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갤님들..
장문의 글이 될것같습니다.보고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본론들어갈께요
일단 제가 올해 24살이구 그 친구와 저는 고1때부터 친구이니 지금 7년지기가되는 친구입니다.
고딩때도 떡대도있고 살도있고 허세끼있었고 거짓말도 잘치고..집안 사정이 안되는데도 고가의 물품들 (닥터드레 헤드셋, 노트북)같은걸 샀다고 자랑이 좀심했어요.
전 그때당시에 굉장히 집사정이 어려워서 솔직히 좀부러웠습니다. 저것도 어찌보면 능력이니깐요
저렇게 사는거야 어리니깐 그러려니하고..나중에 철들겠지하고 계속 친하게 지냇는데..
이제 그 친구나 저나 24살이라 20대중반이 다되가니 정신바짝차리고 당연히 늦게나마 정신차리고 철들어야될 나이 아니겠습니까?
24살이 되서도 돈도 얼마없으면서 어느날 갑자기 갤럭시 탭사오고, 노스 패딩이다..어디 외국 명품백이다..
와..ㅡㅡ진짜
예전보다 더심하게 그냥 막사는겁니다ㅡㅡ. 사와서 자랑 존나하고 친구가입은옷 메이커 따지면서 싸구려다.뭐다 깎아내리듯이 이야기하고..
진짜 친구이전에 이새끼는 뭔가 인성이 잘못됬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사는건 자기맘이긴한데 굳이 명품살필요없이 디자인이쁘고 따뜻하게 몸에딱맞게 보기좋게 입으면 그만아닙니까?
비싼거 사봤자 지인격이나 외관이 존나게 좋아지는거도 아니고 흔히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걸리는걸텐데.
친구된 입장으로써도 존나걱정되고 짜증나는겁니다ㅡㅡ
그친구와 같이 제친척형이 사장인 피시방 주말야간파트를 같이 뛰고있습니다.
아직 다른 알바나 직원분들은 제가 사장님친척인거 모르십니다.
혹시 나중에 저놈이 낙하산이다 일졸라못했는데 그럼그렇지같은소리 나오는게 욕보이는것같고 너무 싫어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그 친구를 제가 소개시켜시켜줘서 같이 일하고있는데
요새들어 친척형한테 너무 죄송스런맘이 듭니다
컴고치는거나 다른건 정말잘해서 일초창기때는 정말 열심히 일하더니 점점 시간지나고 게을러지고나서부턴..
매장음식 계속 먹고....
근무때마다 한두개가아니에요. 거의 30분당 한번씩이나 입이 심심하면 계속 쳐먹습니다. 싼거도아니라 개당 2천원씩하는 커피나 비싼거 계속 집어먹습니다.ㅡㅡ
친척형이 한두개 먹거나하는건 관대하신데..
수량 얼마 안남은걸, 업주가 팔아서 이득남겨야지 저놈이 계속 쳐먹어대니 진짜 돼지처럼보이는겁니다........뱃속에 그지가 있는거도 아니고ㅡㅡ 그만먹으라고해도 계속 먹더군요,.
매장일도 처음일할때는 제가 카운터 보고 저놈이 닦거나하는거였고 일있으면 번갈아가면서 하는식이었는데
이제 지가 계산하고 앉아만있을라고 카운터한번 앉으면 절대일서나지도 않고 소리 겁나크게 힙합노래틀고 아이돌뮤비보고
그소리에 묻혀서 손님들 말소리 안들리고ㅡㅡ
진짜 저건 아무리봐도 좀아닌듯해서 소리줄이라니깐 줄였다가 다시크게 볼륨올리고..ㅡㅡ
이런것들이 점점쌓이게되니 불만이 폭팔직전까지 되더라구요ㅡㅡ
공과사는 구분해야되니 전 되도록 티는안내는데
이새끼는 그딴거 상관없는지 그냥 대놓고 티내더라구요
정산시에 오차도 심하게나고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오늘부터 내가 카운터에서 계산한다고 나오라니깐존나 싫다고 승질내더군여..ㅋㅅㅋ...
움직이기 싫은가봐요...돈계산이라도 똑바로하던가..
이놈하는거보면 절 친구로 생각하는건지 친구를 지 아래꼬봉으로 생각하는건지.. 이제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저번때는 갑자기 화내고 꺼져라하길래 이유물어보니 됬다고 말안한다고 이지랄하고 욕하는거 꾸~~~~욱참고 달래서 물어보려하니 대화피하고 말무시하고 나중에 보니깐 저가 금고열다가 그놈이 살짝손을 긁혔는데 그거사과안했다고 개지랄한거더군요...^^..
24살 쳐먹은 애새끼를 친구라고 데리고있는건지 제가 그건쌓인 스트레스로 과민반응하는건지 이제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상담갤분들이 3자의 입장으로 보실때 저놈이 어떤인간으로 느껴지시는지요?
연을 끊어야되는 친구일까요?
빼먹은게있는데 지금 제가 터진이유가
저놈저거 1월1일 야간에 한창바쁠때 저혼자일할때
일을도와주러온게 아니라
쳐놀러와서 손님들 자리 다 차도록 먹을거 다쳐먹으면서 겜쳐하고 도와주긴한 30분일하고 저 오전 11시에가고나서 친척형이 12시쯤오시구 저놈남아있길래 여태일한줄알고 친척형이 14시간동안 일한줄알고 급여로 계산넣었다합니다ㅡㅡ
일안했으면 안했다고 솔직히 말을하고 정확히 일한시간을 양심덕으로 이야기해야지.
그걸또 조용히 넙죽 받아먹으려했다내요. 거의 9만원돈인데ㅡㅡ
남도 아니라 친구 사촌이 있는가게인걸알고있으면서ㅡㅡ..
이건 도저히 못넘어가겠더군요ㅡㅡ
장문의 글이 될것같습니다.보고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본론들어갈께요
일단 제가 올해 24살이구 그 친구와 저는 고1때부터 친구이니 지금 7년지기가되는 친구입니다.
고딩때도 떡대도있고 살도있고 허세끼있었고 거짓말도 잘치고..집안 사정이 안되는데도 고가의 물품들 (닥터드레 헤드셋, 노트북)같은걸 샀다고 자랑이 좀심했어요.
전 그때당시에 굉장히 집사정이 어려워서 솔직히 좀부러웠습니다. 저것도 어찌보면 능력이니깐요
저렇게 사는거야 어리니깐 그러려니하고..나중에 철들겠지하고 계속 친하게 지냇는데..
이제 그 친구나 저나 24살이라 20대중반이 다되가니 정신바짝차리고 당연히 늦게나마 정신차리고 철들어야될 나이 아니겠습니까?
24살이 되서도 돈도 얼마없으면서 어느날 갑자기 갤럭시 탭사오고, 노스 패딩이다..어디 외국 명품백이다..
와..ㅡㅡ진짜
예전보다 더심하게 그냥 막사는겁니다ㅡㅡ. 사와서 자랑 존나하고 친구가입은옷 메이커 따지면서 싸구려다.뭐다 깎아내리듯이 이야기하고..
진짜 친구이전에 이새끼는 뭔가 인성이 잘못됬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사는건 자기맘이긴한데 굳이 명품살필요없이 디자인이쁘고 따뜻하게 몸에딱맞게 보기좋게 입으면 그만아닙니까?
비싼거 사봤자 지인격이나 외관이 존나게 좋아지는거도 아니고 흔히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걸리는걸텐데.
친구된 입장으로써도 존나걱정되고 짜증나는겁니다ㅡㅡ
그친구와 같이 제친척형이 사장인 피시방 주말야간파트를 같이 뛰고있습니다.
아직 다른 알바나 직원분들은 제가 사장님친척인거 모르십니다.
혹시 나중에 저놈이 낙하산이다 일졸라못했는데 그럼그렇지같은소리 나오는게 욕보이는것같고 너무 싫어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그 친구를 제가 소개시켜시켜줘서 같이 일하고있는데
요새들어 친척형한테 너무 죄송스런맘이 듭니다
컴고치는거나 다른건 정말잘해서 일초창기때는 정말 열심히 일하더니 점점 시간지나고 게을러지고나서부턴..
매장음식 계속 먹고....
근무때마다 한두개가아니에요. 거의 30분당 한번씩이나 입이 심심하면 계속 쳐먹습니다. 싼거도아니라 개당 2천원씩하는 커피나 비싼거 계속 집어먹습니다.ㅡㅡ
친척형이 한두개 먹거나하는건 관대하신데..
수량 얼마 안남은걸, 업주가 팔아서 이득남겨야지 저놈이 계속 쳐먹어대니 진짜 돼지처럼보이는겁니다........뱃속에 그지가 있는거도 아니고ㅡㅡ 그만먹으라고해도 계속 먹더군요,.
매장일도 처음일할때는 제가 카운터 보고 저놈이 닦거나하는거였고 일있으면 번갈아가면서 하는식이었는데
이제 지가 계산하고 앉아만있을라고 카운터한번 앉으면 절대일서나지도 않고 소리 겁나크게 힙합노래틀고 아이돌뮤비보고
그소리에 묻혀서 손님들 말소리 안들리고ㅡㅡ
진짜 저건 아무리봐도 좀아닌듯해서 소리줄이라니깐 줄였다가 다시크게 볼륨올리고..ㅡㅡ
이런것들이 점점쌓이게되니 불만이 폭팔직전까지 되더라구요ㅡㅡ
공과사는 구분해야되니 전 되도록 티는안내는데
이새끼는 그딴거 상관없는지 그냥 대놓고 티내더라구요
정산시에 오차도 심하게나고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오늘부터 내가 카운터에서 계산한다고 나오라니깐존나 싫다고 승질내더군여..ㅋㅅㅋ...
움직이기 싫은가봐요...돈계산이라도 똑바로하던가..
이놈하는거보면 절 친구로 생각하는건지 친구를 지 아래꼬봉으로 생각하는건지.. 이제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저번때는 갑자기 화내고 꺼져라하길래 이유물어보니 됬다고 말안한다고 이지랄하고 욕하는거 꾸~~~~욱참고 달래서 물어보려하니 대화피하고 말무시하고 나중에 보니깐 저가 금고열다가 그놈이 살짝손을 긁혔는데 그거사과안했다고 개지랄한거더군요...^^..
24살 쳐먹은 애새끼를 친구라고 데리고있는건지 제가 그건쌓인 스트레스로 과민반응하는건지 이제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상담갤분들이 3자의 입장으로 보실때 저놈이 어떤인간으로 느껴지시는지요?
연을 끊어야되는 친구일까요?
빼먹은게있는데 지금 제가 터진이유가
저놈저거 1월1일 야간에 한창바쁠때 저혼자일할때
일을도와주러온게 아니라
쳐놀러와서 손님들 자리 다 차도록 먹을거 다쳐먹으면서 겜쳐하고 도와주긴한 30분일하고 저 오전 11시에가고나서 친척형이 12시쯤오시구 저놈남아있길래 여태일한줄알고 친척형이 14시간동안 일한줄알고 급여로 계산넣었다합니다ㅡㅡ
일안했으면 안했다고 솔직히 말을하고 정확히 일한시간을 양심덕으로 이야기해야지.
그걸또 조용히 넙죽 받아먹으려했다내요. 거의 9만원돈인데ㅡㅡ
남도 아니라 친구 사촌이 있는가게인걸알고있으면서ㅡㅡ..
이건 도저히 못넘어가겠더군요ㅡㅡ
(IP보기클릭).***.***
저라면 그 친구분과 인연 끊겠습니다. 저도 좀 좋은 친구를 사귀어보고 싶은데 우째 꼭 님 친구와 같은 개념없는 애들만 저랑 친구하려고 하더라고요 ㅡ.ㅡ 잘 나가는 애들 눈에는 제가 등신 같아보여서 저랑 상대 안하고 싶어하는 것 같고 꼭 저렇게 노답인 애들이 따로 놀아줄 상대가 없으니까 만만해 보이는 저랑 친구하려고 하던데... 전 그런 애들을 될 수 있으면 피합니다. 님은 그래도 개념잡히신 분 같은데 저런 친구랑 계속 어울리시다보면 님이 욕먹는 날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전 교회에 다니는데 성경에도 미련한 자와 어울리는게 새끼잃은 암콤을 만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저도 2년전까지 모 기업의 부회장 아들과 거의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냈었었는데 하도 개념없는 짓을 해싸서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게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후회는 안합니다.
(IP보기클릭).***.***
고등학교 친구는 평생친구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격어보니 친구 가려사귀는게 더 중요합니다. 인연끊고 사세요 뭐 하나 열심히 하는거 없고 돈도 없으면서 허영심만 가득하고 이건 다분히 사기꾼 기질이 넘쳐납니다. 친구 등쳐먹게 생긴 놈입니다. 글쓴이 분도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언젠가는 내 등을 쳐먹을 놈이란 것을 그리고 그 친구는 남의 시선 같은걸 굉장히 신경쓰고 있고 자존심도 강해보이는거 같습니다. 그에 반해 자신은 내세울만한게 없을 겁니다. 그래서 명품을 좋아하는 허영심이 깊게 자라나기 딱 좋은 인성입니다. 그렇게 라도 안하면 자신의 초라함을 감출수 없다고 무의식중으로 생각하게 될겁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치열하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말 그대로 쓸데없이 치열해서 문제이긴합니다만. 자신을 둘러싼 모든 환경과 주변 사람에 대해 엄청나게 눈치를 보는 타입입니다. 한마디로 줄이자면 득될게 없고 해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손익을 떠나서 생각 해봐도 인간적으로 미성숙하기 때문에 굳이 관계유지를 할 필요가 없고 상당히 위험한 사람이란건 확실합니다.
(IP보기클릭).***.***
사촌형님한테 말해서 당장 저 일하는시간을 바꾸던지해서 마주칠일도 없게 하려합니다.
(IP보기클릭).***.***
저라면 그 친구분과 인연 끊겠습니다. 저도 좀 좋은 친구를 사귀어보고 싶은데 우째 꼭 님 친구와 같은 개념없는 애들만 저랑 친구하려고 하더라고요 ㅡ.ㅡ 잘 나가는 애들 눈에는 제가 등신 같아보여서 저랑 상대 안하고 싶어하는 것 같고 꼭 저렇게 노답인 애들이 따로 놀아줄 상대가 없으니까 만만해 보이는 저랑 친구하려고 하던데... 전 그런 애들을 될 수 있으면 피합니다. 님은 그래도 개념잡히신 분 같은데 저런 친구랑 계속 어울리시다보면 님이 욕먹는 날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전 교회에 다니는데 성경에도 미련한 자와 어울리는게 새끼잃은 암콤을 만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저도 2년전까지 모 기업의 부회장 아들과 거의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냈었었는데 하도 개념없는 짓을 해싸서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게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후회는 안합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고등학교 친구는 평생친구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격어보니 친구 가려사귀는게 더 중요합니다. 인연끊고 사세요 뭐 하나 열심히 하는거 없고 돈도 없으면서 허영심만 가득하고 이건 다분히 사기꾼 기질이 넘쳐납니다. 친구 등쳐먹게 생긴 놈입니다. 글쓴이 분도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언젠가는 내 등을 쳐먹을 놈이란 것을 그리고 그 친구는 남의 시선 같은걸 굉장히 신경쓰고 있고 자존심도 강해보이는거 같습니다. 그에 반해 자신은 내세울만한게 없을 겁니다. 그래서 명품을 좋아하는 허영심이 깊게 자라나기 딱 좋은 인성입니다. 그렇게 라도 안하면 자신의 초라함을 감출수 없다고 무의식중으로 생각하게 될겁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치열하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말 그대로 쓸데없이 치열해서 문제이긴합니다만. 자신을 둘러싼 모든 환경과 주변 사람에 대해 엄청나게 눈치를 보는 타입입니다. 한마디로 줄이자면 득될게 없고 해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손익을 떠나서 생각 해봐도 인간적으로 미성숙하기 때문에 굳이 관계유지를 할 필요가 없고 상당히 위험한 사람이란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