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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어제 가위눌렸는데 정말 심각합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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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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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하나 설치하고 주무세요. 파라노말 액티비티 처럼.
18.05.03 14:47

(IP보기클릭)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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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겪다보면 아 또왔네 하고 걍 봅니다. 그러다보면 알아서 풀리거나 도로 자요
18.05.03 14:48

(IP보기클릭)5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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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가위눌림'에 대해서 설명해준 글이 있어요 :) 한번 참고해보셔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241492343
18.05.03 17:51

(IP보기클릭)2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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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5년전에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낮잠자다가 가위눌린적 있슴다. 처음 당하는 가위눌림이라 당황하기도 했는데 옆에 검은 사람형체가 스르륵 지나가길래 식겁했던 기억이 있네요.
18.05.03 14:53

(IP보기클릭)2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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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면서 가위를 아주 많이 눌려봤고, 하루에 몇 번씩 가위 눌리는 것이 몇 년간 지속된 적도 있습니다. 횟수가 많았던만큼 나름대로 연구(?)도 할 수 있었고요. 말씀하신 상황으로만 보면 그냥 일반적인 '가위 눌림'과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가위를 눌릴 때는,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헛것>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 경우는 <현실>이라 생각했던 대부분의 것이 <헛것>이었습니다. 결혼 전에는 판단이 어려웠는데 결혼 후에는 인과 관계를 판단할 수 있는 대상이 더 늘었기 때문에 '본 것은 전부 거짓이고, 들은 것은 대부분 거짓'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항상 눈을 뜨고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눈을 뜬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들었다는 경험도 이와 비슷합니다. (요새는 가위 눌린 상태에서 최대한 빠르게 비논리적인 시각 정보를 찾아 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그리고 <헛것> 속에서 느낀 촉각이, 실제로 깨어나서도 계속 남아 있는 것도 아주 일반적입니다. 마르티즈가 짖은 부분도 제 경우로는 설명되는 일인데, 가위에 눌려서 제가 반응을 하게 되면 잠 자던 와이프도 뭔가 다름을 느끼고 나를 깨우기 때문입니다. 마르티즈도 분명 주인이 평소와 다름을 느꼈을 겁니다. 일단 말씀신 과학적인 부분에서는 모두 문제없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런 일이 흔치 않았다면, 다른분들의 의견처럼 의학적인 부분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8.05.03 19:52

(IP보기클릭)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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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하나 설치하고 주무세요. 파라노말 액티비티 처럼.
18.05.03 14:47

(IP보기클릭)175.223.***.***

미미큐
이번이 처음이런일이잇는거라..두고봐야겟지요? | 18.05.03 14:50 | |

(IP보기클릭)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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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겪다보면 아 또왔네 하고 걍 봅니다. 그러다보면 알아서 풀리거나 도로 자요
18.05.03 14:48

(IP보기클릭)182.225.***.***

만사가아주귀찮아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저도 가위 진짜 수십번 눌려볼 정도로 이제는 면역이 되서 그러려니 합니다...그래도 걸릴때는 힘들긴하지만요... | 18.05.03 20:08 | |

(IP보기클릭)14.39.***.***

뭘 그런거에 쫄아요
18.05.03 14:51

(IP보기클릭)182.225.***.***

루리웹-3709102741
ㅋㅋ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아무리 그 공포를 설명해줘도 뭔 개소리야 라면 절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저도 친구한테 아무리 구체적으로 설명해줘도 절대 이해못함 | 18.05.03 20:11 | |

(IP보기클릭)2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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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5년전에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낮잠자다가 가위눌린적 있슴다. 처음 당하는 가위눌림이라 당황하기도 했는데 옆에 검은 사람형체가 스르륵 지나가길래 식겁했던 기억이 있네요.
18.05.03 14:53

(IP보기클릭)175.223.***.***

War Lord
저는 두눈똑바로 뜨고잇엇는데 아무것도보이지않앗는데 저런 현상이잇엇네요 ㅠ뭐라도 보여서 저런거면 납득이라도 하겟는데 그게아니니.. | 18.05.03 14:55 | |

(IP보기클릭)220.74.***.***

혹시 건강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반복 되면 병원과 이사를 생각해 보시는게.
18.05.03 14:59

(IP보기클릭)112.172.***.***

의학적 소견으로 볼때 협심증 의심됩니다. 얼른 병원가세요.
18.05.03 14:59

(IP보기클릭)112.165.***.***

샤워하고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면 더 좋습니다. 그래도 걱정되시면 형광등을 키고 주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8.05.03 15:47

(IP보기클릭)183.104.***.***

꿈이나 가위로 건강증세를 알수도있다고 하는데 병원가서 종힙검진 받아보세요. 저도 살아오면서 가위에 꽤 자주 눌리는 편인데 저런 현상은 겪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이 앖어서 걱정되네요. 만약 건강에 이상이 없고 현상이 반복된다면 다시 글 올려주세요.
18.05.03 16:03

(IP보기클릭)218.151.***.***

가위 눌리는 근본적인 이유가 혈액순환 안되서 그럽니다. 추운데서 자가나 심장이 약하거나, 혈관이 막히는경우 가위 자주 눌림.
18.05.03 16:06

(IP보기클릭)5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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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가위눌림'에 대해서 설명해준 글이 있어요 :) 한번 참고해보셔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241492343
18.05.03 17:51

(IP보기클릭)111.91.***.***

어릴때 무척 많이 눌렸는데요 잠이 쉽게 안올때 항상 그랬습니다. 너무 많은 경험덕에 지금은 가위눌리려고하면 그냥 일어나서 수면유도제먹고 인터넷하다 잠들어버립니다. 그냥 그 상황에 자꾸 안좋은쪽으로 생각하면 끝도없이 빨려들어가서 그게 너무 싫네요.
18.05.03 18:37

(IP보기클릭)2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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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면서 가위를 아주 많이 눌려봤고, 하루에 몇 번씩 가위 눌리는 것이 몇 년간 지속된 적도 있습니다. 횟수가 많았던만큼 나름대로 연구(?)도 할 수 있었고요. 말씀하신 상황으로만 보면 그냥 일반적인 '가위 눌림'과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가위를 눌릴 때는,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헛것>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 경우는 <현실>이라 생각했던 대부분의 것이 <헛것>이었습니다. 결혼 전에는 판단이 어려웠는데 결혼 후에는 인과 관계를 판단할 수 있는 대상이 더 늘었기 때문에 '본 것은 전부 거짓이고, 들은 것은 대부분 거짓'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항상 눈을 뜨고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눈을 뜬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들었다는 경험도 이와 비슷합니다. (요새는 가위 눌린 상태에서 최대한 빠르게 비논리적인 시각 정보를 찾아 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그리고 <헛것> 속에서 느낀 촉각이, 실제로 깨어나서도 계속 남아 있는 것도 아주 일반적입니다. 마르티즈가 짖은 부분도 제 경우로는 설명되는 일인데, 가위에 눌려서 제가 반응을 하게 되면 잠 자던 와이프도 뭔가 다름을 느끼고 나를 깨우기 때문입니다. 마르티즈도 분명 주인이 평소와 다름을 느꼈을 겁니다. 일단 말씀신 과학적인 부분에서는 모두 문제없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런 일이 흔치 않았다면, 다른분들의 의견처럼 의학적인 부분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8.05.03 19:52

(IP보기클릭)182.225.***.***

그래도 글쓴이님은 옆에 같이 자는 사람이 있어서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다른 사람 몸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연결해놓고 자면 가위 절대 안걸립니다 수십번 가위경험에서 깨달안 것입니다 손가락이라도 살짝 다른사람몸에 대놓고 있으면 안걸려요
18.05.03 20:10

(IP보기클릭)125.182.***.***

가위 눌림 안 당해본 사람은 항상 이런 글에 이성적, 의학적 판단만 내리죠...좀 무성의 하다 느껴집니다
18.05.03 20:33

(IP보기클릭)59.24.***.***

sano
가위눌림을 많이 당할수록 가위가 무엇인지 알게되구요 의학적은 의학을 몰라서 모르겠지만 이성적인 판단은 됩니다 무성의 한게 아니라 그만큼 가위가 심해봤구요 가위라는 단어만봐도 들어와서 이성적으로 생각하자고 하는겁니다 정말저는 가위가 심한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위도 많이걸려보면 이것이 다 꿈속일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아무리 헛것이 리얼하더라도 꿈속일뿐이죠 진짜로 팔이들린다? 저는 정말 증상이 심한사람이어서 매일 제가 자는모습을 찍었습니다 다리가들리고 몸이 천정으로 끌려가고 목이꺽이고 귀신이 목을조르고 내장을 갈기갈기 찢는데 자기자신을 찍어보면암니다 그저 자고있을뿐이라는걸 | 18.05.03 21:26 | |

(IP보기클릭)125.182.***.***

영영가는개불
자고 있다는건 누구나 알지요 허나 자기 눈과 정신적인 측면에 영적인것이 보인다는건 꿈과 이성이란 측면에 배치가 됩니다 | 18.05.03 23:04 | |

(IP보기클릭)59.24.***.***

sano
저사람은 헛것과 실제를 혼동을 하고있어서 하는말입니다 마치 헛것이 정신적이아닌 육체를 해하고있다고 생각을 하는것같아서 말이죠 | 18.05.04 20:38 | |

(IP보기클릭)211.197.***.***

저도 초4부터 가위눌림 경험이 다양해서 답변 드립니다. 귀신이라고 하긴 뭐한게 첫 가위 경험이 초4인데 귀신이 아닌 강시를 보았습니다. 그 뒤로는 특별한 물체나 귀신(?)으로 보이는건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지금 새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지금 말씀하신것처럼 특별한 가위(?)가 저한테 생기더라고요 눈뜬 상태에서 무슨 물체같은게 3D 처럼 왔다갔다 물론 몸은 안 움직이고요. 평소와 다른 가위라서 알아봤더니 역시 램수면에 일종으로 깊은 수면단계에 못들어갔을때 나타나는 각성이라고 합니다. 요즘 스트레스나 잠이 잘 안오신다거나 피곤하시다면 저처럼 이런 증상은 나타날수 있고 솔직히 초4때부터 32살 지금까지 가위 눌린거를 경험으로 삼았을때 귀신하고 거리가 먼거 같습니다.
18.05.03 21:01

(IP보기클릭)59.24.***.***

정말 가위하면 제가 경험담이 굉장히 많은데 느낌은 느낌일뿐입니다 캠같은걸로 본인자는거 함찍어보세요 가위에 눌렷더라도 그냥 꿈일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위는 현실이 아닙니다 아무리 꿈속 즉가위가 심하더라도 현실에서 물리적으로 다칠일은 없습니다 본인이 경험한 가위들을 말하자면 팔을 잡아당기는건 약과입니다 전 진짜로 천정까지 들려버린 가위를 경험해봤습니다 근데 그 천정까지 끌려가는게 현실일까요 아닙니다 꿈속이 너무나 리얼한나머지 촉감까지 오는겁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가위에 눌리는 상태는 몸이 굉장히 허약한 상태인건 확실하구요 제가 굉장히 허약할때 가위가 매일 찾아와서 저같은경우 가위속의가위 꿈속의꿈 가위에 풀리니 또가위에 눌려있고 가위를풀어보니 또가위에 눌려있고 무한반복을해 가위에 눌린 상태가 몆시간은된것같은 경우도있었습니다 느낌만이 아닌 시각 촉감 까지있었구요 가위눌릴때 항상귀신을 봤습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꿈속일뿐이죠 왜 가위에 눌리면 꿈속에 항상 귀신이 등장하는지 왜 촉감까지 있는 꿈을 꾸는지는 미스테리할뿐이죠
18.05.03 21:11

(IP보기클릭)216.221.***.***

가위에 눌려서 귀신을 보건 사람을 보건 외계인을 보건 그건 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100% 봤단걸 믿구요... 문제는 그게 말그대로 비현실이란 거죠... 몸이 쇠약하지거나 기력이 떨어지면 보이는 헛것이란 겁니다... 한약 한첩 지어 드세요....
18.05.0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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