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후.장에 무언가가 들어간다는 이질감밖에 들지 않았다
뭐 알아보니까 한방에 오르가즘 느끼는 사람도 있다던데.... 내 생각에 그건 진성게이인거같아.....
아무튼 2일동안은 오르가즘은 커녕 괄약근에서 느껴지는 통증..그리고 '이걸 왜 샀지..?'하는 자괴감밖에 없었다
근데 3일째 되던날 이상한 경험을 함
저번과 같이 넣은채 케겔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추운것도 아닌데 온몸이 부르르떨리더라 그렇다고 뭐 오르가즘이 느껴지는건 아니였거든.. 이땐 설마 이게 다인가 싶어서 쫌 실망함
4,5일째 되던날엔 삽입하면 자연스럽게 쏘옥 들어가고 딱히 통증도, 이질감도 안느껴졌어
아 '그냥 들어가 있구나' 정도?
....6일째 되던날...절정을 느꼈다
똑같이 케겔운동하고 있었는데
케겔운동이란것도 힘줬다가 풀었다가 반복하면 힘들단 말야.? 그래서 좀 쉬었다가 하자는 생각에
힘을 뺐는데
이게 근육이 안멈춰...진짜 힘 하나도 안줬는데
몸이 멋대로 케겔운동을 하더라고 진짜 전동딜도 뺨치게 진동함; 질경련도 아니고 후.장경련인줄
이게 왜이러지? 하는 순간 와씨
갑자기 ㅂㄱ되면서 온몬에 전기가 흐르더라
자.위해서 사정할때의 느낌과는 전혀 달랐는데
과장되게 말하면 응기잇같음 ㄹㅇ;;
그때 첫감각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오늘도 시도했는데 10분만에 어제와 비슷한 느낌을 받음 온몸이 찌릿 떨리는 느낌...
진짜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뜬거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앞에 썰이 길었는데 내가
후.장자위?(드라이오르가즘)을 하면서 얻은 팁좀 알려줄께
일단 이건 딸.딸이처럼 "우오으아아!!!딸쳐야지!!!!!"하면
오히려 안되더라 편안한 자세로, 온몸에 긴장 푸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아
그래야 물건or손가락을 넣을때도 아프지않고
처음의 작은 자극도 느낄 수 있거든
또 편안하게 삽입하고 차라리 5~10분은 케겔운동없이 휴식을 취해서 이질감은 없애도록하는거지
또 케겔운동이라는게 첨엔 괄약근 조이는 운동인줄 알았는데 하다보니 그거랑은 좀 달라
비유하자면 소변을 누는 도중 소변을 자를때의 느낌?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는게 아니라 방광, 단전(?)에 힘이 들어가는 거더라고 괄약근에 힘줬다 뺏다하는것 보다 자극이 더 빨리옴
...나도 일주일 밖에 안되서 팁은 별로 없네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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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일주일만에 그정도면 타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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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아니예요?? | 19.03.18 2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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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진짜 죽기전에 느끼는건아니조..?? | 19.03.18 2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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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년차인데 인생 절반 손해보기 전에 빨리 시작해라 ㄹㅇ 후회 안함 | 19.03.18 2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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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A3E2
그걸로 개발 안되더라 아네로스로는 그냥 장벽 문지르는 느낌임 막대기로 공들여서 많이 찔러봐야 갑자기 그 느낌이 딱 옴 무서워하지 말고 적당히 힘줘서 찔러야함 팁이 있다면 하기 전에 물 마시지 마라 방광 차면 ㅈ같은 느낌만 나는데 그 느낌 한번 나면 물 빼주고 다시 해도 3일쯤 지나기 전까진 계속 그 느낌만 남 | 19.03.18 22:1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