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금니에 금이 심하게 가서 조만간 신경치료 할꺼같은데 신경치료가 그렇게 아픈가요???
치과 치료는 처음이라 조금 걱정이네요 ㅠ
제가 가장 아팠던 치료는 피부과에서 여드름 압출할때(특히 코 부분) 진짜 저절로 눈물이 계속 나던데
신경치료가 마취 제대로 안먹으면 그 이상의 아픔이겠죠??ㅠ
루리웹-945675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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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2089일 LV.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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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1.26 (00:12:02)
IP : (IP보기클릭)118.36.***.***
안녕하세요~
어금니에 금이 심하게 가서 조만간 신경치료 할꺼같은데 신경치료가 그렇게 아픈가요???
치과 치료는 처음이라 조금 걱정이네요 ㅠ
제가 가장 아팠던 치료는 피부과에서 여드름 압출할때(특히 코 부분) 진짜 저절로 눈물이 계속 나던데
신경치료가 마취 제대로 안먹으면 그 이상의 아픔이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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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119.***.***
요즘은 마취 잘대서 하나도 안아픕니다. 마취 풀리고 통증은 오겠지만 그냥 버틸만 한 정도.
(IP보기클릭)47.28.***.***
오히려 마치 주사 할때 그 따끈거림이 이프면 더 아팠지, 마취 때문에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속 안까지 마취가 잘 안되서 아플경우 선생님께 말씀하시면 마취주사 한방 더 놓아주십니다.
(IP보기클릭)14.52.***.***
치아신경의 연결구조가 이런 식이라서 어느정도의 통증은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IP보기클릭)118.235.***.***
입벌리고 오랫동안 누워 있는게 더 고통 스러웠습니다;;
(IP보기클릭)14.52.***.***
팁을 하나 드리자면 치료를 받을때 저런식으로 손을 깍지끼는 경우가 많은데 저 깍지를 강하게 잡거나, 꼬집는 등의 활동으로 주의를 분산시켜 통증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모르는 통증'과 '아는 통증'의 차이죠. 사람은 관심이 한쪽으로 쏠리면 다른 쪽의 통증에 무뎌집니다.
(IP보기클릭)12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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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마취해도 잇몸이 안아픈거지 신경은 아프던 | 23.01.26 00:16 | |
(IP보기클릭)14.52.***.***
치아신경의 연결구조가 이런 식이라서 어느정도의 통증은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IP보기클릭)14.52.***.***
유리탑
팁을 하나 드리자면 치료를 받을때 저런식으로 손을 깍지끼는 경우가 많은데 저 깍지를 강하게 잡거나, 꼬집는 등의 활동으로 주의를 분산시켜 통증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모르는 통증'과 '아는 통증'의 차이죠. 사람은 관심이 한쪽으로 쏠리면 다른 쪽의 통증에 무뎌집니다. | 23.01.26 00:25 | |
(IP보기클릭)14.53.***.***
깍지는 비추천... 치료 끝나고 손이 더아픔 ㅋㅋㅋ | 23.01.26 01:02 | |
(IP보기클릭)14.52.***.***
ㅋㅋㅋ손은 마취가 안 되어 있으니까요. 그래도 '모르고 갑자기 오는 통증' vs '알고 내가 제어가능한 통증' 해서 좀 괜찮더라구요 | 23.01.26 01:05 | |
(IP보기클릭)59.24.***.***
(IP보기클릭)136.36.***.***
(IP보기클릭)47.28.***.***
오히려 마치 주사 할때 그 따끈거림이 이프면 더 아팠지, 마취 때문에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속 안까지 마취가 잘 안되서 아플경우 선생님께 말씀하시면 마취주사 한방 더 놓아주십니다.
(IP보기클릭)211.203.***.***
(IP보기클릭)210.123.***.***
(IP보기클릭)211.196.***.***
(IP보기클릭)118.235.***.***
입벌리고 오랫동안 누워 있는게 더 고통 스러웠습니다;;
(IP보기클릭)115.95.***.***
저도 딱 이랬습니다 ㅎㅎ | 23.01.26 09:25 | |
(IP보기클릭)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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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라는게 말이 치료지 신경을 아예 조사버려서 아프지 않게 만드는겁니다. 그리고 신경치료까지 끝났으면 그 위에 크라운을 씌울텐데 사실상 죽은치아라고 보시면 됩니다 | 23.01.26 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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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마취 잘대서 하나도 안아픕니다. 마취 풀리고 통증은 오겠지만 그냥 버틸만 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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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일하게 무서어하는게 치과입니다ㅠ 그때 이후로 치과 가본 적 없어요. 그때 간호사 선생님의 눈을 잊을 수가 없음 ㅠ 그분도 나 잘 참는거 알았는데 그렇게 울어버리니까 | 23.01.26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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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마취 제대로 안된 것도 모르고 끝까지 참아내고 참아내다 울었던 나도 댕ㅂㅅ이었던거지만 참는게 당연한건줄 알았지 ㅠㅠㅠ | 23.01.26 14:22 | |
(IP보기클릭)1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