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신입사원인데 과중업무가 너무 심해 퇴사를 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긴급탈출넘버원]

연봉 2800을 준다는 장비 납품업체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면접합격후 인사과장과의 통화로는 현재 인턴제가 불법이라 급여를 

100프로를 준다고 설명을 들었고 야근 특근 외근수당등 챙겨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입사당일 근로계약서를 보니 포괄임금제로

야근 특근수당이 전부 합쳐져있고 

평일 밤11시까지 근무해야 수당2만원 주말 특근4시간 이상 근무시 3만원 그이상은 없었습니다.

신입사원만 그런게 아니라 회사 규정자체가 그렇더군요

입사하고 2주동안은 정말 편했습니다.

야근도 없었고 주말에는 무조건 쉬고 회사 사람들도 다들 좋은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같이 입사한 동기 2명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행동하고 뛰어다녔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주부터 시작됐습니다.

공정쪽에서 일하시는 부장님이 저를 착출하시고 

그뒤부터 너무 바쁘고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신입사원 두명은 점심시간에 쉬고있을때

저는 식사 마치자마자 바로 일을해야했고 정시퇴근하고싶어서 정말열심히 일을해도 

미묘한시간인 9시를 조금 넘어서까지 의미없는 야근을 일주일에 한두번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하게됬습니다.

항상 저보다 먼저 퇴근하는 입사동기들과 6시 이후로는 전부 불꺼져있는 사무실을보고 

너무 부럽고 자괴감이 생기기시작했습니다.

왜 항상 부장과 나만 이렇게 퇴근도 못하고 주말도 쉬질못하는건가..

초반에는 거래처의 무리한요구때문에 그런거다라고

스스로를 납득시키려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유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야근이나 주중에도 저에게 무리하게 일을 던져주고

직속 상사인 부장은 현장에서 거의 모습을 비추지않거나 제가 일하는동안 앉아서 폰게임을 하는일이 비일비제합니다

입사동기 한명도 이런모습을 보고 항상 너만바쁜거같다고 근무중에 위로해주는 일이 많습니다

정말 남들퇴근할때 같이퇴근하고싶고 제발 주말만큼은 쉬고 싶어서 

열심히 주어진 일을 다끝내도 끝나기 30분전이 되면 부장이

모습을 보이면서 남아서 좀더 하고가자, 미안한데 주말에 나와야겠다며 일을 더 만들어서 옵니다..

정말 화가나는건 회의를 같이 참석해서 보면

본인이 해결할것도 아니면서 다 해보겠다며 굳이 안해도 되는 의미없는 일까지 벌린다는겁니다.

결국 일일히 노가다에 의미없는 실험은 제가 다하게됩니다

그래도 월급 실급여 210정도 되는 돈을 생각하며

힘들어도 버티고 일을 해왔는데

2달째 월급이 실급여의 7할만 지급되어 140만 얼마밖에 들어오지않아 다리에 힘풀리고 

내가 하는 노동강도면 최저시급을 받더라도 알바가 더 많이벌텐데 하는 생각이 수도없이 듭니다.

심지어 명세서를 보면 4대보험비도 다 빠져나갔다는 겁니다.

인사과장에게 물어봤지만 저희가 원래 인턴식으로

3달동안 7할은 회사돈으로 3할은 정부 지원금으로

지급할 예정이었다하는데 

첫번째달은 심사에서 결석사유가 하나 걸린게있어 신입사원들을 모두 모이게해서 

다음달은 재대로 나올테니 걱정말라는 이야기를했고

둘째달에는 아직 공지가 되지않았다는 말뿐이었습니다.

고작 140받으면서 주말도 못 쉬고 신입사원중 혼자

갈려나가니 정말 정신병걸릴것같고 자괴감이 너무듭니다. 

바보같이 열심히 한게 죄인건가 대체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레 나한테만 이러는건가

남들쉴때 제발 같이 쉬는게 소원입니다.

바로 퇴사하고싶어도 학교 졸업문제 때문에 내년 2월까지는 도망도 못치는 상황에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혼자 늦은 퇴근길에 자살하고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회사내에서 실험실에서는 상사분들께 고생이 많다며 거의 매일 격려 받고 

좋게 봐주시는거 같긴 하지만 이게 과연 나한테 의미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과 상의했을때는 그래도 경력직으로 남겨야 의미 있지않겠냐며 1 2년은 버티는걸 권유하시고

직속상관인 부장에게 항상 이렇게 바쁜거냐는 질문에 거래처를 잘못만나 그런거다 

다음달은 나아질꺼다라는 말을 지난달에 들었지만 전달보다 더 바쁘고 업무량이 늘어나고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졸업문제가 해결되는 2월이 오면 바로 퇴사하고싶지만 

멀리 제 미래를 봤을때 2~3년은 더 버티고 경력직으로 다른곳으로 가는게 나은지

진지하게 고민됩니다.

벌써 2번이나 급여도 재대로 주질않아 과연 3달치 월급 뒤에도 재대로 100프로를 줄지도 확신이 들지않습니다. 

인생의 선배님들한테 조언들 얻고싶습니다. 

[◑⎛◐]

호구잡히셨네. 님이 퇴사하면 지금 꿀빨고 있는 다른 신입 하나가 님 대신해서 일할거임.
괜히 옆에 와서 힘내라고 위로하는게 아님. 판단은 본인이 하는거겠지만 저라면 바로 퇴사함.
그리고 그 부장놈 한테 한마디 하고 나옴.

[nowhere world]

젊을 때 나오세요.
그런 회사에 있는 것보다는 다른데 구하는 게 좋습니다.

[20th century]

급여 제 날짜에 안 주는 회사는 나와야 합니다. 자원봉사하러 가신 거 아니잖아요.

[고양이연금술]

1-2년이 짧은 기간 아닙니다. 더 좋은 직장 구할수도 있어요.

[루리웹-6112265432]

못해도 1년은 채우고 퇴직하세요 그래야 퇴직금 받을수 있음
1년뒤에 나오고 퇴직금 안주면 노동부에 다가 급여 및 토직금 안준다고 그 회사 신고 해버리면 다 알아서 줍니다

[루리웹-6112265432]

그리고 짧은기간에 퇴직하고 생각없이 그걸 또 이력서에 썻다간 다른 회사 면접때 물어볼 확률이 큽니다
무슨 문제가 있다는게 그쪽도 눈치 채거든요 그리고 하자 없는 다른분과 경쟁에서 밀리구요
못해도 일년은 채우고 나와서 이력서에 써넣으십쇼 그럼 면접때 할말이라도 생깁니다
일년도 안되었다고 이력서에 안쓰면 그거도 좀 뭣하거든요 그 기간의 공백 면접때 뭐라고 설명 하실건가요?
핑계밖에 안될겁니다 더럽고 아니꼬와도 직장은 못해도 일년은 채우는게 좋습니다

[루리웹-2412420919]

웃기고 있내 1년이머야 진짜 안쓰려고했는대

[RabbitHole]

월급을 7할밖에 못받은 사유가 있으면 기간이 1개월이든 뭐든 불이익 없습니다. 뽑는 사람도 그런건 퇴사할만하다 이해합니다. 짧은 기간의 퇴직이 문제가 되는건 그냥 본인이 맘에 안들어서 나올때 인겁니다. 그냥 회사가 별로라서 나온거면 2년 있다가 나와도 짧다고 볼 수 있어요. 1년은 채워야 하느니 하는건 임금 체불 같은게 전혀 없을 때나 할 수 있는 얘깁니다. 이력서에 다 사실대로 쓰면 전혀 불이익 없습니다. 월급 제대로 안줘서 나왔다고 써놓으면 되요.

[목동나훈아]

카악 퉤 가래침 뱉어주고 나오십시오

[OreO]

;; 군대때 체험 안해보셨나요 열심히하면 대우를 더해주는게 아니고 그냥 일만 더시킬뿐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어떤 이유에서건 월급이 단 하루라도 밀리는 회사는 바로 나와야합니다

[OreO]

그리고 신입이시라니, 그냥 지금 당장나오고 없던일 치십쇼 물론 다음 회사 이력서 넣을때도 쓰지 마시고요
2달치 월급 받으려고 기다리면서 계속 다니면 어떤일이 되냐면요, 지금부터 제대로 준다고 하더라도 두달씩 월급이 계속 밀리면서 다니게 될겁니다.
저런회사가 밀린월급 한방에 다 줄거같아요? 절대 아니죠 이미 밀린상태에서 한달치씩 줍니다. 근로자가 밀린 월급때문에 계속 다니도록요.
더 손해 커지기전에 지금나오시고 똥밟은 사회경험이었다생각하고 다시 도전하세요

위에 1년 채우고 나오라는 분계시는데, 2달 공백을 면접때 뭘 설명을해요 이력서에 매달 뭐했는지 적는것도 아닌데;

[OreO]

그리고 지금이 한 10달 됐으면 저도 동의하겠는데 2달이면 바로 관두는게 낫습니다.
보통 이직시 경력은 3년부터 쳐주기때문에 1년 채우고 나와봐야 의미없어요. 퇴직금은, 저런회사가 퇴직금 바로 안주죠 당연히
물론 신고하면 받을수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정신적 스트레스 꼭 겪고싶은게 아니라면 2달 밖에 안됐으면 지금 나오세요 걍;

[RabbitHole]

이력서에 뺄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별다른 설명 없이 공백이 있는게 더 안좋게 보여요. 2달 일했는데 월급 제대로 안줘서 나왔다고 써놓으면 됩니다. 2달동안 한 일도 쓰시구요. 같은 조건이면 일 안해본 사람과 2달 일했는데 월급 제대로 안나와서 나온 사람중에 후자가 뽑히는 겁니다.

[루리웹-2412420919]

그경력없다생각하세요 몇달안됬는대

[초차원벨]

저같으면 바로퇴사하고 나오겠습니다

[쿨쿨쿨쿨]

1. 일단 돈 안주면 나오는게 맞습니다.
2. 혹시나 이력서에 적으셔도 왜 나왔냐고 하면 돈 안줘서 나왔다고 하면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돈 안줘서 나온걸로 안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3.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거 같으니 빨리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적어주신 분이 있으시지만 어차피 돈 줘도 한달치씩 주지 안준거 몰아주지 않습니다.

[곧휴떡볶이]

2달인데 걍 나오시죠 ㅋㅋ 1년동안 노예했단거 자랑하려면 계속 계셔도 되고

[루리웹-6314680261]

저의 직업철학은 월급 밀리는 회사는 절대 그만둬야한다는 겁니다.
직원들은 일하는데 돈이 안나온다?? 그것만큼 무능력한 회사없습니다.
둘중 하나입니다 회사가어렵거나 월급주는 새끼가 개ㅆㅂ놈이거나..
당장나오세요 나오면서 불합리한것들 다 노동청에 신고하시고요.
나즁에 챙겨준다 이런거 다 개헛소리입니다.

[호주산]

빠르게 나와서 빠르게 재취직하는게 답같네요
길게끌면 끌수록 나중에 나오고싶어도 어중간해져서 힘들어요

[레옹]

그냥 그딴 회사와 그지같은 부장이 사수처럼 붙어있다면 쇼부볼 생각도 말고 나오세요.

포괄임금제로 입사해서 급여분 안줬다면 그거 근로감독관 찾아가 급여미지급 건으로 걸고, 조서작성하세요.
알바보다도 못한 대우 받는데 당장 나오시길

[레옹]

경리과 실수도 아니고 급여 계속 밀리는 곳이면 당장 나와야하는 곳입니다.

[이천일에하루도못쉬는4150시간]

절대 건드리면 안되는 직원들 줄 월급까지 건드리는 회사는 막장까지 간거죠.

[이백온]

월급밀리는 회사 다니는거 아님.
다 지급못하는 것도 마찬가지

[블레이크 벨라도나]

월급 밀리는 회사에서 일하는것만큼 멍청한 짓거리도 읍네요. 나중에 노동부에 채당금 신고해도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 못돌려 받습니다. 일찌감치 정리하고 다른곳 알아보시길

[HongCha]

전 최대 마지노선이 월급 밀리는건데 전 회사도 보름인가 늦게 나와서 다음달에 사직서 썻죠
다른 이유들도 있었지만 거기서 한계에 달했네요

[사과★잼]

진짜 머리좋은 사람일수록 ↗같은 곳은 빨리 나가더라구요. 경력남는다고
1~2년 해야한다는 말 신경쓰지 마세요. 그 1~2년 사이에 가실수 있는 회사 다 놓칩니다. 목매여 있을수록 손해에여.
그 시간대비 노동량으로 돈벌거면, 걍 기술 배워서 현장일 하는게 더 나아여.

[루리웹-4755687375]

실급여 210을 받는데 일이 힘들어 나온다는 글만 봤다면, 배가 불렀네 할뻔했는데, 미지급되고 있었군요.

급여가 밀리거나 미출된 곳은 고민말고 나회사 운영자금이 막다른곳에 몰렸단 소리니까요...오시는게 맞습니다.

하루 팔아 하루 살이 하는 기업은 빨리 나와야합니다.

[運命の人]

다른 사람같으면 하루 다니고 추노하는덴데 님은 계속 버티시는겁니다

[5번나무]

너무 괴로워하지마시고 우선은 일주일에 한번은 정시퇴근하세요. 머라그래도 쌩까고 퇴근하세요. 그리고 그래도 힘들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일당 정시퇴근일수를 늘려보세요. 매일 정시퇴근이 힘들지라도 핑계를 대서라도(예를 들면 여친이랑 약속있다라던가) 빠져나와서 저녁이 있는 삶을 갖기 바랍니다.

[이비]

저라면 당장 내일부터 안나갈꺼같습니다.

[루리웹-1231530398]

1. 급여를 제대로 챙겨주지 않는 회사는 위험한거 맞습니다. 정부보조금때문에 못준거라면 향후 소급해서라도 지급해야 정상입니다.
2. 글쓴이분 상황이 정확히 이해는 안됩니다만, 그냥 이력서에 여기서 근무했다 한줄 넣으려고 버티시는거라는 걸 전제로. 그런 마인드가 사실 더 스스로를 힘들게 할지도 모릅니다.
3. 마지막으로 남보다 일 많이하는게 호구짓이라는 의견들이 많은데. 인생은 장기전입니다. 직장도 장기전이고요. 동기들보다 일 많다는게 일시키기 좋은 사람이란뜻이
맞습니다. 일시키기 좋은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뜻도 되고요.
4. 애초부터 오래있을 직장이 아니라는 전제가 있기때문에 일을 해봐야 손해라는 계산이 나올수 밖에 없겠지만. 나중에 원하는 직장 가시면 열심히 일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하는게 호구짓 아닙니다.

[막요레]

그냥 열심히 일하시고 그리고 회사업무를 전부 마스터할 요량으로 배우세요. 그리고 나중에 그런 회사를 차리세요.

[z4e5ty]

부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루리웹-2412420919]

끝없는 악순환

[게임키드.]

참는게 미덕이 아닙니다. 님을 호구로 볼뿐

[모든빠돌이 개극혐]

다들 뒤에서 님을 호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만 님이 그걸 인정하기가 싫을 뿐이죠.

[모든빠돌이 개극혐]

https://namu.wiki/w/%EC%A4%91%EC%86%8C%EA%B8%B0%EC%97%85

이거 읽어보시구요.

저 링크 중간의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 중소기업의 현실에 대해서 가감없이 쓰여진 글이 있다. # #2 #3 #4 #5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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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 완결 다른 썰 물론, 이렇게 중소기업이 열악하게 작성되었다고 하여, 모든 중소기업이 열악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이런 중소기업이 많지가 않아서 문제다.... 사실 디시위키의 중소기업 항목이 나무위키보다 현실적이다.디시위키 중소기업 항목 링크

이거 꼭 다 읽으세요~

[I.Kant]

닉네임대로 긴급탈출 하시면 될듯;

[루리웹-4571102470]

퇴사밖에 답이 없네요.

[ceramic]

뭐 야근 이런건 정말로 지금 상황이 특수한 상황이라서 그럴 수 있다 칩시다. 주말에 불러대는건 그 부장이란 사람이 집에 있기 싫어서 그럴 확률이 높고요..

다만 월급가지고 장난치는건 정말 좀 많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청년취업 지원패키지 뭐 그런걸로 월급 지원받으려고 했다가 뭐 서류미비로 지급이 늦어지는 모양입니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이런 경우에 서류 잘못 작성해서 지급 늦게 나오게 만든 직원이 한번 깨지고, 회사가 먼저 100% 지급한 뒤에 정부에서 돈 받습니다.
그게 안나왔다고 서류상으로는 230 주는걸로 작성해서 세금 떼고, 실제 지급은 그걸 까고 줬군요...한마디로 노답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가장 기본적인 급여계약도 안지키는 회사가 뭘 다른걸 제대로 하겠습니까? 2월까지만 하시고, 차액분 지급이 계속 안되면 노동부 신고하세요.

[최고급아파트]

돈 제대로 안주는 곳은 다니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호모 심슨]

근로계약서 작성하신거에 급여가 얼마라고 나와있나요??모든 급여는 회사 사정과는 별개도 근로계약서를 기준으로 지급되어야합니다.
급여가지고 장난질 치는 회사는 좀 문제가 많은데요. 위험한 업무는 없나요? 하는 업무가 어떤겁니까? 기술인가요?노가다(몸쓰는거-단순노동)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