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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거의 동네 축제 수준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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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부터인가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신경질적인 불쾌함으로 변질되어버린 사회라니 정말 굉장히 잘못되었다고밖에 볼수가 없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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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키면 민폐다 뭐다 하니까 지들은 민폐 끼치면서 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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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위에서 보니까 정말 학생 규모가 줄었다는게 확 체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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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해가고 있긴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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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할배들때는 운동장 꽉차다못해 미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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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위에서 보니까 정말 학생 규모가 줄었다는게 확 체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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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준것도 있는데 요샌 초등학교가 우리때 보단 많아지고 특정지역에 몰리는게 있어서 더 그렇다더라 | 25.05.15 1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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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거의 동네 축제 수준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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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 음료수 과자파는 사람들 왔는데 물이랑 드라이 아이스 넣은 플라스틱 박스에서 음료수 꺼내주는거 마시면 그렇게 꿀맛이었지.. 연기 풀풀 올라오는 것도 어린마음에 신기했고. 동네 축제 수준 맞았음. 한달전부터 학부모들 보여주기용 단봉연습 하는건 싫었지만ㅋㅋ | 25.05.15 2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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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부터인가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신경질적인 불쾌함으로 변질되어버린 사회라니 정말 굉장히 잘못되었다고밖에 볼수가 없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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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저출산되니 애키우는거에 공감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 25.05.15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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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마음 속에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 들어갈 틈조차 없어지는걸까 | 25.05.15 1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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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뿐이겠음? 일상생활 모든곳에서 "우리"가 빠지니 너 나로 밖엔 구분 안되고 그러다보니 너,나의 권리는 존중받아야되며 침해하면 "절대 안되는"불가침영역이되어 배려가 실종된 각자의 권리만 찾길바라는게 일상이되니 분쟁이 일어나는거임 옛날에는 서로 같이살면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불편한게 당연한 그래도 같이사는 식구취급이였지만 지금은 같이 살아도 1의 피해도 불쾌감이고 자잘못 따지며 절대 민폐끼쳐선 안되는 절대영역이되버렸으니 점점더 삭막해질거임 | 25.05.15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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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운동회소리가 싫으면 ㅅㅂ 왜 인간세상에 사는거임? 산속에 들어가서 사냥하고 살던가 | 25.05.15 1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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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의 권리는 —> 나만의 권리는 | 25.05.15 15: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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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지는 이기심과 시기심이 보여주는 최악의 행동이지. 다른사람이 가진걸 자기가 못가지니 그걸 시기 질투하는거.... 난 과학기술이 지금보다 다른 의미로 좋아졌으면 좋겠음. 서로가 서로를 비교하고 물질이 최고의 가치가 아니란 걸 다들 이해 할 수 있도록. | 25.05.15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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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할배들때는 운동장 꽉차다못해 미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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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기에 노래소리에 신기한 장난감아저씨랑 솜사탕아저씨랑 김밥이랑 양념치킨 | 25.05.15 1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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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오전 오후반으로 2모작 돌리던 시절 ... | 25.05.15 15: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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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키면 민폐다 뭐다 하니까 지들은 민폐 끼치면서 컸으면서
(IP보기클릭)106.101.***.***
마지막말이 공감되네 | 25.05.15 14: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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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댓가는 치루면서 켰죠~ 부모님한테 맞고, 선생님한테 맞고, 동네 아저씨/아줌마한테도 맞고…… | 25.05.15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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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니가... | 25.05.15 19: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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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해가고 있긴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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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쿨섹좌 다른말은 몰라도 이말만큼은 깊이 공감하게 됨 심지어 웃음기 쫙 빼고 진지하게 말하던거 보고 꽤 인상적이였음. | 25.05.15 14: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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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단물만 쏙 빼먹으려는 심보 | 25.05.15 14:13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35.***.***
화무십일홍권불십년
어이가 없구만 진짜 | 25.05.15 14: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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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때도 똑같았음 노래와 장비만 달랐지. | 25.05.15 14:08 | | |
(IP보기클릭)61.40.***.***
김건모 노래 같은 걸로 안무짜던 시절도 있었음 별 차이 없음 | 25.05.15 14: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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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맞음 | 25.05.15 14:10 | | |
(IP보기클릭)180.71.***.***
아냐 그런게 아니었음 ㅋㅋㅋ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클럽 디제이 같은 느낌의 진행을 하고 있었음 | 25.05.15 14:10 | | |
(IP보기클릭)106.101.***.***
개똥벌레와 아파트, 남행열차가 나는 반딧불과 아파트, 트랄랄랄라 뭐시기가 되었을 뿐. | 25.05.15 14:11 | | |
(IP보기클릭)1.235.***.***
| 25.05.15 14:18 | | |
(IP보기클릭)211.180.***.***
그 방방 뭐시기로 DJ 문화가 어릴때부터 익숙해서 그럼 | 25.05.15 14: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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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방방이 탈때 댄스음악 틀었었잖아요 그게 EDM이 된것뿐일텐데 | 25.05.15 15: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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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줄 ㄹㅇ ㅇㅈ 내로남불 오짐 | 25.05.15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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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민원을 진지하게 받아주는 사람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무시할 줄도 알아야지 | 25.05.15 15: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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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인 우리딸도 123학년 456학년 운동회 따로하더라구요 12시 조금 넘어서 끝났고 밥도 급식먹고 방과후 하고 하교해서 예전과 많이 다르다고 느꼈어요 | 25.05.16 07: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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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들은 평생을 쭈굴이로 살아서 그런가...애들한테만 지랄임 | 25.05.15 1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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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면 1,2학년만인거 같은데? | 25.05.15 1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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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1.2학년만 이라고 나와있음 | 25.05.15 15: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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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한 학년에 12반 있고 그랬었는데 많이 줄긴 했군 | 25.05.15 1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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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것도 많은거 라는게 저 애들 태어날땐 그래도 출산율 1은 넘었음 지금은 0.7 때이고 | 25.05.15 17: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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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 어렸을때 좁은 골목길에서 떠들면서 공차고 놀아도 시끄럽다고 뭐라하는 어른 없었음. | 25.05.15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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