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6일...상무대에서의 8주(대기가간까지 9주)의 생활을 청산하고
우리 전차병03-15A기수들은 각자 자대로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떠블백도 싸고 연초는 자대 가면 갈굼당할까봐 후배기수들 나눠주고
교재는 모두 챙겨갔다.
자대배치 결과는 후반기교육 7주차에 알려준다.나는 경기도 양주에있는 5기갑여단
이라고 한다..상무대 전차병은 자대가 몇개 안된다.
1,2,3,5기갑,양기사,수기사,11사,26사,30사,상무대,수도방위사령부(기수에서 한명뽑음)
등등 몇개안된다..
이중에서 제일 기피하는곳이 11사랑 수기사 양기사다
제일훈련이 빡쎄다고들 하기때문이다..하지만 군대란 희망의 유언비어와
절망의 유언비어가 교차하는곳 이기에 그때는 그런유언비어를 믿었지만
전역한 지금에와서는 정말 웃지못할 추억이 되버렸다..
그런데 5기갑여단은 정말 처음들어보는곳 이였다. 다른사람들도 의아해 했었다..
2003년 12월6일 토요일 퇴소를 하였다..그것도 밤10시에..-_-;;
그리고 다시 장성역에 도착하였다..그리고 장성역 버스안에서 3시간정도
대기했다.왜냐믄 새벽기차를 찬다고 한다-_-;;그것도 2시에-_-;;
그리고 3시간후 어딜가는지 모르는 기차를 탔다..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가 가는곳은 의정부306보충대 라고한다..거기서 하루정도 대기한담에
자대로 끌려간다고 하였다..ㅎㅎㅎ
새벽에 기차를 타고 존내 달리니 수원역을 지날때 정말 기차에서 뒤어내리고
싶었다..왜냐믄 집이 수원이라ㅋㅋ
그리고 날이 조금 밝았을때 우린 의정부에 도착했다..
TMO요원들의 안내를 받아 의정부역에서 내려 대기하였는데
아~정말 그때의 광경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의정부역 한복판에서 더블빽위애 이등병들 앉혀놓는데
민간인들이 우리에게 주는 불쌍한 눈빛이란 정말-_-;;
그렇게 한 30분정도 대기한후 306보충대에서 버스가온다.
우린 버스를 타고 306보충대에서 내렸다..
이게시판에서 306의 밥은 개밥이라고 하는데 진짜 개밥이였다..
식판은 미끄럽고 수저에는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정말 이등병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곳이다.훈련소와 상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306에서 그냥 대기만하고 거기 구대장이 하는말 들어보길
나는 여러분들을 보면 불쌍하다..졸린사람은 그냥 누워서 자도된다..
이렇게 말하였다..우린 그냥 잤다..다음날 자대로 가면 이런것도
병장달면 할수있기에...저녁에 306내무실에서 TV를 보았다..
그때본 프로그램이 웃지마 였나?암튼 mbc에서 하는 프로그램이였고
이경실 나오는 프로그램이였다..너무 웃겨서 정말 소리내어 웃었었다..
이때가 이등병때의 마지막 웃음이였다..
306에서 잠을 청할때 훈련소동기와 상무대 동기들이 너무그리웠다..
사람들을 그리워하면서 잠에 들었다..그리고 날이 밝았다.
아침을 먹고 내무실에서 대기하였다 구대장이 방송에 자기 자대를 부르면
연병장으로 나오란다...드디어 방송이 나오기 시작한다..
자대가 8사단 나와!!5사단나와!!30사단 나와등등
이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등병들의 표정은 굳어진다..그리고 이등병들을
태우러온 관광버스가 대기한다.나는 오후3시정도에 방송이 나왔다..거의 마지막에
나온것이다..그동안 먼저 가는 동기들에게 인사도 하고 그랬었다..
꼭 죽으러만 가는 느낌이였다.그리고 관광버스가 왔다..
65사단과 5기갑여단에 가는버스였다.먼저 65사단에 들리고 그담에
도착한곳의 내가갈 자대 5기갑여단 이였다.
나의 제대로된 군생활이 이때부터 시작되는 것이였다..
2003년 12월8일 월요일 이였다....8월18일에 입대해서
훈련소,상무대를 거치고 거의 4개월만의 자대전입이였다...
끝!!제 5편을 기대해주세요
우리 전차병03-15A기수들은 각자 자대로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떠블백도 싸고 연초는 자대 가면 갈굼당할까봐 후배기수들 나눠주고
교재는 모두 챙겨갔다.
자대배치 결과는 후반기교육 7주차에 알려준다.나는 경기도 양주에있는 5기갑여단
이라고 한다..상무대 전차병은 자대가 몇개 안된다.
1,2,3,5기갑,양기사,수기사,11사,26사,30사,상무대,수도방위사령부(기수에서 한명뽑음)
등등 몇개안된다..
이중에서 제일 기피하는곳이 11사랑 수기사 양기사다
제일훈련이 빡쎄다고들 하기때문이다..하지만 군대란 희망의 유언비어와
절망의 유언비어가 교차하는곳 이기에 그때는 그런유언비어를 믿었지만
전역한 지금에와서는 정말 웃지못할 추억이 되버렸다..
그런데 5기갑여단은 정말 처음들어보는곳 이였다. 다른사람들도 의아해 했었다..
2003년 12월6일 토요일 퇴소를 하였다..그것도 밤10시에..-_-;;
그리고 다시 장성역에 도착하였다..그리고 장성역 버스안에서 3시간정도
대기했다.왜냐믄 새벽기차를 찬다고 한다-_-;;그것도 2시에-_-;;
그리고 3시간후 어딜가는지 모르는 기차를 탔다..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가 가는곳은 의정부306보충대 라고한다..거기서 하루정도 대기한담에
자대로 끌려간다고 하였다..ㅎㅎㅎ
새벽에 기차를 타고 존내 달리니 수원역을 지날때 정말 기차에서 뒤어내리고
싶었다..왜냐믄 집이 수원이라ㅋㅋ
그리고 날이 조금 밝았을때 우린 의정부에 도착했다..
TMO요원들의 안내를 받아 의정부역에서 내려 대기하였는데
아~정말 그때의 광경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의정부역 한복판에서 더블빽위애 이등병들 앉혀놓는데
민간인들이 우리에게 주는 불쌍한 눈빛이란 정말-_-;;
그렇게 한 30분정도 대기한후 306보충대에서 버스가온다.
우린 버스를 타고 306보충대에서 내렸다..
이게시판에서 306의 밥은 개밥이라고 하는데 진짜 개밥이였다..
식판은 미끄럽고 수저에는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정말 이등병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곳이다.훈련소와 상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306에서 그냥 대기만하고 거기 구대장이 하는말 들어보길
나는 여러분들을 보면 불쌍하다..졸린사람은 그냥 누워서 자도된다..
이렇게 말하였다..우린 그냥 잤다..다음날 자대로 가면 이런것도
병장달면 할수있기에...저녁에 306내무실에서 TV를 보았다..
그때본 프로그램이 웃지마 였나?암튼 mbc에서 하는 프로그램이였고
이경실 나오는 프로그램이였다..너무 웃겨서 정말 소리내어 웃었었다..
이때가 이등병때의 마지막 웃음이였다..
306에서 잠을 청할때 훈련소동기와 상무대 동기들이 너무그리웠다..
사람들을 그리워하면서 잠에 들었다..그리고 날이 밝았다.
아침을 먹고 내무실에서 대기하였다 구대장이 방송에 자기 자대를 부르면
연병장으로 나오란다...드디어 방송이 나오기 시작한다..
자대가 8사단 나와!!5사단나와!!30사단 나와등등
이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등병들의 표정은 굳어진다..그리고 이등병들을
태우러온 관광버스가 대기한다.나는 오후3시정도에 방송이 나왔다..거의 마지막에
나온것이다..그동안 먼저 가는 동기들에게 인사도 하고 그랬었다..
꼭 죽으러만 가는 느낌이였다.그리고 관광버스가 왔다..
65사단과 5기갑여단에 가는버스였다.먼저 65사단에 들리고 그담에
도착한곳의 내가갈 자대 5기갑여단 이였다.
나의 제대로된 군생활이 이때부터 시작되는 것이였다..
2003년 12월8일 월요일 이였다....8월18일에 입대해서
훈련소,상무대를 거치고 거의 4개월만의 자대전입이였다...
끝!!제 5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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