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름인증] 금요일 발송예정이라 해서 월요일에 받을 각오도 했었는데

[트레인 머스탱]

토요일 오후에 멍때리고 있으니 도착했다는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안으로 들여줍니다

이런 박스가 오면 뜯고 싶어지죠 그렇기에 저도 뜯습니다

조심조심...

그렇게 이번 인증 지름품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이지만 이대로는 완전한 인증샷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박스에서 멱살잡이를 해서 끄집어내 줍니다

빈 박스는 볼때마다 허전하군요

그렇게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냈건만!!! 뽁뽁이! 아 뽁뽁이!!!

나 뽁뽀기 뜨더버리꺼야! 너 이제 피료업서!!!

얻어터지들다 핫! 챠!!!

그렇게 이번 지름인증품인 HG 건레온의 크고 아름다운 박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반판 예약은 아마 처음으로 해서 받는거 같은데 일단 박스 사이즈 부터가 돈값은 하겠네... 싶더라고요

게다가 슈로대 OG 외의 시리즈 기체중에서 발스토크 패밀리 기체만큼 좋아하는 건레온이라니 이건 남자라면 못참는거거든요

정작 반다이 슈로대 HG중에서 상남자 기체인 다이젠가는 지름인증이고 뭐고 없이 걍 박스 확찢하고 뽁뽁이 핫챠 해서 창고에 쳐박은게 함정...

다이젠가 푸대접 이대로 괜찮은가?!

여튼 쌓아둔 킷도 많은데 더 쌓으려 하다니 나의 양심은?

그러니 이만 지름인증을 마치겠읍니다

[mylovear]

택배를 뜯으시다니 대단하시군요..

전 상당히 귀찮아서 현관밖에서 들이지도
않고 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