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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랜저랑 가격이 비슷한거보니 저때 그랜저는 진짜 개갑부 아니면 못탔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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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그렌저로 답했습니다 광고가 나온게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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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개 보면 자동차는 가격이 싸진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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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최저임금이 1000원이였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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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절 쏘나타랑 지금 쏘나타랑 위상차이가 꽤 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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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요즘 아파트 보면 만성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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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 자체가 위상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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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랜저랑 가격이 비슷한거보니 저때 그랜저는 진짜 개갑부 아니면 못탔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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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짜슥
괜히 그렌저로 답했습니다 광고가 나온게 아님 ㅋㅋ | 25.12.10 18: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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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윗급이 없던 시절이라, 당시의 G90 급이라고 보면 되영 | 25.12.10 1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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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보면 요즘엔, 소나타로 답했습니다. 너 망했냐? | 25.12.10 2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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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집 한채 값.. | 25.12.10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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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절 쏘나타랑 지금 쏘나타랑 위상차이가 꽤 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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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 자체가 위상이 다름 | 25.12.10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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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렌저가 대충 저때 소나타정도의 느낌 지금 아반떼입지는 엑셀/엑센트 느낌이지 | 25.12.10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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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한대씩 장만하기 이전이다 | 25.12.10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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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트라(아반떼)랑 가격차이만 봐도 ㅋㅋㅋ 지금 쏘나타는 아반떼랑 그돈씨 가능한 가격대인데 저때는 그돈씨가 안될 차이임 | 25.12.10 1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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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붐 꿑날때쯤이라 상당히 올라오긴 했음 | 25.12.10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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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절 소나타2 = 지금의 그랜져, K8 | 25.12.10 18: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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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있는 집보다 없는 집이 훨씬 많은 시절임. 90년대 까지만 해도 차가 있다 = 부의 상징임. 저 시절 벤츠는 진짜 어디 기업 간부급 이상이나 타고다니는 일년에 길에서 몇번 볼까 말까한 그런 존재였음. | 25.12.10 1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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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까지는 어떻게 샀는데, 차는 구경도 못해 봤음. | 25.12.10 2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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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가 좋았다고 하는 이유가... 사는집은 가족당 한대인 경우가 꽤 되었음 | 25.12.10 2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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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 쏘나타는 중소기업 사장들이 타고 다니는 차량정도 인식..지금 일반 서민들 대중적인 차 인식과 많이 다름.. | 25.12.11 08: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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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최저임금이 1000원이였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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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도 중반까진 최저임금 다 받고 일하기가 쉽지 않았음 대기업 알바자리 들어가면 모를까 | 25.12.10 18:23 | | |
(IP보기클릭)118.37.***.***
하지만 바나나가 만원이 넘었지. | 25.12.10 2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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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개 보면 자동차는 가격이 싸진거네
(IP보기클릭)220.124.***.***
짐바브웨우쿠렐레
그러니까 요즘 아파트 보면 만성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하지 | 25.12.10 18:17 | | |
(IP보기클릭)182.221.***.***
가격 자체로보면 자동차가 많이 비싸졌지만 구매력대비로 비교해보면 크게 오른건 아님. | 25.12.10 1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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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수입차 아녀? 국산은 그런거 없었을걸 90년대초까지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시절에 벤츠 센터 들어가면 소장이 나와서 챙겨주고 주변 음식점들 픽업해줘서 밥 먹고 나와서 커피한잔 먹고 있으면 정비 끝나던 시절이었는데 | 25.12.10 1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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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각그렌저라고 부르는 1세대 그렌저는 출시 초기에는 진짜 아무나 살 수 없었던 차는 맞음. 80년대에 나온 차 풀옵션 가격이 2500만원 이었으니 뭐.... 그때 당시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4천만원 이럴 때인데 갑자기 저 가격의 그렌저를 사면 세무조사가 나올 만도 했겠지. | 25.12.10 2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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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발전으로 생산 효율이 올라간 부분도 있으니 직접 하던걸 외부 하청 주면서 원가 하락한 부분도 있고 | 25.12.10 18: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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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고가 제품은 물가 따라서 싸질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그럴 걸 동남아가 우리나라 월급 1/10이라고 차값이 그만큼 내려가지 않잖음 | 25.12.10 1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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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경제 발전이라는게 그런거임.. 버는 전체돈에 비해서 물건들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싸지는. | 25.12.10 2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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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2002년에 봉고 프론티어 덤프 뽑으실때 2500 줬다하셨고 2022년 5월에 내가 현찰박치기를 2700 한거 보면 1톤트럭이 진짜 가격변동 폭이 적긴 한... 것보다 2021년 8월에 전시되있던 K5에 붙어있던 3300이 알고보니...(풀옵넣으면 4000이 된다고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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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EF소나타 중옵 정도 1800 줬다고 들은거 같아요 ㅋㅋ | 25.12.10 2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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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임....그냥 G90급인거임 | 25.12.10 1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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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때 각벤츠 S클래스 가격은 1억 5천만원으로 요즘 롤스로이스 고스트~팬텀급 포지션이었음 당연히 재벌가 회장 정도가 아니면 왠만한 부자라도 사기 힘든 차였고 괜히 기성세대에서 각벤츠가 부의 상징 취급받았던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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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트라 1.8, 쏘나타 2 있는거 보니 93년 전단지인 듯. 마르샤는 95년 출시라 저긴 없는 것 같음 | 25.12.11 0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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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랜저 자체를 없애려고 했을걸요...그런데 그돈씨 그랜저 가 시전돼면서 오히려 중간에 애매해진 소나타를 없앳다가 다시 만들긴 했는데 별로 안팔리는걸로 알아요... | 25.12.11 08: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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