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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전국의 특이한 음식들 모음 [96]




2025.05.23 (13:17:45)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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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국수는 설탕국수만 먹는경우는 드물고 열무김치나 배추김치 곁들여서 단짠으로 먹음 대부분 새참이나 간식이고 끼니를 저렇게 먹는경우는 없었음 내경험상
(IP보기클릭)106.101.***.***
그건 생선으로 만든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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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식혜 하면 저거 임 감주라고 해야 그 달달한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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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고춧가루를 넣기는 하는데 매운맛을 생강으로 내서 고추 매운맛이 아니라 생강 매운맛임 보통은 대중 입맛 맞춘다고 설탕도 꽤 들어가서 생강 매운맛이랑 단맛이랑 같이 올라옴 식감은 무를 깍둑썰기로 들어가서 아삭한 식감과 쌀알 씹는맛과 따로 올려먹는 볶은 땅콩이랑 섞임
(IP보기클릭)218.39.***.***
강릉은 저거보단 장칼이 더 유명할 걸 본문에서 나오다시피 산간지방에서 옥수수전분으로 국수 만들어먹던거라...
(IP보기클릭)223.39.***.***
경남 남해안인데 저거 먹음 같은 동네라도 안먹는 사람들은 모를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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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출신인에 콩잎파리 은근 맛있음. 물떡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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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280291112
다름 고춧가루를 넣기는 하는데 매운맛을 생강으로 내서 고추 매운맛이 아니라 생강 매운맛임 보통은 대중 입맛 맞춘다고 설탕도 꽤 들어가서 생강 매운맛이랑 단맛이랑 같이 올라옴 식감은 무를 깍둑썰기로 들어가서 아삭한 식감과 쌀알 씹는맛과 따로 올려먹는 볶은 땅콩이랑 섞임 | 25.05.23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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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식혜 하면 저거 임 감주라고 해야 그 달달한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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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식해' 일걸요... | 25.05.23 1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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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rca
그건 생선으로 만든거 아녀? | 25.05.23 13:22 | | |
(IP보기클릭)211.219.***.***
아, 제가 착각한듯; | 25.05.23 13:22 | | |
(IP보기클릭)221.156.***.***
설탕국수는 설탕국수만 먹는경우는 드물고 열무김치나 배추김치 곁들여서 단짠으로 먹음 대부분 새참이나 간식이고 끼니를 저렇게 먹는경우는 없었음 내경험상
(IP보기클릭)110.11.***.***
단숨에 탄수화물 + 당분 + 염분 보급하는 용이구나 | 25.05.23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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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한테 여름에 간식으로 주기도 하더라 우리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셨음 | 25.05.23 1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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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깨비시장(구 등촌시장)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뒷골목에 골목집이라는 데서 저기에 참기름 타서 기본안주로 주는데 같이 나오는 김치, 무말랭이랑 먹으면 끝내줌 | 25.05.23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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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제비와토끼
강릉은 저거보단 장칼이 더 유명할 걸 본문에서 나오다시피 산간지방에서 옥수수전분으로 국수 만들어먹던거라... | 25.05.23 1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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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전주에서 먹었었어 | 25.05.23 1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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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보다는 영서 산간지방쪽 음식이라 그래 | 25.05.23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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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국수 원주 중앙시장가면 파는곳 많음 | 25.05.23 1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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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음식이 아니고 특이한 음식이니 뭐.. | 25.05.23 1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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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보다는 영서지방에서 먹는 음식.. 원주 풍물시장 가면 팔고있음. 간단하게 한그릇 하기 좋아 | 25.05.23 17: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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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출신인에 콩잎파리 은근 맛있음. 물떡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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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부분은 깻잎하고 같은 양념을 쓰는데 가끔 깻잎보다 덜짠데 매운양념이 들어간 장아찌도 가끔 있음 | 25.05.23 1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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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3 Saratoga
경남 남해안인데 저거 먹음 같은 동네라도 안먹는 사람들은 모를수도 있지 | 25.05.23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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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출신인데먹음 할머니는 된장으로주로해줬음 | 25.05.23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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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포함 경남권에서도 예전부터 먹었어요. | 25.05.23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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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시장 반찬 가게 가면 없는 곳이 없음. 부산 살면서 깻잎보다 콩잎을 더 먹었던 듯 | 25.05.23 1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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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찐맛남 | 25.05.23 1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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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먹고 싶은데 엄마가 맨날 콩잎만 주던게 한 맺혀서 지금 아파트에서 깻잎 키움. 경남 기장 | 25.05.23 1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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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바닷가는 콩잎 잘 안먹음.. 물론 시장에서 파니까 뭔지는 암.. 조선시대로 치면 동래부(현 동래구,해운대구,금정구등)쪽은 잘 먹는데 부산포(서구,중구,영도구,사하구등)쪽은 잘 안먹음... 근데 지금은 인구가 다 뒤섞였으니 크게 의미 없지만... | 25.05.23 15: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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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가 진주인데 저거 먹음 은근 고소한맛 올라오는게 맛나 | 25.05.23 18: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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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8.***.***
그건 너같은 대전사람 한테나 그런거고. 타지방 식문화 무시하는거 보니 참 대전 먹부심 같잖네ㅋㅋ | 25.05.23 17: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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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콩부각이 얼마나 맛난데 | 25.05.23 1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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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볶음은 많이 먹었었는데 | 25.05.23 1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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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떡볶이랑 대비해서 물떡이라고 부르기도 했어. 근데 어묵탕에 떡은 많이들 넣지 않나? | 25.05.23 1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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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오뎅이 맞말이긴하네 그 오뎅국물 안에 드가는 재료를 다 오뎅이라고 한다며 원래 | 25.05.23 1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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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물떡이라고 하면 아무도 몰랐음 | 25.05.23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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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꼬치 아니였나? 나 00년에 먹을때 떡꼬치라고 했는데 경기도에서 먹는 떡꼬치랑 다르지만 ㅋㅋㅋ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었는데 | 25.05.23 1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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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떡꼬치라 불렀는데.. 명륜동 | 25.05.23 15: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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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오뎅국물에 떡 담겨있다고 하면 경상도 밖에선 미묘하게 표정을 찡그리던 때가 있었음... | 25.05.23 18: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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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군것질식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식했지만 그보단 호남쪽벗어나면 콩국수에 설탕 안넣는다는게 더 쇼크였음 평생 부산에서 살았는데 | 25.05.23 1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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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콩국수에 설탕을 안먹는 지역이 있다고?!?! | 25.05.23 17: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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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이지ㅋㅋ | 25.05.23 17: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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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5.***.***
(IP보기클릭)58.227.***.***
부산말고 본적은 없어 | 25.05.23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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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산서 살 때만 보고 그 뒤로 인천 서울 춘천으로 옮기면서 어디서도 본 적이 없었음. 요즘에는 그래도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배달 시킬 때 보면 종종 옵션으로 있기도 하더라 | 25.05.23 1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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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오마뎅이란 오뎅 프랜차이즈에 기본메뉴로 있음 사람들이 잘 안찾아서 해달라고해야 만들어주긴하지만... | 25.05.23 1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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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뎅은 첨 들어보네 그냥 오뎅빠라고 해서 들어가도 못봤는데 | 25.05.23 13: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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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하원하는 초딩이나 학원과 학원을 이동하는 사이에 시간이 남은 초딩 대상으로 하는 오뎅 위주의 분식집이야. 부담스런 느낌은 아닐텐뎅... | 25.05.23 15: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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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이후로 학교 앞에서 오뎅먹은 적이 없어서 ㅎㅎㅎ | 25.05.23 15: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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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깻잎 생각하고 먹었다가 호되게 당함.. | 25.05.23 1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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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는 조카들이 와서 저걸먹었는데 첫째는 맛있어하고 둘째는 한번먹고 다시 안먹음 ㅋㅋ | 25.05.23 1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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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들 중에서도 소 먹는게 왜 먹냐고 안좋아 하는 사람도 있음.. 깻잎보다 호불호가 더 갈림.. | 25.05.23 15: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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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튀김은 00년인가? 그때쯤에도 있긴 했음. 다만 광주 시내 군데군데에서만 팔았었는데 갑자기 유명해지고 전문점이 생기고 그러더라고..그리고 안어울린다는것도 인정.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먹은 상추튀김은 진짜 오징어튀김 길게 튀긴거 잘라서 줬는데 어느순간 전용 튀김으로 튀겨주더라고..근데 그 튀김이 맛이 없어... | 25.05.23 1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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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광주살때 상추튀김 왠만한 분식집에서 다 팔았었는데.. 가끔 사먹었음 | 25.05.23 15: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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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산에서 이거 먹고싶어 죽는줄알았음 설명해도 이해를못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