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체] 간이 안좋아서 고민입니다... [18]




(556859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685 | 댓글수 18
글쓰기
|

댓글 | 18
1
 댓글


(IP보기클릭)175.123.***.***

BEST
이 게시판 고도비만들은 왜 하나같이 핑계가 이렇게 똑같을까...
22.03.02 18:13

(IP보기클릭)112.147.***.***

BEST
옛날에는 가난하면 굶는거였는데 요즘은 가난하면 시간이 부족해져요. 가족간의 돈독한 유대감보다는...그시간에 일을하면 돈을 벌수있으니까 부모님들은 부재중이고 자녀들은 그런 쉬운 밥 위주로 먹게되고 살찌게됩니다. 남들의 비아냥은 신경끄세요. 그게 변명이 아니라..생활이 그렇게 고착화된거고 그걸 문제가 되리라 생각한사람이 없었던것뿐입니다. 다만...이제는 고등학생이시잖아요. 스스로를 사랑해주고..자신을 위해서 요리를 배워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나물같은거 근처 시장에서 장보고 즉석식품이나 배달음식은 주1회로 제한하고...자신을 위해서 제대로된 한끼를 먹는다는 개념으로 식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산책 정말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가벼운 산책 자주하시고 자기전 4시간전에는 금식하시고.. 공복 12시간 유지하시는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하세요. 잘하고있어요.
22.03.03 11:44

(IP보기클릭)112.147.***.***

BEST
냉동식품 배달음식보다는...밥을 집에서 해서 자신을 대접한다고 생각하시고..직접 조리해서 드세요. 그러면 자신을 존중하게되는 마음도 생기구요.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법부터 하나하나 시도해보세요. 꼭이요. 그리고 아직 작성자님은 아이에요. 모르고 하는 행동이 비난받을일아니니까...괜히 주눅들지말구요. 모르니 하나씩배우면됩니다.
22.03.03 11:50

(IP보기클릭)115.21.***.***

BEST
분노를 건강하게 풀도록 해라. 분노가 안으로 누적되지 않게 하고 분노가 폭력적으로 표출되지 않게 해라. 분노가 작을 때 바로 적절하고 문화적으로 발산하고 표현하는 것이 길이다.
22.03.02 18:25

(IP보기클릭)58.123.***.***

BEST
무엇을 할지 모른다기보다는, 지방간을 없애야 하는 이유가 와닿지 않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발등에 불 떨어지면, 불 끌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고민할 여유가 있다는 건, 아직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은 아니라는 얘기가 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먼저 솔직해지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역경을 만납니다. 어쩌면 님께서도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는지도 모르지요. 그런 때,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자기 자신에게까지 거짓말하는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 지방간이 있으면 어떻습니까? 비만이면 어떻습니까? 내가 먹고 싶고, 내가 찌고 싶다면, 그게 나쁜 일입니까? 겉모양이 보기 안 좋을 수 있겠죠. 하지만 나에게 겉모양이 우선순위가 아닐 겁니다. 먹고 배 채우고, 꽉찬 위장으로 가슴 속 공허함을 달래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겉모양은 부차적인 요소가 된 건 아니겠습니까? 사람은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고, 자신을 보고 즐기는 사람을 위해 꾸민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도 날 알아주지 않고, 날 보고 기뻐하지 않는다면 무슨 보람이 있겠습니까? 다만, 이러한 것들은 집구석에 처박혀서 두문불출하면서 따질 얘기는 아닐 겁니다. 보물을 찾으려면 모험을 떠나야하고, 인연이란 것은 모험 중 이야기 속에서 싹트는 법이니까요. 달라지고 싶다면 자신의 틀을 부수세요. 자신에 대한 거짓말을 그만두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잘못된 건 그럴 수 있다고 받아들입시다. 그리고서 해본 게 뭔지, 안 해본 게 뭔지 따져보고. 안 해본 걸 해봅시다. 작심삼일이어도 괜찮아요. 삼일도 하루를 세 개 이어붙여서 만든 거니까, 삼일도 계속 이어붙이면 평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남을 속이는 건 괜찮습니다. 대가는 치루겠지만,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자기 자신을 속이는 건 대가도 치룰 수 없고,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아요.
22.03.03 14:30

(IP보기클릭)223.62.***.***

타고난 병이에요? 식습관 조절 문제에요? 병이면 의사말 들어야하고 후자면 다이어트해요
22.03.02 16:33

(IP보기클릭)175.123.***.***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살면 몸무게가 100키로가 넘어가나요?
22.03.02 16:59

(IP보기클릭)180.230.***.***

스타일리쉬액션
스트레스성 폭식 +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집밥을 제대로 못먹고 배달음식,냉동식품을 주로 먹어서 살쪘습니다 | 22.03.02 18:01 | |

(IP보기클릭)175.123.***.***

BEST
루리웹-4000950103
이 게시판 고도비만들은 왜 하나같이 핑계가 이렇게 똑같을까... | 22.03.02 18:13 | |

(IP보기클릭)104.28.***.***

스타일리쉬액션
키가 작으셔서 116kg라고 하면 엄청 많아보이나봐요... 160기준으로 116이면 많아 보이긴하죠 | 22.03.02 23:46 | |

(IP보기클릭)59.7.***.***

다이어트 하시면 됩니다.
22.03.02 17:03

(IP보기클릭)112.172.***.***

운동 열심히 하고 음식량 좀 줄여서 몸무게 줄이면 다 해결될 일이네요 ㅎㅎㅎ
22.03.02 17:08

(IP보기클릭)115.21.***.***

BEST
분노를 건강하게 풀도록 해라. 분노가 안으로 누적되지 않게 하고 분노가 폭력적으로 표출되지 않게 해라. 분노가 작을 때 바로 적절하고 문화적으로 발산하고 표현하는 것이 길이다.
22.03.02 18:25

(IP보기클릭)124.54.***.***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구요 살 빼는것도 인터넷 게시판보단 의사선생님이 추천하는 방법데로 하세요
22.03.02 18:49

(IP보기클릭)218.36.***.***

지방간은 운동안하고 내장 지방이 차면 무조건 발생함... 운동만 꾸준히 해도 많이 좋아짐..
22.03.02 18:57

(IP보기클릭)210.123.***.***

뭐부터 하냐면, 살부터 빼세요
22.03.02 19:14

(IP보기클릭)219.240.***.***

살빠지면 바~로 해결 됨.
22.03.03 08:45

(IP보기클릭)175.208.***.***

빵 과자 치킨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피자 햄버거 족발 돈까스 파스타 과일쥬스 초콜릿 케잌 다 끊고 저녁 7시이후론 물빼고 드시지마시구요 pt를 받는것을 추천합니다만 돈이 없다면 등산하세요 등산이 좋은게 근육운동 유산소운동 둘다 같이시켜줍니다. 거기다 좀만 올라도 힘들어서 어차피 알아서 무리안하게해주구요. 저도 중3때 185에 100키로였는데 식단 조절하고 등산 한달해서 10키로뺐습니다.. 등산만 매일 1시간만 해주시면됩니다
22.03.03 11:30

(IP보기클릭)175.208.***.***

산사르 부천호
그리고 등산하실때 가장 중요한건 매일매일 목표를 늘리는 겁니다..게임이라 생각하세요 오늘은 첫번째 약수터까지 갔으니까 내일은 두번쨰까지 가야지 뭐이런식으로 계속 클리어한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그런 생각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머랄까 산오르는 게임하는 느낌? ㅋㅋ | 22.03.03 11:34 | |

(IP보기클릭)112.147.***.***

BEST
옛날에는 가난하면 굶는거였는데 요즘은 가난하면 시간이 부족해져요. 가족간의 돈독한 유대감보다는...그시간에 일을하면 돈을 벌수있으니까 부모님들은 부재중이고 자녀들은 그런 쉬운 밥 위주로 먹게되고 살찌게됩니다. 남들의 비아냥은 신경끄세요. 그게 변명이 아니라..생활이 그렇게 고착화된거고 그걸 문제가 되리라 생각한사람이 없었던것뿐입니다. 다만...이제는 고등학생이시잖아요. 스스로를 사랑해주고..자신을 위해서 요리를 배워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나물같은거 근처 시장에서 장보고 즉석식품이나 배달음식은 주1회로 제한하고...자신을 위해서 제대로된 한끼를 먹는다는 개념으로 식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산책 정말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가벼운 산책 자주하시고 자기전 4시간전에는 금식하시고.. 공복 12시간 유지하시는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하세요. 잘하고있어요.
22.03.03 11:44

(IP보기클릭)112.147.***.***

BEST
호모 심슨
냉동식품 배달음식보다는...밥을 집에서 해서 자신을 대접한다고 생각하시고..직접 조리해서 드세요. 그러면 자신을 존중하게되는 마음도 생기구요.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법부터 하나하나 시도해보세요. 꼭이요. 그리고 아직 작성자님은 아이에요. 모르고 하는 행동이 비난받을일아니니까...괜히 주눅들지말구요. 모르니 하나씩배우면됩니다. | 22.03.03 11:50 | |

(IP보기클릭)58.123.***.***

BEST
무엇을 할지 모른다기보다는, 지방간을 없애야 하는 이유가 와닿지 않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발등에 불 떨어지면, 불 끌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고민할 여유가 있다는 건, 아직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은 아니라는 얘기가 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먼저 솔직해지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역경을 만납니다. 어쩌면 님께서도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는지도 모르지요. 그런 때,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자기 자신에게까지 거짓말하는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 지방간이 있으면 어떻습니까? 비만이면 어떻습니까? 내가 먹고 싶고, 내가 찌고 싶다면, 그게 나쁜 일입니까? 겉모양이 보기 안 좋을 수 있겠죠. 하지만 나에게 겉모양이 우선순위가 아닐 겁니다. 먹고 배 채우고, 꽉찬 위장으로 가슴 속 공허함을 달래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겉모양은 부차적인 요소가 된 건 아니겠습니까? 사람은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고, 자신을 보고 즐기는 사람을 위해 꾸민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도 날 알아주지 않고, 날 보고 기뻐하지 않는다면 무슨 보람이 있겠습니까? 다만, 이러한 것들은 집구석에 처박혀서 두문불출하면서 따질 얘기는 아닐 겁니다. 보물을 찾으려면 모험을 떠나야하고, 인연이란 것은 모험 중 이야기 속에서 싹트는 법이니까요. 달라지고 싶다면 자신의 틀을 부수세요. 자신에 대한 거짓말을 그만두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잘못된 건 그럴 수 있다고 받아들입시다. 그리고서 해본 게 뭔지, 안 해본 게 뭔지 따져보고. 안 해본 걸 해봅시다. 작심삼일이어도 괜찮아요. 삼일도 하루를 세 개 이어붙여서 만든 거니까, 삼일도 계속 이어붙이면 평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남을 속이는 건 괜찮습니다. 대가는 치루겠지만,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자기 자신을 속이는 건 대가도 치룰 수 없고,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아요.
22.03.03 14:30

(IP보기클릭)120.50.***.***

고1에 그러시다면 솔직히 가정환경부터 문제이실텐데 ㅜㅜ 앵간하면 풀떼기만 드시죠
22.03.04 22:23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85)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9)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207 2009.05.05
30572625 신체 그대도 이미덕후 1004 2022.05.09
30572599 신체 사랑해요_유비! 815 2022.05.07
30572583 신체 성하운 1 774 2022.05.05
30572484 신체 일퀘맨 1377 2022.04.26
30572468 신체 루리웹-4000950103 1 1071 2022.04.24
30572317 신체 일퀘맨 1874 2022.04.10
30572285 신체 ♀선녀보살♂ 1055 2022.04.08
30572205 신체 신근 2283 2022.03.31
30572112 신체 루리웹-4915386575 1060 2022.03.22
30572099 신체 루리웹-1348470198 1 2030 2022.03.21
30572068 신체 루리웹-1721053232 1488 2022.03.17
30572034 신체 루리웹-9563987005 1594 2022.03.15
30571960 신체 루리웹-4000950103 1304 2022.03.06
30571930 신체 루리웹-5349355025 3 3048 2022.03.03
30571922 신체 루리웹-4000950103 2 1685 2022.03.02
30571921 신체 ♀선녀보살♂ 994 2022.03.02
30571906 신체 바요엔~ 1486 2022.02.28
30571881 신체 _Alice_ 4264 2022.02.23
30571870 신체 자룡공주 1281 2022.02.22
30571838 신체 뿡뿡이~ 1296 2022.02.19
30571755 신체 엘스웨어카짓 1084 2022.02.12
30571724 신체 babazzang 1 1716 2022.02.08
30571715 신체 pscss 890 2022.02.07
30571711 신체 평범한 구리시민 1455 2022.02.07
30571710 신체 바요엔~ 1028 2022.02.07
30571693 신체 바요엔~ 2234 2022.02.06
30571687 신체 루리웹123456777 1056 2022.02.05
30571639 신체 babazzang 1255 2022.01.31
글쓰기 2220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