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티마우스가 새로운 싱글 “사랑이란”을 발표한다.
그 동안 마이티마우스는 가수와 연기자를 막론하고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며
매번 새로운 곡을 발표할 때마다 대중을 놀라게 했고,
듣기 편하고 중독적인 음악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랩을 했던 그들.
이번에 발표하는 새 싱글 “사랑이란”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깜짝 이벤트를 이어간다.
우선 이번 피처링 멤버는 마이티마우스와 호흡을 맞췄던 역대 스타들 중에
가장 큰 화제를 뿌릴 것으로 예상한다.
보컬로 참여한 이가 다름아닌 국내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인 김희선이기 때문이다.
김희선과의 작업이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한동안 휴식기로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첫 활동이
이례적인 음원 발표이기 때문이다.
이미 그녀는 지난 2005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나탈리 콜의 “Love”를 직접 불러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을 정도로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사랑이란”에서도 그녀는 가녀리면서도 깔끔한 음색의 보컬로
마이티마우스와 찰떡 궁합을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사랑이란”은 음악적으로도 매우 인상적이다.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멜로디 라인을 연출하는 피아노 선율과
미디엄 템포의 힙합 비트가 만나 가을과 꼭 맞는 감성의 음악이 탄생됐다.
*** 또 한 명의 거친 엣지의 감성 보컬리스트가 나타났다.
'기차를 타고'라는 곡으로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새롭게 데뷔한
재즈 보컬리스트 '슬아'의 피쳐링으로
'사랑에 미치면 이별이 아프죠' 는 또 다른 색깔을 들려주고 있다.
'슬아'의 보이스가 감성의 문을 열어주며 우리의 귀와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면
'영석'의 부드럽고 잔잔하며 때론 거칠고 강렬한 보이스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타이틀곡 '슬픈 노랫말'은 떠나보낸 연인을 잊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서도 내려놓지 못하는 그리움을 노래로 말하고 있다.
말로썬 이미 잊었다 잊는다 해도 마음에서 떠나보내지 못하는 그 애틋함과 절실함을
이 곡은 마치 본인이 앓았던 듯 사람들에게 그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두 번째 곡인 '사랑에 미치면 이별이 아프죠'는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어떤 이유로 헤어져야만 하는 하지만
그 망설임 중에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 결국 시간의 늪에 빠져버려
결국 어쩔 수 없는 이별을 선택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마음이 원치 않는 이별을 선택해야만 하는 이성과 현실이
얼마나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그 아픔이 느껴지는 것 같아 꼭 눈물이 날 것만 같은 곡이다.
이렇게 슬픈 곡들을 담고 있는 '영석' 싱글 1집 '슬픈 노랫말'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애절한 곡들로 우리의 마음을 울리게 할지
다음 또 다음 앨범을 기다리고 기대하게 하는 그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