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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만화] 우리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건 대학교다.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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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8179 | 댓글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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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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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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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생으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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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은 증소기업 등쳐먹고 그로인해 증소기업은 힘들어지니 많은 급료를 줄수 없고...그렇다고 대기업들은 아무나 뽑나? 스펙의 완전체들을 뽑으니 어정쩡한 스펙의 소유자는 대기업은 못들어가고 쥐꼬리만한 월급의 증소기업을 들어가자니 지금까지 쌓아온 스펙이 아깝고...그럼 어쩔수 없이 스펙을 더 쌓기 시작하고 이러한 기간이 늘어나면서 이태백이 형성되는듯. 난 스펙이 캐병♡이라 존내 다행이었지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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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졸은 옛날 고졸이나 다름없고, 사회 진입 늦춤 + 학비 부담 가중 대졸자 늘려서 좋아진게 뭔지 모르겠군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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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대학대학 하다보니...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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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우리 기업은 oo대 이상 졸업자여야 된다는 쓸데 없는 자존심때문이기도 하죠. 조낸 조그만한 회사까지도 sky 출신 뽑으려고 하는 거보면 조낸 웃김.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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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고졸 비율바꾼다고 일자리부족한게 해결되나요 이렇게하면 대졸자는 무조건 취업하고 남은 더 적은 자리로 고졸들끼리 지금보다 더한 경쟁을 하게됩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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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내용만 보면.. 과거와 지금이 별차이가 있다고 하기보단 대졸&고졸 에서 명문대&지방대 정도로 바뀐 것으로밖에 인식이 안 되네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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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합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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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판만 봐요 우리나라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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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 대학에 억하심정이라도 있는 듯...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지금 수능을 앞두고 있는데 -ㅁ-; 대선 앞두고 특정 후보 비판하는 꼴임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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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 너무 많아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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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도 토나오게 비싼주제에 조그만 나라에 대학이 너무 많은것도 맞지만 대학의 존재의의를 온니 취직발판으로만 보시는듯 해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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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가했더니 저번에 아주 말도안되는 대학만화 그리신분이네요..이런 열폭만화 그릴시간에..더 노력하셔서 괜찮은 대학이나 가세요..ㅡㅡ;(아늦었을라나..)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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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만화를 보면 과장되는 부분도 있지만 중요한 부분을 꼬집는 부분도 많아서 씁슬하기도하고 하지만 좋은 만화네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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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차단될 듯한 느낌이 난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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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명문대와 지방대를 차별할 수 밖에 없지. 그 차이란 개인의 학습 능력 이외에도 얼마나 성실한가를 가늠하는 잣대니. 지방대와 명문대 사이에 수만, 많게는 수십만의 등수차이가 있는데 차별을 안할 수가 있나.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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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많다고 해봤자 고졸자가 4년제지잡대졸로 바뀌었을 뿐이고, 그나마 수도권내 대학을 나왔다고 해도 노력없이 대강 대학생활 떼우다가 졸업하면 잉여되는건 매한가지인데 그걸 굳이 대학이 많아서, 부모세대가 무조건 대학진학을 원해서, 사회가 이런 구조를 만들어서 라고 핑계댈껀 아니에요. 자기 노력여하에 따라 결과도 따라오는것을 이리저리 핑계만 대면서 싸잡아 욕하는게 전형적인 패배자 근성 -ㅂ= ;;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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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다른건 제쳐두고... 대부분의 부실 대학/전문대 좀 많이 없애야되는게 맞긴 함 -_-;;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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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의 논리긴 한데 그렇게 억울하면 지잡대를 왜 갔을까? 누군 고등학생 때 놀 줄 몰라서 공부했나? 그게 앞으로 자기에게 이익이 될 것을 아니까 공부한거지. 공부란 없는 자도 얼마든지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어쩌면 우리 사회에 있어서 공평하게 주어진 계급 상승의 유일한 기회임. 그 기회를 자기 발로 차 놓고서 징징대면 누구를 탓해야함?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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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대학이 너무 많습니다 좀 쓰잘데기없이 등록금만 빨아먹는 대학은 싸그리 없애버려야함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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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본질을 못보시는군요. 걍 고졸이 지잡대졸로 바뀐것뿐이지 옛날이랑 차이가 없는건 매한가지입니다. 오히려 더 살기 빡빡해졌죠.. 이렇게 된건 사회 양극화랑 잘나가는 사람한테 몰아주고 나머지는 소외당하는 사회구조때문이지 지금 논하시는 문제는 굉장히 지엽적인것에 불과합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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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대학의 양산... 스펙쌓기의 함정... 이 싸움에서 진짜 이득을 보는 것은 누구일까요? 정말 캐공감 만화입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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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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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화다....ㅊㅊ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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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공부하려고 대학에 가기 때문에 대학에 가는 사람이 10명중 한명정도지만 우리나라는 취직하려고 대학을 가기 때문에 대학에 가는 사람이 10명중 9명이라는것이 부끄러움 가장 큰 문제는 대학을 졸업하지않으면 취직이 어려워지면서 재수,삼수하는사람이 생긴다는거지요 외국에서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충분한데 국내에서는 그게 아니라는것이 가장큰 문제 프랑스나 미국의 대학수가 국내의 대학수보다 적다는 것 이것만 봐도 확실하죠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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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생각과 똑같군요 일단 추천 우리나라는 교육계를 쳐내지 않으면 결국 망할것 같습니다. 교육비중을 줄이고 10대후반 늦어도 20대초반에 일에 뛰어들게 되면 20대 중반쯤 되면 다들 중간이상급 기술인력이 되어있을텐데 교육인플레때문에 돈은 돈대로 깨지고 사회진출은 늦어지니 백수가 양산될수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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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란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학수를 줄이자면 어차피 대학가는거 자체가 어려워질테니 결국은 똑같을겁니다. 윗분중 한분께 동감합니다. 누군 고등학교때 놀줄 몰라서 공부했겠습니까 --? 우리나라가 기형적으로 대졸자가 많은건 사실이겠습니다만,(옆에 열도도 이정도는 아닌듯) 그래서 뭘 어쩌겠습니까? 그거 탓하면서 손놓고 있으면 뭔가 할수 있답니까. 불평과 불만은 일단 자기 앞길은 닦아놓고 그 다음에 해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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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갑게도..... 위의 내용은 상당 부분이 틀렸다. 일부는 맞는 말이 있지만, 곁가지에 불과 하다. imf 이후 한국의 산업 시스템이 개편 되었다. 중국을 성장으로 한국에서 인력이 필요한 산업체들이 죄다 중국으로 이전 했다. 한국에 남은 것은 소수의 고급 인력의 사업뿐이다. 거기에 대학생이 증가 한 것이 겹친 것이다. 대학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과거 imf 전보다 고급 인력을 필요로 하는 일 자리도 줄었다. 숫자로는 늘었다. 왜? imf 전에는 만년과장 만년 부장들이 있었다. 회사에서는 잉여한 인력이라도 그동안 기여 한 것이 있어서 데리고 있으려는 경향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 없다. 때문에 고급 인력이 필요한 일자리는 빠르게 순환되어진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입사하고 동시에 퇴사 한다. 이런 사회의 시스템의 원인이 고작 [대학]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 것은.......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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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없애자는 의도는 이해가 되는데 그렇게 되면 왠지 다시 백투더70년대로 돌아갈거 같은 느낌 ㅇㅇ 대학에 대한 수요가 이미 과중화된 상황에서 단순하게 경쟁력이 없으니 대학을 없 애자 하는건, 수요는 생각도 안하고 공급을 확 줄여버리자. 하는 말같음 ㅇㅇ 공급이 확줄어들면 어?후...;ㅁ;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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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들처럼 우리나라가 산업예비군 사회가 된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 패러다임이 더욱 비난을 받는것이죠. 산업예비군들을 줄이기 위해서는 교육구조 자체도 가급적 실무에서 적용가능한 실리적 지식을 우선습득하는 형태로 가급적 짧게 가야합니다. 지금의 교육은 너무 비싸고 기간이 깁니다. 늦을수록 더 힘들어지는데 20대 후반까지도 아이로 남아있을수밖에 없는 기형적인 구조는 현 교육탓이 크죠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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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공급과도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수요만큼 공급은 늘어났는데 과도하게 공급이 이루어져서 공급된 물건의 질이 수요자로 하여금 만족을 못시키는게 원인이 아닐까 싶음 ㅇㅇ 물론 작가님하의 말대로 공급을 확 줄여버리면 나중에 가서 대학의 질도 향상되고, 대학의 본질이 확보될거라는 가능성도 높은게 사실임 ㅇㅇ 하지만 공급을 줄임으로서 대학의 질이 향상되는 기간동안의 죽어나가는 엑스트라들이 비참하리만큼 많고, 또 그 결말이 소수엘리트를 위한 특권교육의 형태로 끝나는 기승전병의 형태가 될수가 있음 ㅇㅇ 요컨데, 대학 감축은 지방대 졸업생들에게는 "지방대 졸업의 방패"조차 뺏어버리는 역효과로 작용할수 있음 ㅇㅇ 2차대전 당시에 일본군이 치하탱크가 성능이 좋아서 그 뒤에 졸졸졸 따라다녔나? 그나마 그거라도 있으니까 따라다녔지 ㅇㅇ 내 생각에는 지방대생들에게 소위 명문대와의 경쟁에서 동등하게는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삐까삐까 할수있게 무언가 기회를 제공해야한다고 생각함. 사회복지학에서는 이걸 기회제공이라고 하는듯 ㅇㅇ 단기적으로는 이런 기회제공->장기적으로는 정부와 학교차원에서의 대학경쟁력 강화를 도모하여야한다고 생각함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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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문제는 대학이라는 것이 사회진출의 발판을 만들기 위한 '간판'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간판은 너무 비싸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개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정도로요. 이런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근본적으로 원하는건 자기들이 담당시킬 직무에 노련하고 이미 준비된 인력일 뿐입니다. 그냥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아니에요. 기업들의 필요성도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스펙쌓기만 조장하는 현 교육이 너무나 뒤떨어진거죠(물론 직무에 따라 높은 교육수준을 요구하는 직업도 많죠) 개인적으로는 고졸+직업전문학교 구조로 개편되는게 옳다고 봅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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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화 잘 봤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잘 풀이해서 표현하셨네요 이렇게 자기 주장이나 의견을 타인에게 잘 전달하시는 분은 드문데 어떤걸 주장하는지 한번에 알아보겠네요 연재만화 잘 보고있습니다 댓글로도 다른 의견들 or 반박주장 or X욕 등이 많이 올라올텐데 의견은 잘 받으셔서 더 나은 의견으로 받으시고 x욕은 그 사람의 인성이거니 생각하시고 잘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다음 작품도 즐겁게 기다리겠습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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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작가님하가 대학 경쟁률이 높아지면 대학가겠다는 생각을 할까? 하는 의문을던졌는데 이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있음 ㅇㅇ "대학가는 생각하고, 대학 가려함. ㅇㅇ" 그 이유는 작가님하가 만화 서두에 그려놓은 것에 이미 나와있음 ㅇㅇ "본봉 자체가 대졸자랑 차이가 나는데 서러워서라도 내 자식은 대학보냄 ㅇㅇ" 결국 대학의 감축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됨 ㅇㅇ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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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넉넉하게 먹고 살자면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취직하면 되고.. 조금이라도 먹고 살자면 지잡대라도 나와서 아무데나 취직하면 되고.. 그것도 안되면 열라게 공부해서 공무원시험 어떻게든 합격하고.. 그것도 안되면 매춘업이던 도박사업이던 뭐던 해서 불법적 사업 하면 되고 ㅋㅋ 이도저도 못하면 그냥 목매고 ■■하고.. 쫄리면 뒈지시든가.. 이게 가진자의 논리임 ㅋ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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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방대 없애보세요. 대학 재수생 부지기수로 늘고 그것가지고 욕할걸요? 지자식 대학 안보내고 고졸로 사회에 보내고 싶으신 부모님 몇이나 될까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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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혜성 XP//그렇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기회균등이 필요한거임. 기회균등이라면그냥 같은 레이스선상에 놓고 달리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상대가 우사인볼트하고 동네 철수랑 같은 선상에서 달리기가 가능함? 그러니까 동네 철수에게는 우사인볼트보다 한 500미터 앞에서 출발하게 해주는 사회적 제도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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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도 대학교 입학비 미♡듯이 오릅니다 정신나간놈들 고령화 사회 터져봐야 다들 인생의 쓴맛을 배울껍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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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덱스터 // 달리기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그거 뭐 포스터같은거 봤는데 1번~5번 트랙의 높낮이가 각각 다른 그림같은게 있더군요. ㅡㅡ;; 거기서 사람들이 출발할 준비 하고.. 솔직히 말해 돈 없는 사람들은 그냥 진짜 목숨걸고 공부해야 합니다. 전에 본 골든벨울리는 처자는 가난한데도 그냥 책달고 다니더군요. 근데 그거가지고 자위할것도 못되는게 진짜 그 처자는 일상생활하면서 책을 달고 다니다시피한 사람이라서 말이죠 ㅡㅡ;; 돈 있는 사람들은 족집게던 고액학원이던 다녀서 공부하면 어느정도 되는 애들은 높은 성적 거두지요. 그거슨 진리.. 뭐 고등학교때 공부 하면 되는건 사실이긴 한데 돈빨에는 장사없음 ㅋ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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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혜성 XP//문제는 목숨걸고 공부를 해도 안되니까 하는 말임 ㅇㅇ 스펙을 아무리쌓아도 합격이 되지 않는 지방대생이 한해에 수만인데, 이정도 규모라면 개개인의 공부여부의 문제가 아닐거임 ㅇㅇ 요컨데, 사회적 문제라는거임 ㅇㅇ 단순하게 개개인의 노력여부에 따라서 취업문제를 재단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의 취업문제는 말 그대로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가 되어버림 ㅇㅇ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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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이야기가 밖으로 샌다능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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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보다 좋지 않은 포지션에서 게임이 시작되니 스펙을 올려라. 동의함 ㅇㅇ 그런데 스펙을 충분히 올렸는데도 여전히 포지션이 좋지 않다.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체 구조의 문제인거임 ㅇㅇ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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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등급에 영어만 4등급... 갈 곳이 없더라... 인서울 하위과에 들어갔어도 눈만 높아서 반수한다고 설쳤다고 x망하고 군대에 기어들어갔지...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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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펙이라면 지잡대라도 나오는게 낫긴 합니다. 최소한 '초대졸이상'이라는 채용조건에는 통과하니까요. 대학을 줄이자기 보단 대졸이란 타이틀만으로 취직하기 어려운 세상이니 그외의 스펙을 쌓던지, 대학을 포기하고 취업준비를 제대로 하자..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명문대 졸업하면 이런 고민따윈 할 필요가 없겠지만..--;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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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식용건빵과는 무척 분위기가 다른 만화네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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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리플읽다보면 어디가 누구 리플인지 어디서 끊어읽어야할지 모르겠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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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역차가 있는건 확실한 사실인가봅니다. 어떻게 된게 서울에서 중하위권 하던 사람이.. 인천쪽으로 오니 전교 1등.. ㅡㅡ;; 그 사람은 소위말하는 엄친아입니다. 진짜 제 어머니 친구 아들이죠 ㅡㅡ;; 물론 과거 이야기라서 지금 그 사람이 어찌됐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그 이야기 듣고서 지역차는 확실히 존재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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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줄이는것보다는 기업이 인식이 바뀌여 하는게 맞죠. [OO대학교 졸업]을 보는게 아니라 이사람 일에 대한 능률이 어떤지를 평가해야하는데 서류에서 [대학도 안나왔냐?]하고 찢는게 다반사 -_-; 그리고 명문대 나와도 그외 스펙 낮으면 취직못하는 것은 누구나 같은 상황.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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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원했음 ㅊㅊ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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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야기를 진행하는 솜씨가 탁월하시네요. 쉽게 이해도 되고, 묘사나 예로 든 상황도 재미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뭔가 알려주는 만화쪽으로 진로를 정하시면 성공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학습만화콘티 등)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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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제목인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대학이다라는 것은 좀 안맞는 이야가 같네요.. 대학을 없애면 기업이 잘되서 일자리가 늘어날 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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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좋은만화네요 ㅎㅎㅎ 진짜 명문대 몇개 빼고 쓰레기 대학들은 없애는게 여러모로 좋을듣 합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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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생각해온게 있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경쟁이 치열하고 스펙쌓기에 열중하는 사회잖습니까? 그렇다면, 다같이 적당적당히 대충 살면 좀 더 살기 쉬워질거같은데(지금 제가 도서관에서 일하는데 연휴기간에도 나와서 하루종일 자리잡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훈훈하기보다는 뭔가 거부감이 느껴지더군요. 인간같지 않다고나 할까요? 그런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기때문에 그들 스스로 경쟁사회라는 틀을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같이 대충 적당히 덜 열심히 살면 삶이 조금이나마 덜 팍팍해지겠지만, 그렇게 될 경우 생길 문제점이 뭔지 궁금합니다. 나랏님들이 우리 국민들을 불행하게 해가면서까지 경쟁과 스펙업을 부추기는걸 보면 꼭 그래야 할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겠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에라 ㅆㅂ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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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 대학 입시할때 안전빵으로 호남대 조소과를 지원했는데 인원미달로 시험도 안보고 걍 합격. 나중에 전남대 붙은다음 호남대 가기싫어서 안갔는데 원서비용은 그냥 꿀꺽하더군요. 적어도 안가는 대학 원서값이라도 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허공으로 날라간 내 7만원이....ㅠ_ㅠ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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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정권 때 법적으로 규제가 없으니, 개나 소나 대학 허가해줘서 이상한 대학들이 그 때 생겨나서 명맥 유지하고 있는거죠.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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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녀보면.. 정말 취직에 도움이 되거나 하는 기회를 만들어주는거 같진 않더군요.. 단지 자기 간판아닌가요?(S대K대등등) 정작 직장에 가보면 다시 일 배워야 하는건 당연지사고.. 솔직히 고졸하고 일배우러 간 사람이 빨리 적응하고 일도 어느정도 잘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학 다녔다고 더 머리 좋고 한건 아닌거 같은데.. 사실 자격증 따러가는거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대학이라는게 너무 많이 생겨나면서 요즘은 누구나 돈만 있으면 다 대학 갈 수 있는 바탕이 생기니, 대학 간판 없이는 취직도 못하는경우도 있고, 또한 대졸자도 많으니 대학 간판을 보고 뽑는 경우가 생기는거 같네요. 우리나라 시스템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 외국을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외국은 대졸자가 그리 비율상으로 높진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비하면;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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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는건 좋은 현상이지만, '다들 죽도록 공부만 해야 죽지 않고 살수 있다'는 지금 분위기는 좀 아니죠. 사춘기, 18세, 청소년... 그들에게 필요한건 수능성적에 도움이 되는 공부만은 아닙니다. 아니, 공부만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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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가 끄덕여지는군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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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추천! 우수만화로 갑시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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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넘 공감되네요 이렇게 눈물이 찔끔하게한 만화는 오랜만입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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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학을 줄인다고 사회적 문제들이 해결될까요? 만화에서도 다 나왔지만, 현재 대학이 이렇게 많아진 건 급여나 승진 등에서 고졸자들과 대졸자들 사이에 벌어지는 격차 때문입니다. 이는 고졸자들로 하여금 학력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가져오고, 자식 공부시키는데 매진하게 되고 어떻게든 대학만큼은 보내려고 합니다. 이렇듯 대학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니 대학 자체가 많아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거구요. 그런데, 안그래도 산업구조 자체가 선진화되면서 서비스업종이 제조업종을 밀어내면서 전체적인 일자리 수가 줄어들고, 사회에서도 점점 고스펙의 인재를 원하고 있는 마당에 일단 대학부터 줄이고 보자? 어림없는 얘깁니다. 스펙에 따른 상대적 격차가 옛날보다 훨씬 커졌으니 학생들은 지금보다도 더 처절하게 공부할 거고, 학력 경쟁에서 밀린 자들은 과거만큼, 아니 어찌보면 과거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 살면서 '자식 교육만큼은 잘 시켜야지'라고 생각하겠죠. 결국 바뀌는 게 없습니다. 물론 어떻게든 학부모한테서 돈 뜯어낼 생각만 하는, 대학 간판 달고 있기도 부끄러운 그런 대학들을 선별해서 문 닫게 하는 데에는 동의합니다만, 대학의 숫자 좀 줄인다고 해서 취직난이나 교육문제 등이 해결되진 않을겁니다. 사회적 문제는 사회적으로 풀어야죠. 극심한 양극화 완화라던가, 비정규직 문제라던가...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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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대학등록금이 꽤 만만치 않다는겁니다. 경제력이 넉넉치 못한 가정은 정말 기둥뿌리가 휘청거릴 정도의 금액이란거죠 그리고 우리나라도 IMF이후 기업들이 죄다 철저히 효율화를 지향하는 구조로 바뀌었죠. 예전처럼 스펙좋은사람 데려다놓는 맛에 두말없이 쓸정도로 경기가 좋은 사회가 아닙니다. 예전엔 상식으로 여겨졌던 신입들 적응기간도 가급적 짧았으면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신입은 제쳐두고 경력만 뽑으려고 하고있죠 기업은 불경기로 인해 계속적으로 투자대비 고효율만을 지향하고 있는데 교육은 고졸 이후에도 4년간의 시간동안 1인당 무려 수천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제대로 된 사회인이 될 수 있는 구조로 가고있죠. 이건 완전 시대역행인겁니다. 어째서 산업은 고효율을 지향하는데 교육은 그 반대로 가고 있는겁니까? 왜 이런 불경기에 사회인이 되기위해 치러야 할 비용은 계속 높아지는 구조로 가는걸까요? 좀더 컴팩트하고 실리위주로 가야하는게 당연한것 같은데 말이죠.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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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한가지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애초에 대졸자와 고졸자, 혹은 명문대생과 지방대생은 회사에서 하는 일이 확연히 다릅니다. 또 이게 당연하고요. 대졸자는 아무나 할수 없는 전문적인 일을 주로 하고 고졸자는 단순 사무직이나 노동을 하는데 월급 같은게 말이 될까요? 그리고 승진도 당연히 전문지식을 갖춘 쪽이 승진 되어야죠. 하지만 이걸 모르는 우리의 부모님 세대 덕에 현재 우리 나라가 이런 지경이 되버렷죠..ㅉㅉ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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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회계급이란건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경제력이나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 각자 높낮이를 맞춰 가는 수밖에 없어요 다들 대학간다고 해도 어차피 거기서도 대학 간판별 지역별로 다 나뉩니다. 대학을 가나 안가나 평준화적 측면으로서의 의미가 전혀 없죠 이럴 바에야 질떨어지는 대학들 죄다 없애고 공립대나 명문사립대 위주로만 재편성해서 대학의 레벨을 올려버리는게 낫습니다. 뛰어난 사람들은 입시의 높은 경쟁을 뚫고 졸업의 높은 장벽을 넘어 사회를 이끌어갈만한 뛰어난 인재가 되어서 나오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평범혹은 그 이하의 사람들은 쓸데없이 대학에서 수천만원씩 낭비하면서 4년이나 의미없이 시간을 썩히는 짓을 그만둘수 있으니 훨씬 저렴한 비용에 빠른 사회진출로 20대 중반쯤 되면 자기 직무에서 숙련된 기술자가 될 수 있죠.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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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목적이 달라져서 문제임. 대학이 원래는 공부하러 가야 되는 곳인데, 공부할 맘도 없는데 취업때문에 들어가다보니 이지경. 유럽 몇몇 선진국들처럼 공부할 사람만 대학에 가고, 대학때가 아니라 고딩때 놀고 대학가서는 빡새게 공부하는게 정상이라고 봄.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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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들 어느 정도 되는 대학 다니시는가 보네. 대학 없애는 거 동의하는 거 보니.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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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말해서 대학 없애는것에 반대함 ㅇㅇ. 대학을 전략적 통합하자는건 일부 찬성하지만 경쟁력 없는 대학들은 없어져라 하는 것은 교육권 안에 소셜다위니즘을 적용하는것이라고 생각함 ㅇㅇ 대학을 지역별로 특성화 시켜서, 피해자를 최소화시키는 동시에 기회제공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함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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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평범 혹은 그 이하의 사람들은 대학에 오지 말고 기술을 배워서, 그걸로 숙련공이 되는게 더 실리적이다. ㅇㅇ 물론 그럴수도 있음 ㅇㅇ. 하지만 헌법에서 명시한 교육의 권리와 개인의 행복권 추구는 어떻게 함? 평범하고 멍청한 사람이라도 보다 높은 상위의 교육을 받고싶어할수 있음 ㅇㅇ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대학에 들어와서 더 끼를 발휘하기 도 함 ㅇㅇ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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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여기 덧글 다신 분들중 실제 직장생활 하시는 분이 몇이나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몇몇 덧글들 보면 이력서조차 안써본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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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작가님하에게는 미안하지만 왠지모르게 "능력없는 대학도 없어지고 애초에 대학에 올 능력이 못되는 사람은 그냥 기술이나 배워라." 하는 뉘앙스가 자꾸 느껴짐. ㅇㅇ 그냥 나님의 노파심이지만, 왠지 모르게 교육제도에다 소셜다위니즘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걱정됨 ㅇㅇ. 교육은 보편적이어야함, 누구나 교육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고 그래야함 ㅇㅇ 교육에 있어 개인의 선택도 중요하겠지만, 그 전에 누군가가 실용이라는 이름과, 경쟁력이라는 이름으로 사전에 개입을한다면 오히려 그 교육에 있어 선택이란건 무용지물이 되어버림 ㅇㅇ 오히려 애초에 청소년기부터 사회계층을 나누는 도구로 전락해버릴수 있음 ㅇㅇ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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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미취업자가 많은건 공부하라고 주어진 4년을 헛되이 보낸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서든 자신이 가고자하는 길을 가기위해 노력한 사람이라면 기업에서도 인정해줄 수 밖에 없죠. 그 노력한 흔적이 누가봐도 눈에 보이기도 하구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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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학교 문제 해결할려면 국민들 인식도 바뀌어야 하고 사회,경제 구조도 바뀌어야 하고 우리나라에서 뭔가 팔아먹을수 있는 자원같은것도 발견되야하고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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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받는 입장에서 가장 판단하기 쉬운 첫번째 요소가 출신 대학입니다. 같은 학력 소지자 라면 말이죠...(학사, 석사 등등) 서울 일류대학과 지방 듣보잡 대학이 같은 교육 환경은 절대 아니니 말입니다. 글쓴이는 대학교 수를 줄이자고 생각하는거 같으신데 전 다른 의견입니다. 대학교를 줄이는건 답이 아니고, 대학 졸업자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같은 4년 교육을 받았으니 서울 일류대학 출신이나 지방대 나온 출신이나 같은 취업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절대적으로 오류입니다. 이런 인식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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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스닷컴//지방대를 졸업했어도, 능력이 출중하다면 충분히 일류대학 졸업자들이 지원하는 기업에 지원할수 있지 않겠음? 단지 지방대라는 이유 하나로 같은 취업기회를 가지지 못하게 한다는건 잘못된거 같음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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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라는 관점에서 볼때.. 학생 입장에서 바뀌어야 하는 건 인식이라고 보고,, 대학 측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제일 시급한건 어처구니 없는 등록금.. 그리고 교육 과정... 현재 대학 교육과정 중에 실무에 도움이 되는게 단 하나라도 있는지 의문 스러울 정도로... 3, 4학년 과정이 실무와는 동 떨어진 이론에 취중해 있더군요(이공대 기준이지만..) 뭐... 1, 2학년때 술 X먹고 놀자 라는 대학 문화도 바뀌어야 겠지요. (1학년은 술로 지새우는건 10년 전도 그랬었고 지금도 그렇더군요. 앞으로도 그럴거 같습니다.) 그래야 지금 3, 4학년에 배울 내용들을 저학년때 습득하고, 고학년때는 실무에 좀 더 취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 학교 다니던 10년 전 대학보단 특화 과정이 계속 생기고 있고 좀 더 실무에 가까워 진 것 같지만 그래봐야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은 아직도 수박 겉 핧기 식이네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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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dc...)// 맞습니다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이구요. 하지만 "능력이 출중하다면" 이라는 내용을 이력서에 기입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기업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시선은 '출신대학'을 더 바라보게 된다는 거지요. 면접관 입장에서 "출중한 능력"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방법이 다른게 있다면 모르겠지만 비슷한 자격증, 비슷한 외국어능력, 비슷한 능력을 가진 A군, B군이 있다면 결국에 출신대학을 보게 된다는 거지요. 아 물론 취업기회 자체는 동등합니다. A군이건, B군이건 기업에 지원할 기회 자체는 동등하니 말이죠.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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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간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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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전 본문에서 동의하는 건 "내 자식만큼은 대학에 보낸다" 라는 생각이 현재의 대학생 수요를 만들었다! 정도이네요. 다른건 그다지....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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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스닷컴//말 그대로 현실이 그러하니 동등한 기회일수가 없음 요컨데, 우사인볼트와 동네철수랑 같은 라인에 세워놓고 "어때? 공평하지? 이제부터 셋하면 뛰는거야? 하나, 둘, 셋!' 하고 카운트세는거랑 같음 ㅇㅇ 그래서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는거임. 지역대학의 학생을 고용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라던가ㅇㅇ 방법은 무궁무진함 ㅇㅇ 요컨데 계층별 차별을 없애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기회부여를 하는거임 ㅇㅇ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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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데, 스크린쿼터랑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하면 좋을거 같음. 일정기간동안 정부가지방대학의 역량을 키워주면서 학생들의 취업을 어느선에서 보장해주는거임(물론 그학생이 기본 역량이 되어야할거임), 그러다가 지방대학의 역량도 어느정도 커지면 점점 그 보장을줄여주다가 이제 소위 명문대랑 꿀릴것 없이 싸울수 있다 싶으면 보장을 완전히 풀어주는거임.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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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간판으로만 쓰이는 능력보단 연줄(커넥션) 지원(백업)이 더중요하게 가는것도 문제고 문화 차이도 큰것이 서양에서는 대체로 부모가 자식에게 많은 유산을 남기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를 마치면 대학을가거나 취직을하면서 부모와 떨어져 지내면서 독립을하고 어느정도 경제적 지원을 받을지언정 전적으로 의지하지도 않습니다. 빠르게는 초중학생때부터 부업(파트타임잡)일을 하면서 자신이 돈을 벌기도하고요. 직업전문학교와 고등학교를 병행해서 다닐수있습니다 제가 그 경험자입니다. 그리고 일하는걸 학점에도 포함되서 장려하고 있고요. 대체적으로 시작이 공평하다는것이지요. 물론 모병제라 남성이 군에 강제적으로 갈필요가 없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지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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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학 평준화 시키고, 그 대학에서 무얼 전공했고 출석이나 그런걸로 대충 보면안되나 -ㅅ-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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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기회균등 다 좋다 이겁니다. 될성부른 떡잎어쩌고 하는 제 의견에도 분명 나쁜점은 있죠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도란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위에서도 밝혔듯이 장기간의 침체로 인해 사회는 효율성을 끝없이 추구합니다. 그게 옳다는건 아니조. 하지만 그렇게 되고 있다는게 문제죠. 그러므로 공급자인 우리들도 수요자인 기업의 필요에 맞춰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 숙련된 직능인을 배출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대 후반에도 독서실이나 들락날락거리는건 정말 요즘 시대에 미♡짓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죠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공부가 좋아서 독서실에 하루종일 있을까요? 4년+등록금+각종경비까지 털어넣은 결과가 고작 이건가요? 교육이 사회에 맞춰 변해가야지 사회가 교육에 맞춰 변하나요? 어정쩡한 인텔리는 요즘사회에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뭔가 하나라도 확실한걸 원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건 필요가 없어요. 현 대학교육은 나이많고 어정쩡한 인텔리만 양산해내는 구조입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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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성지구나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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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저번 만화보단 나은듯 ㅋㅋ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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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an//일부는 이해하겠음 ㅇㅇ 그런데 옳은게 아니니까 바꿔야 하는거 아님? 교육은 사회의 비전을 제시해야함 ㅇㅇ 사회가 올바르게 가고있지 않다면 교육은 우선적으로 사회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해야함. 교육이 사회에 맞춰서 변해야 한다는 말 동의 못함. ㅇㅇ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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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의 입장에서..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ㄱ-;... 등급이 12112 떠도 인구가 많아서 ky는 커녕 그밑에도 못가게생김 ㅡ,.ㅡ;;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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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이라곤 아무것도 없고 노동력뿐인 나라에서...필연적으로 일어날수 밖에 없는 일이죠. 기술고도화에 전산화로 과거 수백이 하던일을 몇명이서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노동집약적 산업은 거의 중국이나 베트남 인도 쪽으로 이동했구요. 그래서 카가가 땅파서 인력난좀 해결하자고 하는데 그나마 삽질도 요즘 누가 손으로 하나요 다 기계가 하지.. 결국 앞으로는 하나의 파이를 가지고 수백명이 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sky에서도 대기업 취업못해서 도피성 대학원 진학도 많구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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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업 개념이 발달하게끔 뭔가 대책이 서면 이런 현상이 좀 덜할것 같긴한대 소위 사회의 핵심 기둥인 40~ 60대들은 [문화사업? 그게 뭐야 먹고 살기 바쁜데]나 [나 아직 돈 덜벌었어]라는 개념이다 보니 꽉 막혀서 진전할 방향성이 없는것도 문제라고 봐요. 이공계,예체능쪽도 중요한대 위쪽 어르신들은 [공돌이,그림쟁이,글쟁이로 어떻게 사냐]식이니 -_-;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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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생각 하시는 분들 많네요. 그럼 자기 개발이나 자아실현은 다 접어치우고 돈 하나 벌기 위해서 무조건 대학을 강요하는 사회구조가 제대로 된 사회구조인가요? 대학을 간판으로 여기는 풍조와 대학교 나와서 회사나 취직하면 되지 생각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의 생각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자신이 경영인을 노린다거나, 또는 특정 회사에 입사해서 꿈을 펼치고 싶은게 아니라. '거기가 복지후생이 좋으니까. 퇴직금이 좋으니까. 연봉이 높으니까.' 달콤한 과실만 보고 대기업에 편중되는 젊은 사람들 밖에 없죠. 그러니까 결국 무분별한 대학교를 표방함 교육 기업이 생겨나고. 교육 기업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혜택도 무척 많이 받죠. 그냥 웬만한 지역에 차려놓으면 돈 벌리는게 대학입니다. 뭐 서울에 대학교 하나만 있어도 삼대가 먹고 사는덴 지장 없는 사회니까요. 교수들은 뭐 책임감이나 정말 그 학과에서 전문 인력 양성이라기 보단. 매년 바뀌지도 않는 커리큘럼에 족보나 나뒹구는 썩어빠진 10~30년전 교육을 지금까지 무한 반복하고 자빠졌죠. 여전히 대학교 커리큘럼은 제가 다니던 때나 지금이나 별반 바뀐거 없더군요. 과목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지. 대학교 자체의 수를 줄여서 질이 높아져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소위 SKY들이여전히 해외에서 왜 인정 못받을까요? 국내에선 그렇게 인정받는데. SKY라는 이유로 인정받는 병♡ 같은 사회풍조 자체를 깨부숴야 합니다. 대학 숫자가 문제가 아니에요. 대학교 자체가 ㅂ♡같은 겁니다. 우리나라에 진짜 제대로 된 대학은 2군데 정도 밖에 없어요. 포항공대. 그리고 카이스트.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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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간에 옳은 말 하신분이 있습니다. 고졸 취업자가 취업할만한 자리는 사실상 줄어들고 있는게 현실이죠. 개방화와 산업발달로 인하여 수 많은 공장들이 해외로 이전했고 그나마 할만한건 허드렛일이나 서비스업종정도인데 이곳에서는 만약에 이분의 말이 일어날경우 생길 만한내 '수 많은 고졸 취업자들의 취업할 자리'는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파이를 나눠먹는 것이기 ?문에 페이가 그만큼 줄어들수밖에 없죠.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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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지금의 대학 풍조를 동조하는 것은 아니나. 미국과 비교하는것 자체도 어불성설입니다. 국가의 크기, 자원과 같은 변수를 생각하세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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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의 자본화때문에 일자리가 점점 없어지는 측면도 있긴하나 정말 대학교육이 필요한 전문직종은 생각보다 많지않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취업이라면 막일밖에는 못하겠지만 직업전문학교같은 과정을 거치면 웬만한 전문직종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오히려 더 낫습니다. 4년제처럼 교양과목 수강할 필요도 없고 엉덩이 무겁고 권위의식 쩌는 4년제보다 이런 직업전문학교들이 실무지식 적용에 더 발빠르게 대응을 하죠. 이공대 다니는 사람들도 취업을 위한 교육은 따로 학원다니거나 독학해서 공부합니다. 이게 무슨 전문인 양성 교육입니까?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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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다들 대학을 취업공부를 위한 곳으로만 인식함? 대학 원래 학문을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아님? 모두들 대학의 기능에 대하여 "실용적인, 전문직으로 일하기 위하여 공부하는곳." 으로 전제를 깔아놓고 이야기하는거 같음 ㅇㅇ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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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어찌되었건 이런 만화 재미있음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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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이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자체가 사실상 사람들에 비해서 점점 줄어들수밖에 없다는게 사실입니다. 왜냐면 산업화로 인한 변화는 사실상 많은 직업을 만들기도 하지만 없애버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엄청나게 진행된 기계화는 단순노동을 대체했습니다. 직업전문학교 가서 배운후에 졸업하고 할 수 있는 여러 직업들이 차라리 낫긴 하겠군요. 신생직업이나 확실히 사람이 부족한 곳에 필요한 교육을 하는 곳이니까요.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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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화된 중소기업들의 대부분이 IMF와 같은 금융위기 이후 사라지기 시작했고 공장은 옮겨졌습니다. 남은건 대기업과 대기업에게 갑과 을의 관계로 물품 대주는 정도의 기업들이죠. 기업이 줄어들고 있고. 대기업이 자영업자들과 같은 소자본 상공인들을 잡아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일자리가 생길수가 있겠습니까?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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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어휴...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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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궁창간 사람들이 서로 자위하는게 느껴집니다.
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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