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소드 아트 온라인]에 대한 글쓴이의 주관적인 감상을 담은 리뷰입니다.
따라서 이 글로 [소드 아트 온라인]을 판단하지 말고, 리뷰가 싫으신 분이 있다면 뒤로 가기를 누르십시오.
있죠. 데스 건이 한명이 아니라 두명 이상이라는 발상은 안해봤나요?
1부에서 4천명 가까이가 죽은건 그들이 쓴 너브기어 때문이었잖아요?
설마 너브기어는 아무 문제 없는데, 게임상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 라고 생각하나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왜 변장도 안한 데스건이 아주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있을까요?
이건 마치 잭 더 리퍼가 '나는 잭 더 리퍼입니다. 국민들의 심판을 받겠습니다.' 푯말을 들고 런던 시내를 걷는 것과 다름 없어요.
4천명 죽인 사람에게 눈 하나 안 깜빡이는 사람이 니 앞에 있는데 새삼스럽게!
사치도 잊어버리고~
4천명 죽인 C발놈에게 화도 안내고~
있지. 얘들아. 아무도 그걸 멋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니네 머리 위에 이거 쓰는게 어떻겠니?
이 애니는 얼마나 시논을 족쳐야 만족할까요?
도대체 얼마나 시논을 X病신으로 만들어야만 만족하겠냐고요?
돌이켜보면 키리토랑 일단 엮이기 시작한 캐릭터들은 반드시 구려졌습니다.
대체로 키리토 만나기 전에도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 키리토랑 엮이면 정말로 X구려집니다.
이건 마치 샘 와이즈 갬지가 프로도 배긴스의 손가방 A가 되고,
로켓이 스타로드의 가죽 카펫 B가 된 것과 같습니다.
너무 비극적으로 X구려져서 캐릭터라고 불러야할지 고민해야할 정도예요.
제작진은 다른 캐릭터를 족치지 않으면 애니 원화 그릴 시간도 부족하나요?
보아하니 제작진이 X도 쓸모없는 X에게 비중 주겠답시고 이러는 거 같은데, 에라 모르겠다... 니들 맘대로 해라.
어..... 누가 쟤 머리 열어서 뇌 좀 넣어줄래요?
보세요. 우리의 주인공은 제대로 조사도 안한 주제에 데스건 잡겠다면서 데스건이 별명인지 닉네임인지 지금까지 구분을 못했습니다.
이건 잭 더 리퍼를 잡겠다면서 잭 더 리퍼가 본명인지 가명인지 별명인지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것만큼 멍청해보여요.
꼭 자기 머리에 뇌 대신 쌀을 넣었다고 자랑하는 것 같다고요.
그렇게 우리의 영웅들은 데스건을 잡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지만,
시작한지 몇분됐다고 시논이 먼저 데스건의 표적이 됩니다.
그리고...
...잠깐
분명 3화에서 지 입으로 발작하지 않는다고 말했잖아요?
또 2화에선 우린 PTSD의 'P'자 조차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아, 현실에서 강도범 죽였을 때 쐈던 총이랑 같아서?
그럼 현실에서는 손가락으로 총 쏘는 시늉하는거랑 모형 총 잡는걸로도 G랄 발광하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거죠?
이 애니는 모순과 모순에 모순을 더해서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키리토고 시논이고 하나같이 모순그 자체여서 도저히 공감을 할 수가 없어요.
개연성을 족치면 그건 감정이 아니라 G랄이에요.
아 참, 그래서 쿄지는 뭐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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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만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전투력, 죄책감, PTSD, 트라우마 등을 온오프로 설정했네. 이게 왜 게임소설인지 이제야 알거같음. 현실의 저것들이 사실 전부 클릭 한두번이면 설정 바꿀 수 있는 아바타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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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는 진짜 연출력도 문제. 분명 뒤에 있는 시논을 지키는 장면인대 왜 사선에서 벗어난 총알을 붕붕 뛰어다니면서 막는건지??? 총알의 궤적이 보이는 게임에서??? 그리고 그걸 시논이 대단하고 멋있게 보는건 또 뭐지?? 개연성 조연들의 매력 설정 등등 그렇게 많은걸 포기하면서도 간지나는 주인공 액션도 못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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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생각해보면 저 랜덤 아바타 설정도 억지죠 사총같은 외모가 나올 확률도 희박하고 현실적으로 룩딸하고 싶은사람은 아예 게임하지 말라는 개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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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웹에서 본 패션 트라우마라는 말이 기억납니다. 뜬금없이 자기 트라우마를 타인에게 읊으며 상대에게 동정을 얻고 관심받으려는게 트라우마를 패션처럼 쓴다는 의미의 조롱이었는데 키리토와 시논이 과연 패션 트라우마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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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건 설정 너무 멍청한게 쿄지가 무슨 축지법 쓰는것도 아니고 권총으로 죽이고 현실에서 죽이고 할려면 돌아다니느라 바쁘고 cctv에도 찍힐건 당연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반쯤 잠들어서 플레이하는데 문도 안 잠궈 놓아요. 잠긴 문 따고 들어갈 정도로 보안이 허술하면 그건 더 문제. 일본 정부는 더 멍청한게 죽은 사람 집 주변 cctv만 뒤져도 같은 사람이 들어같다가 나오는걸 쉽게 알 수 있는데 굳이 키리토한테 의뢰를 해요. 전 지금도 왜 키리토한테 의뢰한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알려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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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는 진짜 연출력도 문제. 분명 뒤에 있는 시논을 지키는 장면인대 왜 사선에서 벗어난 총알을 붕붕 뛰어다니면서 막는건지??? 총알의 궤적이 보이는 게임에서??? 그리고 그걸 시논이 대단하고 멋있게 보는건 또 뭐지?? 개연성 조연들의 매력 설정 등등 그렇게 많은걸 포기하면서도 간지나는 주인공 액션도 못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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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바타도 현질이었어요? 그 현질한 흔적을 게임 제작진이 조회해서 찾으면 쉬울텐데 왜 돌아가는거람 뱅뱅 | 18.03.16 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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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저것도 현질하면 자기가 고를수있는줄 알았네.... 그런데 왜 랜덤 생성된 아바타가 저렇게 괴상하게 생긴걸까요? 무슨 우연의 일치인지.... 게다가 다른 아바타는 다 얼굴 드러내고 있는데 왜 저놈만 얼굴이 가려져있는지 원 | 18.03.16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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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저런 가면과 망토를 비롯한 물품들을 전부 산 녀석이 많을리 없으니 그냥 게임 제작진이 현질한 기록찾아서 신원조회해 하나하나 역추적하면 될일가지고 정말 어렵게 하는듯. | 18.03.16 1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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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는 미국 게임회사라 그 관련 조사하는데 트러블이 많답니다. 다 둘째치고 데스건 자체를 키쿠오카도 루머 취급했기에 별로 중요시하지도 않았다죠. 그 부분부터 구멍이 있지만서도... | 18.03.16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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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생각해보면 저 랜덤 아바타 설정도 억지죠 사총같은 외모가 나올 확률도 희박하고 현실적으로 룩딸하고 싶은사람은 아예 게임하지 말라는 개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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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런 게임이 뭐가 좋다고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지 잘 모르겠군요. 아바타는 뭐 선택의 자유도 없고 근데 주인공이란 녀석은 하필 운좋은 시스템 만나서 얼굴좋은 거 그대로 나왔고 다른 세계에서 경험치 쌓고 오면 뉴비한테도 쳐발려야 하고 이거 완전 뭐 세계가 주인공 입맛에 맞게 변하는 시스템인듯요. 우연도 정도껏 겹쳐야 우연이라 그러지.. | 18.03.16 16:4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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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저
애초에 작가가 데뷔한게 이 작품이 아니라 액셀월드입니다. 이건 인터넷 블로그에서 연재한거고요. | 18.03.16 13:20 | |
(IP보기클릭)175.223.***.***
I.B
즉 SAO는 먼저 웹 연재후 다시 서적 출판 액월은 전격소설대상에서 대상 수상작입니다. 액월 수상 이후에 SAO도 같이 출판된거죠. | 18.03.16 1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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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건 설정 너무 멍청한게 쿄지가 무슨 축지법 쓰는것도 아니고 권총으로 죽이고 현실에서 죽이고 할려면 돌아다니느라 바쁘고 cctv에도 찍힐건 당연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반쯤 잠들어서 플레이하는데 문도 안 잠궈 놓아요. 잠긴 문 따고 들어갈 정도로 보안이 허술하면 그건 더 문제. 일본 정부는 더 멍청한게 죽은 사람 집 주변 cctv만 뒤져도 같은 사람이 들어같다가 나오는걸 쉽게 알 수 있는데 굳이 키리토한테 의뢰를 해요. 전 지금도 왜 키리토한테 의뢰한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알려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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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살해동기 같은게 뭐 나오던가요? 돈, 치정, 명예욕, 살인사주 같은 동기가 있어야할텐데 못 본거 같아서 말이죠. 설마 소아온 2년 갇혀있을때 pk가 잼나서 현실에서 해볼래~ 로 퉁칠려고 하는걸까요.. | 18.03.16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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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만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전투력, 죄책감, PTSD, 트라우마 등을 온오프로 설정했네. 이게 왜 게임소설인지 이제야 알거같음. 현실의 저것들이 사실 전부 클릭 한두번이면 설정 바꿀 수 있는 아바타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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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정답! | 18.03.16 1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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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웹에서 본 패션 트라우마라는 말이 기억납니다. 뜬금없이 자기 트라우마를 타인에게 읊으며 상대에게 동정을 얻고 관심받으려는게 트라우마를 패션처럼 쓴다는 의미의 조롱이었는데 키리토와 시논이 과연 패션 트라우마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 같네요.
(IP보기클릭)17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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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니놈이 더 개그하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 애니를 곰곰이 생각하고 리뷰할 정도의 작품도 아니건 다 알고 있는 상태이고 니놈 댓글은 마치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 깐다고 징징거리는걸로 보이내요 | 18.03.17 00:23 | |
(IP보기클릭)59.22.***.***
이건 사고정지 상태군요. 작품이 멍청하니까 멍청하게 리뷰해도 된다? 자기가 뭔 멍청한 소리를 하는건지 자각은 합니까? | 18.03.17 0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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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논: 데스 건사총은 녀석의 정식 캐릭터명이 아닌거, 까먹진 않았지? 키리토: 그. 그런가? 확실히 첫 출전 안에서 시논이 모르고 있던 녀석이 3명이었나... 위 장면만 보면 모르고 있었던가 맞는것 같은대요. 그리고 데스건의 본 아이디를 뭔 수로 알아내냐고 하시는대, 키리토가 기본적인 현장 조사나 설문을 해놓고 대안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나요? | 18.03.17 00:27 | |
(IP보기클릭)59.22.***.***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현장조사나 설문이 안되니까 저런식으로 할수밖에 없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현장조사나 설문을 어떻게 할건가요 아무도 이름을 모르는데. | 18.03.17 00:29 | |
(IP보기클릭)182.227.***.***
키리토가 데스건이 플레이어 이름인지 모르고 있었다는 건 인정하시나봅니다. 그리고 사건의 현장과 당시 현장을 목격한 사람을 찾아보는 게 상식아닙니까? 데스건 퍼포먼스 했던 곳 찾아가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목격자도 많으니 딱히 어려운 일도 아닌대요. 상식적으로 모든 수사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고요. 물론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없을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시도라도 하고 "수확이 없었다, 무의미한 정보뿐이다ㅡ> 대회참가를 하자" 이렇게 나와야죠. 대뜸 그런 방식으로는 정보를 얻을 수 없다라는 결론이 어떻게 나옵니까 | 18.03.17 00:45 | |
(IP보기클릭)59.22.***.***
그러니까 어떤 설문을 해야하는건데요? 그게 생각이 안나니 의문을 던지고 있는겁니다. ggo는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것 같던데. 비판을 할때는 그게 이상하다는 확실한 논리가 있어야 할텐데 그게 없이 비판을 하니 저 비판이 제대로 된건질 모르겠잖아요. | 18.03.17 00:50 | |
(IP보기클릭)59.22.***.***
애초에 설문조사를 했어야했다 하는데, 데스건의 화제는 이미 ggo네트워크에서 떠들석했었지 않나요? 그러면 쟤 진짜 아이디가 누군가도 시끌시끌했을텐데, 아무도 알아냈지를 못했다는건 잠깐 온라인을 훑어보기만해도 알수 있는 지식입니다. 그런데도 현장설문조사의 필요성이 있는가는 글쎄요 | 18.03.17 00:57 | |
(IP보기클릭)182.227.***.***
"이렇게 저렇게 생긴 사람 아세요?, 본적있어요? 뭐하는 놈이에요?", "퍼포먼스 당시 이상하거나 특별한건 없었어요?" 수준의 설문은 있어야죠. 이걸 하지말아야할 이유나 생각이 떠오르지 못할 이유라도 있나요 | 18.03.17 00:58 | |
(IP보기클릭)59.22.***.***
이렇게 저렇게 생긴 사람 아세요?, 본적있어요? 뭐하는 놈이에요?--그걸 모르겠으니까 넷상에서 이름을 못알아내는거 아니겠습니까. 외모야 데스건 퍼포먼스 할때만 변경하면 되는거고.. 익명성 온라인 게임이지 현실이 아니라는 점을 까먹으시면 안돼요. "퍼포먼스 당시 이상하거나 특별한건 없었어요?-데스건의 퍼포먼스 영상은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올라가 있습니다. 실제로 작중에서 이때의 퍼포먼스를 보고 이상한거 알아채는 내용이 나중에 나올거에요 | 18.03.17 01:02 | |
(IP보기클릭)182.227.***.***
1. 키리토는 GGO 접속하기 전까지는 뭐하는 게임인지도 잘 모르던대, 그 잠깐 온라인을 흝어보는 수준의 조사를 했는지조차 의심스러움. 적어도 애니 연출상은 그러합니다. 2. 누군지를 모르니 오히려 더 조사를 해야죠. 정체에 대한 결정적인 정보를 얻기는 힘들지라도 최소한 단편적인 정보라도 얻을 지도 모르니깐요. 기본조사할때 이걸로 범인을 확정지을 정보를 얻겠지라고 아무도 생각안하자나요. 3. 무엇보다 이런게 의미가 있다 없다 애니에서 잠깐이라도 말을 해줘야하는대, 이건 그렇지가 않아요. 이러면 "왜 이런 기본적인 걸 안하고 스킵하지?"라고 생각하지 "기본적인 수사가 의미가 없나보다 " 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어요. | 18.03.17 01:09 | |
(IP보기클릭)175.210.***.***
현재의 온라인 게임에서 조차 캐릭터 명은 알아도 아이디는 회사 말고는 알수가 없습니다. 윗분이 지적한건 아이디를 밝히는 조사가 아니라 캐릭터명을 밝히는 현장 조사를 했어야 한다는 겁니다. 데스건이 처음 등장했던 현장은 수많은 구경꾼들이 있던곳입니다. 그런곳에서 독특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했다면 근방에 있던 다른 게이머들이 관심을 안가질수가 없습니다. 흥미 없다고 안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고 기분이 나빠서 주목 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는거니까요. 그리되면 캐릭터 아바타에 장착된 아이템 혹은 캐릭터명 그것도 아니면 투명망토 소유 여부등 미리 알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장소는 전장이 아니라 휴식처 였으니 같은 장소에 가서 인터넷으로 봤는데 혹시 아냐고 언급 해도 여러가지의 목격 정보가 나올수 있다는거죠. 근데 데스건 조사하러 갔다는 주인공이 한거라고는 여자랑 쇼핑 이나 하고 시합에 나올수 있을지도 모르니 모아니면 도다 시합이나 나가봐야지 하니까 어이가 없을수 밖에요. | 18.03.17 01:09 | |
(IP보기클릭)59.22.***.***
애초에 키리토가 설문조사를 했다고 데스건의 정체를 알아낼 단서를 찾는다면 그게 더 큰일입니다.. 그런 정보가 있는데 ggo플레이어들이 데스건의 정체를 먼저 알아채지 못한다는게 말이 되겠습니까 | 18.03.17 01:09 | |
(IP보기클릭)59.22.***.***
ggo에서 캐릭터명과 아이디가 구분됐나요? 똑같고 파티짜기전엔 다 불명인것같이 보이던데.. 그리고 캐릭터 아바타에 장착된 아이템을 어떻게 아나요, 동영상에 나온 그대로의 정보 이상은 못얻을것 같은데, 투명망토는 초희귀아이템이라서 존재를 본적도 없다고 나오는데다 투명기능이 있는지를 아는 여부도 쓰기전엔 없고. 게다가 데스건의 정체에 대해선 키리토한테 의뢰하는 정부쪽에서 조사하고 난다음 '으 모르겠다'하면서 의뢰한거 아닌가요? 데스건 퍼포먼스 현장의 정보에 대해서 조사를 한다음에 여기선 얻을게 없으니 니가 직접 게임으로 들어가서 데스건하고 접촉해봐라고 의뢰를 한건데 키리토가 왜 뜬금없이 이미 조사 끝난 현장을 설문조사를 해야하나요 | 18.03.17 01:16 | |
(IP보기클릭)182.227.***.***
"온라인 상에서 아무도 모르니, 이런 기본적인 조사로는 아무런 수확도 없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대,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적어도 애니상 연출로는) 진짜 데스건은 물론이고 GGO 관련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0인 상태에서 왜 기본적인 조사도 안하는 거지?" 와 "키리토가 위와 같이 결론을 내려서 기본조사를 스킵했으면, 그런 결론을 내렸다는 장면이 애니에 있어야 우리도 알아먹을 것 아닌가?" 3부를 읽으셔서 작중 상황과 행동이 이해되시고 받아들여지시나 본대, 3부를 읽지 않은 제가 보기에는 수사를 너무 날로먹는거 아닌가 라는 감상만이 남는군요. | 18.03.17 01:19 | |
(IP보기클릭)59.22.***.***
방금 댓글에 적었듯이, 정부측에서 조사를 끝내고 이 방법으론 모르겠다, 라는 이유때문에 키리토한테 의뢰를 한거잖습니까? 그런데 기본전제를 무시하고 키리토가 조사를 한다는건 정부의 조사에 의문을 품었다는 얘긴데 이런 내용은 전혀 안나왔으니 제외하고. 이건 소설을 읽지않아도 작중내용에서도 설명이 되는것 같은데 말이죠 | 18.03.17 01:25 | |
(IP보기클릭)175.210.***.***
키리토가 GGO 라는 게임에 왜 가게 되었는지 뭐 때문에 간건지를 확인하자면 데스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애니상에서는 시논 에게만 데스건 아냐고 물어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설문에 들어가지 않는걸까요?? 그리고 정부쪽에서 무슨 조사를 한건지는 제대로 안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끽해야 GGO 가 해외 기업이라 협력을 안해준다 그러니 니가 직접 가서 확인좀 해봐라 라고 한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정부 직원들이 이미 현장조사까지 한거면 살인사건 범인을 찾아보라고 학생을 들여 보내는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 18.03.17 01:25 | |
(IP보기클릭)59.22.***.***
현실상의 상식을 바탕으로 보면 이상해보일수 있습니다. 이건 작중에서 두가지로 쉴드치던데, 키리토를 키쿠오카가 대단하게 봤다는점(SAO사건을 해결한 공로덕-카야바 눈치챈 감을 활용해봐라?), 데스건의 살인방식이 키리토한테 위해를 끼칠거라는게 절대 불가능할거라고 봤다는 것-그러고도 혹시나 해서 의료기기 달아놓고 병원에서 다이브하게 시켰죠 | 18.03.17 01:34 | |
(IP보기클릭)175.210.***.***
현실상의 상식을 바탕으로 봤을때 이상하게 보인다는건 그만큼 "개연성" 이 없다는 얘기 이니까요. 솔직히 소아온도 그렇고 초기 설정은 흥미가 가는 재밌는 설정인데 설정만 좋을뿐이고 개연성을 날려먹다 보니 과정이나 결과가 꽝이 되어버렸다고 할까요? 뭐 따져보자면 국내 판타지 종류 소설도 그렇고 한창 쏟아져 나오는 일본의 판타지 소설도 그렇고 개연성을 무시한 전개가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긴 합니다. | 18.03.17 01:43 | |
(IP보기클릭)182.227.***.***
"나는 이 게임이나 사건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지만 기초조사는 거른다. 왜냐하면 정부나 다른 사람들이 아무것도 얻지 못했으니, 내가 기초조사해봐도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게 납득이 가능하신가요... 애초에 정부가 키리토에게 일을 맡긴 이유가 키리토가 VR관련해서 특별하기 때문에 아닌가요? 그렇게 해서 자신들은 놓친 점들을 키리토가 잡을 수 있을거라 여긴거 아니었나요? 실제로 데스건의 외견, 인상착의로 데스건이 레핑코핀 출신임을 깨닫고, 동영상을 통해 무언가 위화감을 찾았다고 하셨잔아요. 오직 키리토만 가능한거였는대 무슨 근거로 의미가 없는건지... | 18.03.17 02:09 | |
(IP보기클릭)59.22.***.***
내가 의미가 없다는건 키리토가 추가로 발품팔아가면서 조사할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필요한 정보는 다 동영상에 있었잖아요. 뭐가 의문인건가요. 님은 키리토가 정보를 더 얻을수 있을거라고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요? 그리고 데스건의 정보는 직접접촉으로 알아낸거지 님이 해야한다고 했던 설문조사에서 알아낸게 아닙니다. 그 현장에서만 데스건분장하고 나온 놈인데 목격자한테서 뭔 정보를 알아내겠다고;; 계속 이해못하는것 같은데, 목격자의 지식=동영상에서 얻을수 있는 지식.입니다 | 18.03.17 02:19 | |
(IP보기클릭)182.227.***.***
그니깐 필요한 정보가 동영상에 있다는 것과 동영상 지식 = 목격자 지식이라는 수식이 어떻게 튀어나오냐고요. 검사나 형사들이 CCTV만 보고 목격자 진술이니 현장 검증이니 뭐니 다 거른답니까? 경찰들이 조사해도 모르니 우리도 모르겠지 하면서? 아니면 확실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일만 골라서 합니까? 모르면 모를 수록 일단 막연한 정보 하나라도 걸리라는 식으로 조사하지않나요? 결과론적으로는 대회 참가 이후에 레핑코핀 정보를 얻었지만, 목격자 중 데스건의 손목에 이런저런 문양이 있었다는 말이 나왔으면 훨씬 일찍 중요정보를 알아낼 수 있을거고, 그런 기대 때문에 하는 것이 기본적인 수사인대, 그걸 부정하시면 어쩌자는 건지. | 18.03.17 02:41 | |
(IP보기클릭)59.22.***.***
제가 목격자의 지식=동영상의 지식 이라고 한건 이게 vr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그 현장을 그대로 기록한 입체영상이 있을텐데 이건 설문조사를 하는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전해주겠죠. 그 현장에서 래핑코핀의 문장이 노출됐다면 동영상에도 찍혔겠지만, 애니에서도 그런묘사는 전혀없었습니다. 생생한 동영상이 있는데 플레이어의 기억을 의존한다고요..? 너무 vr게임에 현실의 논리를 대입하시는것 같은데요. vr게임 기록하고 cctv를 동일시하다니; | 18.03.17 03:08 | |
(IP보기클릭)121.125.***.***
(IP보기클릭)59.22.***.***
어..ggo가 미국기업인데 일본정부에 협조를 전혀안해줘서 ip추적을 할수 없다.. 작중에서 설명 이렇게 퉁쳤던것같은데, 애니에 안나왔던가요? 님 의견에 대충 동의는 합니다만. | 18.03.17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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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기업이 일본 정부에 협조을 안해줬다는 그 설정이 너무 좀 억지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어느 외국 기업이 국내에 장사를 하다가 어떤 사고가 났다고 가정해볼게요.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미지입니다. 그 이미지가 훼손되면 국내고 외국이고 할 거 없이 매출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죠. GGO를 생각하면, 미국 기업은 자사 게임을 하던 해외 게이머가 원인을 할 수 없는 사고로 죽은 상황입니다. 작중의 일본은 소아온 사건도 있고 해서 VR시스템의 사고에 굉장히 예민해져 있는 상황인데, 자사 게임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났단 말이죠. 이러면 그 미국 회사는 오히려 조사에 협조적으로 나와야 앞으로도 일본에서 장사를 해먹을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소아온처럼 사람이 죽은 게임, 국내도 아니고 해외 기업에서 서비스하는 거. 이미지에 큰 타격이 가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되면 기업만 입장이 곤란해질 뿐입니다. 따라서 사건 진상을 철저하게 밝혀야만 하고, 우리 게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어떻게든 고객들에게 확인시키고 신뢰를 심어줘야 하죠. 현실의 기업들은 이렇습니다. 오히려 해외에서 문제 터지면 국내보다 더 신속하게 반응하는 대기업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소아온 내의 설정인 '일본에서 장사하는 미국 회사가 일본 정부에 협력을 안해줬다'는 설정이 너무 작위적이로 보이게 된 겁니다. | 18.03.17 0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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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오랜만에 뒤져보니까, 협조를 안해준게 아니라 회사의 주소나 전화번호나 메일어드레스가 전부 불명이라 아예 컨택트를 할수없어서라고 쓰여있네요. 이렇게 익명으로 할수 있는게 더 시드때문에 간편하게 게임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라고.. | 18.03.17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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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뭔가 블랙기업과 그 제작자의 느낌이 팍팍 드네요. 이러면 오히려 문제가 더 커지는데... 주소도, 전화도, 메일도 불명이면 당연히 게임의 수익구조와 세금 신고도 제대로 안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큰데 잘도 그런 게임한테 운영허가를 내주고 있군요. 이러면 애초에 게임의 운영과 소득신고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 나와버리지만, 이 부분은 게임 내에서 더 시드라는 치트키가 해결해주고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이 설정대로라면 키리토가 데스건이 누군지만 알아보려고 조사를 하러 들어갔다는 부분의 당위성이 조금은 설명이 됩니다. 온라인 게임인 이상 반드시 IP기록은 남도록 돼있는데, 정부가 그걸 파악해낼 때까지 키리토가 잠시만 맡아 조사하는 전개였다고 말이죠. ...하지만 이놈의 소아온은 그걸 또 객원 협력이 아닌 '돈'을 통한 '의뢰'로 만들어버려서 스스로 구멍을 파고 있네요... | 18.03.17 0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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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돈을 통한 의뢰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거지요? | 18.03.17 0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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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그 공무원이 키리토에게 협조 요청을 했을때 조사 방침을 알려줬으면 사실 크게 문제된 것도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러저러해서 그게 루머인지 아닌지 밝히고, 범인을 수사해서 찾을 건데 준비에 시간이 좀 걸린다. 그동안 키리토 네가 가서 게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게임 내에서 단서 잡을 만한 거 없는지만 간단하게 해서 좀 조사해주라'라고 방침을 알려줬더라면 이야기가 훨씬 매끄럽게 전개됐을 겁니다. 사건의 주체는 데스건, 해결은 경찰, 키리토는 살인게임을 클리어한 경력이 있으니 장르가 달라도 VR시스템의 헛점에 대해서는 우리보다 잘 알고 있을 거라는 실제 근거에 의지한 수사의 협력으로 각각의 역할이 딱 맞아떨어지거든요. ...그런데 돈으로 의뢰하고, 키리토가 그걸 받아들이니까 GGO란 게임에서는 문외한이 키리토가 처음부터 끝까지 해결사 역할을 맡게 됐다는 위화감이 생겨버렸습니다. 전 GGO편을 보자마자 그렇게 느꼈죠. 간단한 조사인 줄로만 알고 들어갔던 키리토가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서 데스건과 대립하게 됐다, 이쪽이 더 자연스러웠을 것 같아 그렇습니다 | 18.03.17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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