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도메스틱한 그녀] 이 집 매운맛 잘하네

[깐부]

처음 만난 사람과 살을 섞은건 그렇다 쳐도

원래부터 남성은 ㅈ이 뇌를 지배하는 생물이니

분명 상대방이 없던일로 치자고 했고

이제 가족까지 되었음에도 은근슬쩍 상대방에게 욕정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으로서 걱정 된다는 핑계로 접근하여

은근슬쩍 지 욕망을 채울려는 금수 A

가정이 있는 유부남과 2년 넘게 불륜을 저지른것도 모자라

은근슬쩍 제자한테 꼬리치며

상대방이 자기한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다 알고 있으면서

잠깐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동생이자 제자인 사람에게 기댈려는 금수 B

볼때마다 과몰입 ㄴ을 삼창하게 만드는 금수 C

엄밀히 따지자면 이쪽도 정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행동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멘탈을 힐링시켜주는 히로인 A까지

근데 막장 드라마 주연중에 정상인이 있을리가 없잖아? 우린 안될꺼야...

3명의 금수들과 언젠가 금수가 될 확률이 99%인 히로인 한명이 펼치는 막장 드라마 도메스틱한 그녀...

작화 퀄리티도 훌륭하고, 서비스씬 꼴리고 초반 페이스를 이끌어 나가는 긴장감도 괜찮으니

활활 타는 매운맛으로 두뇌 속 뉴런을 자극으로 난도질 하는건 확정인것 같은데...

자극이 강할수록 쉽게 물린다는 말도 있으니

재탕 삼탕에 빠져 혀만 따갑고 소화도 제대로 안되는 싸구료 매운 요리로 전락하지 말고

지금의 페이스를 잘 유지해서 신선함과 감칠맛을 같이 함유한 명품 매운 요리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히나미 아오이]

간만에 재밌는작품 나와서 좋네요ㅎㅎ

[지나가는 경찰서장]

남주는 그냥 말려든 피해자 포지션일줄 알았는데 저리 쓰레기일줄은.

[피아노팔아줘]

원작 읽어보시면 주인공 포함 메인 등장인물들 전부 비정상임.

[Heavens Sky]

남주 그래도 엄청쓰레기까진 아니에요.

[이도로]

중요한 장면은 단행본 한정판 특전에 넣어서 팔아먹는 상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