그런 이중첩자 활동을 했고 그 일이야말로 FBI 역사상 최악의 개망신 그 자체니........ | 21.03.02 0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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