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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싱
조회수 93485 | 루리웹 |
입력 2017.08.14 (09:09:14)
[기사 본문]
징검다리 휴일 사이의 샌드위치 데이, 카카오게임즈와 블루홀이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퍼블리셔 발표라는 큰 뉴스를 터뜨려 많은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기자는 카카오게임즈와 블루홀 관계자로부터 몇 가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먼저 아래는 카카오게임즈와의 질의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 배틀그라운드의 퍼블리싱 계약은 국내만 유효한가?
그렇다.
● 계약금 액수를 밝힐 수 있나?
계약에 관한 구체적은 내용은 공개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
● 국내 서비스는 스팀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을 듯하지만, 그래도 패키지 판매 방식을 기반으로 하게 될까?
배틀그라운드의 게임 특징 상, 기존 스팀 판매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국내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 스팀에서 구매한 국내 유저들은 어떻게 되는가?
계속해서 동일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 PC방 서비스 모델은 어떤 방식을 구상하고 있나?
국내 PC방 사업은 카카오게임즈가 주도하며, 구체적인 전략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 하반기 지스타에서 볼 수 있을까?
현재 계획은 없다.
● 이번 계약이 국내 콘솔 서비스에도 유효한가?
이번 계약은 PC 플랫폼에만 해당된다.
● 국내 퍼블리싱을 위해 접촉해온 곳이 엄청나게 많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카카오게임즈를 선택한 이유는?
'검은사막'을 통해 PC 온라인 게임 서비스에 있어 실전 노하우를 축적한 카카오게임즈의 경험이 우리에게 필요했다.
● 스팀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해외 지역의 퍼블리싱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이 건은 정해진 바가 없다.
● 지난 E3에서 Xbox One으로 발표가 되었지만, PS4나 스위치 등으로의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나?
아직 발표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
[보도자료]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4일(월), ㈜블루홀(대표 김강석)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이용자가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일명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올 3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유료 테스트 버전(Early Acces, 얼리억세스)으로 먼저 출시된 이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가다듬으며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재미 요소와 창조적 플레이, 고품질 그래픽에 대한 호평 속에서 누적 판매량 700만 장,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1만 명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 국내 이용자 수는 50만 명 이상으로, 가파르게 지속 증가하며 정식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현재 전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센세이셔널한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를 책임지게 돼 PC 라인업이 한층 더 견고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블루홀의 최고 개발력에 우리의 퍼블리싱 역량을 더해 배틀그라운드가 지금의 기세를 몰아 탄탄대로를 달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홀 김강석 대표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스템 최적화, 콘텐츠 보완 등 개발에 고삐를 죄며 빠른 시일 내 정식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해 손 잡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playbattleground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와 블루홀은 지난 해 11월 블록버스터 MMORPG <프로젝트W>의 북미-유럽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먼저 아래는 카카오게임즈와의 질의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 배틀그라운드의 퍼블리싱 계약은 국내만 유효한가?
그렇다.
● 계약금 액수를 밝힐 수 있나?
계약에 관한 구체적은 내용은 공개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
● 국내 서비스는 스팀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을 듯하지만, 그래도 패키지 판매 방식을 기반으로 하게 될까?
배틀그라운드의 게임 특징 상, 기존 스팀 판매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국내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 스팀에서 구매한 국내 유저들은 어떻게 되는가?
계속해서 동일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 PC방 서비스 모델은 어떤 방식을 구상하고 있나?
국내 PC방 사업은 카카오게임즈가 주도하며, 구체적인 전략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 하반기 지스타에서 볼 수 있을까?
현재 계획은 없다.
● 이번 계약이 국내 콘솔 서비스에도 유효한가?
이번 계약은 PC 플랫폼에만 해당된다.
● 국내 퍼블리싱을 위해 접촉해온 곳이 엄청나게 많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카카오게임즈를 선택한 이유는?
'검은사막'을 통해 PC 온라인 게임 서비스에 있어 실전 노하우를 축적한 카카오게임즈의 경험이 우리에게 필요했다.
● 스팀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해외 지역의 퍼블리싱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이 건은 정해진 바가 없다.
● 지난 E3에서 Xbox One으로 발표가 되었지만, PS4나 스위치 등으로의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나?
아직 발표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
[보도자료]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4일(월), ㈜블루홀(대표 김강석)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이용자가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일명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올 3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유료 테스트 버전(Early Acces, 얼리억세스)으로 먼저 출시된 이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가다듬으며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재미 요소와 창조적 플레이, 고품질 그래픽에 대한 호평 속에서 누적 판매량 700만 장,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1만 명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 국내 이용자 수는 50만 명 이상으로, 가파르게 지속 증가하며 정식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현재 전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센세이셔널한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를 책임지게 돼 PC 라인업이 한층 더 견고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블루홀의 최고 개발력에 우리의 퍼블리싱 역량을 더해 배틀그라운드가 지금의 기세를 몰아 탄탄대로를 달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홀 김강석 대표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스템 최적화, 콘텐츠 보완 등 개발에 고삐를 죄며 빠른 시일 내 정식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해 손 잡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playbattleground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와 블루홀은 지난 해 11월 블록버스터 MMORPG <프로젝트W>의 북미-유럽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