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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정말 답이 없는 구제불능 쓰레기인데 그냥 죽는 게 나을까요?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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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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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너무 하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그 누구도 님을 좋아하지 않아요 모든것은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자신이 없는 세상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고 지금 님이 이렇게 글쓴것도 님이 있기에 적혀진 글 아닙니까. 정신만큼이나 몸도 많이 쇠약해져 있을건데 집에서라도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하면서 앞으로 알바든 일을 하려면 나갈 준비를 하셨음 하네요. 외출은 하루에 한번 정해서 이삼십 분씩 산책은 하셨음 하고 님의 의지가 중요하지 일자리야 큰돈 안번다 생각하면 벌 수 있는 자리는 있습니다. 이건 차후 문제고 먼저 자신에 대한 존중부터 하는게 순서일거 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글써서 용기내신거 살라고 적은거잖아요 살아야죠. 하나씩 바꿔보는게 중요합니다.
18.03.05 04:01

(IP보기클릭)218.51.***.***

BEST
저도 돈 버는 것보다는 우선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게 먼저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번 잠깐이라도 산책을 해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근데 주변에 행인들이 많아서;;; 밤에라도 해볼게요 따뜻한 답변 고맙습니다 ㅠ.ㅠ
18.03.05 05:00

(IP보기클릭)2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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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 생각 입니다. 1.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부터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2. 조금씩 자신이 하기 버거운 것을 조금씩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3. 타인의 눈은 신경 쓰지 마세요 타인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시간은 최대 10초 정도라 생각합니다. 4. 자신이 자신을 잡아 먹는걸 그만두세요. 5. 나쁜생각은 1절만 하세요 2절은 걱정되고 3절은 고민되며 4절은 절망을 시작합니다. 6. 어머니와 대화를 하시고 대화를 들어 주세요. 우리 마마님은 저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리고 같이 중국 드라마 이야기 하는걸 좋아 하십니다. 7. 고민은 이미 답이 있습니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이 대부분 답이라 생각 합니다. 8. 그리고 인터넷이든 현실이든 대화 할 수 있는 사람 구해 보세요. 전 버거킹이 가끔식 카톡해줍니다. 9. 당신은 사람입니다. 사람은 약합니다. 약하기 때문에 강합니다. 고딩시절 관장님이 해주신 이야기 입니다. 10. 포기만 하지 마세요. 34살에 집에서 게임을 만들어 보겠다고 노력하는 저도 있습니다.
18.03.05 06:25

(IP보기클릭)76.104.***.***

BEST
살인자나 범죄자도 아닌데 답이 없는 구제불능은 아닌거 같고 그냥 지금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떤 방향으로든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3.05 05:02

(IP보기클릭)211.51.***.***

BEST
이분은 죽으려고 글을 올리신 게 아니고, 앞으로 살고자 지금까지의 일들을 솔직하게 고백하신 듯한데 말씀이 되게 어처구니가 없으시네요. 님이나 대충 살다가 가시길 바랍니다. 대신 남한테 이런 식으로 피해는 주지 마시구요.
18.03.05 13:46

(IP보기클릭)121.165.***.***

コナミマン
글에서 여성일수도 있는 대목이 있는데 여성이 하기 괜찮은 파트타임도 추천해주시면 좋을것같음. | 18.03.05 03:41 | |

(IP보기클릭)218.51.***.***

コナミマン
엄마랑 저 둘의 한달 생활비가(모든 지출) 월 100만원 이하입니다 살림을 제가 맡아 합니다 병에 걸리거나 예기치 못한 일들이 일어났을 때를 위한 비상금(저축)이 있어서 생활비만 계산해서 저렇게 글을 쓴 것입니다 물론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지만 지금 저의 상황에서 월 70만원 벌기도 어려워서 우선적으로 최저로 잡은 금액입니다;;; | 18.03.05 04:31 | |

(IP보기클릭)218.51.***.***

コナミマン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__) 꾸벅 | 18.03.05 04:33 | |

(IP보기클릭)121.165.***.***

여성분이신것같은데 많이 힘드시군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생각들어, 집에서라도 간단한 운동을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자택근무로 하신다면 유튜버도 나쁘지 않은데, 최근 유튜버 신규 진입분들에겐 수익창출은 허들이 좀 높아져서.. 정말 자신만의 컨텐츠가 있다! 아니면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도 정말 간절하시다면 아직 길이 있을것같습니다. 타이핑 알바 뭔 알바 자택알바 속지 마시구요. 다 가입비 비슷한거 받고 그지같은겁니다.. 그런데 혹하진 마시고. 응원합니다.
18.03.05 03:38

(IP보기클릭)218.51.***.***

채소골렘
따뜻한 답변과 응원 고맙습니다 ^^ 저도 자택알바가 제일 좋긴 한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집에서 하는 부업이라도 알아보고 싶은데 인맥이나 지식이 없어서;;; | 18.03.05 04:42 | |

(IP보기클릭)116.44.***.***

BEST
자신을 너무 하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그 누구도 님을 좋아하지 않아요 모든것은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자신이 없는 세상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고 지금 님이 이렇게 글쓴것도 님이 있기에 적혀진 글 아닙니까. 정신만큼이나 몸도 많이 쇠약해져 있을건데 집에서라도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하면서 앞으로 알바든 일을 하려면 나갈 준비를 하셨음 하네요. 외출은 하루에 한번 정해서 이삼십 분씩 산책은 하셨음 하고 님의 의지가 중요하지 일자리야 큰돈 안번다 생각하면 벌 수 있는 자리는 있습니다. 이건 차후 문제고 먼저 자신에 대한 존중부터 하는게 순서일거 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글써서 용기내신거 살라고 적은거잖아요 살아야죠. 하나씩 바꿔보는게 중요합니다.
18.03.05 04:01

(IP보기클릭)218.51.***.***

BEST Suker 7
저도 돈 버는 것보다는 우선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게 먼저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번 잠깐이라도 산책을 해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근데 주변에 행인들이 많아서;;; 밤에라도 해볼게요 따뜻한 답변 고맙습니다 ㅠ.ㅠ | 18.03.05 05:00 | |

(IP보기클릭)183.98.***.***

일단 꾸미세요. 요즘은 남자든 여자든 잘 생기고 예쁘거나 설령 그 정도는 아니라도 선하거나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만 풍겨도 뭘 해도 플러스 요인으로 먹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알바몬 구인란을 뒤져보세요. 반드시 피해야할 구인공고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요령이 있으니 반드시 거르세요. 안 거르고 일 시작했다간 본인의 상처와 사람에 대한 불신만 깊어질 겁니다. 그리고 사람보는 게 힘들다면 단순노동 직종을 추천합니다. 기계처럼 자기가 할일만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할만한 일이거든요. 물론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서 인간관계가 꼬이면 답이 없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러 걱정부터 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일단 부딪혀보는 게 중요합니다.
18.03.05 04:09

(IP보기클릭)218.51.***.***

DUKE NUKEM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맞아요 실천하고 행동하는 게 모든 답이겠지요 꾸미는 건 제가 화장도 안하고 패션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솔직히 제가 외출을 무서워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외모 꾸미는 법을 몰라서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볼까봐........ 화장이나 패션 저는 잘 못하겠어요 ㅠ.ㅠ | 18.03.05 05:14 | |

(IP보기클릭)76.104.***.***

BEST
살인자나 범죄자도 아닌데 답이 없는 구제불능은 아닌거 같고 그냥 지금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떤 방향으로든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3.05 05:02

(IP보기클릭)218.51.***.***

Leen
옳은 말씀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을 하지 않았어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징징거리는 글만 쓴 거 같아 따끔합니다;;;; 이 글 읽으신 분들에게 죄송해 집니다;;; | 18.03.05 05:25 | |

(IP보기클릭)122.44.***.***

이상하게 쳐다볼까봐 라는 말이 이상하게 들리네요 그건 그냥 그 때 뿐이고 이상하게 보이지 않도록 바꿔가시면 되는건데 알바몬 같은 곳 검색해서 알바하세요
18.03.05 05:23

(IP보기클릭)218.51.***.***

마기할멈
네 조금씩 차츰차츰 바꿔가야겠죠 한번에 일반인처럼 변하는 마법은 없으니 ^^;;; | 18.03.05 05: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8.5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erika67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냥 죽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ㅠ.ㅠ 근데 이제는 엄마에게 보호만 받던 제가 엄마의 보호자를 해야 될 시기가 오니 마음이 조금씩 바뀌는 거 같아요 근데 그게 마음만이고 제가 실천하고 노력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을 지는 저도 미지수입니다 제 자신을 믿을 수도 없고... 솔직히 지금도 작심삼일로 끝날 거 같은 한심한 생각을 합니다 ㅠ.ㅠ 30대 중반에 히키코모리면 일반인이 보기에는 글러 먹었다고 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굳이 일반인처럼 삶을 살아야 하는 게 정답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성공적인 인생이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낙오자이지만 여기서 조금씩 나아지도록 살아가면서 (물론 물질적인 거나 결혼&육아는 포기해야겠지만...전 이미 예전에 포기해서 마음이 조금은 편해요) 자신만의 즐거운 인생을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님도 남이랑 비교하지 말고 그냥 님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조금씩 벗어나도록 생각해 보세요 우리에게는 실천이나 노력이 아니라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생각입니다 그냥 생각만이라도 하세요 그렇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하다보면 변화가 조금은 있습니다 34살이면 정말 젊은 나이입니다 지나가버린 과거는 그냥 과거일뿐 중요한 건 오늘과 내일입니다 세상에 잣대에 얽매지 말고 그냥 수수하게 님만의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 18.03.05 06:09 | |

(IP보기클릭)218.5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erika67
적다 보니 제 자신한테 하고싶은 말이었네요;;;; 뭐 님이랑 저랑 같으니 ^^ | 18.03.05 06:12 | |

(IP보기클릭)218.5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erika67
저도 안타까운 분들 보면 그나마 제가 행복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이런 히키코모리 생활을 이대로 계속 유지하면 안됩니다 그런 뉴스는 위안으로만 삼고 안타까운 분들을 보면서 자위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8.03.05 07:18 | |

(IP보기클릭)1.229.***.***

루리웹 고민들 보면 의외로 히키코모리가 많네요..... 여자분이신데 같은 지역 이라면 도움을 좀 드리고 싶네요. 저의 긍정파워도 나눠드리고 ㅎㅎ
18.03.05 05:42

(IP보기클릭)218.51.***.***

사세트
저 정말 친구가 간절합니다 ㅠ.ㅠ 만약 친구들이랑 연락이라도 하고 지냈으면 지금 이렇게까지 최악은 아니였을 겁니다 지역은 서울입니다 근데 긍정적인 님이 부정적인 저랑 친구하면 짜증나고 답답해서 저한테 화내면서 바이바이 할 거 같아요;;;; 그런 경우가 있었거든요........... | 18.03.05 06:24 | |

(IP보기클릭)1.229.***.***

꿈을 꾸죠
쪽지 가즈아~ | 18.03.05 06:31 | |

(IP보기클릭)211.187.***.***

사세트
자석도 같은극 끼린 밀어내죠 다른극은 붙고 사람보는 눈을 길러야되는데 그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대인관계가 부족한 사람들은 더어렵다는.. | 18.03.05 09:48 | |

(IP보기클릭)220.70.***.***

BEST
음...제 생각 입니다. 1.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부터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2. 조금씩 자신이 하기 버거운 것을 조금씩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3. 타인의 눈은 신경 쓰지 마세요 타인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시간은 최대 10초 정도라 생각합니다. 4. 자신이 자신을 잡아 먹는걸 그만두세요. 5. 나쁜생각은 1절만 하세요 2절은 걱정되고 3절은 고민되며 4절은 절망을 시작합니다. 6. 어머니와 대화를 하시고 대화를 들어 주세요. 우리 마마님은 저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리고 같이 중국 드라마 이야기 하는걸 좋아 하십니다. 7. 고민은 이미 답이 있습니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이 대부분 답이라 생각 합니다. 8. 그리고 인터넷이든 현실이든 대화 할 수 있는 사람 구해 보세요. 전 버거킹이 가끔식 카톡해줍니다. 9. 당신은 사람입니다. 사람은 약합니다. 약하기 때문에 강합니다. 고딩시절 관장님이 해주신 이야기 입니다. 10. 포기만 하지 마세요. 34살에 집에서 게임을 만들어 보겠다고 노력하는 저도 있습니다.
18.03.05 06:25

(IP보기클릭)218.51.***.***

남케따위개나줘버려
와~ 정말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반복해서 자주 읽어 보겠습니다 ^^ 전부 저에게 필요한 글이고 어쩌면 알고 있었지만 회피하려고 모른척 했을지도... 게임을 만들기위해 노력을 하고 계시다니 존경합니다 전 노력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고 존경합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고 있는 거잖아요~^^ 저도 가끔 이런 게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었는데~^^;; 님의 멋진 삶을 응원할게요~ 노력을 잃지 말고 계속 이어가시길~^^ | 18.03.05 08:28 | |

(IP보기클릭)220.70.***.***

꿈을 꾸죠
응원 고맙습니다. 게임을 만들겠다고 시작한지 3년째 입니다. 끝이 없는 노력에 지쳐 버릴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한 20km정도를 걷기를 합니다. 이게 제가 다시 힘을 내는 방법중 하나 입니다. 그러니 당신도 이런 저런 즐거운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힘들때 힘을 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꺼라 생각 합니다. | 18.03.05 21:28 | |

(IP보기클릭)175.223.***.***

힘내세요. 많이 힘드시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서우시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좋아질꺼에요! 이런 글도 용기가 있어야 적는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한걸음 움직이셨으니까 또 한걸음 더 움직이다보면 어느새 괜찮아질꺼에요!
18.03.05 07:29

(IP보기클릭)218.51.***.***

쥬신관우
저 솔직히 이 글을 올릴까 말까 3일동안 고민했어요;;; 글도 4시간 이상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적었고요 ㅠ.ㅠ 근데 정말 다들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글을 쓰기 잘했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 저도 작지만 한걸음이라도 내딛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18.03.05 08: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8.5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옅은빛
제가 말주변도 없고 글을 쓰려면 이것저것 경험도 많아야 하고 책도 많이 읽어서 지식이나 스킬이 있어야 하는데 전 아무 것도 없어서 ^^;;; | 18.03.05 0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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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5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페르소나짱
저랑 비슷하시다니 왠지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근데 저 보다 훨씬 더 훌륭한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노력 해볼게요~ 님의 도전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 18.03.05 09:00 | |

(IP보기클릭)121.131.***.***

죽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죽으면 다 편해지니까요. 그런데 여기 글을 올리실 시도 하신가 보니 나 이대론 죽기싫다.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 라는거 처럼 보이는데요? 상담이 필요하시면 찾아가는 상담소 카톡아이디 s003sakura 로 연락 주세요.
18.03.05 08:01

(IP보기클릭)218.51.***.***

카오쇼
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온라인으로 하는 상담이라면 몰라도 만나서 얼굴 보고 하는 건 말 한마디도 못 꺼냅니다 ㅠ.ㅠ | 18.03.05 09:07 | |

(IP보기클릭)121.131.***.***

꿈을 꾸죠
괜찮으시면 한계는 있겠지만 문자로라도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 18.03.05 09:45 | |

(IP보기클릭)58.127.***.***

댓글들에 다 고맙다고 써주는 거보니 님은 괜찮은 사람이에요
18.03.05 08:06

(IP보기클릭)218.51.***.***

김루이
고마워서 고맙다고 말한 거 뿐이지 괜찮은 사람은 아니에요;;; | 18.03.05 09:10 | |

(IP보기클릭)58.127.***.***

재택알바는 번역아니면 이상한거만 있어서 사람대하지 않으면서도 진입탈퇴가 편한게 전단지붙이는알바였어요 -나눠주는거 아님
18.03.05 08:09

(IP보기클릭)218.51.***.***

김루이
전단지 붙이는 게 사람들 많은 길가에서 하는 거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 18.03.05 09:14 | |

(IP보기클릭)220.95.***.***

꿈을 꾸죠
전단지 배포 일이 꼭 번화가나 사람 많은데서만 하진 않아요. 잘 알아보심 차량이 많이 주차 되어 있는 공단 단지 차량에 꽂는 전단지 일도 있어요. 운동 삼아 전단지도 좋고 우유도 좋고 신문도 좋고 천천히 하나씩 자그마한 것 부터 해보세요 ㅎ | 18.03.05 09:53 | |

(IP보기클릭)117.111.***.***

밤,낮,이른새벽 등등 외출혹은운동삼아 산책부터시작..동네한바퀴 동네두바퀴,익숙해지면 점점멀리..사람소리가 무서우면 라디오들으며,익숙해지고 그렇게 하다 새벽 전단지혹은신문배달 알 부터라도 차근차근 해보심이... 누가 뭐라해도 자신감과계속해야 내가 산다란생각이 중요합니다
18.03.05 09:06

(IP보기클릭)218.51.***.***

이런....
우선 산책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 | 18.03.05 09:16 | |

(IP보기클릭)122.32.***.***

꿈을 꾸죠란 닉에 어울리게 이제부터라도 힘내시길!
18.03.05 09:59

(IP보기클릭)218.51.***.***

꿀렁이Z
감사합니다~ 힘내볼게요~^^ | 18.03.07 03:12 | |

(IP보기클릭)103.75.***.***

1~2년 그렇게 생활한것도 아니고 바꾸기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외모도 직접 보지않아 뭐라 할 순 없지만 글만 봐도 이상할거라는 추측은 듭니다. 당장 무리하게 바꾸기보다는 님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풀타임으로 한달에 100만원 벌려면 힘들어도 3~40만원만 벌어도 님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일단 그런 일을 찾으세요. 그리고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먼저 호의를 베풀고 쪽지를 주는 사람들은 경계해야 합니다. 님은 벗겨먹기 딱 좋은 야생의 토끼같은 먹이감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점 명심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차근차근 찾아보세요.
18.03.05 10:37

(IP보기클릭)218.51.***.***

 ◑⎛◐
네~ 저도 처음부터 너무 무리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작은 거부터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려고요 ^^ 주의 주신 말씀도 새겨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18.03.07 03:1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51.***.***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015350851
이분은 죽으려고 글을 올리신 게 아니고, 앞으로 살고자 지금까지의 일들을 솔직하게 고백하신 듯한데 말씀이 되게 어처구니가 없으시네요. 님이나 대충 살다가 가시길 바랍니다. 대신 남한테 이런 식으로 피해는 주지 마시구요. | 18.03.05 13:46 | |

(IP보기클릭)211.1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도라에몽좋아요
댓글을 그렇게 달려고 했던게 아닌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린거갔아 미안합니다 불쾌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18.03.06 03:36 | |

(IP보기클릭)218.5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015350851
어떤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사과까지 하신 거 보면 경우 없는 분은 아니신 듯 하고 그러면 그렇게 나쁜 글은 쓰지 않았을 거에요~ 그러니 사과는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전 욕 좀 먹어도 되는 놈이라 ^^;; 괜찮습니다 | 18.03.07 03:2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dasilEsam
신고했어요.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 18.03.05 11:03 | |

(IP보기클릭)175.223.***.***

아침에 일어나서 버스나 지하철 타고 한번 돌아다녀보세요 세상사람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아둥바둥 살아가는지 그냥 보고 느끼고 그시간을 몇날 몇주 보내보세요 아마 깨닫는게 있을껍니다. 나가서 세상을 똑바로 마주보는 연습이 필요해 보이네요
18.03.05 10:48

(IP보기클릭)218.51.***.***

암살할때명심할것
좋은 조언 고맙습니다 ^^ 예전에 그런 기회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한두번으로 끝나서.....;; 좀 더 연습해 보겠습니다~ | 18.03.07 03:2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8.51.***.***

내각제-개헌-가즈아
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이제는 자포자기는 안하려고 합니다 하더라도 다시 시작하고 또 다시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고... 이렇게 반복하더라도 계속 해보려고요 ^^;; 쪽지는 조심하고 있습니다~ | 18.03.07 03:33 | |

(IP보기클릭)210.190.***.***

저도 군대 제대하고 쓰레기같이 살다가 20대 중반에 딱 한번 가본 외국여행으로 뭔가를 느끼고 지금 그족에서 유학중입니다 최근 자격증도 땃구요 뭔가 계기가 확실하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분명히 올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히키코모리 생활 3년정도 해서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18.03.05 11:03

(IP보기클릭)218.51.***.***

20121027
네~ 저도 노력하면 언젠가는 님처럼 그런 날이 오겠죠 ^^ | 18.03.07 03:36 | |

(IP보기클릭)1.217.***.***

집에 계속 있으면 집박에 나가기 싫어집니다. 특히나 요즘은 뭐든 인터넷 주문이 가능하니까요. 조금씩 밖에 나가는 버릇을 하는게 좋습니다.
18.03.05 11:36

(IP보기클릭)218.51.***.***

SiNef
맞는 말씀입니다~ 조금씩 나가 볼게요~^^ | 18.03.07 03:38 | |

(IP보기클릭)58.151.***.***

이렇게 긴 글을 쓰실정도면 충분히 사회생활 하실수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보세요
18.03.05 11:56

(IP보기클릭)218.51.***.***

sainthans
많은 분들이 가벼운 산책을 추천해 주시네요 그러겠습니다 ^^ | 18.03.07 03:40 | |

(IP보기클릭)203.229.***.***

흠... 뭐 일단 심플하게 가죠 방에서 푸샵이랑 플랭크 스쿼트 ㄱㄱ 되는대로 ㅇㅇ 시간은 넉넉하고 나가긴힘드니까 일단 몸부터 만들죠. 3개월만 일단 ㄱㄱㄱ 근육통으로 좀 뒹굴고 몸에 자신감이 생기고 보죠 일단 ㄱㄱ. 농담처럼 적었지만 진지합니다.
18.03.05 11:57

(IP보기클릭)218.51.***.***

거북법순이
저런 운동은 제가 금방 포기할 거 같습니다;;; 우선 걷기부터 시작할게요 ^^ | 18.03.07 03:42 | |

(IP보기클릭)110.70.***.***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으면 당장 할수 있는것부터 실천해야죠. 힘들다고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하루하루 허송세월만 보내면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18.03.05 12:10

(IP보기클릭)218.51.***.***

badride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18.03.07 03:44 | |

(IP보기클릭)211.211.***.***

제 글이 글쓴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몇자 적어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생각했던거보다 더 나은 삶을 사실수 있을겁니다. 월 70만원정도 벌면 좋겠다고 하셨죠. 당장 청년취업패키지 알아보세요. 수업만 들어도 30만원 지원해주는곳이 있습니다. 한달 생활비에 교통비 따져보면 빠듯하지만 지금 아무거도 안하는것보단 낫습니다. 그렇게 기술을 배워보세요. 본인이 하고싶은거보단 취업이 잘되는쪽으로 알아보세요. 늦은만큼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취업활동에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1년만 참고 견뎌보세요. 그리고 1년후 본인이 쓰신 글을 읽어보시면 많은 생각이 바뀌었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제가 감히 판단해보면 작성자님은 사회에 나왔으나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구요. 본인이 잘못한게 아닙니다. 그냥 환경이 그랬고, 세상이 그랬습니다. 마라톤의 출발선에 서있으나 앞으로 달려야 한다는 규칙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겁니다. 힘내시고 두려운 세상 눈딱 감고 뛰어보세요. 할수있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18.03.05 12:26

(IP보기클릭)119.192.***.***

텔아린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 어렵다면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 생각에도 청년취업패키지를 알아보고 해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스로 못한다면 떠밀리기라도 해야 합니다. 의지만 있다면, 무언가 붙잡고 나면 그 후에는 서서히 따라갈 수 있게 될 겁니다. | 18.03.05 14:56 | |

(IP보기클릭)218.51.***.***

텔아린
정보와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당장에 청년취업패키지는 저에게 좀 무리일 거 같습니다 외출을 먼저 하고 사람들이 좀 적응되면 그 때 알아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 18.03.07 03:51 | |

(IP보기클릭)175.223.***.***

아무도 님에게 잘못했다고 꾸짖거나 하지않았음에도 스스로 죄인처럼 글을 쓴 것이 안타깝네요. 힘 내요. 그 누구도 님한테 함부로 니가 잘못했어라고 말 못해요.
18.03.05 13:50

(IP보기클릭)218.51.***.***

곰돌이복돌이
위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ㅠ.ㅠ | 18.03.07 04:00 | |

(IP보기클릭)175.223.***.***

소형 마트 캐셔 정도는 젊으나 늙으나 누구라도 할수있을거에요 위에 170은 받아야 어쩌고 이런거 헛소리니까 귀에담지 마시고 본인이 70이면된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사시면되요 오버되는수입은 저축해서 나쁠것 없죠 번듯한 삶이나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스스로 삶을개척하는게 중요한거고 자립 하는 모습이 어머님께 가장 큰선물이 될꺼에요
18.03.05 13:56

(IP보기클릭)218.51.***.***

꼼빠이세군도
네~ 엄마를 위해서라도 노력하겠습니다 ^^ | 18.03.07 04:02 | |

(IP보기클릭)220.86.***.***

어떻게든 작성자와 엮고 싶어 안달인 사람이 보이네
18.03.05 14:18

(IP보기클릭)218.51.***.***

메이거스의 검
주의하고 있습니다 ^^ | 18.03.07 04:03 | |

(IP보기클릭)220.78.***.***

그런데 나이 60 넘어 예전과 다르게 빠르게 늙어 가시고 많이 약해지신 엄마를 보니 이제는 정말 자..살은 못할 거 같습니다 여기에 답이 있네요... 어머니에 대한 불만은 없으신걸 보니 그래도 부모님께서는 글쓴이님을 믿고 있습니다 실망 시키면 안되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는말 뻔하지만 진실입니다. 그리고 아직나이도 젊으시네요 하실수 있는 일 많아요... 첨에는 읽다가 사람과 안 부딪히는 일을 알아보라 하려 했는데 인간관계를 넓히기 위해서 사람과 소통하는 일이 좋을것 같네요,,, 힘내요 우리 주위엔 님처럼 너무나 진짜 힘든 사람 많아요,,, 위에만 보지 마히시고 아래도 가끔 보세요 목 안아프게....
18.03.05 14:19

(IP보기클릭)218.51.***.***

나상실
넵 해주신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18.03.07 04:05 | |

(IP보기클릭)223.62.***.***

마트 캐셔 관리중입니다. 캐셔업무는 오랜기간 사람을 안만나 보셨으면 솔직히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진상보존법칙이라고 손님 100명중 5명꼴로 진상이 섞여있어서 하루 수십 수백명 오는데 진상이 참 많아서 멘탈 좋은분들도 지쳐서 쉬는시간에 뻗다시피 합니다;; 우선은 새벽이나 이른아침에 아파트 단지 음악들으시면서 산책-> 좀 익숙해지면 야간 편의점 익숙해지면 주간 광합성 식으로 하나하나 천천히 활동반경을 늘려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마음만 굳게 드신다면 꼭 이겨낼 수 있을겁니다.
18.03.05 14:26

(IP보기클릭)218.51.***.***

티모오브레전드
야간 편의점은 좀 자신 있을 거 같습니다 외출이 익숙해지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8.03.07 04:08 | |

(IP보기클릭)211.202.***.***

꿈을 꾸죠
홧팅!!! | 18.03.07 09:37 | |

(IP보기클릭)118.130.***.***

36살이면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려야됩니다. 누군가를 두려워하는건 당연한일이지만...가장 중요한건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해줍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나를 존중해줘야 남도 나를 존중해줍니다. 내가 나를 무시하면 남도 나를 무시합니다. 집에서 그냥있지만 말고 책이라도 읽고 지식을 쌓고 뉴스를 보면서 살아야합니다. 지식이라는게 무조건 영어 수학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상식을 보고 배우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자택알바중에서 70만원이나주는 꿀알바는 없습니다. 있다고 하면 그건 사기입니다. 무조건 사기에요. 경력도 없는 사람에게 집에서 일하는대신 70만원 준다고 하는건 무조건 사기입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셔야됩니다. 가입비 30만원만 내면 집에서 채색알바준다는것도 사기입니다. 결론은 외국어 능력없고 경력없으면 무조건 집에서 30만원 버는것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제조 공장에서 봉투 1장에 5원 3원씩하는 재택알바가 있긴합니다. 동네 도서관이라도 가셔서 책이라도 읽고 오세요. 집에서 게임해서 친구도 사귀는 시대지만... 게임하는 사람들도 사람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집안에서 폐인처럼 있는 사람과 사귄다고해도 얼마나 사귀겠어요. 내가 나를 관리해야합니다. 도서관에가서 매일매일 책을 읽고 오세요. 도서관에 진짜 한달내내 안씻고 더럽게 가는거 아니면 아무도 나를 신경안씁니다. 책보고 집에와서 밥먹고 다시 도서관을 가세요... 다른 사람들 다른 어린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뭐하는지도 살펴보세요... 지식이 쌓이고 나에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남들에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수 있습니다. 내가 맨날 나를 욕한다고 나는 변하지 않습니다. 노력안하고 나를 욕하는건 누워서 침만 뱉는겁니다. 내 얼굴에는 침만 쌓여가고 변하는건 없는거죠... 책을 읽다보면 스스로 생각이 변하리라 생각됩니다. 독서량이 늘어날수록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뭐라도 하고자하는 생각이 생기게 될거라 믿습니다. 우선은 도서관에가서 책을 읽다가 오는걸 목표삼으세요. 처음에는 1시간만 있다가 나오시고 그 다음에는 두시간만 있다가 나오세요..... 멍때리고 있으면 안되고 그 시간동안 꼭 책을 읽어야합니다. 어디 숨어있고 화장실에서 두시간 버티면 안됩니다. 꼭이요.....
18.03.05 15:04

(IP보기클릭)118.130.***.***

호모 심슨
그리고 36살이면 절대 빠른거 아닙니다. 늦어요....그래도 40살에 정신차리는것보단 낫습니다. 하루라도 먼저 정신차리는게 무조건 좋은거라고 생각하셔야됩니다. 사람들의 여우짓도 사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내가 그렇게 못산다고해서 여우짓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나쁜게아닙니다. 살다보면 나도 여우짓해야할때도 옵니다. 남에게 배신당하지 않는 방법은 기대를 안하면되고 내 약점을 드러내지않으면 됩니다. 남들이 슬슬 분위기 만들어준다고해서 나중에 문제가될 말들을 슬슬 꺼내는 사람이 바보인겁니다. 절대로 내 비밀은 말안하고 스스로가 판단해서 지금은 어느정도까지 말해도 되는지 계산이 되었을때 말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말하지마시구요. | 18.03.05 15:06 | |

(IP보기클릭)115.91.***.***

루리웹 한지 15년이 넘었는데 얼마만에 글써보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조언 해주셨는데요. 전 님이 이렇게 고민상담에 글을 써주신것만도....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조언과 위로를 받았다는 점에서 벌써 작지만 한걸음 앞으로 나가신 것같습니다. 윗분들 의견처럼 산책부터 하시면 좋을것같네요. 그냥 마스크 쓰고 모자쓰고라도 동네 뒷산에 가서 높은곳 올라가서 마을보면 기분좋습니다. 본인에 대한 자존감이 많이 낮으신 상황이시지만 다른사람들에게 피해안 주고 사신것만해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은대요? ^^ 36세 동갑내기로써 응원해요~ 그리고 사회복지사로써 제가 일하고 있는 인근 지역이시면 상담도 하고 싶긴 하네요 ^^;
18.03.05 15:19

(IP보기클릭)14.38.***.***

우선 자신감 회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하고싶은 공부를 하거나 해서 자신감을 회복해서 살아갈 의욕을 찾으시는게 제일 우선입니다. 그런다음 구직활동이죠.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이 남으셨으니 열심히 살아주세요.
18.03.05 15:28

(IP보기클릭)39.7.***.***

아는 형님 여동생분도 7년인가 집 밖으로 한 번두 안나갔는데요. 그거 해결한게 처음은 버스타기... 버스타고 그냥 한시간 탔답니다. 왔다갔다. 처음엔 그렇게 식은땀이 나고 죽을거 같았는데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버스안에서 자구 있었데요... 사람은 적응의 생물이라서 한번 격어보면 하게는 되더랍니다. 연습 해보세요 .
18.03.05 15:34

(IP보기클릭)124.158.***.***

일단 남들과 같은 조건으로 맞추려고 하지 마시고 아.. 이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은 것.. 돈이 조금 적더라도 쉬운 것 먼저 하세요. 처음부터 아.. 난 못 할것 같은데.. 이것밖에 할것이 없네.. 이런거로 시작하면 금방 포기하게 됩니다. 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일을 찾아서 적은 돈이라도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18.03.05 15:55

(IP보기클릭)61.34.***.***

솔직히 대인기피증은 겪어본 바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다만 쓰신 글을 보니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상태가 상당히 좋네요. 문장에 비문도 별로 없고요. 그 정도면 웹소설 교정 같은 거 재택 알바로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한 권 분량에 15만원 정도 나오니 한달에 5권정도 진행하면 세금 떼고 70정도 나오겠네요. 어차피 집에만 계시니 시간은 넉넉하실 거고 읽는 속도 빠르시면 해 볼 만 할 겁니다. 그렇게 접근하기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사회생활을 준비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18.03.05 20:02

(IP보기클릭)124.199.***.***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지박약이 제일 큰것 같은데 일단 마음을 박하게 먹구 뭔가를 시작해보시는걸로 스타트를 끊어보셨으면 좋겠네요.
18.03.05 22:56

(IP보기클릭)116.33.***.***

던파 광부 추천
18.03.06 08:29

(IP보기클릭)121.141.***.***

화이팅!
18.03.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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