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군번 1월번인데 현재 상병 4호봉입니다.
근데 시간 너무 안가는 군요 앞으로 6달하고도 20일인데....
한 달 전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가족들과 힐링하고 싶은데...이놈의 군대는 집안 사정이 어떻게 되든
청원휴가 5일주고 아무것도 안해주네요. 무슨 유족에 대한 배려나 관심같은것도 없고.,,,,;;
병사한테 가족들한테 가서 힐링하고 오라고 휴가 주는것도 없고...
이럴경우 충격으로 우울증이 일어난다는데...제가 요즘 쪼끔 우울증 증상이 있는거 같네요 ㅎ
왠만하면 빨리 전역하고 싶네요...가족곁에서 마음다스리는게 제일 좋은거 같은데....
요즘에 비오면 눈물 찔끔나고 그러는데 현재 파견중이라 저희 간부한테 말도 못하고 있네요 ㅠ
요즘에 대구에 사는 누나가 청주로 엄마보러 많이 내려가는데...전화로 누나 집에 왔어라는 말 들을때마다 너무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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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힘내요.. 잘 아시다시피 몰상식의 끝을 찍는 집단이라.. 그냥 참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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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 많이 먹었구만 무슨..이라 생각하다가 납득이 되네요...포상 휴가를 따면 몰라도 조기 전역은 말이 안되죠. 심심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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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달 남았을때는 시간이 더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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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삼키는 방법밖에 없어요 군대가 필요할때만 전우 필요없을땐 남취급하는 그런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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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6년11월 이제 120대네요 ㅇㅅㅇ..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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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힘내요.. 잘 아시다시피 몰상식의 끝을 찍는 집단이라.. 그냥 참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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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 많이 먹었구만 무슨..이라 생각하다가 납득이 되네요...포상 휴가를 따면 몰라도 조기 전역은 말이 안되죠. 심심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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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버지 병원에 계실때 연가 10일 때려박고 남은게 연가 7일이어서...남은 휴가도 별로없고...ㅠㅠ | 18.03.21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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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많이 힘드시긴 하겠네요.. 저도 군대 있을 때가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여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100일 복귀만큼이나 개같은 개 말차 복귀인데 앗싸리 외박 하루 정도만 남겨버리고 많이 힘들 때 차라리 나오세요. 그리고 말년에는 부대 애들이랑 같이 시간보내다가 친한 간부있으면 간부 숙소에서 하루 정도 그냥 외박 잘 보내고 그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 18.03.21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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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서류한장으로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곳이 군대라는걸 새삼 느끼죠. 작성자 분은 어머님과 누님 잘 위로해드리고 지금은 그냥 참으시길... | 18.03.25 11: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