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추정치/남은 선거인단 필요치
조 바이든: 1510명/35.6%
버니 샌더스: 987명/74.3%
기타 후보: 131명
조 바이든 523명 차 1위
전체 선거인단: 3,979명
필요 선거인단: 1,991명
2020년 미국 민주당 네브래스카 경선 결과
조 바이든: 77.38%, 29명
버니 샌더스: 13.63%, 0명
기타 후보: 8.99%, 0명
조 바이든 63.75%p차 압승
미국 연방 하원 캘리포니아 25구 보궐선거 결과(중간선거 대비)
마이크 가르시아(공화당): 56.00%(+10.37)
크리스티 스미스(민주당): 44.00%(-10.37)
공화당 마이크 가르시아 12%p차 압승
미국 연방 하원 위스콘신 7구 보궐선거 결과(중간선거 대비)
톰 티파니(공화당): 57.22%(-2.89)
트리샤 융커(민주당): 42.78%(+4.28)
공화당 톰 티퍼니 14.44%p차 압승
5월 12일 개표된 미국 민주당 네브래스카 주 경선 결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중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2위를 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게 63.75%p차로 앞서며 초압승을 거두었음
또한 6월 23일로 연기되었던 뉴욕 경선이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로 아예 취소가 되면서 위 합계에선 경선 포기 후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바이든 후보에게 274명의 뉴욕 선거인단이 주어진 것으로 간주되었으나, 이후 법원 판결에 따라 방침이 바뀌어 경선이 그대로 진행될 예정
샌더스 후보는 알래스카 경선 결과 발표 직전인 4월 8일에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4월 14일 부로 바이든 후보를 공식 지지선언 했지만, 후보 명단에는 여전히 이름을 올리며 대의원 확보를 지속하고 있음
미국 민주당 전체 선거인단 3979명 중 이번 네브래스카 경선 결과로 2,628명이 정해졌으나, 다른 모든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바이든 후보가 공식 후보로 사실상 확정됨
이번 네브래스카 경선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우편 투표로만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경선지역은 5월 19일 치러지는 오리건 경선이며, 5월 2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괌 코커스는 무기한 연기됨
현재 상당수의 경선이 6월 2일로 미뤄짐에 따라 그날 경선(코네티컷, 델라웨어, 워싱턴 D.C., 인디애나, 메릴랜드, 몬태나, 뉴멕시코, 펜실베이니아, 로드아일랜드, 사우스다코타)이 또다른 미니 슈퍼화요일(560명)이 되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었으나 샌더스 후보의 사퇴 결정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같은 날 치러진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에게 적신호가 들어옴.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6.7%p차로 이기고, 2018년 중간선거에서는 민주당이 8.8%p차로 승리한 캘리포니아 연방 하원 25구 보궐선거에서 공화당이 2012년처럼 12%p차 이상으로 압승한 것
이는 초선이던 케이티 힐 하원의원이 보좌관, 그리고 여성 선거운동원과의 불륜 논란으로 사임하면서 벌어진 일이었음
전문가들은 또한 재보궐이 우편투표로 치러져서 투표율이 낮았던 데다, 민주당 지지기반인 저소득층과 이주자들의 투표 의욕이 낮아지고 공화당 지지기반이던 부유한 토박이들의 투표 참여율은 여전히 높았던 것이 민주당의 패배 원인이라고 분석
그리고 위스콘신에서 치러진 연방 하원 7구 보궐에서도 공화당이 중간선거처럼 두 자릿수 차로 압승을 거둠. 이러한 추세가 단순히 스캔들로 인한 일시적인 변화가 아니라 11월 선거까지 이어질 경우, 민주당의 하원 과반 수성에 애로사항이 꽃필 것으로 보임
한편, 공화당 경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17일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전체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하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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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지지자들은 트럼프의 코로나 대책이 형편없지만 결국 이길거라 하고 미 민주당 지지자들은 바이든이 문제가 얼마나 많은 인간인데... 결국 트럼프가 이길거라 하네. 결론은 트럼프의 무난한 재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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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바이든이 대선 유세 본격화되고 연설과 토론에서 트럼프를 누를 힘이 있는지 궁금하긴 함. 악재가 트럼프는 많이 노출되었지만 바이든은 뭐가 터질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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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건 절대 아님. 공화당 측 여론조사 결과 조지아에서 바이든이 1%p차로 앞서기도 하는 판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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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쳐발리고 망해야 정신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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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지지자들은 트럼프의 코로나 대책이 형편없지만 결국 이길거라 하고 미 민주당 지지자들은 바이든이 문제가 얼마나 많은 인간인데... 결국 트럼프가 이길거라 하네. 결론은 트럼프의 무난한 재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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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건 절대 아님. 공화당 측 여론조사 결과 조지아에서 바이든이 1%p차로 앞서기도 하는 판인 걸 | 20.05.15 05: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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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노미칸
과연 바이든이 대선 유세 본격화되고 연설과 토론에서 트럼프를 누를 힘이 있는지 궁금하긴 함. 악재가 트럼프는 많이 노출되었지만 바이든은 뭐가 터질지도 모르고. | 20.05.15 0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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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sley
소탈하고 친근한 이웃집 백인 할아버지 같은 이미지가 중도층에겐 호소력을 가졌달까. 앞으로는 또 모르지만 | 20.05.15 0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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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기상슬래시
역대급으로 쳐발리고 망해야 정신차릴듯... | 20.05.15 09:0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