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었다는 특이한 황제

[히틀러]

후백제의 초대 황제

견훤

(867~936)

본인이 창건한 나라를 본인이 멸망시켰다.

[잉그램MAC10]

문열고 문닫은 왕 ㅋㅋ

[Ворошилов]

사실 그렇게만 요약하면 '1대를 채 못간 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직접 군대 끌고 쳐들어가서 멸망시킨' 사례는 진짜 유일한 ㅋㅋㅋㅋ

[사렌마마]

아마 이성계도 조금 더 다혈질이었던 시절에 왕자의 난 났으면 저랬을 법도 해
아니면 재건국을 하던지

[Merem Solomon]

조사의의 난 : 실패한거지 안한게 아니다.

[기몐슈]

좀 더 젊었으면 이방원이 깝치지 못했을듯

[후리야아압]

나이도 너무많고.. 이방원쪽 상황이나 능력이 그렇게 모자라지도않고 어렵다봄

[설4웹]

이방원이 대표로 모가지 따이고 정도전이랑 세자가 죽었으니 순리대로 두째가 걍 이어받아 이어졌을듯

[kodakportra]

집안단속만 잘했어도 좀더 오래 갔을텐데

[나15]

기반 잡힌 아들이 아니라 귀여운 어린 아들에게 자리 물려주려다가 오히려 다 날려먹은 사람들은 많지만ㅋㅋㅋ

[갓지기]

그래도 자기 손으로 마무리 지었다는 점에서 흥미진진하지 ㅋㅋㅋㅋ

[갓지기]

수달이가 죽어써!!!!!

[포동동]

[케모나]

이젠 아주 전멸을 했다구?!

[미하엘 세턴]

저걸로 간지폭풍 그 자체의 업적을 세운것 같지만 재위 말년에 외정도 급속도로 말아먹고 후계구도 개판 난거 해결 못하고 왕자리 뺏긴 뒤 2대도 못가서 스스로 분 못이기고 타국과 함께 자기 나라랑 아들들 족친거라 군주로서는 아쉬운 인물임.

[물개마왕]

통솔, 무력 100

정치 10

매력 10

[디바장인하고싶다]

왕인 시점에서 매력은 어느정도 있다 봐야지

후계자 관리를 조졌을뿐...

[다나의 슬픔]

견휜이 특이한 이유가 자기가 창건한나라에서 쫓겨났서 적국한테 투항후 그나라의 장군으로 직접 멸망시켜서

[아아나테마]

보통은 자기가 다시 자리 보존하려고 하는데 이양반은 말그대로 자기나라 멸망시킨다는게 참

[나15]

고려에 투항한 이상 방법이 없지. 당시 국가들이 호족세력집단이다보니 자국 내 호족에게 의탁하는것도 실질적으로 정치적 사망이나 마찬가지고... 그나마도 왕건이 견휜 견제한다고 명목상의 왕자리도 안줬으니 ㅋㅋㅋㅋ

[갓지기]

김부마냥 사성받는 식으로 되고싶지도 않을거고, 왕건도 그렇게 위험요소를 만들고 싶지도 않았을거고...

[소녀의탐구자]

1대에 망한 왕국은 수도 없이 많았고
왕이 적국에 망명한 사례도 꽤 있었고
전왕이 자국을 침공한 사례는 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걸 전부 다 한 사람은... 쉽지않음

[Schnee]

업적작 빡시게 하셧네;;;ㅋㅋㅋ

[디바장인하고싶다]

+ 거기에 자기손으로 멸망까지 시켜줌

[유천영]

건국>많음
후대에게 자리뺏김>많음
생존 후 적국에 들어감> 있을수도?
적국에서 군사지휘권을 얻음> ???
얻은 군사지휘권으로 자신이 세운나라를 무너뜨림>유일

[시드tlem]

적에게 항복하고 그곳의 장군이 되는거야 없진 않지만 그걸 이용해 자기가 만든 나라를 조져버린건 진짜 유일 하지 ㅋ

[임파서블42]

대단한 것 같지만 군주로써 세계 역사에 유래없는 밑바닥이란 소리기도 하다....

[아크바일]

그야말로 풍운아

[icicle017]

이 인물의 개쩌는 점: 말년에 후계자 잘못 세워 밀어내려던 아들에게 선빵 맞고 실권 잃고 산 속에 가둬진 왕이 타국으로 도주하는 것 부터가 원래는 불가능한 일인데 거기서 더 나아가 타국의 선봉에 서서 '자기가 세운 나라를 멸망시킴'이라는 타이틀까지 달성함 ...물론 개인으로써는 비극 중의 비극이었겠지만

[raven4]

궁예 못지 않은 폭군.

자기 아들한테 뒤통수 맞은게 얼마나 열받았으면 그랬을까 싶다가도 결국은 자업자득.

[Arken]

황제 아니고 왕 아님?

[루리웹-6608411548]

견훤은 칭제안해서 황제 아닐텐데

[XA-26483]

신거미 이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