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데드맨 원더랜드 마지막권 보는데 울었음 (빅스포)

[부라보소년]

원래 간타가 실험체인데 엄마가 차마 자기 아들한테 실험은 못하겠는지 다른 애 가지고 했는데 그게 시로였음 

시로 개고통 받고 엄마는 시로도 사랑한다고 하는데 참 가증스러웠음 

그래도 자식낳고 깨달은게 있는지 죄책감은 느꼈는지 총으로 자살함 

시로는 간타랑 에이스맨 놀이 하는게 삶의 유일한 낙이었음 ㅠㅠㅠ 

근데 시로가 어느날 모든 진실을 알게됨 ㅠㅠㅠㅠ 

시로 멘붕해서 ㅁㅊㄴ되서 간타만 행복한건 억울하다고 간타 친구들 다 죽임 ㅠㅠㅠㅠㅠ 

후....결국엔 에버랜드에서 둘이 맞짱까는데 어떻게보면 뒤바뀐 인생이라 엄청 비극적임 ㅠㅠㅠㅠ 

시로가 일부러 간타한테 죽임당할려는데 간타는 시로를 떨어지는 건축물로 부터 지켜줌 ㅠㅠㅠㅠ 

간타가 시로한테 넌 돌은년이지만 그래도 좋아한다고 고백함 ㅠㅠ 

시로 갑자기 부왘해서 정신잃고 깨어났는데 감옥병원 이였음 ㅠㅠㅠㅠㅠ 

아.....애들 죽여서 감옥에서 썩는건 당연하고 간타도 계속 면회오고.....그래도 뭔가 씁쓸한 해피엔딩....

아나 펑펑 울음.....너무 감정 이입했음.....나루토 마지막권봐도 안울것 같은데...

아...너무 슬프네요....샤먼킹 마지막 이후로 만화보고 울은건 오랜만이네요....

[mksatan]

그래도 마지막에 시로 눈 뜨는거 보면 해피엔딩이죠

삭제신공만 아니면 구매하려고 했는데 좀 아쉬움 ㅡㅜ

[부라보소년]

??국내판은 삭제된게 많나요?

[토끼_저글링]

이 작가도 은근히 중요한 사람 죽이고 장애인 만드는거 좋아하는 듯...
여튼 나름 해피엔딩인것 같으니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