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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맞나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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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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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시는 건 해 될 일이 아니니까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거 같아요.
19.08.27 02:50

(IP보기클릭)1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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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극 남초 사이트에 이런 여자여자한 고민이라니... ㄷㄷㄷ 만나 보는건 나쁠거 없습니다. 어차피 연애의 끝은 결혼 or 이별입니다. 일단 만나보고, 괜찮다 싶으면 연애도 해보고, 거기서 좋다 싶으면 결혼까지 가는거고 그 프로세스중에 어딘가 에러나는 곳이 있으면 그냥 이별인거지요. 하지만, 이거는 일단 알고 계셔야 하는데... 만나보지도 않고 카톡 짧게 짧게 조금만 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세상에 없습니다. 네, 이건 그냥 글쓴분 착각인거고, 그냥 상대방이 젠틀하게 행동하는 것 혹은 글쓴분의 조건(사진, 직업, 집안 등등...)을 보고 호감 표명하는 것일 뿐이지,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한테 사람이 빠져봐야 얼마나 빠지겠어요. 모르긴 몰라도, 게다가 20대 후반 + 7살이면 상대방은 30대 중후반이라는 얘긴데, 카톡 쪼끔 해봤다고 사랑에 쉽게 빠질 나이도 아닙니다. 그냥 젠틀하게 대하는 것일 가능성이 95%는 넘을테니, 만나보기도 전에 먼저 과도하게 넘겨짚지는 않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19.08.27 03:14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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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좋아하느사람 >> 불편하지만 즐거움 2. 본인을 좋아하는사람 >> 편하지만 즐겁지 않음. 3. 본인이 좋아하고 본인을 좋아하는사람 >> 편하고 즐거움. 1번,2번처럼 어느한쪽만 좋아하면 이혼으로 이어질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19.08.27 11:13

(IP보기클릭)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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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이야기 해주셔서 전 한가지만 추가해드리면, '운명처럼 만나는걸 기대' 라는 부분은 정말 생각하기 나름이고,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의 과거 미화로 그렇게 느껴지는거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저 카톡하는 남자분도 혹시 잘되서 나중에 생각해보면 말이죠, 운명의 그가 님의 어머님을 통해서 연락이 닿았다고 생각하게 된다는거죠. 혹여 나중에 그 분이랑 이야기 했더니 뒷이야기로 그 남자분이 님을 보고 맘에 들었는데, 편하게 접근할려고 님 어머님에게 먼저 말했다 이런 이야기라도 있으면, 바로 소설속 주인공 되는 거죠. 운명처럼 만난다는거 별거 아닙니다.
19.08.27 04:36

(IP보기클릭)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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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직 만나보지도 않고..이런글 왜 쓰는거지? 막말로 님이 차일수도 있는건데 너무 앞서가는거 같네요
19.08.27 12:03

(IP보기클릭)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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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시는 건 해 될 일이 아니니까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거 같아요.
19.08.27 02:50

(IP보기클릭)69.196.***.***

기쁨맨
그런걸까요? ㅠ 연락만 하다 끊는건 예의도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 19.08.27 02:56 | |

(IP보기클릭)175.214.***.***

만나보시고 아니면 넘기셔두될거같아요 편안하게
19.08.27 02:56

(IP보기클릭)1.236.***.***

확신없이 결혼해도 좋아지기도 하겠지만 반대의 경우도 당연히 있겠지요 원래 사람은 설득을 할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추천하기떄문에 안좋은점은 감추거나 속입니다 연애든 결혼이든 할맘 안들면 안하면됨 그냥 만나서 연애 잠깐 해보고 느낌좀 볼수도 있겠지만 지금 상황상 남자든 여자든 연애하면 결혼시킬려 할겁니다 농담조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X발 너는 결혼하지 마라 대부분은 남이 떠밀어서 억지로 결혼하고 불화생기는 경우가 많음
19.08.27 03:00

(IP보기클릭)69.196.***.***

D.Ray
그쵸 ㅠㅠ 너무 주변 말에 흔들리지 말아야 할텐데요.. 감사해요 | 19.08.27 03:31 | |

(IP보기클릭)1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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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극 남초 사이트에 이런 여자여자한 고민이라니... ㄷㄷㄷ 만나 보는건 나쁠거 없습니다. 어차피 연애의 끝은 결혼 or 이별입니다. 일단 만나보고, 괜찮다 싶으면 연애도 해보고, 거기서 좋다 싶으면 결혼까지 가는거고 그 프로세스중에 어딘가 에러나는 곳이 있으면 그냥 이별인거지요. 하지만, 이거는 일단 알고 계셔야 하는데... 만나보지도 않고 카톡 짧게 짧게 조금만 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세상에 없습니다. 네, 이건 그냥 글쓴분 착각인거고, 그냥 상대방이 젠틀하게 행동하는 것 혹은 글쓴분의 조건(사진, 직업, 집안 등등...)을 보고 호감 표명하는 것일 뿐이지,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한테 사람이 빠져봐야 얼마나 빠지겠어요. 모르긴 몰라도, 게다가 20대 후반 + 7살이면 상대방은 30대 중후반이라는 얘긴데, 카톡 쪼끔 해봤다고 사랑에 쉽게 빠질 나이도 아닙니다. 그냥 젠틀하게 대하는 것일 가능성이 95%는 넘을테니, 만나보기도 전에 먼저 과도하게 넘겨짚지는 않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19.08.27 03:14

(IP보기클릭)69.196.***.***

스쿤
게임을 좋아해서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가입해서 글도 써보네요 ㅎㅎ 생각해주셔서 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이 조급한지 많이 넘겨짚었는지도 모르겠어요 ㅠ 다들 해주시는 말씀 들어보니까 만나서 더 알아봐야겠어요. 용기 내볼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 19.08.27 03:30 | |

(IP보기클릭)221.148.***.***

여성분들 결혼하는 방식을 보면 정말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제 기준에는 이해가 안가지만 부모님이 소개해주고 점지해준(?) 사람이랑 별말없이 후다닥 결혼하는 여자사람동생도 둘이나 봤습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방식이... 그것도 두번이나 보고나니 좀 놀랍더라구요, 그분들은 아마도 부모님이 만족해하시는 상대가 결혼 조건의 상위 부분을 차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 사람다 가족을 좀 각별하게 생각하는 마인드 였거든요. 둘다 잘 살고 있습니다. 한명은 아이도 있구요. 여튼 지금 고민을 하고 계신거 자체가 자기주장이 강하시기보단 약하고 잘 휩쓸리는 성격이신거 같은데 결혼은 정말 인생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중요한 문제이므로 본인이 그런 중요한 이벤트인 결혼에 대해 중요시하는게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결혼은 참 어려운 문제에요. 위처럼 맞선으로 만나 잘 사는 부부도 있는 반면 불타는 열애 끝에 결혼해서 오래 못가고 이혼하는 부부도 있죠. 막상 확신을 가지고 해도 잘될지 안될지 모르는게 결혼 같기두 하구요. 일단 만나보는거 자체에 크게 부담을 가지실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말 그대로 서로 인사하는 자리 정도라 생각하시고 거기서 맘에 들면 몇번 더 만나보시고... 그 횟수가 어느 정도 되면 고민하셔도 될 문제라 여겨집니다. 아직 한번도 못본 상대에게 어울리는 고민은 아닌거 같아요. 되려 만나보고 상대쪽에서 거절할지도 모르는거구요;;
19.08.27 03:40

(IP보기클릭)221.148.***.***

trowazero
아 중요한걸 잊었는데 근본적으로 '결혼을 꼭 해야하는 것인가' 부터 고민해 보셔야 할거 같네요. 부모님 세대에서는 20대 후반부터 서른 전후로 결혼을 안하는게 이상한거고 결혼하고서도 애를 안낳으면 이상한 시대였습니다. 그런 사고가 굳어져 나이 더 먹어서 여자의 가장 큰 무기인 나이 부분에서 점수 잃기 전에 결혼해라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는건데 사실 시대는 변했고 결혼이 필수는 아닌게 되어버렸죠. 비혼주의 같은 이야길 하려는게 아니라 결혼이 먼저고 사람이 나중인지 아니면 사람이 먼저라 결혼이 따라오는건지 이 부분을 잘 생각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19.08.27 03:44 | |

(IP보기클릭)69.196.***.***

trowazero
신경쓰셔서 길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제 주변에서도 부모님 소개로 결혼한 언니들이 많은데 다들 큰 탈 없이 잘 살고 있더라구요.. 그치만 정작 제 일이니 또 다르게 느껴지는게 사실이고요 ㅠ 결혼은.. 언젠가는 꼭 하고 싶었어서 이렇게 고민하고 있어요.. 오글거리지만 운명처럼 만나는걸 기대했는데 아직까지 없었어서 고민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잘 새겨들을게요! | 19.08.27 04:01 | |

(IP보기클릭)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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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미어캣
다들 잘 이야기 해주셔서 전 한가지만 추가해드리면, '운명처럼 만나는걸 기대' 라는 부분은 정말 생각하기 나름이고,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의 과거 미화로 그렇게 느껴지는거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저 카톡하는 남자분도 혹시 잘되서 나중에 생각해보면 말이죠, 운명의 그가 님의 어머님을 통해서 연락이 닿았다고 생각하게 된다는거죠. 혹여 나중에 그 분이랑 이야기 했더니 뒷이야기로 그 남자분이 님을 보고 맘에 들었는데, 편하게 접근할려고 님 어머님에게 먼저 말했다 이런 이야기라도 있으면, 바로 소설속 주인공 되는 거죠. 운명처럼 만난다는거 별거 아닙니다. | 19.08.27 04:36 | |

(IP보기클릭)131.187.***.***

좋은 사람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것만큼 성공한 인생이 있을까 싶어요. 그만큼 중요하고 힘들기도 한 일인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상대를 만나는 최선의 방법은 자신을 갈고 닦는일이라 생각해요. 아주 일차원적으로 설명하면, 열심히 일해서 성공해서, 자기가 만나는 사람들의 집단의 수준을 높히면 자연히 좋은 사람 만날 확률또한 올라간다는거죠. 그리고, 자기를 닦으면 사람보는 눈도 좋아져서 좋은 사람을 고르게 되어있구요. 내가 별로인데 훌륭한 사람이 날 좋아해주지는 않아요.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끼리끼리 논다는것만큼이나 옳은 말은 없다는것 잊지 마시구요. 열심히 경주해서 더 좋은 사람되어 더 좋은 사람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9.08.27 04:44

(IP보기클릭)1.229.***.***

서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합니다
19.08.27 06:56

(IP보기클릭)222.235.***.***

님은 결혼하면 불행해질듯...님이 좋아하는 사람 만나세요.
19.08.27 09:04

(IP보기클릭)221.167.***.***

일단 만난다고해서 손해볼것은 없으니.. 본인이 연애를 하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일단 만나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결혼은 연애의 결과가 되어야지.. 연애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19.08.27 09:29

(IP보기클릭)112.171.***.***

조선시대도 아니고 그사람도 급하니까 무조건 사랑하는 사람인양 하는것일 수 있음. 일단 만나보고 술주정이나 습관 가족에게 하는 행동들 다 판단하셔요
19.08.27 10:11

(IP보기클릭)118.37.***.***

BEST
1. 본인이 좋아하느사람 >> 불편하지만 즐거움 2. 본인을 좋아하는사람 >> 편하지만 즐겁지 않음. 3. 본인이 좋아하고 본인을 좋아하는사람 >> 편하고 즐거움. 1번,2번처럼 어느한쪽만 좋아하면 이혼으로 이어질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19.08.27 11:13

(IP보기클릭)118.216.***.***

본디 가정이 화목하려면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랑 여자는 사랑해주는 남자랑 결혼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들 합니다 그래야 남자는 한눈을 안팔고 여자도 남자가 자존감을 높여주니까 다른데로 눈을 안돌린다고 하더군요 ㅋ
19.08.27 11:31

(IP보기클릭)123.143.***.***

결혼하고 살아보니 느끼는겁니다만...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절 좋아해준다고 만나는건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좋아해준다고 만나도 결국엔 제 맘이 안가면 이게 답이 없습니다... 남성분이 나이도 있으시고 진지한 만남을 원하시는거 같은데 맘이 안가면 전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19.08.27 11:57

(IP보기클릭)121.167.***.***

BEST
ㅋㅋㅋ 아직 만나보지도 않고..이런글 왜 쓰는거지? 막말로 님이 차일수도 있는건데 너무 앞서가는거 같네요
19.08.27 12:03

(IP보기클릭)106.255.***.***

만나면 시껍할꺼에요. 서로 다 카톡프사를 번갈아 보면셔....뭐지? 다른사람이 대신 나왔나? ...
19.08.27 12:44

(IP보기클릭)14.32.***.***

일단 본인이 결혼을 할 생각이 있냐 없냐가 중요한거같네요.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젊은나이에 부모님이 추천해주는 상대와 결혼하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워낙 결혼연령대가 늦어져서 20대 중후반만 되도 빠른편이니까요. 그러니까 지금 3~4년의 타이밍은 만약 결혼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사람이라면 손쉽게 상대를 구할수있는 마지막 막차일수도있습니다. 제 친구중에 고등학생때부터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게 꿈인 친구가 있었는데, 결혼결혼 노래부르더니 20대 초반에 누가봐도 어마어마한 남자(배우, 너무잘생김, 자산 수십억)와 결혼하더군요. 지금 만나는 남자가 좋은 남자인지, 함께 살아도 괜찮을지부터 견적을 먼저 보세요. 그게 안좋다면 부모님추천이나 자신을 좋아해주는게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19.08.27 12:51

(IP보기클릭)175.121.***.***

남자가 먼저 좋아하는 경우가 반대의 경우보다는 괜찮다고 알려져 있긴 합니다. 다만, 제 기준에서 보자면 추후에 여자 쪽도 상대방을 좋아할 가능성이 꽤 높은 경우에 한해서라고 전제를 달고 싶네요.
19.08.27 13:09

(IP보기클릭)222.120.***.***

'여자사람'이라고 쓴거에 루리웹력이 느껴지는군요...그냥 여자라고만 하셔도 될텐데. 암튼 여자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좋다라는 말 저도 들은적 있는데 이건 아마 예전, 여자는 결혼하면 거의 주부가 되고 남자만 주로 직장생활 하던 시절에 남자가 먼저, 더 좋아해서 한 결혼이 아니면 아무래도 밖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다른 여자 만날 기회도 많고 그렇게 눈맞고 바람날 확률 높다고 나온, 80년대 이전에 나온 말일겁니다. 요즘 같은 시절엔 전혀 안맞는 얘기죠. 여자도 직장생활하면 충분히 많은 남자를 보고, 사귀는게 아니더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한데 나를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런거 따질 필요 있나 싶습니다. 두루 만나고 겪어봐서 서로 충분히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그때 사귀고 결혼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만난다고 바로 사귀는것도 아니니 만나서 차츰 겪어보고 알아보고 결정해도 될거 같습니다.
19.08.27 13:57

(IP보기클릭)115.95.***.***

케바케죠 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사람 만나는게 더 좋더라구요.
19.08.27 14:14

(IP보기클릭)121.148.***.***

만나는 보세요.. 만나서 영 아니 다 하시면 정중히 거절 하시면 됩니다.. 깔끔하게 가시면 좋으신분이고 계속 만남을 강요 하다던지 하신다면 정말 아닌 사람인거 입니다.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만나보시는게 좋습니다
19.08.27 17:11

(IP보기클릭)125.191.***.***

운명처럼 만나는 건 진짜 극소수 같아요..... 그냥 생각없이 봐서 맘이 땡기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사람들 만나며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계속 보시길..... 맘에 없는데 그냥 억지로 사귀거나 하진 마세요.. 결혼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9.08.27 17:46

(IP보기클릭)210.220.***.***

자기 좋아하는 사람 만나지 말고 능력 키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만나세요;; 맘에 안드는 사람하고 하는 일들은 비유하자면 일끝나고 직장 상사들이 회식하자고 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임
19.08.27 18:50

(IP보기클릭)118.217.***.***

자기가 좋아하고 남자쪽에서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동생 결혼하는거 보니까 오랫동안 연애하고 결혼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현실이더라구요.. -_- 자기 마음에도 없는 결혼 하느니, 늦더라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게 더 낫습니다. 그 전까지 연애 여러번 해볼 수 있다면 더 좋은거 같구요. 엄청 사랑해서 결혼해도 힘든데.. 주변 압박에 하게 되면 더 후회해요. 어머니가 압박 주시는거 흘러넘기세요. 저도 그랬었는데, 싫어 죽겠다는데 자식 이기는 부모님.. @_@ 뭐 계시긴 하지만 그래도 진짜 너무 싫어하고 그러면, 나중엔 그냥 포기하시더라구요. 저도 선에 소개팅에 심했는데.. 싫다고 싫다고 하면서 버틴.
19.08.27 20:17

(IP보기클릭)69.196.***.***

모두들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렇게 많이 댓글 달아주실지 몰랐는데 깜짝 놀랐어요! 다 잘 읽어봤어요 ㅎㅎ
19.08.28 00:02

(IP보기클릭)221.167.***.***

일단 속궁합부터 보고 결혼하세요 속궁합이 안맞으먼 절대 안됩니다. 일단 한번 속궁합을 맞쳐보면 압니나. 그 사람의 인격을
19.08.28 07:06

(IP보기클릭)1.214.***.***

인생은 남이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세요
19.08.28 09:09

(IP보기클릭)121.159.***.***

둘다 사랑하는게 좋은거고. 차선으론 여자가 더 사랑하는것보다 남자가 더 사랑하는게 살기 편합니다.
19.09.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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