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술담배를 안하니 그걸 가지고 또 정당화 하는 문제도 있구요..... 운동만으로도 풀리지 않는 진짜 머리를 짓누르는 스트레스가
계속되는데 그냥 그거 잊고 빨리 자려고 밤에 뭐 먹고 기분 좀 풀릴때 걍 자는일상이 반복되네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나중에 어떻게
될지 불보듯 뻔한일이라 걱정입니다... 심지어 병원가서 식욕억제제라도 처방받아야 하는 고민도 합니다... 진짜 의지력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날 정도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너무나도 심각해요 의지력으로 모든걸 억누르려고 하다간 내가 정신병원 가야할 판이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내가 이렇게 살면 비만이 되고 합병증으로 죽을거야 라는 편집증적인 마인드로 살면서 가뜩이나 받는 스트레스 추가적으로 받기보단 그저
편하게 생각없이 사는게 멘탈 관리차원 면에서 더 나은거 같아 내 맘대로 내버려 두는 추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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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그냥 돼지가 되더라도 건강한 돼지가 되자라는 식으로 운동할 거리를 만들긴 하는데 솔직히 비만인 사람 자체가 건강할리는 없다는게 함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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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고자 할 때 명확한 목적이 있고, 그 곳으로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껴야지만 그것을 유지 할 수 있는 원동력과 의지가 생깁니다. 목표, 성취감, 원동력, 의지 는 본인이 스스로 에게 부여하는 겁니다. 비만과 합병증 및 그 비슷한 건강하지 못한 것들에대한 막연한 공포감으로 운동을 하고 절식을 해봤자 얼마 못가는건, 담배 못 끊는 흡연자들이랑 같은 이치 입니다. 왜냐하면 님이 목표로 설정한 "건강" 이 전혀 본인에게 와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몸에 이상이 없고 건강? 한것 같은데 마냥 먹는것을 참고, 하고싶지 않은 노동(운동) 을 하니까. 스트레스 밖에 남지 않는겁니다. 말은 이렇게 쉽게 하였지만, 원인과 결론은 명확한데 타인인 제가 방법을 제시해드리기엔 참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주말에 서점이라도 들러서 남성 피트니스 잡지라도 구입해 보심이 어떨까요.. 제가 살아온 기준으로는 보통 주변에 10명중 1명 기어코 살을 뺴시는 분들 보면, 마인드에 외모적인 부분을 선망하셨던 분들이 대다수 였던 것 같습니다. 자기관리(외모) 에 별로 뜻이 없고, 그 쪽으로는 절대 취미가 생기지 않으실 것 같으면, 괴롭더라도 하루하루 운동한 량을 수첩에 기록해두어서 경신이나 갱신 또는 누적되는 기쁨을 성취삼아 하시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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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는것을 추천하지만 뛰는건 관절때문에 추천하기가 꺼려지네요. 주변에 괜찮은 자전거 도로가 있으시다면 자전거 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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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성향이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때 먹을걸 찾죠... 그런데 이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 해보니까 스트레스 쌓여서 머리가 빠지더군요 ㅡㅡ 그래서 그냥 먹습니다 그리고 운동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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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만큼 운동도 하는 방법이 있고...자기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느끼는 게 있으면 자제가 되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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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성향이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때 먹을걸 찾죠... 그런데 이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 해보니까 스트레스 쌓여서 머리가 빠지더군요 ㅡㅡ 그래서 그냥 먹습니다 그리고 운동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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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그냥 돼지가 되더라도 건강한 돼지가 되자라는 식으로 운동할 거리를 만들긴 하는데 솔직히 비만인 사람 자체가 건강할리는 없다는게 함정이라... | 17.11.26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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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만큼 운동도 하는 방법이 있고...자기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느끼는 게 있으면 자제가 되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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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기관리에 철저해야 할 만한 일에 종사하는것도 아니고 여자에도 관심없고 더욱이 가꾸고 싶을 나이도 아닌것도 이유이긴 한거 같아요... 매일 하루 열두시간 이상 주방에 갇혀지내니....ㅠㅠㅠ | 17.11.26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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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릴 시간이라도 있었음 좋겠네요.... 매일 일하고 오면 피곤해서 씻지도 못하고 곯아 떨어집니다... 오늘 모처럼 주말에 휴일 얻어서 그나마 조깅이라도 하고왔네요 | 17.11.26 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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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있는거 같아요 서비스때 신경이 바짝 곤두서 있으면 퇴근후 한두어시간은 배가 안고프더라구요... 다만 그 이상 지나면 자다가도 깰 정도로 허기가 심하게 지는지라...ㅠㅠㅠ | 17.11.26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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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자전거라도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퇴근하고 걷거나 뛰는것조차 너무 고통이라서요 | 17.11.26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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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 추천해드려요.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취미라 생각해요! | 17.11.26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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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n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는것을 추천하지만 뛰는건 관절때문에 추천하기가 꺼려지네요. 주변에 괜찮은 자전거 도로가 있으시다면 자전거 정말 강추입니다. | 17.11.27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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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고자 할 때 명확한 목적이 있고, 그 곳으로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껴야지만 그것을 유지 할 수 있는 원동력과 의지가 생깁니다. 목표, 성취감, 원동력, 의지 는 본인이 스스로 에게 부여하는 겁니다. 비만과 합병증 및 그 비슷한 건강하지 못한 것들에대한 막연한 공포감으로 운동을 하고 절식을 해봤자 얼마 못가는건, 담배 못 끊는 흡연자들이랑 같은 이치 입니다. 왜냐하면 님이 목표로 설정한 "건강" 이 전혀 본인에게 와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몸에 이상이 없고 건강? 한것 같은데 마냥 먹는것을 참고, 하고싶지 않은 노동(운동) 을 하니까. 스트레스 밖에 남지 않는겁니다. 말은 이렇게 쉽게 하였지만, 원인과 결론은 명확한데 타인인 제가 방법을 제시해드리기엔 참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주말에 서점이라도 들러서 남성 피트니스 잡지라도 구입해 보심이 어떨까요.. 제가 살아온 기준으로는 보통 주변에 10명중 1명 기어코 살을 뺴시는 분들 보면, 마인드에 외모적인 부분을 선망하셨던 분들이 대다수 였던 것 같습니다. 자기관리(외모) 에 별로 뜻이 없고, 그 쪽으로는 절대 취미가 생기지 않으실 것 같으면, 괴롭더라도 하루하루 운동한 량을 수첩에 기록해두어서 경신이나 갱신 또는 누적되는 기쁨을 성취삼아 하시는게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