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축 늘어진 바지라는 뜻의 saggy pants라고 함
우리나라에서는 차라리 벗고 다녀라
자기는 바텀이라 박아달라고 다니는 거냐
사재기 때문에 똥 닦고 휴지가 없어서 말리고 다니냐 이런 말이 나오는 그냥 똥싼바지일 뿐이지만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 상당히 유행하는 패션
난 처음엔 미국 흑인들은 통이 엄청나게 넓어서 쭈글쭈글해질 정도의 바지를 즐겨입는줄
알고보니 그냥 엉덩이를 깐 거였음
원래 과거 미국 교도소에서 죄수들은 벨트를 찰 수가 없어서 바지가 흘러내려 축 늘어졌음
죄수복은 공용사이즈라 엄청나게 큰데
벨트는 자.살 도구나 흉기로 쓰일 수 있다보니 그런거(현재 우리나라 교도소도 끈 없는 운동화를 사용)
그래서 죄수들이 바지를 헐렁하게 입어야만 했고
교도소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많은 흑인 특성상 이 문화가 퍼지기 시작함
그리고 흑인 래퍼들이 바지 내려입는 패션을 유행시키게 됨
물론 엉덩이를 까 팬티를 보이고 다니는게 영 좋게 보이지 않다보니 금지되는 동네도 있음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은 복장을 금지하는건 이례적이라며 결국 흑인 차별의 연장선이라고 주장
어쨌든 흑인들 사이에서 유행한 덕에 힙합을 즐기는 백인들도 좋아하는 패션
특히 뜨또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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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거면 시발 상의 길게 입은 새끼들처럼 상의라도 길게 까던가 엉덩이를 그냥 까고 지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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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저렇게 안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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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저렇게 안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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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09년 즈음에 LA쪽에서 보고 신기했던 기억있었는디. 작년에 서부 동부 한달 다니면서 못봄 | 20.04.25 2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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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거면 시발 상의 길게 입은 새끼들처럼 상의라도 길게 까던가 엉덩이를 그냥 까고 지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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