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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8.***.***
대숲이 진짜 오염되기 쉬운 건 사실이거든 그거 말고도 정치권 2세 혹은 보좌관 2세 티가 나는 운동권이나, 대대로 부자라서 서민 개념을 근본부터 이해 못 하는 애들도 상당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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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39.***.***
애초에 애들 사소한 고민이나 남한테 전하기 힘든 말 대신해주는 '대나무숲'이 언제부터 정치충들 헛소리 싸재끼는 공간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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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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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운동권 따위가 중요하냐 카트라이더가 중요하지
(IP보기클릭)223.38.***.***
외부인이다, 일반적으론 커뮤 안한다 는 이유로 생각해버리면 큰 오산임. 걍 너네 학교에 베츙이가 많은 거얌.. 내 동기 중이도 일베에 학교 인증하던 놈들 더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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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욕먹을걸 아니 익명성은 챙겨야겠고, 그렇지만 자기 의견은 좀 널리 퍼졌으면 좋겠고... 그러니 허구헌날 에타 대숲 이런데가 그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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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ㅁㅁ이는 은근은근 어디나 있겠죠. 다만 유독 많은지는 알 길이 없고 동기중에 더러 어쩌구 사례로 너네 학교에 ㅁㅁ이가 많다고 일반화하는게 더 큰 오산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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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말라 해도 계속 해대니 원래 기능대로 쓰던사람들은 다 떠나고 그런 애들만 남음 수강신청 중간고사 이런 시즌에도 정치얘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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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15594
복규 | 19.09.03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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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15594
흐랴얍! | 19.09.03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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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15594
| 19.09.03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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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15594
| 19.09.03 13:4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38.***.***
해탈한 캐치
대숲이 진짜 오염되기 쉬운 건 사실이거든 그거 말고도 정치권 2세 혹은 보좌관 2세 티가 나는 운동권이나, 대대로 부자라서 서민 개념을 근본부터 이해 못 하는 애들도 상당히 있음. | 19.09.03 13:40 | | |
(IP보기클릭)223.38.***.***
해탈한 캐치
그러면 안 되는데 저런 걸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으려는 놈들과 자기 사상 피로하는 재미로 사는 놈의 더블 크로스 환장의 파티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읍니다 | 19.09.03 13:47 | | |
(IP보기클릭)125.142.***.***
아무렴 운동권 따위가 중요하냐 카트라이더가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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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55.***.***
말하면 욕먹을걸 아니 익명성은 챙겨야겠고, 그렇지만 자기 의견은 좀 널리 퍼졌으면 좋겠고... 그러니 허구헌날 에타 대숲 이런데가 그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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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39.***.***
애초에 애들 사소한 고민이나 남한테 전하기 힘든 말 대신해주는 '대나무숲'이 언제부터 정치충들 헛소리 싸재끼는 공간이 되었는지...
(IP보기클릭)223.38.***.***
그러니까. 그래서 인증이 저랗게 허벌이어도 수년은 문제가 없던 거거든. | 19.09.03 13:46 | | |
(IP보기클릭)124.111.***.***
비웃지말고칭찬한번
하지말라 해도 계속 해대니 원래 기능대로 쓰던사람들은 다 떠나고 그런 애들만 남음 수강신청 중간고사 이런 시즌에도 정치얘기만 함 | 19.09.03 13:49 | | |
(IP보기클릭)223.38.***.***
수강신청 이야기 하고 싶음 차라리 서울대 대학시간 표준시 알리미 채팅방이 낫다고 후배가 그러든디 | 19.09.03 13:53 | | |
(IP보기클릭)39.7.***.***
그런 생각도 드네. 한이 맺혀선지 명예서울대생이 되고 싶어서 대숲에다 올인하는 유형도 있겠고, 서울대생이라는 것 빼면 스스로 초라해서 대숲이 자존심을 지키는 영역이 된 유형도 있을 듯. | 19.09.03 14:06 | | |
(IP보기클릭)223.38.***.***
외부인이다, 일반적으론 커뮤 안한다 는 이유로 생각해버리면 큰 오산임. 걍 너네 학교에 베츙이가 많은 거얌.. 내 동기 중이도 일베에 학교 인증하던 놈들 더러 있었다.
(IP보기클릭)223.38.***.***
ㅇㅇ. 안 그래도 안에도 많은데 외부인인 게 뻔한 글들도 가끔 기어나와서 그러는 거. 몇년 전에는 에타나 대숲에 모 사이비 종교가 그런 식으로 기어들어왔는데 똑같더라고, | 19.09.03 13:49 | | |
(IP보기클릭)223.38.***.***
ㅁㄱ때도 그랫는데, 어느 학관대 ㅇㅇㅇ 건물에서 ㅇㅇㅇ 봤어요 하는 글 중에서 왜 쟤가 저기서 저걸 지적함 싶은 글들도 드럽게 많거든? 근데 그중에 말이 좀 많이 안되는 글이 가끔 있음. 3학년 때 교내 화장실 점검 프로그램 같은 거 테스트로 굴려봐서 화장실 위치는 지겹도록 봤었거든.... | 19.09.03 13:51 | | |
(IP보기클릭)221.139.***.***
곰쥐빵쥐
뭐 ㅁㅁ이는 은근은근 어디나 있겠죠. 다만 유독 많은지는 알 길이 없고 동기중에 더러 어쩌구 사례로 너네 학교에 ㅁㅁ이가 많다고 일반화하는게 더 큰 오산인 거 같습니다. | 19.09.03 13:53 | | |
(IP보기클릭)223.38.***.***
유독 많다곤 안 했어 걍 많댔지 걍 쿨병 걸려서 베츙이 언어 쓰면서 난 베츙이 아니야 하는 10대 20대들 엄청 많음. | 19.09.03 14:32 | | |
(IP보기클릭)223.38.***.***
해탈한 캐치
??? 무슨 할 말? | 19.09.03 14:33 |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223.38.***.***
민용씨주캐는테르미
내부에 악화가 있는데 외부에서 몰아왔을 가능성도 무시 못한단 이야기 사실 여기 양화가 얼마나 있는진 모르겠고, 유게인이 상당히 많은건 알겠음 | 19.09.03 13:52 | | |
(IP보기클릭)124.63.***.***
(IP보기클릭)223.38.***.***
솔직히 마패짓 하는 게 제일 꼴보기 싫긴 함. 청강하는 사람들 돕다 보니까 알게 된 건데, 고2-고3 2년 가정사정이나 방황, 여러 이유로 학력 미끄러진 사람들 중에 진짜 잘 배우고 교양있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 양자역학 강의에 나이 30 넘으신 아주머니가 앉아계시길래 ? 했더니, 대학은 지방대학교라시는데 수업 끝까지 다 따라가시더라. | 19.09.03 14:00 | | |
(IP보기클릭)39.7.***.***
그 지방대라는 게 카이스트나 포항공대는 아니겠지? | 19.09.03 14:19 | | |
(IP보기클릭)223.38.***.***
ㅇㅇ 아님. 지거국도 아니었음. | 19.09.03 14:24 | | |
(IP보기클릭)39.7.***.***
나잇값도 있을지 모름. 공부라는 건 태도도 중요하니. 그나저나 어쩌다 청강생 돕는 일을 하게 된 거야? | 19.09.03 14:28 | | |
(IP보기클릭)223.38.***.***
아는 작가분들이 서울대 철학/미학 전공선택 수업을 듣고 글 쓰는데 도움된다고 하셔서 알음알음 하다 보니깐. 아 저 양자역학 응용에서 뵌 분은 그냥 우연히 뵌 거 | 19.09.03 14:32 | | |
(IP보기클릭)39.7.***.***
커리큘럼이 어떻게 되는거야? 신기해서. 철학이랑 미학이 주인 거 같은데, 양자역학은 어떻게? | 19.09.03 14:36 | | |
(IP보기클릭)223.38.***.***
나는 전기공학 하다가 군대+1년휴학 돌아와서 인지과학으로 발 돌렸고, 그래서 졸업하려고 마지막 전선에서 뵌 거. 보통 20대에 문창과나 그런 데서 등단만 한 분들이 지식 쌓으려고 들으시려는 과목은 인식론, 심리철학, 컴퓨터와 마음 같은 거임. 일년에 한두 분 정도 청강신청하시더라. | 19.09.03 14:40 | | |
(IP보기클릭)39.7.***.***
작가들을 개인적으로 알 정도면 과학도지만 문학에 관심이 많은 편인가? 그리고 인지과학이면 cybernetic 말하는거야? 생전의 하이데거도 철학의 지위를 물려받는 학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 19.09.03 14:55 | | |
(IP보기클릭)223.38.***.***
그 과목은 이미 다 쪼개졌어.... Cognitive science라고 하는데, 지금 프로젝트 하는 건 사용자 경험으로 로딩 우선순위를 바꿔서 더 빠르게 느끼게 하는 알고리즘임. 랩 옮겨서 인공지능 음악 합성 하고 싶은데 실적은 쌓아야 하니깐..... 중학생 때 작가 지망 - 계산을 잘해서+먹고살려고 전기공학 갔다가 다시 제 밥그릇 쪽으로 돌린 거지 뭐. | 19.09.03 15:01 | | |
(IP보기클릭)223.38.***.***
올드한 사이버네틱스의 문제는 ,생물의 원리를 기술에 적용시키려고 해도 도대체 “생물의 원리”가 무엇이냐에 대해서 잘 정의되지 못해서 터졌음. 지금은 사람의 경험에 맞춰 최대한의 결과를 내는 인지과학이랑, 인공지능의 완성도를 올리다 보면 인간이 시뮬레이트 가능하다는 보톰-업 인공지능(딥러닝, 사실 이쪽은 큰 목표는 버리고 작은 목표들 위주로 하는 고학화가 됨), 뇌를 시뮬레이팅해서 작동원리를 파악해서 가상으로 구성/혹은 뇌를 대체하려는 톱-다운 인공지능을 다루는 뇌과학-신경과학으로 세분화됨. 뇌랑 인지 빼고 나머지는 의학이나 기계공학에서 다 해체해서 가져감 | 19.09.03 15:04 | | |
(IP보기클릭)39.7.***.***
Cybernetics는 분과학문으로서 강조된 명칭이고, cognitive science라고 하면 학제적 성격이 강조된다고 이해하면 될까? 인공지능의 현시점 작곡능력을 시험하고 싶은거야? 하지만 경력관리 문제로 조금 더 사회경제적 환원이 가능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거? 잘 모르는 분야라 궁금해서. | 19.09.03 15:15 | | |
(IP보기클릭)223.38.***.***
비슷하지. 사실 사이버네틱스 한다고 요새 이야기하면 얘는 도대체 어느 시대에서 박제되어온거냐고 할 정도로 옛날 이야기라서, 술 좋아해요? 어느 술 좋아해요에 양주 좋아해요라고 이야기하는 거 같은 느낌임. 요새는 양주라고 하지 말고 위스킨지 버본인지 브랜디인지 설명해야 하잖음 | 19.09.03 15:24 | | |
(IP보기클릭)223.38.***.***
평범한 연구자에게 흔한 너! 우리 랩에 와라! 에 코 꿰인 불쌍한 케이스임... 지금 같이 하는 박사님 나가면 석사를 이어할지, 허락맡고 랩 옮길지 고민중. 저쪽에서 받아줄지 모르겠지만. | 19.09.03 15:26 | | |
(IP보기클릭)39.7.***.***
간단하게 보톰-업('딥러닝')은 대체로 기술주의적/실험적 관점에서, 그리고 톱-다운(뇌신경학)은 대체로 원리주의적/이론적 관점에서, 인지과학을 연구하는 방향으로 이해하면 되는건가. 인지과학은 기계공학과 의학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이 있을 것 같은데. 인간에 대한 이해와 기술 환경에 대한 이해를 극대화하고 조화시켜서 사회경제적 공헌을 할 수 있고, 순수학문적으로는 인공지능을 발전시키은 한편 인간지능의 기계적 한계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 19.09.03 15:32 | | |
(IP보기클릭)223.38.***.***
엄청 잘 아시는데요. 갑자기 연구실 돛아가면 그게 나다 이 머자리야 하시는 거 아님? 마지막만 아님. 마지막은 기계의 한계를 어디까지 밀어올릴 수 있는가, 어디까지 인간을 기계에게 수치적으러 이해시킬 수 잇는가에 가까움. 먼 미래에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 19.09.03 15:35 | | |
(IP보기클릭)39.7.***.***
그렇구만. 참 진귀하고 흥미롭네. 현역 연구자에게서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 보람이 크다. 대답 잘 해줘서 고마워. 연구에서도, 인생에서도 큰 성취 얻기를 바란다. | 19.09.03 15:40 | | |
(IP보기클릭)223.38.***.***
왠지 연세 잇으신 분 같은데, 이쪽 궁금하시면 알파고 다큐멘터리 영화 보시면 인공지능 판 이해하기 쉬우실 거에요. 인지과학 쪽은 딱히 좋은 매체가 없는데, 요새 식질머신이라고 어느 랩에서 만화의 글자만 인식해서 잘라내는 거 만든 거 있는데, 그거 관련영상 보면 왜 인지과학에서 인공지능을 애용하는지 아실 거 같음. 이쪽 과목이 인문내용을 해체하는 게 일상이라서 생각보다 적이 많아서 대중 인상이 안 좋아요. 기존 인지론 내용은 이론적으로 수치화가 안 되고, 법이나 도덕도 수치화해서 평균을 내기엔 막연한 데서 인간 감성 운운하니 싸움 투성이죠. 사운드랩도 인공지능 작곡의 저작권이랑 인간의 음악을 할 권리를 침해하니 뭐니 말이 많구뇨... | 19.09.03 15:46 | | |
(IP보기클릭)39.7.***.***
갑자기 존댓말 들으니 당황스럽네. 뭐, 내가 연상이긴 하겠지만, 세대 차까지 나는 수준은 아닐걸? 영상은 찾아볼게. 그리고 새로운 길은 늘 조롱과 적대가 따르기 마련이니. 영역은 전혀 다르지만 종교의 창시자들도 똑같이 겪은 과정이고. 사이버네틱스가 구식이라면, 아마 인문학은 시체나 유령이 아닐까 싶을 만큼, 미신과 구태가 많지. 그것을 '본의와 다르게' 타파해가는 것이 학문의 역할이기도 하고. 내 보기엔, 과학자가 일류고 철학자는 이류라는 식으로 자기분야 외부를 무시하는 파인만같은 견해도 지양해야하지만, 역으로 인문학이 만드는 편견들도 견고하고 때때로 위험하니까. 확신이 있으면 계속 가면 되고, 짐이 버거우면 조금 쉬거나 우회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 하여간 내 보기에는 누군가는 반드시 걸어야 하는 길이야. 무지개와 같이, '가리워진 길'이긴 하지만. | 19.09.03 16: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