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초부터 직장을 구하여 다닌지 2달 정도가 되었는데요
제가 시력이 -10디옵터 쯤에 난시도 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안경알이 많이 두꺼운 편인데요.
그래서 콤플렉스인 작은 눈이 안경까지 끼면 진짜 옹이구멍 눈이 되어서
이번에 회사다니면서 주 5일로 시간만으로 따지면 평균 12시간정도를 매일 6개월용 소프트렌즈를 끼고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진짜 피곤함이 엄청나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는 웬만하면 나갈 일 있어도 렌즈 착용을 안하는 편입니다.
회사 출퇴근 하고 나서야 피곤한게 당연하긴 한데, 그냥 좀 몸 힘들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진이 빠진다고 해야할까요.
거기다 시간 지나면서 메말라가는 렌즈 인공 눈물 뿌려주는 것도 일이고
아무리 인공눈물 투여해도 집에 와서 렌즈빼면 진짜 눈에 추 단거마냥 묵직한 느낌들기도하고 많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들 이런거 감수하시면서 렌즈를 끼고 다니시는 건지,
아니면 유독 제 눈이 렌즈에 예민한 건지 궁금하네요 ㅠ
또는 렌즈 피로감을 좀 줄일 수 있는 팁 같은 것도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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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렌즈는 장시간 힘들죠... 렌즈를 착용하는게 유일한 방법이라면 하드렌즈를 추천합니다. 처음엔 좀 이물감이 있지만 적응하면 소프트렌즈에 비해 훨씬 편하죠.. (하드렌즈는 눈깜박일때마다 렌즈가 돌기 때문에, 산소 및 수분공급이 되어 계속 밀착된 소프트렌즈 대비 장시간 착용시 더 편합니다.) 하지만 라식이나 라섹을 고려해보심도 좋을것 같아요... -10정도면 초고도 근시라....쉽지는 않겠네요.... 병원에서는 렌즈삽입술을 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상담은 무료입니다.) 하드렌즈 착용시 망막형상에 변형이 오니, 하드렌즈 착용전에 라식,라섹관련 병원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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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개월짜리보다 일회용이 훨씬 관리편하고 촉촉해요. 비싼게 흠이지만 | 21.04.04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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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을 추천해서 시험용으로 껴보긴했는데 일단 얇아서 제가 빼는걸 잘 못하고 크게 더 나은걸 느끼진 못하겠더라구요 ㅠ | 21.04.04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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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렌즈는 장시간 힘들죠... 렌즈를 착용하는게 유일한 방법이라면 하드렌즈를 추천합니다. 처음엔 좀 이물감이 있지만 적응하면 소프트렌즈에 비해 훨씬 편하죠.. (하드렌즈는 눈깜박일때마다 렌즈가 돌기 때문에, 산소 및 수분공급이 되어 계속 밀착된 소프트렌즈 대비 장시간 착용시 더 편합니다.) 하지만 라식이나 라섹을 고려해보심도 좋을것 같아요... -10정도면 초고도 근시라....쉽지는 않겠네요.... 병원에서는 렌즈삽입술을 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상담은 무료입니다.) 하드렌즈 착용시 망막형상에 변형이 오니, 하드렌즈 착용전에 라식,라섹관련 병원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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