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직질이 의심되는 아몬의 패.
첫 5장 중 4장이 엑조디아 파츠입니다.
허나 직잔부터 아몬과의 싸움을 예상한
유벨은 패를 갈아버리는 패 좌절을 준비해 놨죠.
이로 인해 아몬은 에드와의 듀얼처럼
엑조디오스로 엑조디아를 완성을 노립니다.
엑조디오스까지 실패했음에도 이 악물고
엑조디아를 노리는 아몬.
묘지의 엑조디아 파츠 4장을 회수합니다.
엑조디아 서치 함정인 브레이크 더 실까지
발동하여 완성을 눈앞에 두는데...
유벨은 나이트메어 셔플로 묘지에 있던 패 좌절의
효과를 발동하죠.
엑조디아는 완성을 앞두고 원통하게 퇴장합니다.
첫 패 상태가 영 아니올시다인 하노이 기사.
이는 시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하노이 기사에겐 좋고 나쁘고를 떠나
당장 쓸 수 있는 카드가 1장이라도 있는데
시마는 그조차 할 수 없는 상태죠.
"!"
허새 부리는 양측.
GX 이후 정말 오랜만에
패 좌절이 나오는데 OCG 효과로 바뀌었습니다.
두 남자는 큰 맘 먹고 드로우 하는데...
또 꽝이었죠.
사실 그렇게 좋은 게 아니라서 그렇지
이번에도 하노이 기사는 쓸 수 있는 카드를
뽑았지만 시마는 1장도 쓸 수 없죠.
다음 턴에 원흉이 된 그 카드를 못 뽑았다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질 운명이었습니다.
여담으로 브레인즈의 패 좌절은 OCG
효과를 잊고 있던지라 잠시 혼동이 왔었습니다.
"엥? 가능한 한 4장까지 버리고 버린 만큼 드로우
하는 거 아니였... 아참, OCG 효과는 달랐지."
만약 원작 효과로 나왔다면 저 노답 패도
물갈이 됐을 텐데 과연 뭐가 나왔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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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명짤이 되버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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