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러고보면 습식데칼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네요

[트레인 머스탱]

개인적으로는 테이프로 위치를 잡고 문질문질 하면 되는 드라이 데칼을 선호하는 편인데 반다이제 드라이 데칼은 킷에 들어있는걸 써도 그렇게 나쁘다는 인상은 안 가졌거든요

그런데 습식데칼은 유달리 품질이 흉악하다는 소문이 들려서 너무너무 두려운 나머지 시도조차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뭐 최근에는 데칼은 커녕 먹선도 안 넣고 있고 조립조차도 그냥 막 포스로 조립 할 수 있으면 좋겠는 터라 습식데칼을 접해볼 기회는 점점 더 멀어져 가네요

그래서 RG의 리얼리스틱 데칼을 선호하는것도 있을겁니다

핀셋으로 읏샤 해서 면봉으로 쓱싹 하면 끝인걸!

암튼 조립만 하는 주제에 프라탑이 줄어들지를 않으니 으아니 챠 하는 요즘입니다

[Cool_gray]

습식으로 작업하고 마감까지 올리면 퀄리티가 남다르긴 합니다만 너무 귀찮죠
역시 테트론씰로 대충 때우는게 최고

[야자와 니코니코]

습식 흉악하다 하는데 막상 붙여보면 붙일만하다 하는 생각입니다.

습식하려면 사제든 반다이제든 밑준비가 필요하다는게 좀 큰 단점이지만요.

[라이캉 슬로프]

저는 오히려 드라이데칼이 두렵네요.
최근에 mg이지에잇 만들다가, 드라이데칼 다 깨져서 엉망이 되는 바람에 말이죠ㅠㅠ
습식은 차라리 세터랑 마감제로 어찌 저찌 붙이다가 실패하면 사제나 반다이데칼로 다시 도전이라도 할수있지 드라이는 힘드네요...

[트레인 머스탱]

하긴 드라이는 붙이면 수정이 어려운게 흠이긴 하네요

[돌아온 피죤투]

개인적으로 반다이제 습식데칼 < 드라이데칼< 테트론씰 < 사제 습식데칼 이던데
확실히 사제데칼이 마감도 딱히 필요없고 퀄고 좋더라구요. 추가비용이 들어가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