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커"표 음악으로 사람들 뇌리에 깊이 자리잡은 캐스커
수많은 뮤지션들의 워너비, 캐스커가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 [tender]
'캐스커'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사람들 뇌리에 깊이 각인된 캐스커(이준오, 이융진)가 2년 만에 다섯번째 정규앨범 [tender]를 들고 돌아왔다. 캐스커는 2003년 정규 1집 '철갑혹성'을 발표한 이래 'skylab', 'Between', 'Polyester Heart', 디지털 싱글 '향', EP 'Your Songs'를 통해 '캐스커'라는 이름으로 대변되는 고급스럽지만 어렵지 않고, 감각적이지만 또한 감성적인 음악적 흐름을 꾸준히 구축해왔다.
tender
1. 상냥한, 다정한, 애정 어린
2. 연약한, 상처받기 쉬운
캐스커가 정규 5집 [tender]를 통해 들려주려는 건 '따듯하고 다정한' 위로가 담긴 음악임과 동시에 오랜 시간 캐스커 음악의 기조이기도 했던 '연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정서'로 슬플 때 곁에서 같이 울어주는 친구 같은 음악이다. 리스너들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서 때로는 연약하게, 또 때로는 따듯하게 '손을 내밀면 만져질 것처럼, 선명하고도 뚜렷한 그리움을 안고 한번 더 들려주고픈 소리(intro)'를 들려주는 셈이다.
오는 10월 20일 정규 5집 [tender] 정식발매일에 앞서 먼저 공개된 '네게 간다'는 캐스커의 보컬로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던 융진의 자작곡으로, 그 동안 캐스커 앨범 내에서 작사/작곡에 점차 참여도를 높여온 융진이 감춰두었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짧지만 기승전결이 확실한 드라마적 요소를 지닌 이 곡은 경쾌하고 발랄한 왈츠풍의 리듬과 화려하지 않은 기본 코드들로 연주되는 피아노 선율, 그리고 그 위로 레이어된 단음들로 차곡차곡 쌓아 올린 보컬의 구성으로 벅차오르는 설렘을 넘치지 않는 캐스커 특유의 감성으로 소화해낸다.
전체적으로 작가주의적 구성이 돋보이는 캐스커의 5집 앨범 [tender]는 10월 20일 당신에게로 다가가 현재를 살아가는 관계의 틈에서 상처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위로를 건넬 것이다.
*** 모던락 밴드 스트로베리 레인 첫번째 정규 앨범!
책속의 쉼표를 삶속으로 끌어내오는 음악!
책속의 쉼표란 단지 읽는 이에게 내리는 명령 혹은 안내자로써의 기호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 등을 연결하며 잠깐의 쉼을 통해 다음에 쓰여진 내용에 대한 기대와 상상을 유발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깐의 여유도 쉽지 않은 우리의 일상 속 책속의 쉼표처럼 풍부한 상상과, 세밀한 이해, 그리고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무엇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스트로베리 레인은 이러한 질문에 그들의 음악으로 답을 던져주고 있다.
지독히도 무더웠던 여름을 가르고 유유히 흘러 어느덧 우리에게 찾아온 가을 같이 이들의 음악은 여유로움 그리고 시원함 그 자체이다. 수많은 공연과 세션으로 단련된 스트로베리 레인은 음악적인 공감대만을 가진 채 결성되었고, 자신들의 생각과 감성을 연주하며 3년이라는 시간을 다져왔다. 그 기간 동안 순수한 음악적 동질감을 그대로 간직하며 성장 해왔고, 자신들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쉼표 같은 음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앨범을 기획하여 결실을 맺었다.
연주밴드로 출발하였던 스트로베리 레인의 이번 앨범은 연주곡을 통한 마음의 울림과 오디션을 통해 영입한 보컬이 들려주는 스트로베리 레인의 이야기가 적절히 녹아 있어 자신들의 음악적 지향점을 진솔하고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홍대에서 활동을 주로 한 밴드이지만 그보다는 좀 더 정화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수많은 뮤지션들의 워너비, 캐스커가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 [tender]
'캐스커'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사람들 뇌리에 깊이 각인된 캐스커(이준오, 이융진)가 2년 만에 다섯번째 정규앨범 [tender]를 들고 돌아왔다. 캐스커는 2003년 정규 1집 '철갑혹성'을 발표한 이래 'skylab', 'Between', 'Polyester Heart', 디지털 싱글 '향', EP 'Your Songs'를 통해 '캐스커'라는 이름으로 대변되는 고급스럽지만 어렵지 않고, 감각적이지만 또한 감성적인 음악적 흐름을 꾸준히 구축해왔다.
tender
1. 상냥한, 다정한, 애정 어린
2. 연약한, 상처받기 쉬운
캐스커가 정규 5집 [tender]를 통해 들려주려는 건 '따듯하고 다정한' 위로가 담긴 음악임과 동시에 오랜 시간 캐스커 음악의 기조이기도 했던 '연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정서'로 슬플 때 곁에서 같이 울어주는 친구 같은 음악이다. 리스너들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서 때로는 연약하게, 또 때로는 따듯하게 '손을 내밀면 만져질 것처럼, 선명하고도 뚜렷한 그리움을 안고 한번 더 들려주고픈 소리(intro)'를 들려주는 셈이다.
오는 10월 20일 정규 5집 [tender] 정식발매일에 앞서 먼저 공개된 '네게 간다'는 캐스커의 보컬로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던 융진의 자작곡으로, 그 동안 캐스커 앨범 내에서 작사/작곡에 점차 참여도를 높여온 융진이 감춰두었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짧지만 기승전결이 확실한 드라마적 요소를 지닌 이 곡은 경쾌하고 발랄한 왈츠풍의 리듬과 화려하지 않은 기본 코드들로 연주되는 피아노 선율, 그리고 그 위로 레이어된 단음들로 차곡차곡 쌓아 올린 보컬의 구성으로 벅차오르는 설렘을 넘치지 않는 캐스커 특유의 감성으로 소화해낸다.
전체적으로 작가주의적 구성이 돋보이는 캐스커의 5집 앨범 [tender]는 10월 20일 당신에게로 다가가 현재를 살아가는 관계의 틈에서 상처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위로를 건넬 것이다.
*** 모던락 밴드 스트로베리 레인 첫번째 정규 앨범!
책속의 쉼표를 삶속으로 끌어내오는 음악!
책속의 쉼표란 단지 읽는 이에게 내리는 명령 혹은 안내자로써의 기호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 등을 연결하며 잠깐의 쉼을 통해 다음에 쓰여진 내용에 대한 기대와 상상을 유발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깐의 여유도 쉽지 않은 우리의 일상 속 책속의 쉼표처럼 풍부한 상상과, 세밀한 이해, 그리고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무엇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스트로베리 레인은 이러한 질문에 그들의 음악으로 답을 던져주고 있다.
지독히도 무더웠던 여름을 가르고 유유히 흘러 어느덧 우리에게 찾아온 가을 같이 이들의 음악은 여유로움 그리고 시원함 그 자체이다. 수많은 공연과 세션으로 단련된 스트로베리 레인은 음악적인 공감대만을 가진 채 결성되었고, 자신들의 생각과 감성을 연주하며 3년이라는 시간을 다져왔다. 그 기간 동안 순수한 음악적 동질감을 그대로 간직하며 성장 해왔고, 자신들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쉼표 같은 음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앨범을 기획하여 결실을 맺었다.
연주밴드로 출발하였던 스트로베리 레인의 이번 앨범은 연주곡을 통한 마음의 울림과 오디션을 통해 영입한 보컬이 들려주는 스트로베리 레인의 이야기가 적절히 녹아 있어 자신들의 음악적 지향점을 진솔하고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홍대에서 활동을 주로 한 밴드이지만 그보다는 좀 더 정화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