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냐루비 라이브로 4월 13일, 20일에 다시보기가 있어 기억나는대로 알려드립니다.
4월 13일에 첫 3D 버츄얼 냐루비가 나올 때 부터였다.
첫 CM송 불러준지 약 한 달이 지난 후였다.
오후 3시 넘어서 루리커피에 방문했다.
그날은 내가 싸인 + 게이샤 원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평소대로 손님에게 대화하는 내용과 비슷해서 CM송 불러준 손님을 기억나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알려줘서 이제 기억이 나시는 것 같다.
이번엔 전에 불러준 라면과 구공탄 패러디를 3절까지 있는 CM송을 전과 똑같이 3판 중 1판만 이기면 되는 이구동성 게임을 했다.
게임 내용은 이렇다.
1. 가장 좋아하는 보석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자수정
결과 : 봇치냐님 : 자수정, 나 : 사파이어
2. 가위바위보 똑같은 걸로
결과 : 봇치냐님 : 보, 나 : 가위
3. 탕수육 부먹 또는 찍먹
결과 : 봇치냐님 : 부먹, 나 : 찍먹
결과는 3연패로 내가 만든 게임 룰대로 CM송을 안불러 드렸다.
대신 봇치냐님에게 내가 부른 CM송을 반대로 봇치냐님에게 언젠가 들을 수 있는 날이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쪽지로 개사한 CM송 가사를 보내드렸다.
다음을 기약하며 4월 20일에 또 방문했다.
이번에 기억하셔서 조금은 좋아했다.
이번 이구동성 게임은 2개의 답변을 부르는 걸로 하는 대신 1개만 맞춰도 CM송 부르는 게임으로 부르기 편하게 번호로 했다.
처음엔 주제 없이 자기가 고르고 싶은 1~5번 중 겹치지 않게 고르는 게임으로 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봇치냐님은 게임 내용이 바꿔서 그런지 고르지 않았고 두 번째에는 같은 숫자만 고르고 세 번째 에서야 드디어 번호1,3을 맞춰서 CM송을 불러드렸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 봇치냐님이 내가 어떤 번호로 고르는지 패턴을 파악하시려고 일부러 룰 모르는 척 해서 어떻게든 CM송 들을려고 하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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