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인생 구리네 진짜 ㅋ

[루리웹-7999888143]

진짜 내 인생은 왜이리 구릴까..

남들 다하는 취업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그냥 인생 너무 살기 싫다.

이젠 혼자 질질 짜는것도 지겹고 주변에 안쓰러운눈빛 존나 이젠 받기도 싫어 그냥 내 인생 자체가 그지같은거였네 

그놈의 교회가는것도 지겹고.. 

제발 강요좀 안했으면 남들딸들 다 간다고 그럼 아들은 왜 안데리러 나오냐 그럼ㅋ 어이가 없네

아빠랑 합의를 보고 크게 싫어하지 않고 긍정적이면 나도 상관없는데 

집안일도 제치고 교회가는게 맞는거냐?

믿는건 좋은데 편도로 2시간 넘어석 가는게 맞는거냐고 왕복으로 4시간이다.. 누가 이런식으로 다니냐

사는게 지옥그자체다..일이 있으면 빠지던가 ㅅㅂ 

이집을 나가는게 나의 최대인데 하.. 나가살고 있는 가족이 있는데 개부럽다..

존나 그냥 사는게 개같고 고객상담으로 지원간다 기술자다 뭐다 이젠 되지도 않을거

[안개비향]

본인 탓이 크네요.
학창시절 허송세월이 크고 성인이 돼서 보니 기술도, 학벌도, 부족하니 취업하기도 힘들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걸 남탓과 현실탓을 달고 사시니 힘이 드는 겁니다.
답은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필요해요.

[영영가는개불]

진짜 이런말 하긴그렇지만 편도2시간걸리는 교회에 가는건 진짜 예를 믿는다기보다 그교회에 불륜상대가 있거나 그교회에서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거나
둘중하나지 돈통가스라이팅 말이야 정상이 아니네
아 내친구도 평생 교회에 미친 집안에서 살았는데 자기동네에 있는 교회에 친구집 큰아버지하고 아버지가 돈을 엄청 갇다바치고 큰아버지는 돈다털리고

나중에는 다른교회로 옴겻는데 자기동네에서 장로를 안시켜주니까 멀리있는교회 장로가 되서 아무튼 주말마다 차몰고 가야됬어

나도 그교회다닐때 끌고 갔었지 그러면서 교회기사노릇도 친구한테 시켜서 취업을 핑계로 손절비스므리 하게 하더니 역시 재산상속때문에

다시 그집안에 들어와서 믿음 1도 없는데 교회다니는거 보니까 역시 재산상속에는 어쩔도리가 없는 모양이더라

잘사는 부모밑에 있으면 돈 때문에라도 손절못치니까 너도 짱구 잘굴려봐라 부모님하고 손절하지말고 그래도 나중에는 부모님이 재산이 많으면

결혼도 시켜주고 집도 사주고 부모님 그늘이 중요하다는걸 느낄거야 역시 다른 내친구 케이스인데 역시 믿음이 없는데 엄마가 광신도 수준인데 아직도 부모님 그늘에서 살아 나이도 40대 중반인데 고물상도 물려받고 부모님의 큰집에서 같이 사는거지 돈도 모으고
내가 부모덕 한번 못보고 살았는데 밖에 나가면 고생이다 독립해서 살아봐라

[W.고디안]

진짜 이말이 맞다!!
부모님이 돈많으면 붙어 다니고 그게 아니면 나가서 독립하는게 맞음
근데 글쓴이 글 보면 본인 능력이 없어 보임. 그럼 참고 살아야지 어쩌겠어? 밖은 추운데

[영영가는개불]

독립 반항 10년못감 돈필요하면 재산이탐나는법 물론 부모재산이 별로없다면 모르겠지만 내친구는 부모가 못해도 100억대부자고 친구동생은 부모밑에서 어릴때부터 농장일할거라고 붙어있는데 결혼하니 마누라가 서울살면서 시골로귀촌함 ㅋㅋ 마누라가 현명한거 그 100억재산 동생한테 다주게 생겻는데 참아야지 ㅋㅋ

[초콜렛$]

딴건몰라도 왕복4시간은 선넘었네요 ㄷㄷㄷㄷㄷ

[쭈쭈가오윸]

구리구리양동근

[루리웹-1269412567]

취업도 못했는데 교회왜감?

그 예수가 취업시켜줄것도 아닌데 차라리 그시간에 토익공부라도 하는게 인생 이득임

[손글씨 성애자]

그게 아님. 이 사람... 집 밖으로 나가질 않으니 부모님이 교회라도 다니게 해서

외출 시키는 거임

[하루님']

저도 예전에 독립할때 부모님 반대 무릎쓰고 좀 떨어져 있어야 더 소중하게 될 것 같아서 그냥 나왔어요.

대충 알바만 해도 보증금이나 월세 싼대로 얼마든지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은 안해도 알바라도 하고 있으면 돈도 벌지만 느끼는 것도 많아 집니다.

자신을 스스로 죽이고 있지 말고 알바 시작하세요.

[박사붐]

경제적 독립부터 하세요. 이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간절함은 있는지 궁금함
정규직으로 취업 하기 힘들면 알바 투잡, 쓰리잡이리도 해야겠죠

[루리웹-3036654858]

엇 저도 이거 쓸려했는데
저 고3때 대학교 등록금 벌려고 고3겨울박항때 동해 건설현장에서 일했었어요.
생각보다 이런곳 찾으면 많아요. 아, 노가다 하기 싫다고요? 아직 찬물 더운물을 가리신다면 교회 계속 다니세용!
한번이면 됩니다. 딱 한번만 용기를 내세요

[Lil bacon]

작년 초에 퇴사하고, 준비해왔던 시험에 집중했으나 낙방 후에 갈피를 못 잡고 있던 사람으로써 좀 공감이 되네요.
많은 분들이 해결책을 제시해주셨으나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니 그것 또한 쉽지는 않겠죠..
저도 취업센터의 도움을 받아볼까 했으나 대학원 때문에 발목이 잡혔었고...준비해왔던 길이 있다면 그 방향을 바꾸는 것도 고민이 많이 되실겁니다.
취업이든 무엇이든 목표를 이루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들이 이뤄지지 않듯이 과정을 밟아야하죠. 그 때마다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는 것 아닐까요. 너무 하나의 고민에 집중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교회 가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불화에 대해서는 아버님 또는 어머님께 가감없이 솔직하게 말씀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독립을 하게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으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고 또 그건 문제해결을 유예하는거니까요. 당분간 계속 생활을 함께해야 할텐데 문제을 해결하지 않고 계속 참게되면 언젠가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스 있다고 생각합니다. 흥분하지 않고 담담하게 의견을 전달하다보면 본인의 생각도 정리가 될테고, 본인은 생각지도 못한 방법이나 모습을 부모님께서 보여주실 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을 잃고 많이 자책하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덜 힘드시고, 조금 덜 아파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지옥에서온메로나(젤코AI)]

근데 딴건 둘째 치고 자기 꿈 없는걸로 남탓하면 그만큼 불행한건 없는거같음..

[sitou]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부모님 돈으로 먹고 쓰고 있다면 할 말 없는겁니다.
교회 따라가는 값, 잔소리 듣는 값이라고 생각하세요.
이게 싫다면 당장 알바든 직장이든 잡아서 경제적 자립을 하시고서 의견을 피력하세요.
그 이전엔 어떤 말도 부모님에겐 배부른 소리로 들릴뿐입니다.

[리루베]

취업에 너무 목매지말고 지금 당장 할수있는거 하면서 조금 숨돌리기 해봐라 알바같은거라도 하면서 시간 버린다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 좀 자극이 될거임

[고양이로세계정복]

집이 싫으면 떠나세요 전 중학생대 집나와서 잘먹고 잘살고있어요

[루리웹-3065629569]

쪽지 남겼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