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강남 땅값이 침 저렴했던 시절

[킺스클럽]

여기에 고급아파트 단지와 법조타운 명문학교 고속터미널 지하철 빌딩 처박고하면서 땅값 비싼 강남 신화가 시작

[양치기매리]

저때 강남땅 대규모로 들고있었어도

코로 설렁탕 먹으면서 헐값에 뜯겼겠지..?

[lloll]

실제로 외할아버지는 시골에 땅이 있었는데
나라에 뺏김
강남이라면 무조건 뺐겼을듯...

[킺스클럽]

운나쁘면 철거민되고 그랬지

[미카일27]

괜히 저 60년대~70년대 시절 중앙정보부가 깡패 양아치랑 또이또이한 새끼들로 묘사되는 게 아님
간첩 조지기보다도 만만한 자국민들 간첩으로 몰아서 조지고 '나라 망신' 시키는 사진(홍보용으로 꾸민게 아닌 그냥 그 시절 일반 민중 사진들) 찍었다고 사진작가도 조지는 방구석 여포질이 더 많았던 개무쓸모 세금도둑놈 묻지마 범죄자 양아치새끼들

[綱魂大望]

우리집도 예전에 살던집 강제 수용당했는데 그자리에 대학병원 들어감

[Lego Sherman]

헐값이라니 돈을 내고 땅을 바쳐야 했겠지

[데어라이트]

ㅇㅇ 맞음 비열한거리,강남 영화 보면 깡패들한테 걍 뺏기거나 팔라고 재촉함

[あかねちゃん]

그건 그나마 운 좋은 경우

재수 없으면 공안 검사한테 불려가서 국보법 위반 혐의 뒤집어쓰고 삼족 조리 돌림도 당하던 시절임

[맨톨요거트]

거부하면 간첩 이나 행방불명 후 변사체가 되겠죠

[루리웹-3214772079]

??? : 아 애국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겁니다. 예?

[아미]

뭐 꼭 그런 건 아니긴 함 단지 실제 그런 사례도 많았지 ...

[루리웹-2405207794]

노량진 수산시장 뺏긴 사람 이야기 들어보쉴..?

[로얄가드]

삼성역 근처의 어마어마한 땅이 봉은사 땅이었는데
다 털렸다고...

[양치기매리]

두렵다

[루리웹-1170924007]

지금은 8,90대 틀딱 노친네들일텐데 모두 색출해내서
자식, 손자까지 탈탈 털어 고문한다음 전재산 몰수해야됨

[W1K7X8]

저당시 판검새들은 얼마나 대단을떨었을꼬

[あかねちゃん]

처벌 받은 놈 하나도 없음

어떻게 보면 반민특위 해산보다 더 치욕적인 게, 공안검사들 대부분이 끝에는 국회의원이네 장관이네 하면서 커리어 끝냈거든

진짜 친일반민족행위 공개 하는 것처럼 공안 검사 포함 사법 사형 자행한 사법부 판레기들도 전부 까발려서 박제라도 해야함

[팔극권]

[커트 핸슨]

이거 결말 진짜 비극적으로 끝나더라...ㅋㅋㅋㅋㅋ

[조제]

자이언트 ㅋㅋㅋㅋㅋ

[자원재활용]

방배역근처 옛날 항공사진

[UrbanRaven]

어글리 코리안이 해외 나가서 유적에 낙서하는 한국인 때문에 생긴줄 알았는데...

50년전 한국과 지금 한국은 완전 다른 나라지

[あかねちゃん]

50년전이면 사실 지금 북괴 패악질이랑 또이또이 하다고 빈론 못 하던 시절이지

[루리웹-9191966105]

아래위 둘다...ㅅㅂ 독재하고있고 진짜...당시 일반 시민입장에선 미래를 아에 모른다고한다면 위는 아래든 도망쳐다오는게 이상한게 아니지

[candy pop]

저 당시 비슷한 시기에 인천 선인재단이 어떤식으로 재개발된지 알면 지금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듯..

[Getchu.c*m]

어차피 저런 신도시급 개발 계획 잡히면 땅 수용 당합니다.
그냥 내가 팔고싶지 않다고 들고 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

[쌀마스터]

미래시로 땅사는것도 판교 정도가 마지노선이고
그 이전에 개발되는 땅들은 걍 사는순간 최소 헐값강탈 최대 빨갱이로 몰려 사망임 ㅋㅋ

[쿠잇키♡]

그때는 다 어디 뿍으로 분들 친인척 땅으로 강제했으니깐... 우리 아부지도 그거 피해자고.

[득템만세]

그래서 재벌가 막내아들이 판교 땅을 사달라고 했구나

[송유하]

판교가 아니라 분당 신도시 ㅋㅋㅋ

[귀로]

댓글보니 조상님은 땅 안사고 뭐 하셨냐 해봤자 갖고 있었어도 빼앗겼겠네..

[뒷북쩌는유게이]

가끔 사람들이 한국이 87년까지 독재 국가였단걸 까먹음 ㅋㅋ

[Ruinos]

그 집단 계보나 끈이 있으면 이미 존나 잘살고 있음

[후미카 쿰척쿰척]

자이언트 쥬얼리정 보면 ㅋㅋㅋ

[Zukini]

예전에 행정법 찍먹해본적 있는데
법이란게 생각보다 허?술하게 되어있어서
국가가 각잡고 ↗같이 굴면 개인 한명 조지는게 일도 아니겠더라

[XCOM]

안뺏길려고 외국나간 사람껀 강제로 뺏은 사례도 있던데 ㅋㅋㅋㅋ

[MARIO128]

저 당시 사서 들고있어봐야 나라에서 내놔
알박기할거야 거절

그럼 코렁탕 먹다 쥐도 새도 모르게 갈려서 돼지사료에 섞이거나 강력범죄 누명쓰고 교도소 갇히거나

[똥참는고통ㅡ_ㅢ]

저때는 강남이 서울이 아니라 시흥군이였음

[똥참는고통ㅡ_ㅢ]

아 과천군이였네 시흥군은 대략 방배동까지

[★Beanie★]

뭔 쌉소리여… 광주군 언주면 지역이였는데

[★Beanie★]

송파가 광주군 중대면이고, 강동이 광주군 구천면, 성남이 광주군 대왕면, 낙생면, 돌마면이고, 하남이 동부읍이랑 중부면(현 광주시 남한산성면) 상산곡동, 하산곡동 포함한 지역이였음.
위 사진에서의 영동은 영등포의 동쪽을 얘기하는 거고, 당시에 미개발지였기 때문에 그렇게 부름.

[득템만세]

개발계획 때문에 농사짓다 하루아침에 졸부 된 사람들 있는것도 맞는데 그것도 케바케인게

높으신 분들이 군침흘리는 노른자땅 같은 경우는 정당하게 팔아서 부자되기보단 쳐맞고 토해내는 경우도 많았지

[득템만세]

일단 어디 마나님이 와서 시세보다 좀더 쳐줄테니 팔라고 권유 -> 이거 보내면 개발계획 발표되면서 관에서 니 땅 국가수용됐으니 이사가쇼 시전 -> 이걸 거절할시 주먹패들이 와서 집 부수고 사람 패고 경찰은 멀리서 구경만함 ㅋㅋ

[푸레양]

그나마 90년대초에서 아이앰에프 이전 정도 모아서 사신 분들이 대박나는 경우는 꽤 있었어.

[로또1등출신]

요즘은 별로 안 보이지만 예전 드라마 보면 자주 보이던 내용이 깡패가 찾아와서 가게 팔라고 협박하는 거였음. 땅을 가지고 있기 쉽지 않았던 거 같음.

[세컨트]

지금도 가끔 내땅에 도로 있으면 공무원들이 몰래 나라땅으로 바꿔놓고 나중에 걸리면 걍 포기하란식인데 그땐 더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