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카드 서드 저지먼트를 작동하는 마스카레이드
서드 저지먼트는 바쿠간이 3대 모였을 때 배틀이 시작되는 게이트 카드.
마스커레이드는 당시 파워레벨이 가장 높은 파워레벨 450의 히드라를 내보냅니다.
이대로면 드래고는 데스 차원행인데...
슌의 기지로 드래고를 페어리가 있는 게이트 카드 쪽으로 옮기고 배틀하는 것으로 드래고는 데스차원으로 가는 걸 막습니다.
루시퍼는 아직 배틀은 끝나지 않았고 이번엔 반드시 쓰러트리겠다고 말하는데...
?????
갑자기 같은 편인 히드라가 루시퍼를 공격했습니다.
어째서 이런 거냐고 묻는 루시퍼.
마스카레이드 왈 서드 저지먼트는 한대 밖에 살아남을 수 밖에 없다고...
배틀에 참가한 세 바쿠간 중 드래고는 이미 없고 남은 건 히드라와 루시퍼인데 히드라는 애써 450까지 육성했는데 데스차원으로 보낼 수 없으니 따라서 루시퍼를 희생시킨 것.
루시퍼에게 그 동안 수고 많이 했다며 비아냥 거리는 마스카레이드.
"마스카레이드 님!!! 마스카레이드니이이임!!!!!"
결국 데스 차원으로 보내지는 루시퍼.
근데 여기서 의문인 점. 굳이 루시퍼를 버릴 필요가 있었냐는 것입니다.
루시퍼는 1기 당시 보기드문 말하는 바쿠간에 파워레벨은 370 다른 바쿠간 배틀러들의 에이스 바쿠간의 파워레벨이 340정도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루시퍼가 결코 약한 바쿠간은 아니었습니다.
다크온 레이저맨
파워레벨: 390
다크온 센티피드
파워레벨: 390
다크온 나이트
파워레벨: 390
다크온 맨티스
파워레벨: 390
문제는 마스카레이드에게는 루시퍼보다 강한 파워레벨을 지닌 자코 바쿠간들이 널려있었다는 것. 마스카레이드 입장에서는 루시퍼는 말만 할 줄아는 자코 바쿠간에 지나지 않았던 겁니다.
근데 다만 루시퍼는 앞에서 말한대로 1기에서 드문 말하는 바쿠간에 루시퍼 본인도 마스카레이드에 대한 충성심,함께 강해지겠다고 하는 의지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서브 파트너 바쿠간으로 육성 및 진화를 고려해 볼수 있었을 텐데...
여담으로 단 일행 덕분에 다른 바쿠간들과 함께 루시퍼도 데스차원에서 해방되었을텐데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없는 마스카레이드는 그렇다 쳐도 자신을 직접 데스차원으로 보내버린 히드라가 4기 시점까지 멀쩡히 있었던 것을 보면 제 아무리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났다고 해도 루시퍼는 상대가 안될테니 복수하려고 해도 역관광 시켰거나 아니면 복수도 하지 않은 체 지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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