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남자 정관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골드매니져]

그 남자 정관수술인가..

그 있잖아요..임신못하게 남자꺼 묶는수술..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마이 아픈가요? ㅠ 그리고 혹시 마취주사 넣을때 어디부붕에 넣어요?요즘 그것땜시 무서워서 잠을못자네욤

[蘇我]

ㅎㅎ 별거 없어요 얼릉 하셈

[골드매니져]

마취할때 아프죠?

[DDD™]

음낭(불알)이 좀 쳐진 편이면 그렇게 안아프구요..약간 타이트 한 편이라면 뻐근함 좀 있을껍니다..

[루리웹-7932253751]

자르는 수술도 하는데 그 정도야 애들 장난이죠

[【화이트핸드】]

얼마전에 친구가 했다는데 글케 아프다고는 안하네요..구멍을 뚫어서 안에 이어진 정자통로를 절단해서 묶는것같더라구요...피는 많이 나왔다고 하네요... 수술 이틀후에 저랑 신나게 놀수있었으니 큰수술은 아닌듯하네요... 근데 나중에 다시 묶은걸 풀었을때 재수없으면 통로가 다시 안이어질 수 있으니 심사숙고는 해야한다고 하네요... 영원한 씨없는수박이 되실수도있으니 꼭 신중하게 결정하시기를...

[렉시벨]

20분도 안걸립니다. 간단한 편이라고해요.

[골드맥키]

아이 둘 낳고 정관수술을 한지가 어언 10년이 훌쩍 넘어서...지금과 다를수도 있겠습니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합니다. 현재 자녀 여부와 출산 계획 등 그리고 수술 방법과 부작용 등의 설명을 듣고

하의를 탈의하고 병원에서 준 앞치마(?) 같은 복장을 입고 수술대 위에 눕습니다.

음봉(?)은 배 위로 올려서 테이핑을 하고

고환 부분에 마취주사를 놓는데 따끔한 정도이고....시간도 10~20분 정도 되려나 싶었네요.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수술이후에 고환 밑부분에 붕대를 붙혀놓고 약국에서 받아온 소독약하고 붕대 등 챙겨서 집에와서 그 부분에 샤워는 며칠을 못해서
그냥 물티슈 이용하고 소독하고 붕대 교환하고 ,,,

그리고 며칠뒤에 다시 방문해서 수술상태 확인하고...

그리고 또 한달(?) 뒤이낙 재방문해서 정액검사 한번하고....뭐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술도 아프지 않았고 수술 이후에도 약간 뻐근한 느낌은 잠깐 들었다 정도일뿐 일상 생활에 지장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관수술해도 나오는 정액량도 딱히 변화도 없고....그냥 편하다(?)랄까...
지금까지 단점은 없는거 같네요..;;

[왕은왕좌에]

어라 저는 한 1년 됐는데 수술할때 겁나 아팠어요. 잘 못하는 곳이였나봅니다..
수술후에도 한두달 정관(?)쪽이 좀 아프곤했는데 그 후에는 괜춘하네요

[액션골룸]

미혼자는 안해줍니당

[간바리마스]

저 미혼인데 결혼안할생각으로 했습니다
2년전에 하지말라 못한다 그런 언급 없어요

[루리웹-2163025123]

안 해주진 않음. 해줌.
나중에 딴 소리 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절하는거... -_-;

[루리웹-2637309907]

이게.... 저희회사 과장님 수술했는데 셋째생김....완벽한건아니더라구요...

[여행을떠나갓슈루]

이게 정답이죠.

그냥 여친이나 배후자에게 복부에 맞는 피임주사 추천드립니다.

이건 효과 확실하더군요.

주사 효과는 3개월 정도 유지되는거 같더군요.

[OddsMaker]

수술후 한두달안에는 생겨요.

[v[ㅇㅜㅇ]z]

저 지난 달에 했어요.
마취할 때 비싼 주사(3만원정도)로 하면 안아프다고 하는데, 전 그냥했어요. 예방 주사보다 조금 아프더군요.
수술은 메인 의사와 보조 간호사가 하는데..정관 자르는 느낌이나요. 아프지는 않아요.
수술하는 동안 최신가요를 틀어주더군요.
하고 나서 2일정도 뒤에 약간 묵직한 느낌으로 조금 불편한데, 일상 생활 못할정도는 아니에요.
일주일 정도되면 평상시로 돌아와요.
3개월뒤에 정액검사하러 오라고 한다고 하네요.

[승임아빠#3939]

수술하기전에 물어봅니다
영구피임이냐고....
예전에는 묶거나 잘랐다면
지금은 자르고 레이저로 지지고 묶습니다
마취할때 약간 따끔하고 수술후에 좀 뻐근한정도에요 통증은 걱정마시길...
수술후에 2달후 혹은 20번정도 사정후 (딸딸이건 콘돔삽입이건) 수술한 병원가서 검사해보면 결과 나옵니다
우리가 사정하는것중에 5%정도가 정액이라고 하더군요
정신적으로 “난 이제 씨없는 수박이야..”라고 자책하는 분이라면 모를까
전혀 지장없어요
전 오히려 맘놓고 하니 좋더군요

[아나킥]

시작하면 남자간호사가 와서 전기면도기로 털을 정성껏 밀어줍니다
의사선생님이 들어와서 주사 두 방 놓습니다. 전 별 감각도 없더군요
정관을 끄집어내서 거기에 마취 주사 또 놓습니다. 거기서 아플수있다는데
전 거기도 별 감각이 없었습니다.
정관을 자르고 쭉 쭉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좀 지나면 끝났습니다 하는데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저는 결론적으로 별 느낌도 없더군요

맘까페 제휴하시면 조금 할인됩니다. 수술후에도 성생활은 편해졌음 편해졌지
전혀 달라지는게 없었습니다.

[♡공허의뻘글♡]

으으.. 글만 읽었는데 배 아파... ...ㅠㅠ

[므캉츄크]

아 팔에 힘이 없어진다 읽기만했는데

[yaho0o]

저기 궁금한게 있는데 정관을 막으면 사정했읗때 그럼 정액은 어디로 흘러가나요?
다시 고환으로 들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