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그림갈 8권의 작가 후기입니다.
후기
애니메이션에 대해 쓰려고 생각합니다. 남겨 두고 싶기 때문에, 여기에 씁니다.
나는 10년 이상 소설가로서 살아와, 잠시 세어 보면 80권 이상의 책을 출판해 있습니다만, 애니메이션화는 이『재와 환상의 그림갈』이 처음입니다. 혹시, 최초로 최후일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소설가로서 죽을 때까지 경험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반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소설가로서 살아 죽을 수 있다면, 나는 그런데도 전혀 괜찮습니다 였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만약 그러한 일이 되면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 상상했던 것은 있습니다. 반드시 기쁘기도 하고, 멋진데라고나 생각하거나 할 것이다. 고난의[苦節]××년, 겨우 인정 받았는가,꼴좋다고 기분이 째지고. 평탄한 길을 걸어온 건 아니기 때문에 감회가 깊거나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역시, 여러가지로 복잡한 심경이 되겠지. 소설은 적어도 나의 경우 나 혼자서, 어쨌든 글은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씁니다. 그것이 자신의 손을 떠난다. 남이 관여한다. 해석되고 다른 형태로 표현된다.다른 것이 되고 만다.예를 들어, 그 거 어떻게, 라든지.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이렇게, 라든지. 뭐야 모르는구나, 아 이제(벌써) 화가 나지마,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지, 나도 어른이고, 소설가 같은 것 하고 있지만 사회인이고, 좋아요, 네네, 납득 할 수 없어도, 납득하고 있는 체 정도할 수 있어요, 뭐 좋은 거 아닙니까, 모두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고, 사람은 각각 다른 것이고, 이런 것이지요, 참고, 받아들여. ─ 예를 들어, 입니다만, 그런 각을 안거나 하는 부분도 있거나 할지도 모릅니다. 나도 포용심 강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편이므로, 많든 적든, 없을 이유가 없다. 있었다고 해도, 겉(표)에는 내지 않고 영리하게 해나갈수 있을것이다. 어쨌든, 어른이기 때문에.
막상 애니메이션『재와 환상의 그림갈』의 제작이 시작되어 보면, 예상외였습니다. 그렇게 말한 복잡한 심경에 빠지는 것 같은 일이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감독, 캐릭터 디자인의 ()씨,프로듀서 여러분, 그 외, 스탭의 여러분과 만나 이야기 하는 만큼, 한층 더 각본이나 디자인화나 설정화, 그림 콘테를 보면 할수록, 나는 순수하게 애니메이션이 오로지 기다려지고 기다려져서, 참지 못할 기분이 되었습니다.
최초의 협의로 나는, 애니메이션화에 해당해, 어디를 어떤 식으로 바꾸어 받아도 상관없는, 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서 재미있는 것이 되는 것이 제일 소중해서, 그 때문에 필요한 것이라면 사양하지 않고 자꾸자꾸 하면 좋겠다고.
나카무라 감독은 이것을 즉석에서 부정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소설에 따른 하루히로들의 이야기를 그릴 생각이라고 명언되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실례입니다만, 대단히 소설『재와 환상의 그림갈』을 읽어 주시고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구상, 이미지, 여러 가지 물어, 이것은 이제 완전히 맡겨도 좋은 것 같다고 면담을하며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는 그 이상이었던 것입니다.
제작이 진행될 때 마다, 나는 이상한 감각에 사로 잡혀 갔습니다. 어째서 이 사람들, 이렇게 그림갈의 일을 알고 있겠지? 왜냐하면 내가 쓴 소설이야? 나는 물론, 처음부터 10까지 이해하고 있다. 뭐 쓰지 않은 것도 있고, 120%파악하고 있을 것. 어라어라? 이 사람들, 나와 같은 정도로 알고 있는거 아냐? 이상한데. 이런 일은 있는 것일까?
첫회의 애프터레코딩을 견학시켜 받아, 그 생각은 한층 더 부풀어 올랐습니다. 지금부터 연기되는 성우들을 앞에 두고, 그림갈에 대해, 나보다 훨씬 명확하게 언어화해 간결하게, 게다가 풍부하게 말하는 나카무라 감독. 나도 일단, 인사를 시켜 받은 것입니다만, 어른인데, 사회인인데, 익살떤 것 밖에 말할 수 없어 부끄러웠던 것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성우들이 연극을 한다. 연극? 연기? 아니아니, 이것, 하루히로다. 하루히로가 있다. 마나토가 있다. 유메가 있어, 시호루가 있어, 모구조가 있어, 바르바라 선생님, 렌지들이 있다. 고블린이 있다!
인터넷 라디오나 니코생으로, 마나트역의 시마자키 노부나가 씨,유메역의 코마츠 미카코씨, 시호루역의 테루이 하루카씨, 메리역의 안자이 치카 씨가 때에 열정적이고, 어떨땐 밝고, 어떨땐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들어, 나는 웃고, 또, 조금 울기도 했습니다. 특히 마나토에 대해서는, 조속히 이야기로부터 퇴장해 버리는 일도 포함해, 어려운 지위였던 것은 아닐까 아마추어면서 추측합니다. 그렇지만, 노부나가씨는 정말로 마나트였습니다. 노부나가씨, 겉모습까지 마나토입니다만. 그 나름대로 오랫동안, 소설을 써 와, 이런 일을 생각하는 것은 처음입니다만, 마나트, 좀 더 살아 있기를 원했다. 노부나가씨의 마나토를 봐, 듣고 있어, 무심코 그렇게 생각해 버렸습니다.
소설가는 고독합니다. 고독하기 때문에야말로 자유가 있다. 자유라고 진정으론 없는것 같은걸 얻기 위해서, 소설가는 고독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것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재와 환상의 그림갈』에 접하고 있는 동안만, 나는 한사람이 아닌 것인지도 모른다고 느껴 버립니다. 또 혼자가 되어 소설을 쓰는 용기가 솟아 올라 온다.
페이지 수가 다했습니다. 『재와 환상의 그림갈』의 친부모라고 말해도 좋은 ()편집자.kMEWORKS의 디자이너씨, 그 외, 본서의 제작, 판매에 관련된 여러분, 그리고 지금, 본서를 집어 주시고 있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의 감사와 가슴 가득한 사랑을 담아, 오늘은 펜을 놓습니다. 또 만날 수 있으면 기쁘겠습니다.
주몬지 아오十文字青
주몬지 아오 작가님은 장미의 마리아를 봤을때도 참 대단하지만, 굉장히 염세적이랄까, 잔혹한 현실을 매일 생각하고 글로 쓰는 분이 아닐까 했는데 이런 후기를 보니 약간 감동이네요. 그림갈의 아이들, 주인공 파티가 더이상 끔살당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아래는 8권 내용에 대해 조금 쓰겠습니다.
줄거리 스포에 있던 란타에 대한 비난은 꽤 많이 과장된것 같더군요. 란타가 아니었으면 메리는 진작에 ㄱㄱ당하고 살해당했을 겁니다. 주몬지 아오는 주인공 보정다운 전개를 싫어한다고 해야하나, 현실적이라고 해야하나 전작에서 적에게 붙잡힌 주인공이 말대답하면 바로 눈을 뽑아버리는것도 했었고, 상황 파악못하고 나대면 바로 끔살이라는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란타의 행동은 현명했고 그 이외에 목숨을 부지할 길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 란타가 일행을 끌고 와서 하루히로의 메리 구출을 저지하는 장면은 의아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의도지?!했고 두명이 싸움을 끝나고 충격을 받은채로 8권은 끝납니다. 내용을 보니 란타의 의도와 생각, 진실은 9권으로 이야기를 넘기더군요. 결국 9권이 나오기전까지 무슨의도로 저랬는지 말하는건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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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남 말씀이 하루히로 풍이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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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님 말씀에 동감... 란타가 너무 까여서 안타까움 누가 앎? 원작에서도 나중에 애니메이션의 란타나 마도갓 처럼 갓갓 캐릭터가 될지도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하루히로, 메리, 란타, 유메는 마지막까지 살아 남아 줬으면 합니다. 미안해 시호루... ㅠㅠ 적어도 끔살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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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간의 심성상 메리가 곧바로 그리 되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9권 나와봐야 알겠지만 나중엔 진심으로 죽이려고 했잖아요. 결국 일대일 전문 클래스 임에도 돚거에게 졌지만. 란타는 하루히로 파티의 미래를 위해 버릴 때는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 하루히로 눈 걱정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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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가장 많은 감정을 담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경우가 많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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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남 말씀이 하루히로 풍이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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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가장 많은 감정을 담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경우가 많죠 ㅎㅎㅎ | 16.05.17 1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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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간의 심성상 메리가 곧바로 그리 되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9권 나와봐야 알겠지만 나중엔 진심으로 죽이려고 했잖아요. 결국 일대일 전문 클래스 임에도 돚거에게 졌지만. 란타는 하루히로 파티의 미래를 위해 버릴 때는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 하루히로 눈 걱정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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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님 말씀에 동감... 란타가 너무 까여서 안타까움 누가 앎? 원작에서도 나중에 애니메이션의 란타나 마도갓 처럼 갓갓 캐릭터가 될지도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하루히로, 메리, 란타, 유메는 마지막까지 살아 남아 줬으면 합니다. 미안해 시호루... ㅠㅠ 적어도 끔살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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