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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헬스장 게이 대처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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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지 말라고 얘기하는게 힘드시면 대놓고 커다란 헤드셋 끼고 운동하면 어때요? 운동 중에는 얼굴 찡그리고 눈 감고 훅훅 들고 내리고 휴식 중에는 바닥쳐다보면서 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운동하시던 분이라고하니 아마 몸 좋아서 그 분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으신듯
14.09.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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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가 아니라 그냥 오지랖 아저씨 계통인 것 같습니다. 그냥 좀 돌려서 전 누가 말 거는 거 싫어합니다. 하고 끊으세요
14.09.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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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그냥 불편하니 말걸지마세요 하겠습니다 모하러 그런사람이랑 아는척합니까 그러면 한순간이야 싸가지없는놈 되겠지만 아는사람도아니고 저같으면 그렇게 해결할꺼같습니다
14.09.2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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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그 분도 나름 쓸쓸하고 외로워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내용만 보면 눈치는 조금 없으신거 같아서 빙 돌려말해도 어려울것같고 또 그렇게 접근하면 오히려 서로 맘 상하니까 그냥 직접적으로 죄송한데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으니 말을 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정중히 말해보세요..
14.09.2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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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게이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랑 이야기 좋아하는 그런 사람인듯~ 그리고 요즘 어린애들은 너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서 자기와 공동관심사가 있으면 죽이 잘 맞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대화 중에도 쭈삣쭈삣~ 이런 태도는 진짜 나중에 사회생활하는데 어느 정도 지장 있어요 그 분이랑 헬스장에서 만나면 먼저 아는 체도 하고, 인사도 하고, 좀 친해지면, "형님~ 운동 중에 말씀하시면, 제가 운동 중에는 집중해서 형님 말씀에 답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안하자니 제가 너무 무례한 것 같아서 조금 난처합니다. ㅎㅎㅎ" 웃으면서 이렇게 말해보세요. 왠만해선 그 정도 말하면 다 알아듣고, 운동 중에는 심하게 말 걸지 않습니다. 그냥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말씀드린대로 한 번 해보세요. 전 어르신들이나 저보다 나이 많은 형님들이랑 정말 죽이 잘 맞는 것처럼 대화를 하는데... 사회 생활하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대졸신입일 때, 저희 팀장님이신 상무님이랑 둘이서 통닭에 소주도 한 잔 하고, 부장님/차장님들이 말 거시면 예의바르게 답하고... 저 혼자 인사고과 3년 연속으로 잘나와서, 사원일 때 대리 3년차보다 연봉 높았어요 ㅎㅎ 그렇다고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냥 윗사람들 보기에 좀 싹싹하다는 정도? 요즘 사람들이 어른들이랑 같이 있으면 불편해하니까, 이 정도 노력만으로도 엄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4.09.24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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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관두기 전까지는 답이 없네요 당분간 홈트레이닝이라도 하는게 어떨지 ㄷㄷ
14.09.14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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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는척 하냐고 불편하다고.. 내 일상생활에 왜 지장되게 만드냐고 그러세요.. 왠만하면 다른사람들한테 직업도 가르쳐주지 마시고 (여기서 뭐하러 왔어요 라는말로 둘러대세요..) 이름도 가르쳐주지 마세요.. (이런거 가르쳐주면 밥먹듯이.. 말해요..)
14.09.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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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가 아니라 그냥 오지랖 아저씨 계통인 것 같습니다. 그냥 좀 돌려서 전 누가 말 거는 거 싫어합니다. 하고 끊으세요
14.09.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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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데 방해되니 말걸지 말아주세요~ 한마디가 어려우시면 계속 짜증나실 겁니다.
14.09.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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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지 말라고 얘기하는게 힘드시면 대놓고 커다란 헤드셋 끼고 운동하면 어때요? 운동 중에는 얼굴 찡그리고 눈 감고 훅훅 들고 내리고 휴식 중에는 바닥쳐다보면서 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운동하시던 분이라고하니 아마 몸 좋아서 그 분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으신듯
14.09.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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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그냥 불편하니 말걸지마세요 하겠습니다 모하러 그런사람이랑 아는척합니까 그러면 한순간이야 싸가지없는놈 되겠지만 아는사람도아니고 저같으면 그렇게 해결할꺼같습니다
14.09.2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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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그 분도 나름 쓸쓸하고 외로워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내용만 보면 눈치는 조금 없으신거 같아서 빙 돌려말해도 어려울것같고 또 그렇게 접근하면 오히려 서로 맘 상하니까 그냥 직접적으로 죄송한데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으니 말을 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정중히 말해보세요..
14.09.2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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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게이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랑 이야기 좋아하는 그런 사람인듯~ 그리고 요즘 어린애들은 너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서 자기와 공동관심사가 있으면 죽이 잘 맞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대화 중에도 쭈삣쭈삣~ 이런 태도는 진짜 나중에 사회생활하는데 어느 정도 지장 있어요 그 분이랑 헬스장에서 만나면 먼저 아는 체도 하고, 인사도 하고, 좀 친해지면, "형님~ 운동 중에 말씀하시면, 제가 운동 중에는 집중해서 형님 말씀에 답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안하자니 제가 너무 무례한 것 같아서 조금 난처합니다. ㅎㅎㅎ" 웃으면서 이렇게 말해보세요. 왠만해선 그 정도 말하면 다 알아듣고, 운동 중에는 심하게 말 걸지 않습니다. 그냥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말씀드린대로 한 번 해보세요. 전 어르신들이나 저보다 나이 많은 형님들이랑 정말 죽이 잘 맞는 것처럼 대화를 하는데... 사회 생활하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대졸신입일 때, 저희 팀장님이신 상무님이랑 둘이서 통닭에 소주도 한 잔 하고, 부장님/차장님들이 말 거시면 예의바르게 답하고... 저 혼자 인사고과 3년 연속으로 잘나와서, 사원일 때 대리 3년차보다 연봉 높았어요 ㅎㅎ 그렇다고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냥 윗사람들 보기에 좀 싹싹하다는 정도? 요즘 사람들이 어른들이랑 같이 있으면 불편해하니까, 이 정도 노력만으로도 엄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4.09.24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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