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군생활의 후반기 교육 생활에대해 쓰겠습니다.
2003년 10월7일 훈련소 동기들과 헤어지고 나는 논산훈련소를 퇴소하였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논산의 강경역에 도착하였다.내가 내리는곳은
전라남도의 장성역이라고 한다.
훈련소 생활도 힘들었고 피곤해서 기차타는동안 잠만 잤다..
어느덧 장성역도착 역에서 내리니까 이때부터
자신의 주특기를 알려준다.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내 주특기가
공병인줄 알았다.전라도에 공병학교가 있다는것을 얼핏들었기에...
그런데 나는 육군기계화 학교 라고 하였다...기계화라?
뭐하는 곳이지??버스를 타고 육군기계화학교(상무대)로
향하였다.처음엔 트렉터,불도저,포크레인등이 나오더니
좀 더가니까 장갑차,전차가 나오는게 아닌가?
그리고 상무대의 연병장에 내리니까 볼펜으로 팔뚝에 자신의 기수를 불러줄테니
적으란데 전차병03-15A
그랬다 나는 전차병03-15A기에서 전차승무병이라는 주특기 교육을
이수 하는것이였다..
상무대의 교육은 8주다(지금은 6주로 바뀐걸로 알고있음)
여기서도 훈련소와 마찬가지로 처음 일주일은 그냥 대기만한다.
대기하는 동안 선배기수들이 서울사는사람손!!부산사는사람손!!
이라면서 같은 지역 후배들을 찾아내서 담배도 주고 그런다
참고로 상무대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 그리고 연초도 준다.
짜증나는건 기갑제식 진짜 웃기는 제식이다.ㅋㅋㅋ
그리고 일주일후부터 본격적인 주특기 교육에 들어간다..
통신학,화기학,장비학 등등 여러가지 주특기 교육을 받는데
상무대는 훈련소와는 달리 정말 이등병들의 천국이다..통제도 별로없고
PX도 마음대로 갈수있고 전화도 거의 자유였다.그래서 인지
거의 아무도 주특기 교육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
교육은 강의 2시간정도 실습 6시간정도로 이루어진다..
참고로 강의 시간에 자다 걸리면 늙은 상사,준위들한테 재수없으면
맞을수도 있다 아니면 구대장한테 보고한다...절대 자지마라
아~~상무대에서 교육생들을 담배,전화,px말고 더 설레이게 했던것은
바로 7주차때 외박을 보내주는것이였다.ㅡㅡ;;;(지금은 없어졌다고함)
단 부모님이 와야하는 조건에서 이때 상무대 동기들은 진짜
외박의 날만 기다리면서 교육에 임했을것이다..
어느덧 7주가 흘러 드디어 외박날이 다가오고 부모님을 만나게 되었다..
우는동기녀석들도 있었고,충성 한번 크게때리는 동기들도 있었다..
그리고 부모님을 만나자마자 먹고싶은거 다먹고 그동안 못해본 인터넷도 해보았다.
바깥공기가 그렇게 좋을줄은...참고로 장성은 별로 볼게 없어서
그냥 배째고 광주로 점프했음ㅋㅋㅋ
아무튼 즐겁게 놀았지만 그만큼의 고통도 있었다..바로 복귀하는 고통ㅡㅡ;;
어차피 한달정도 후면 백일휴가를 나가지만 진짜 복귀고통은 이루 말할수없었다.
내무실에 들어가보니 먼저온 동기들이 몇몇 있었다..다들 일그러진 표정 들이였다..
아무튼 이렇게 부모님및 애인들과 헤어진 동기들과 나는 일주일을 더 교육받고
드디어 상무대를 퇴소하게 되었다..2003년 12월6일의 일이였다..
(제 4편을 기대해주세요)
아~그리고 참고로 상무대에 있으면 존내 웃긴게 너무편하니까 모두들 배부르고
지루해져서 자대를 빨리가고 싶어한다..물론 나도그랬다..
하지만 자대를 가니..ㅡㅡ;;
2003년 10월7일 훈련소 동기들과 헤어지고 나는 논산훈련소를 퇴소하였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논산의 강경역에 도착하였다.내가 내리는곳은
전라남도의 장성역이라고 한다.
훈련소 생활도 힘들었고 피곤해서 기차타는동안 잠만 잤다..
어느덧 장성역도착 역에서 내리니까 이때부터
자신의 주특기를 알려준다.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내 주특기가
공병인줄 알았다.전라도에 공병학교가 있다는것을 얼핏들었기에...
그런데 나는 육군기계화 학교 라고 하였다...기계화라?
뭐하는 곳이지??버스를 타고 육군기계화학교(상무대)로
향하였다.처음엔 트렉터,불도저,포크레인등이 나오더니
좀 더가니까 장갑차,전차가 나오는게 아닌가?
그리고 상무대의 연병장에 내리니까 볼펜으로 팔뚝에 자신의 기수를 불러줄테니
적으란데 전차병03-15A
그랬다 나는 전차병03-15A기에서 전차승무병이라는 주특기 교육을
이수 하는것이였다..
상무대의 교육은 8주다(지금은 6주로 바뀐걸로 알고있음)
여기서도 훈련소와 마찬가지로 처음 일주일은 그냥 대기만한다.
대기하는 동안 선배기수들이 서울사는사람손!!부산사는사람손!!
이라면서 같은 지역 후배들을 찾아내서 담배도 주고 그런다
참고로 상무대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 그리고 연초도 준다.
짜증나는건 기갑제식 진짜 웃기는 제식이다.ㅋㅋㅋ
그리고 일주일후부터 본격적인 주특기 교육에 들어간다..
통신학,화기학,장비학 등등 여러가지 주특기 교육을 받는데
상무대는 훈련소와는 달리 정말 이등병들의 천국이다..통제도 별로없고
PX도 마음대로 갈수있고 전화도 거의 자유였다.그래서 인지
거의 아무도 주특기 교육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
교육은 강의 2시간정도 실습 6시간정도로 이루어진다..
참고로 강의 시간에 자다 걸리면 늙은 상사,준위들한테 재수없으면
맞을수도 있다 아니면 구대장한테 보고한다...절대 자지마라
아~~상무대에서 교육생들을 담배,전화,px말고 더 설레이게 했던것은
바로 7주차때 외박을 보내주는것이였다.ㅡㅡ;;;(지금은 없어졌다고함)
단 부모님이 와야하는 조건에서 이때 상무대 동기들은 진짜
외박의 날만 기다리면서 교육에 임했을것이다..
어느덧 7주가 흘러 드디어 외박날이 다가오고 부모님을 만나게 되었다..
우는동기녀석들도 있었고,충성 한번 크게때리는 동기들도 있었다..
그리고 부모님을 만나자마자 먹고싶은거 다먹고 그동안 못해본 인터넷도 해보았다.
바깥공기가 그렇게 좋을줄은...참고로 장성은 별로 볼게 없어서
그냥 배째고 광주로 점프했음ㅋㅋㅋ
아무튼 즐겁게 놀았지만 그만큼의 고통도 있었다..바로 복귀하는 고통ㅡㅡ;;
어차피 한달정도 후면 백일휴가를 나가지만 진짜 복귀고통은 이루 말할수없었다.
내무실에 들어가보니 먼저온 동기들이 몇몇 있었다..다들 일그러진 표정 들이였다..
아무튼 이렇게 부모님및 애인들과 헤어진 동기들과 나는 일주일을 더 교육받고
드디어 상무대를 퇴소하게 되었다..2003년 12월6일의 일이였다..
(제 4편을 기대해주세요)
아~그리고 참고로 상무대에 있으면 존내 웃긴게 너무편하니까 모두들 배부르고
지루해져서 자대를 빨리가고 싶어한다..물론 나도그랬다..
하지만 자대를 가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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