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 우유업계: 우리의 승리다! 소비자색히들아!ㅋㅋㅋㅋㅋㅋㅋ

[만화그리는 핫산]

 우유업계: 유통은 늘리고!

우유업계: 가격은 올리고!! 그야말로 다이쇼리다제!!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아아아아아]

져거 저러다 사고 크게날 삘인데

[ω누님콘ω]

근데 우유는 집에 유통기한지나면 냄새나는건 사실이잖아 어떻게관리 되길래?

[재수니]

미개봉 기준일걸

[spinal reflex]

완전 날조와 선동이네요..
우유에 소비기한 적용 안하는데..

[루리웹-3194263187]

오히려 손이 안갈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업계는 그런거는 못느끼나보지

[Keirila]

1차원적 근시안 사고로 운영하는 업계가
워낙 은근히 많아서...

[<NULL>]

응, 수입 멸균우유 마심.

[갲같은것들]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님
빵이나 디저트류 같이 우유가 들어가는 음식들이 엄청 많은데
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짐. 거기들에만 갑질해도 일반 소비자들이 적게 사먹는건 다 메꿀걸...

[<NULL>]

ㅇㅇ 일반 소비자가 아니가 기업에게 더 뜯어내겠지.
기업은 또 그 비용 상승을 일반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이고.

이 상황에서 소비자가 뭘 할 수 있니?
우유회사가 하자는대로 일반 소비자가 직접 더 손해 보는 결정을 하든, 반대해서 기업을 통해 소비자가 우회적으로 손해보는 결정을 하든.
손해보는 건 차이가 없자너.

대신 후자를 선택하면 우유의 직접 판매량이 줄어드는 통계를 찍을 수는 있잖니.
전자는 판매량에도 드러나지 않는 것이고.

[헌터스]

판매량이 줄어들면 근데 다시 싸짐?

[hulk421]

수입 멸균우유 난 맛없어서 못먹겠음...

[<NULL>]

기업들이 자기 손해볼 선택을 하겠니?
법으로 제한하지 않는 한 싸질 리 없을거임.
일시적으로 내릴 수는 있어도, 추세를 보면 상승세일걸.

가격을 내릴 방법을 찾는 건 너무 어렵지만, 의지를 보여주는 건 가능한 범위잖니.
소비자들의 의지가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것으로 우유업계는 싸질 수 없겠지만.
다른 업계가 가격을 올릴 엄두를 못내게 만들 수는 있겠지.

소비자가 우유만 먹고 사는게 아니라, 다른 여러 품목을 소비하잖니.
이길 수는 없더라도 전투를 잘해서, 전선과 전쟁을 이기는 선택을 하자는거지.

[<NULL>]

ㅇㅇ 불매운동은 선택에 따르며, 강제로 참가해야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처럼.

본인의 기호나 상황에 따라 불가하다면, 다른 선택을 하는게 당연한거지.
내가 수입 멸균우유를 선택해도 될 만큼, 너가 수입 멸균우유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거임.

[hulk421]

아무 내용 없는 말을 왤케 길게 써놓는지..
안가르쳐도 됨..

수입 멸균 우유 싸고 가성비 좋은거 알고 있고 나도 신기해서 먹어봤는데
그냥 취향이 아니었다고 짧게 말한거야...

[<NULL>]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
아무 내용이 없다고 느낀다면, 너가 아무 것도 없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렴.

너의 대댓글 앞에 이미 달린 대댓글들의 맥락이 있는데, 너가 그런 댓글을 달면 이런 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거지.

[hulk421]

궤변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서로 차단하는게 어떨까요?

[<NULL>]

내가 왜?

궤변은 너가 궤변이란걸 증명해야 궤변이 되는거지.
넌 그럴 능력이 없어보이는데, 궤변이 어떻게 되니?

[hulk421]

기호 한 번 얘기했다가 별의별 소리 다듣네 ㅋㅋㅋㅋ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죠?
걍 대화하기 싫은 스타일이에요 ㅋㅋ

[<NULL>]

지금도 봐.
너가 차단했다면 이렇게 대댓글을 달았겠니?
그냥 너가 서로 차단하자고 말만 하고, 내가 차단하게 만들려고 한거잖니.

이렇게 얕은 수를 쓰는건 대화하기 좋은 스타일이니?
이런 얕은 수를 생각해낸 자신이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죠?"

[hulk421]

님 지금 뭐함? ㅋㅋㅋㅋ
ㄹㅇ 질리네
에휴 꼬투리 좀 그만 잡으세요

[비블썸프]

병.신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NULL>]

꼬투리 잡힐 행동을 해놓고, 잡지 말라고 하면 어쩌라는거여.
너가 근거없이 궤변이라고 주장하고, 대화하기 싫은 스타일이라고 날 비난해도.
난 꼬투리도 잡지 말라는거자너.

이게 너는 되고 나는 안되는, "궤변"이 아니고 뭐니?

[hulk421]

뭐라하냐 대체
읽기도 싫네
노잼이고 말만 길게 하네
아까부터 무슨 비난도 아닌 것이 읽는 맛도 없고

[<NULL>]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으면 너의 지적 수준부터 따져봐야하는게 우선 아닐까?

내가 너의 헛소리를 지적하면, 너는 반박도 못하고 바로 말 돌리고, 딴 소리를 해서 더 쳐맞는데.
이렇게 난 때리기만 하니까 재밌고, 당연히 넌 쳐맞기만 하니까 재미가 없지.

재밌고 싶으면 반박을 좀 해보렴.
그럴 능력이 없겠지만.

[hulk421]

뭐라는지 모르겠고 관심도 없지만
찐따가 이렇게라도 이기고 싶다니 져드립니다~
이제 그만 답하세요
아니다 제가 차단할게요~

[<NULL>]

응, 쿨찐의 정신승리~

뭐라는지 모르겠으면 물어보거나, 알려고 노오오오오오오력해야지.
무식이 벼슬이라고 생각하는 것 잘 알겠구요.

차단한다고 해놓고 또 차단 안해서 댓글 다는 추한 꼴 다 보이쥬?

[흑범김구]

멸균 우유는 맛이 없어서 못 먹겠더라.
국산도 마찬가지고.

[lean28]

고작 우유 얘기 하나에 꼴을 떨고있네

[<NULL>]

고작 우유 댓글 하나에 궤변이니 꼬투리 잡기니 하는 쟤는?
고작 우유 댓글 하나에 꼴을 떨고 있다고 깝쭉거리는 너는?

[루리웹-8608483178]

아조씨 헛소리 그만하고 잠이나 자요

[김치를먹지않으면죽는다]

요즘 폴란드 우유 안사먹나?
폴란드 우유 덕에
난 국내 우유 안사먹은지 꽤됬는데

[wizwiz]

이제 국내 업체들이 폴란드 우유회사랑 계약 맺어서 독점유통 하고 가격 존나 올림

[루리웹-2109118978]

수입과자 엔딩 ㅋㅋㅋㅋㅋㅋ

[일발장전]

나 밀키스마 사먹어봄

[금사슴의힐다]

몇 년 지나면 수입산도 가격 비싸질거라는 생각에 참슬프다 아침 학식에서 우유가 안나와

[Taless]

수요가 줄어들면 가격도 낮아져야 하는데, 이 빌어먹을 지옥불반도는 수요가 떨어져도 공급자들이 가격을 내리긴 커녕 올리더라

[spinal reflex]

아무리 수요가 낮아져도 손해보고 팔 수는 없으니까요..
근데 지금도 홈플러스의 심플러스나 이마트의 노브랜드 우유는 수입 멸균 우유보다 싼걸보면 역시 유통이 문제인듯..

[바삭군만두]

이미 수입 멸균우유 500원가량 다 올려서
안사먹었는데
다시 좀 내렸나 모르겠네

[히나나위 텐시]

저게 되는거야?
식품인데 유통기한이 없어져?
소비 기간내에 먹고 탈나면 다 커버칠 수 있다는 자신감이야?

[린파나파나]

연초나 여름쯤에 대형사고 나고 없어질 거 같음

[Hifumi Daisuki]

외국은 유통기한 표기 안하고 소비기한만 표기하는 게 대부분.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도 소비자 혼동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비기한 표기를 권장하고 있음.

유제품은 8년인가 유예기간을 두도록 함. 그리고 기업도 유통 과정을 개선해야 하기에 소비기한 표기제 도입을 마냥 반기지는 않음.

[리엇]

소비 기간내에 먹고 탈나면 다 소상공인탓으로 넘기는 꼴인데

[올때빵빠레]

식품 유통기한 만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 뿐이라. 다른나라는 소비기한이거나 둘다 혼용하거나. 사실 쿨탐 차면 올라오는 렉카성 내용이라..

[THE·O]

해외는 다 그렇게 하고있긴 함
애초에 유통기한만 잡고 지나면 책임안진다는게 더 이상한거였지

[겟타]

없어지는게 아니라 바뀌는거라

[밀덕이]

이해가 안됨 소비기한은 보관 상태나 개봉에 따라 격차가 엄청 심해지는데 병기도 아니고 당장 대체임. 대책이랍시고 내놓은게 권장 보관 온도 1도 내리는거임ㅋㅋ

[라젠드라]

커버 칠 필요가 없음. 아무튼 소비자가 잘못 옮겼겠지 하면 됨.

[Hifumi Daisuki]

이게 원래 2020년 시행 예정이었는데 산업계에서 유예해달라고 해서 23년까지 밀린 것임. 그나마도 유통 과정에서 변질 가능성이 높은 유제품은 8년의 유예를 더 줬고.
불만인 점은 소비자 인식 개선 교육을 그 동안 했어야 하는데, 하나도 안 한 듯 해서 참......

[포탑건설중]

???:그것은 당신의 보관방법이 잘못된거고 아무튼 니탓임

[젤리삐씨]

저 소비기한이 그 그보관기간 fm대로 지켰을때 max기간임
애초에 지금도 유통기한도 우유같은경우 개봉후 상온에두면 하루면 상하는데 유통기한안지났다고 먹는사람없음

[CO2creator]

유통기한도 보관상태나 개봉에따라 격차가 심해지니까 소비기한이랑 다를바가 없음 구매하고 나서 섭취는 소비자 본인 판단을 하는게 맞음 사자 마자 문제 있으면 당연히 구매 처에 따지는 거고 그리고 유제품은 계열은 보관온도 1도 차이가 큼 아이스크림만 해도 19도 해놓으면 얼어 있긴 한데 살짝 말랑? 하게 얼어있고 20도 부터는 딱딱하게 얼어있음 치즈는 상온에 몇분 있다가 다시 냉장 들어가도 진공 포장에 밀봉인데 짤없이 곰팡이핌 대형마트 가서 치즈에 곰팡이 펴있는거 그런 얘들임 손님들이 카트에 넣고 장 다보고 마지막에 계산대에서 변심으로 뺀거 직원이 아직 차갑네 하고 원래 냉장으로 돌아가면 무조건 피는건 아니지만 그게 곰팡이 피는 경우 몹시 많음

[v2killer]

유통기힌을 사람들이.날짜지나면 못먹는걸로 알고 있는데 실은 먹을 수는 있음 근데 보편적으로 그때부터 균발생하는 시기라고 보면 됌 상해서 못먹는 때까지는 시간이 좀 남음.
근디 엄밀히 따지자면 날짜 별로 안된게 신선하고 맛도 좋음. 고로 말하고 싶은건 무조건 날짜 얼마 안지난걸 사란거임ㅎㅎㅎ

[루리웹-5780631542]

못먹을게

[똥개 연탄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말장난 같음.
어찌 기간이 더 늘어나나???

[루리웹-44444444444]

유통기한은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한이고
소비기한은 이거 넘으면 먹지 말라는 의미니까 소비기한이 더 긴 거임

[THE·O]

실제로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긴데 우리나라는 유통기한으로 표기하고 있던 거
유통기한 지나면 못먹는 게 아니라 판매를 못하는 거

[AlexRider]

말 그대로인대 유통기한은 유통이 가능한 기한임 근데 많은 소비자가 이걸 유통기한 넘으면 섭취불가로 오해함 유통기한이 지나도 상당수의 제품들이 섭취가능 기한이 있거든 예로 달걀은 유통기한 이후 최장25일까진 소비가능해 두부도 진공포장시엔 냉장보관시 90일까지 소비기한이 늘어남 문제는 구매후 보관실패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거 어떻게보면 소비자책임이 늘어날수도 있슴

[Hifumi Daisuki]

그래서 소비자 교육을 철저히 했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난리 난 것을 보면 실패한 듯 함.

[AlexRider]

소비자교육도 문제지만 한국기업 특성상 소비기한제도의 좋은 취지를 파고들어 단점만 부각시킬까봐 그게 걱정임

[하늘비늘]

우유같은건 유통기한 소비기한 병기해야되는거아닌가?

[해남놈]

치즈는 왜 유통기한이 소비기한보다 길어?

[백수로]

유통기한 특
해외는 다 소비기한인데 우리만 유통기한이였음

[감자맛불알]

너때문에 선동 방해되서 글쓴이가 기분 나쁘자나

[dasdd]

지랄하네 지들 좋은건 해외는 다 그러니 우리도 함 이고

지들 안좋은건 한국이랑 해외는 상황이 다른거고??

[Hifumi Daisuki]

정작 우유 업계는 소비기한 도입 안 좋아함. 사고라도 나면 자기들이 덤터기 써야 하고, 유통 과정 개선하는데 돈도 많이 써야 해서.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 밝힌 것도 찾아보면 바로 나옴.
소비기한 표기제 도입으로 이득을 본다면 유통 중 변질 가능성이 적은 보존식 분야겠지.

[식물국가V2]

궁금한데 왜 냅다 욕부터 박냐. 분노조절장애 있니?

[Kerty]

근데 기간이 짧을수록 소비자한체 이득이면 이득이지 안좋을거 없을거 같은데

지구 환경보호 다 좋다이거야. 근데 그렇다고 탈나면서까지 할견 아니라고 봄

[StarWorld]

소비기한이 늘어난다는게 소비자가 정상적으로 보관만 한다면 보증기간이 더 늘어난다는 소리 아닌가요?

[Citizen-B]

"지들 안좋은건 한국이랑 해외는 상황이 다른거고??"
식품업계쪽에? 구체적으로 어떤거 말하는거야?

[Kerty]

지금 현재는 유통기한 표시지 소비기한이 아님. 유통기한은 판매처에서 언제까지 팔아야 한다는 기준이고 소비기간은 말그대로 먹어야하는 기간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보통 인식으로는 유통기한넘었다 = 먹으면 안된다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 이걸 해결하겠다는건데, 문제는 판매가능한 날자가 그냥 길어지는것땜시 그렇죠.

[시간강박]

해외는 유통 잘못된거나 제품에 문제 있어서 기업이 잘못할 경우
엄청나게 배상해야되거나 문제가 엄청나게 커져서
ㅎㄷㄷ 하면서 조심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는거죠.
소비기한만 표기해서 실제 소비기한 다가왔을떄 멋모르고 구매해서
개봉후 일찍 맛탱이가 갈경우라든가

혹은 기업이나 유통사가 잘못해서
소비자에게 악영향을 줄경우
우리나라는 악과 깡으로 소비자가 알아서 해야되는 경우가...
보상해준다고 하더라도 무슨 자사의
과자 세트바리 한상자....

[살생앵-13900]

돈 많은 사람들이 머거주겠지 머~

[라이트트윈스]

유통기한 7일넘으니까 걸죽하게 되던뎅 ㄷ

[Microsoft]

그런데 예전에는 유통기한이 너무 빡빡해서 쓸데없이 버려지는 음식 많았다고 소비기한이 맞다고 하는 여론이었지 않았나?
진짜 여기도 참 여론 왓다리갓다리 한다.

[백수로]

내용이 우유업계까는거니 그게 뭔 내용인지 모르고 까는거지

[고달픈 인생]

둘다 표기할 줄 알았지, 소비기한만 표기할 줄은 몰랐던 사람도 많음.

[방송국]

왔다리 갔다리 했기엔 나오자마자 쳐맞았을텐데? 잘해야 처음에 지들끼리 둥기둥기 하다가

[방송국]

하긴 무조건 반대로 해서 까야할테니 실제론 어땠는지 아무 상관도 없겠지만 말이야.

[猫ケ崎 夏步]

유통기한 글에서도 취지는 좋은데 둘다 표기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말 많았는데

[A.M.D]

유제품이요? 안먹어유

[케프]

우유의 문제가 아니라
냉동식품들이 유통과정에 중간중간 녹기도 하는데

[백수로]

냉동 유통중에 녹는건 유통기한이랑 상관없음.
그냥 녹았다 얼면 ㅈ될 확률이 그때 생기는거라

[Hifumi Daisuki]

유통 과정에서 얼었다 녹았다 하면 유통기한 남아있어도 문제 생김

[벗바]

애초에 유통기한 설정도 아레니우스 방정식에 극단값 3개이상 가지고 설정하는건데 유통중 녹는 경우는 상정하지도 않았음.

[Citizen-B]

냉동보존이 제대로 안 되는 저장관리를 지적하면 유통기한도 아무 의미가 없긴 마찬가지지

[루리웹-6636229040]

난 어차피 우유는 수입 멸균우유만 마셔서 상관없는데
솔직히 바다 건너 온 우유가 국산 우유보다 더 싼게 말이 되냐?

[호이가계속되면둘리]

근데 세계적으로 소비기한표시하는곳이많음 점점 많아지는 추세고

[윈드벨]

가격이야 수입멸균 우유 마신다고 하지만, 어차피 우유쓰는 제빵, 제과, 커피류 등 쓰는 곳이 다양하기 때문에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가격 올릴거라 우리가 타격을 받음

[루리웹-2673670481]

응 이제 안마셔 치즈나 만들렴

[아랴리]

일단 멸균우유 먹고있긴한데 적응 안되는 비린맛이라해야하나 그런게 있긴함
대충 시리얼 타먹는데는 지장이 없는데

[에프주스]

근데 우유업계가 소비기한 전환 하자고 한거임?
왜 승리이지

[흐물흐물한맛]

정작 우유는 2031년부터인가 적용임

[리엇]

유통기한 넘기면 판매 못 함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길어서 조금 더 오래 판매할 수 있음

[올때빵빠레]

쉿 선동해야 하는데 그럼 안되

[인천인]

기업한테 좋은거지 소비자한테 좋은건 아님. 각기 장단점이야 있겠지만서도 콕 집어서 말하면 그렇지 않나 싶음

[에프주스]

그건 뭐 이제부터 나올 제품 다 똑같은거지
왜 우유업계를 악역처럼 제목을 써놨나 해서
걍 렉카질하는건가

[StarWorld]

유통기한이 표기만 안되는게 아니라 아예 사라지는거에요?

[루리웹-410759255]

우유업계는 아주 개판나서 사정좀 봐주는거.. 이익률이나 업계상황보면 진짜 처참함 미래도 안보이고

[不知火 舞]

https://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804

A 유업체 관계자는 “유통 과정의 불안전한 냉장관리 실태를 감안할 때 소비기한 제도를 도입 시 식품 변질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더불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려내기 어려운 데 더해 많은 경우 제조사가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며 “소비기한 도입 이전에 유통업계를 감시할 수 있는 철저한 사전 준비부터 마련해야 한다. 유통 기준이 마련되지 않고 소비기한 시행 시 변질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책임은 제조사의 신선도와 안전성이 경쟁력인 국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쌓여 결국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관세 철폐로 인한 수입 유제품과의 경쟁에서의 대응책 확보도 화두에 오르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 EU와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고, 2033년에는 낙농 강대국인 호주와 뉴질랜드의 관세 철폐를 앞두고 있다.

B 유업체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멸균유보다 살균유가 유통 후 보관이 더 까다롭고 문제가 될 소지가 높기 때문에 소비기한 시행은 살균유보다 멸균유 소비에 유리하게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멸균유가 주요한 수입 우유의 국내 점유율을 높일 여지가 다분해 대응책 없이 무작정 소비기한을 적용한다면 이는 수입 규제 완화와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현재도 국산에 비해 3분의 1 가격에 불과한 수입 우유가 2026년부터 무관세로 유입되는 가운데 국내 낙농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不知火 舞]

현 국내 시장 상황에 소비기한 도입 시 중소 유업체 및 대리점들의 존폐 여부도 문제가 되고 있다. 매일 납품하는 방식의 ‘일배식품’인 우유의 특성상 기존 유통기한 때문에 소량씩 매일 납품하던 형태가 소비기한 도입으로 납품주기가 길어지면 지방 소형 대리점들은 지금보다 어려움을 겪게 되며 자연히 이를 중심으로 사업 중인 중소 유업체들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C 유업체 관계자는 “소비기한 표시제의 도입으로 시중에서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이 늘어난다면 우유 대리점을 중심으로 사업 중인 중소 유업체의 존폐 여부가 불분명해진다. 현재까지 지역에 연고를 둔 지역 대리점이 나름의 자생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기존 유통기한 때문에 소량씩 매일 납품하던 형태가 소비기한의 도입으로 변하게 되면 대형화돼 있는 종합대리점, 사업형 대리점들이 타지역 상권까지 다 장악하게 되는 것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며 “1개의 대리점이 많은 메이커를 가지고 유통업체에 많은 지원금을 주고 입점 판매하고, 할인 행사를 지속한다면 지역 대리점들은 존폐 위기가 닥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국유가공협회 관계자는 “소비기한 도입의 정책 취지나 목적은 공감하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아 유업체들의 우려가 많았다. 그래서 최소한 제도 도입에 앞서 유예기간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던 것”이라며 “더욱이 관세 철폐로 우유 시장이 개방될 위기에 놓이면서 유예기간으로 주어진 10년간 국내 유가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지키기 위한 콜드체인 체계 강화에 집중해나가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2026년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가 예정돼 있는 만큼 10년의 유예기간 동안 낙농기반 유지를 위한 농정부처의 제도 개혁과 병행해 유가공업체 냉장시스템 지원 등 식약처의 냉장유통환경 개선정책 추진, 소비자교육 활성화를 통해 소비기한 도입의 부작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범정부차원의 실질적인 후속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