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2때 여름였는데요.
수영실력은 지금도 그렇지만 잼병였을때 였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수경끼고 잠수를 하는게 다 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저희 외가에 있는 금강으로 매년 사람들이 익사사고로 몇명씩 죽는 곳였습니다.
그래서 전 가슴정도 오는 깊이에서 잠수를 하면서 놀고 있었는데...
한참 혼자 놀고 있는데 발쪽에서 뭔가 미역들이 발을 스쳐지나가는 느낌들이 들어서
뭐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분명 지금도 기억이 똑똑히 나는게 저는 잠수를 한 상태였는데...
소름끼치는 여자의 웃음소리가 정확히 들리는 겁니다.
소위 예전 전설의 고향에서보면 처녀귀신이 나타나 쏘아보며 내는 그 웃음소리있잖아요.
그런 웃음소리요.
저는 너무나 깜짝 놀라서 소리를 지르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뛰쳐 나왔는데요.
지금도 분명히 그 소름끼치는 웃음소리가 기억납니다.
제가 환청을 들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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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ㄷ ㄷ ㄷ ㄷ 큰일나실뻔 하셨네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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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저도 비슷한 경험 했어요.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데 물밖에서 남동생이 깔깔대며 웃는 소리가 나서...나가기만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를 악물고 버둥대다 마침 구출되었죠. 정신차리고나서 남동생에게 마구 따지듯 물었는데 그런적 없는데 뭥미?하는 반응만...지금 생각해보면 그 웃음소리땜에 살아 나온것도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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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 또는 물속에서 나는 소리일듯하네요. 잠수상태라고 소리가 안들리는건 아니죠. 거기에 깊이도 별로 깊지않다면 밖에서 나는 소리도 들릴만하구요. 익사사고가 많을정도로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곳이라면 더더욱 들릴만하구요. 그냥 들리는 소리에 따라 사람마다 판단과 반응이 다른거겠죠. 똑같은 물떨어지는소리, 창문이 흔들리는 소리를 익숙한 집에서 듣냐 낯선장소에서 듣냐에따라 느끼는 감정은 다른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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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 또는 물속에서 나는 소리일듯하네요. 잠수상태라고 소리가 안들리는건 아니죠. 거기에 깊이도 별로 깊지않다면 밖에서 나는 소리도 들릴만하구요. 익사사고가 많을정도로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곳이라면 더더욱 들릴만하구요. 그냥 들리는 소리에 따라 사람마다 판단과 반응이 다른거겠죠. 똑같은 물떨어지는소리, 창문이 흔들리는 소리를 익숙한 집에서 듣냐 낯선장소에서 듣냐에따라 느끼는 감정은 다른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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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저도 비슷한 경험 했어요.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데 물밖에서 남동생이 깔깔대며 웃는 소리가 나서...나가기만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를 악물고 버둥대다 마침 구출되었죠. 정신차리고나서 남동생에게 마구 따지듯 물었는데 그런적 없는데 뭥미?하는 반응만...지금 생각해보면 그 웃음소리땜에 살아 나온것도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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