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시즌 아메리칸리그(AL) MVP에 빛나는 유격수 미겔 테하다(26.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3일(한국시간) 오랜기간의 장기 계약을 맺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현재 중남미국가간의 리그인 캐러비안리그에 참가중인 테하다는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8~10년정도의 장기계약을 원한다. 왜냐하면 내가 앞으로 뛸 한 팀에서 내 미래를 보장받고 싶기 때문."이라 말했다.
테하다는 스프링트레이닝이 열리면 소속팀 오클랜드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가 연봉을 얼마나 요구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162전경기에 출장해 타율 .308 34홈런 131타점을 기록해 MVP까지 오른 테하다의 지난 시즌 연봉은 겨우 362만달러였다.
한편 테하다의 이같은 바램에 대해 오클랜드 구단은 아직 어떤 공식적인 반응은 나타내지 않았다. 다만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저예산 구단인 오클랜드가 과연 테하다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할 수 있을 지는 불투명. 오클랜드로선 이미 주가가 오를데로 오른 테하다를 10년 가까이 데리고 있기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테하다가 오클랜드와의 특별한 관계로 시장가보다 낮은 금액을 요구한다 하더라도 그 금액은 최소 1,000만달러 이상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미 '팀의 기둥' 제이슨 지암비를 포기한 바 있는 오클랜드로선 2003시즌 테하다를 놓고 트레이드와 재계약 사이에서 고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ps. 짠돌이 구단주로 봐서는 거의 불가능하지 -_-;
현재 중남미국가간의 리그인 캐러비안리그에 참가중인 테하다는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8~10년정도의 장기계약을 원한다. 왜냐하면 내가 앞으로 뛸 한 팀에서 내 미래를 보장받고 싶기 때문."이라 말했다.
테하다는 스프링트레이닝이 열리면 소속팀 오클랜드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가 연봉을 얼마나 요구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162전경기에 출장해 타율 .308 34홈런 131타점을 기록해 MVP까지 오른 테하다의 지난 시즌 연봉은 겨우 362만달러였다.
한편 테하다의 이같은 바램에 대해 오클랜드 구단은 아직 어떤 공식적인 반응은 나타내지 않았다. 다만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저예산 구단인 오클랜드가 과연 테하다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할 수 있을 지는 불투명. 오클랜드로선 이미 주가가 오를데로 오른 테하다를 10년 가까이 데리고 있기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테하다가 오클랜드와의 특별한 관계로 시장가보다 낮은 금액을 요구한다 하더라도 그 금액은 최소 1,000만달러 이상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미 '팀의 기둥' 제이슨 지암비를 포기한 바 있는 오클랜드로선 2003시즌 테하다를 놓고 트레이드와 재계약 사이에서 고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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