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일전 쯤에 회사 휴게실에서 간식먹다가 턱아래쪽이 순간 뻐근해졌습니다.
순간적인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지냈는데요
어제 일끝나고 계곡으로 놀러가서부터 오른쪽 입술쪽이 감각이상이 생기더라고요
입술을 위로 올리거나 아 하고 벌릴때 먼가 이상해서 자동차 거울보니 오른쪽 입술쪽이 안올라고 안내려오네요
평소 턱관절이 좋진않아서 어제 스플린터 끼고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증상은 여전하세요
거기다 오른쪽 눈이 왼쪽보다 늦게 감아지고 늦게 떠지고 눈물 분비도 많아졌네요
결국 회사에 전화해서 내일 출근은 안하기로 하고 병원좀 가려고 합니다.
찾아보니 전형적인 구안와사 증상이긴한데
검색해보니 광고인지 먼지 몰라도 한의원만 잔뜩나오네요
신경과가면 약만 준다고하던 지인의 전화를 받고 고민좀되네요
구안와사 증상으로 한의원이나 일반신경과등 병원가셔서 예우가 좋았던 분이나 기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도요 나이도 어린데 벌써 구안와사라니 참 정신병도 같이 올것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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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마비라 하고 대학 신경과에서는 크게 대수롭지 않게 보더라고요. 신경과, 치과, 또 다른 신경과를 가봤는데. 치과에선 선생님이 치과오지 말고 자기도 걸린적 있으니까 신경과 가라고 해서 처음 간 곳은 소견서 끊어서 대학병원 가라고 했고 두번째는 약먹고 물리치료 받으면 괜찮아진다고만 해서 대학병원도 가봤습니다. 신경에 바이러스성으로 인하여 신경통로가 부어서 마비가 온 것이라고 (비전문가의 대강들은 귀동냥이니 참고.) 한 한달? 또는 몇주 예후를 보고 약 처방만 한 다음에 자극검사 하자고 그러더군요. 전 그러다가 아는 한의원 가서 약 먹고 침 맞고 평소에 따뜻하게 마사지 하고 해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저도 이십대 중후반이었는데 스트레스와 추위로 인해서 와서 상당히 스트레스 받았네요. 완치되기 전까지 사람도 잘 안 만나고 여튼 좋은 경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211.50.***.***
24살때인가 중국에서 구완와사 왔었습니다.. 증상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처음엔 얼굴이 찌릿찌릿한 느낌? 정확히 절반만 그러더군요 몇일 지나니깐 물마실때 물이 줄줄 흐르고 잘때 한쪽눈이 떠져있어서 테이프 붙이고 잤네요 .. 중국 병원에서 침 맞고 약 먹고 해도 좋아지지 않아서 3주정도 되었을때 한국으로 귀국해서 집앞 한의원 갔는데.. 3일 정도 다니니깐 나아졌네요 그뒤로도 가끔 얼굴이 뻐근해지고 했는데 지금은 그런증상 다 사라졌네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병원 한의원 다 다니세요 그때 한의사분이 한말은 초기에 치료해야하는데 너무 늦게 온거같다 이랬는데 제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몰라도 별로 대단한 일 아닌가보다 했거든요 ...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치료 꾸준히 받으시면서 푹 쉬세요 .. 빨리 치료되시길
(IP보기클릭)220.120.***.***
구안와사 자체가 한의원에서 쓰는 용어라 그런듯... 양학에선 벨마비라고 하고 이비인후과를 가십시요.
(IP보기클릭)218.237.***.***
bell's palsy인지 다른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한데 보통 신경과에서 봅니다. bell's palsy 라면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먼저 진단이 중요하기땜에 동네신경과 방문해보는게 좋으실듯합니다.
(IP보기클릭)115.93.***.***
저는 한방으로 치료했었습니다 한 15일정도 한의원가서 뜸들이고 침맞구 한약먹었구요 그래도 바로 안돌아오구 한달쯤 관리해주니까 서서히 돌아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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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안와사 자체가 한의원에서 쓰는 용어라 그런듯... 양학에선 벨마비라고 하고 이비인후과를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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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s palsy인지 다른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한데 보통 신경과에서 봅니다. bell's palsy 라면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먼저 진단이 중요하기땜에 동네신경과 방문해보는게 좋으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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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마비라 하고 대학 신경과에서는 크게 대수롭지 않게 보더라고요. 신경과, 치과, 또 다른 신경과를 가봤는데. 치과에선 선생님이 치과오지 말고 자기도 걸린적 있으니까 신경과 가라고 해서 처음 간 곳은 소견서 끊어서 대학병원 가라고 했고 두번째는 약먹고 물리치료 받으면 괜찮아진다고만 해서 대학병원도 가봤습니다. 신경에 바이러스성으로 인하여 신경통로가 부어서 마비가 온 것이라고 (비전문가의 대강들은 귀동냥이니 참고.) 한 한달? 또는 몇주 예후를 보고 약 처방만 한 다음에 자극검사 하자고 그러더군요. 전 그러다가 아는 한의원 가서 약 먹고 침 맞고 평소에 따뜻하게 마사지 하고 해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저도 이십대 중후반이었는데 스트레스와 추위로 인해서 와서 상당히 스트레스 받았네요. 완치되기 전까지 사람도 잘 안 만나고 여튼 좋은 경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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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때인가 중국에서 구완와사 왔었습니다.. 증상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처음엔 얼굴이 찌릿찌릿한 느낌? 정확히 절반만 그러더군요 몇일 지나니깐 물마실때 물이 줄줄 흐르고 잘때 한쪽눈이 떠져있어서 테이프 붙이고 잤네요 .. 중국 병원에서 침 맞고 약 먹고 해도 좋아지지 않아서 3주정도 되었을때 한국으로 귀국해서 집앞 한의원 갔는데.. 3일 정도 다니니깐 나아졌네요 그뒤로도 가끔 얼굴이 뻐근해지고 했는데 지금은 그런증상 다 사라졌네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병원 한의원 다 다니세요 그때 한의사분이 한말은 초기에 치료해야하는데 너무 늦게 온거같다 이랬는데 제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몰라도 별로 대단한 일 아닌가보다 했거든요 ...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치료 꾸준히 받으시면서 푹 쉬세요 .. 빨리 치료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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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방으로 치료했었습니다 한 15일정도 한의원가서 뜸들이고 침맞구 한약먹었구요 그래도 바로 안돌아오구 한달쯤 관리해주니까 서서히 돌아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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