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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
전통 따지는 애들은 꼭 조선 후기만 전통으로 알아서 삼국시대 양식 보면 왜색이라고 뭐라 하더라. 원래 삼국 양식이었던 게 일본으로 넘어간 거야!
(IP보기클릭)218.37.***.***
그렇지 뭐 시대별로 살아 남거나 다시 발굴되는게 있는거지. 어느 시대로가 특별히 어쩌구 하기도 모함.
(IP보기클릭)61.34.***.***
삼국시대 한반도 남부 양식의 목궁 보고 왜 왜궁을 쏘냐고 한다거나.
(IP보기클릭)220.119.***.***
전통 따지는 사람들 중에 장 담그는 법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
(IP보기클릭)223.38.***.***
뭘 할타요?
(IP보기클릭)211.234.***.***
나쁘고 불편하면 사라지는게 맞긴 해. 그런식으로 수렴해서 진화해야지.
(IP보기클릭)49.175.***.***
"내가 싫어하는 건 전통으로 인정될 일이 없을겁니다"
(IP보기클릭)218.37.***.***
그렇지 뭐 시대별로 살아 남거나 다시 발굴되는게 있는거지. 어느 시대로가 특별히 어쩌구 하기도 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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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할타요?
(IP보기클릭)223.38.***.***
와로라라라라라랄 | 25.12.11 11:00 | | |
(IP보기클릭)1.211.***.***
전통 따지는 애들은 꼭 조선 후기만 전통으로 알아서 삼국시대 양식 보면 왜색이라고 뭐라 하더라. 원래 삼국 양식이었던 게 일본으로 넘어간 거야!
(IP보기클릭)61.34.***.***
지나가는잉여
삼국시대 한반도 남부 양식의 목궁 보고 왜 왜궁을 쏘냐고 한다거나. | 25.12.11 11:01 | | |
(IP보기클릭)106.240.***.***
ㅇㅇ 심지어 조선시대에도 일반 궁수들은 그냥 목궁을 씀 각궁이 얼마나 비싼 물건인데 일반인들한테 그걸 다 군용으로 보급함 | 25.12.11 11:16 | | |
(IP보기클릭)49.175.***.***
"내가 싫어하는 건 전통으로 인정될 일이 없을겁니다"
(IP보기클릭)121.172.***.***
| 25.12.11 11:06 | | |
(IP보기클릭)210.117.***.***
저시대때는 비추 없었음? | 25.12.11 11:32 | | |
(IP보기클릭)121.172.***.***
게시판에 따라서 비추가 있는곳이 있고, 없는곳이 있는걸로 알고있음. | 25.12.11 11:34 | | |
(IP보기클릭)121.172.***.***
일단 질문게시판은 비추없다 | 25.12.11 11:34 | | |
(IP보기클릭)210.117.***.***
ㅇㅎ 그런거구나 | 25.12.11 11:49 | | |
(IP보기클릭)61.34.***.***
(IP보기클릭)2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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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이 풍부한 맛일까. 아니면 겉부분같이 쌉싸름한 맛일까 | 25.12.11 11:01 | | |
(IP보기클릭)211.206.***.***
(IP보기클릭)118.43.***.***
동성동본 금지 말하는거면 그건 옛날부터 있던거던데. | 25.12.11 11:03 | | |
(IP보기클릭)211.234.***.***
1. 앞서 지원(至元) 12년(1275) 세조(世祖) 황제의 은혜를 입어 아독인(阿禿因)을 보내와 성지(聖旨)를 전달하셨으며, 또한 지원 28년(1291)에는 내가 정가신(鄭可臣), 유청신(柳淸臣) 등과 함께 자단전(紫檀殿) 안으로 들어가 친히 세조황제의 성지를 받았도다. 〈성지에서〉 말씀하시기를, ‘동성(同姓)끼리 통혼하지 못하는 것은 천하에 통용되는 이치이다. 하물며 그대 나라는 문자를 해독할 수 있으며, 공자의 도(道)를 행하고 있으니, 응당 동성과 통혼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하셨도다. 그때 이수구(李守丘)가 유청신(柳淸臣)에게 전해 말하였으며, 또 정가신(鄭可臣)에게도 번역하여 전하였으나, 본국에서는 머뭇거리며 바꾸지 못하였다. 지금부터는 만약 종친이 동성과 혼인하는 경우 성지(聖旨)를 위반한 것으로 〈죄를〉 논할 것이니 마땅히 대대로 재상을 지낸 가문의 딸과 혼인하여 아내로 맞아들일 것이며, 재상의 아들은 종실의 딸과 혼인하라. 만약 가세(家勢)가 비루하고 한미(寒微)하다면 이 제한 〈규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라왕손 김혼(金琿)의 가문은 또한 순경태후(順敬太后)와 큰 집, 작은 집 가문이며, 언양 김씨(彦陽 金氏) 일족, 정안임태후(定安 任太后) 일족, 경원 이태후(慶源 李太后)와 안산 김태후(安山 金太后), 철원 최씨(鐵原 崔氏), 해주 최씨(海州 崔氏), 공암 허씨(孔岩 許氏), 평강 채씨(平康 蔡氏), 청주 이씨(淸州 李氏), 당성 홍씨(唐城 洪氏), 황려 민씨(黃驪 閔氏), 횡천 조씨(橫川 趙氏), 파평 윤씨(坡平 尹氏), 평양 조씨(平壤 趙氏)는 모두 누대의 공신과 재상 가문이니 대대로 혼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는 종실의 딸과 혼인하고 여자는 종실의 아내가 될 수 있다. 문무양반(文武兩班) 가문은 동성과 혼인할 수 없으며, 외가(外家) 사촌에게는 구혼하는 것을 허락하노라. - 고려사, 충선왕 복위년(1308) 11월 16일 기사 일제때 생긴건 아님. 꺼라에 내용 있길래 찾아보니까 고려시대꺼는 확실히 있네 | 25.12.11 11:07 | | |
(IP보기클릭)175.194.***.***
팔고조도... | 25.12.11 11:08 | | |
(IP보기클릭)220.124.***.***
원래 관습이 존재하던 걸 법 만들면서 관습법으로 인정한거고 그걸 일본이랑 동일하게 바꾸려다가 존치한건데 그게 일제시절 생긴 개근본없는 법이 됩니까? 시대착오적인 법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사실관계는 바로 해야죠. | 25.12.11 11:09 | | |
(IP보기클릭)106.240.***.***
아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우리나라 조상들이 죄 신라왕국 스타일 개족보였구나! | 25.12.11 11:19 | | |
(IP보기클릭)118.43.***.***
(IP보기클릭)203.142.***.***
(IP보기클릭)211.234.***.***
나쁘고 불편하면 사라지는게 맞긴 해. 그런식으로 수렴해서 진화해야지.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121.131.***.***
그러다 족보에서 8대조 조상님 옆에 이름이 있는 걸 발견하게 되고.. | 25.12.11 11:15 | | |
(IP보기클릭)119.205.***.***
(IP보기클릭)220.119.***.***
전통 따지는 사람들 중에 장 담그는 법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
(IP보기클릭)118.43.***.***
요즘 김장하는 사람들도 절인배추 사서 버무림.ㅋㅋㅋ 별거 없어 | 25.12.11 11:04 | | |
(IP보기클릭)220.119.***.***
장 담글 때도 시판하는 메주 사서 담가버리는데 메주도 따로 파냐고 놀라더라.. | 25.12.11 11:07 | | |
(IP보기클릭)118.43.***.***
집에서 하면 힘들어... | 25.12.11 11:08 | | |
(IP보기클릭)220.119.***.***
메주 만들고 띄우기 넘모 힘들지.. | 25.12.11 11:09 | | |
(IP보기클릭)118.43.***.***
무엇보다 파리가 알실어놔서 문제임. 우리맘이 되게 싫어하더라 ㅋㅋㅋ | 25.12.11 1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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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 잘라서 감싸놔야 돼 ㅋㅋㅋ | 25.12.11 1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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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까는건 그런쪽 보다는 전통이라는 넓은 범주 내에서 겉으로 보이는 것 위주로 취사선택하며 '나는 전통이 좋다' 라고 하는 쪽일걸 경문, 축문 읽고 하는건 가족 중심이라 한게 아니니까 제사도 친척 규모 있어도 안하는 경우도 있는거로 알고있고ㅇㅇ | 25.12.11 1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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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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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이나 입고 다니는 종자가 전통을 들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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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래된거라 구닥다리 취급하지 말고 대우하고 보존을 잘 해야 다시 취사선택 하는거지. ㅋㅋ | 25.12.11 1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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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잘 유지되고있다=누군가는 그걸위해 갈려나갔다 라는 소리랑 동급이니까..... | 25.12.11 1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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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그게 왜 전통이어야했는지 의의와 행위가 함께전달되어오면 좋겠지만 의의는 퇴색되고 행위만 깎여져나가면서 전달되는게 좀 슬픔 지금이야 웃음벨취급인 "미신" 들도 찿아보면 지금봐도 나름 합당한이유아래 성립된 경험상의 과학인 경우도 적지않은데 대부분은 "~이니까 하지마라" 가 아닌 "그냥 하지마" 수준으로 전달되는경우가 대부분인걸 보면 전승이 잘되기는 쉽지않은것같음+경제적인 면면도 있을것이고.....그래서 국가에서 지원해주긴하는데 음..... | 25.12.11 11:41 | | |
(IP보기클릭)99.233.***.***
(IP보기클릭)211.36.***.***
매년나오지만 제사의 의의가 기복신앙적 숭배가 아닌 "사자의 넋을 기리고 예를 표한다" 라면 형식은 크게 의미가 없음 오히려 형식이 의미를 띄지않기에 시대적 변화에 더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한데 문제는 절간이 아니라 잿밥에만 관심있는게 대부분이라 쉽지않음..... | 25.12.11 11:45 | | |
(IP보기클릭)106.240.***.***
(IP보기클릭)4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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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관심있게 보는건 좋지만 그게 항상 정의효과만 있는건아니라....(↗문가의 증가,훈수질) | 25.12.11 1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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