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엄마!"
"존댓말을 쓰라고했잖니"
"잘먹겠습니다!"
"그렇게 카레빵은 안먹더니..."
"캇타도 알았으면 기뻐했을텐데..."
"다녀오겠습니다!"
싱글벙글한 죠
학교생활도 무사히 지냅니다
하교 시간이 되고...
"어?"
토끼단이 죠의 앞을 막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레어카드를 받아가겠다!"
"얼라리? 말하는 덱케이스가 없네요?"
"응, 나 듀에마 그만뒀어"
???
"에엑!"
듀에마를 그만뒀다고 선언한 죠
"이게 제론인가!"
"파워 계측불능입니다"
"이렇게 대단할 줄 몰랐는 걸..."
"아"
"얌마, 게지스키!"
"갭을 위해 물문명에서 미네랄 워터 떠오라고!"
"칫!"
"오, 그럼 저도 가는김에 부탁을"
"아까부터 뭐냐게지!
나도 이제 훌륭한 제로님의 부하라고!"
"훌륭하다고요?"
"당신이 요근래 뭘했다고 훌륭하단겁니까?"
"겍!"
"농땡이 피우지말고 얼른 다녀와!"
"게겍!"
궁시렁 궁시렁
"화가 나서 못참겠다게지!"
"이럴땐 나보다 약한놈을
괴롭혀야 속이 풀린게지!"
"친구를 잃어 슬픔에 잠겼을 꼬마!"
"지금이 괴롭힐 찬스!"
"음? 저건..."
"녀석의 엄마!"
"좋은 생각이 났다게지!"
도망가!
집에 오고 계속 머플러만 쳐다보는 죠
"키라..."
"정의를 잇는건 이제 너의 죠라곤뿐이야!"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아뇨! 할 수 있어요!"
"내 상처도 이제 나았으니까!"
"죠라곤..."
예전에 코드헤븐에게 다친 상처가 이제야 나았다합니다
"데키의 몸속에서 요양을 했지!"
"남의 몸에서 무슨일을!"
"이 몸이 부활했으니 걱정마!"
"들었어! 제로가 제론이란 놈을 만들었다며?
이 몸과 너한테 걸리면 그런 놈은 한주먹거리지!"
...
"못한다고 말했잖아!"
"죠라곤으론 도저히 제론을 못이겨!"
"죠 님!"
!!!
"나 이제 듀에마 그만뒀으니까"
"죠..."
"이게 제론인가..."
어디서 입수했는지 제론을 알고있는 캡
"형이 괴물을 탄생시켜버렸어"
"왔나!"
"올 줄 알고있었어"
"마더 브레인이 알려준 시간과 맞아!"
"날 강하게 만들어 줄 방법이 있다는게 진짜냐?"
"죠라곤이 GR크리쳐로 다시 태어난 날"
"그 때처럼 물문명의 에너지를 주입시킨다면
분명 강해질 수 있어!"
"좋아, 지금 당장 시작해!"
그 전에 알려줄게 있다는 캡
"엄마가 사라져?"
"그렇다니까! 점장님이 가게에 안오시고있어!"
"집에는 안왔는데?"
"음?"
엄마를 돌려받고싶다면 뒷산으로
오라는 게지스키의 편지
"게지스키녀석!!"
"무슨 일이 있는거야!"
"죠님! 저도 같이..."
"..."
쓰레기통에 죠의 그림을 발견한 데키
"크아악!"
"참는거야, 죠라곤!"
"예상대로라면 이 물문명의 에너지로"
"네 안에있는 드래곤의 본능을 깨우는거야"
"내 안의 본능?"
"본능이 깨어나면 자기 자신을 잊고
폭주할 가능성이 있어!"
"그래도 할래?"
"그래, 상관없어
제론을 쳐부술 힘만 생긴다면!"
"응!"
"윽..."
"캡! 죠라곤은 이제 한계야!"
"변화는?!"
"그게.. 아무일도.."
"역시 안되는건가..."
"계속해줘, 캡!"
"이대로 계속하면 네가 위험해!"
"죠를..."
"죠를 다시 일으키려면 이 방법뿐이야!"
"이 몸이 얼마나 못미더웠으면 그러겠냐..!"
"계속해 줘! 제론을 쓰러트릴 힘을 얻을 때까지!"
흑흑
"..알았어"
"크아아악!"
제로님에게 패한 순간을 회상하는 죠라곤
"기다려라!"
"엄마!"
"용케 여기까지 왔군게지~"
"왔으니까 엄마는 풀어줘!"
"지금 껏 널 제로님을 위한 연구재료로
계속 살려뒀지만"
"제로님에겐 더이상 그런게 필요없어졌으니
널 없애버릴까 해서게지~"
"그리고 오면 풀어준다고안했게지~"
"이 비겁한 놈아!"
!
"너와 듀에마를 할 친구다게지~"
"난 듀에마 그만뒀다고!"
"사랑하는 엄마가 어떻게되도 좋단게지?"
"불효다게지~"
죠가 이도저도 못할 때
데키가 나타납니다
"소중한 친구를 잃어 슬픈건 알겠지만!"
"어머님을 구하기 위해 지금은 싸울때에요!"
"데키! 진정한 듀얼이야!"
"예!"
오오 죠라곤 오오
천명용장 홀리엔드/ 나우 오어 네버
가면의 듀얼리스트와의 대결
두 사람다 실드는 무사하고
죠에겐 크리처가 2체
가면쪽엔 오레가오라 2체와 블록커가 1체
가면의 듀얼리스트 턴
"기석 크로지 소환게지!"
블록커 능력을 갖고있습니다
"등장시 능력으로 덱 위에서 1장을 실드로!"
"방어는 완벽하다게지!"
"2장의 데자파이터로 공격!"
2장이 깨져버립니다
실드트리거는 없었습니다
"턴 종료게지~"
"저 듀얼리스트 강하네요!"
"기다려, 엄마!"
"이런 듀에마 얼른 끝내버릴게!"
죠의 턴
"가챠구슬 소환!"
등장시 GR소환을 실행!
"나에게 올 크리쳐는 어떤 강한 친구냐!"
"갓 가용담의 마나드라이브 발동!"
등장시 자신의 마나가 4장이고 죠커즈 종족이 있다면
"패 1장을 버리고!"
"덱에서 2장을 드로우!"
"The 컵라면으로 실드를 공격!"
"기석 크로지로 블록!"
블록커 능력으로 실드가 아닌 크로지가 대상이됩니다
파워가 같기에 둘다 파괴됩니다
"이번엔 잠수함짱으로 공격!"
"공격시 죠르네이도가 발생!"
"자신의 배틀존에 죠커즈 1체를 패로!
그 크리쳐의 등장시 능력을 발동!"
"가챠레인지 소환!"
"그것도 블록게지~"
"공격이 전부 막혔어..."
가면 듀얼리스트의 턴
"주문! 나우 오어 네버!"
"진화가 아닌 코스트 7이하의 크리처 1체를
패에서 배틀존에 내는 주문게지!"
"그리고 소환에 성공했다면~"
"패로 돌아가는게지!"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거야?"
"이 게임에도 그럭저럭 체인이란게 존재한다게지~"
"천명용장 홀리엔드의 등장시 능력발동!"
"상대크리처 전부를 탭!"
"그런!"
"상대 크리처를 전부 탭했다면 1장 드로우게지~"
"데자파이터로 탭된 크리처 2체를 공격게지!"
"갓 가용담과 얏타레 로보가..."
"게지게지게지~ 약하구만!"
'죠라곤이 없는 난 이길 수 없는거야?'
"죠라곤의 본능이!"
"깨어난다!"
죠의 턴
"죠라곤은 막 상처가 나았는데"
"내가 심한 말을 해버려서 상처를 줬어..."
"미안해! 죠라곤!"
"죠!"
"죠라곤..?"
"이번 턴 날 소환하는거야!!"
"죠라곤!"
"그런거라면 맡겨둬!"
"에모G를 소환!"
"반드시 뽑고말겠어!"
"죠라곤?"
죠에게 날아가버립니다
고맙다고 말은 해야지!
"이게 깨어난 죠라곤의 힘?"
"죠--!!"
!
"죠라곤--!!"
The 죠기라곤 아바레간의 탄생!
"뭐냐게지? 죠라곤이 변했게지!!"
"The 죠기라곤 아바레간!!"
"죠기라곤의 초천피버는"
"마나존과 배틀존에 죠커즈가 합계 8장 이상이면
파워+10000에 트리플브레이커에요!
굉장해요!"
"죠라곤.. 날 위해서 이렇게 강해졌구나!"
"얼른 싸우고 싶어서 돌아버리겠어!
얼른 날 날뛰게 해줘!"
"좋아, 가자 The 죠기라곤 아바레간!"
"초천피버 발동!"
"파워 +10000에 트리플브레이커야!"
"에모G가 배틀존에 있으면 자신의 GR크리쳐는 모두
'스피드어태커' 능력을 얻어!"
"날뛴다!"
뎃?
자신의 실드 1장을 브레이크했습니다..?
실드트리거 없음
뭐지...
"진화한게 아니라 퇴화한거같다게지~"
빵터졌네요
"지금건 준비운동수준이야!"
"게지?!"
알고보니 공격을 하려면 자신의 실드를
1장 브레이크해야한답니다!
이제 실드는 서로 2장이 되었습니다
"게지!"
"가면에 실드가!"
"엄마..?"
"엄마에게 폭력은 나쁘다게지~"
엄마와 진정한 듀얼을 하고있던거라 놀라는 죠
죠라곤이 죠기라곤으로 각성과 동시에
위기가 닥쳐오는 걸로 36화가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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