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책벌레의 하극상 갈수록 번역 상태가 안 좋아짐

[하늘로솟는번개]

전자책 주제에 가격은 권당 5,000원이나 받으면서 

최근에 나온 4부 4권은 번역품질이 인터넷에 떠도는 웹소설 번역본 보다 못 한 수준까지 와버렸음.

그 수준이 어느정도냐면 한글이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번역한 느낌이 날 정도...

이쯤 되면 역자가 독자에게 싸움 거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언어폭력 수준의 번역을 보여줌.

진짜 읽다 보면 역자에게 몇 대 얻어 맞은 기분이 남.

게다가 권수가 늘어날 수록 더 형편 없어지니 개선될 기미도 없음.

듣자하니 출판본도 비슷한 수준이던데 

만약 책벌레의 하극상 책을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차라리 원서를 구매하길 권함.

[무냥이]

이번에 번역 누락도 있었다면서요? 다행히 전자책이라서 수정되긴 했더군요. 원문이랑 비교했을 때 심각한 정도인가요?

[무냥이]

저는 원문을 몰라서 오역보다는 군데 군데 오타가 굉장히 거슬렸어요

[하늘로솟는번개]

단순 오타는 기본이고 조사가 이상한 것도 한 두개가 아니고 한 페이지 안에서 같은 명사가 다르게 번역되기도 합니다. 원문이랑은 저도 비교를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그냥 번역한 글만으로도 이런 걸 돈 주고 파는 거냐는 생각이 드는 수준인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