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하자마자 스팀으로 지르고 달렸네요. 블러드스테인드 이후로 할만한 메트로베니아 게임입니다.
메트로베니아답게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아이템 얻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마을까지는 일직선으로 달리다가 거기부터 꽤 많은 지역을 돌아다닐수 있게 만들어놨네요.
전투는 패링+역습이 워낙 강력해서 익숙해질때까지가 고난입니다. 일단 익숙해지면 학살 타임.
그리고 메트로베니아 답지 않게 낙사지점이 꽤 있습니다. 특히 가시는 한방이니 조심.
그로테스크한 배경과 음악, 분위기가 먹어주지만 다행히 난이도 자체는 좀 쉬운 편입니다. 블러드스테인드하고 비슷하거나 조금 쉬운 정도.
불만이라면 기독교를 뒤튼 컨셉이라 종교 단어가 난무하고 대화 역시 종교적인데 한글화가 안되어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주인공이 묵언 참회중이라 말 한마디 안하는 거야 이해하지만 기합소리나 비명소리 하나 없는건 좀....
아이템을 얻어도 설명이 워낙 길어서 머리가 아파오네요. 그리고 마을 퀘스트가 있는데 힌트도 없어서 뭘 줘야 될지 난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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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하나씩 잡을때마다 뭐라뭐라 설명은 많이 하는데....잘 모르겠습니다. 크게 신경 안쓰고 그냥 하고 있는데 별 문제는 없네요. | 19.09.11 2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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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교단이 "침묵의 비탄"이라.... | 19.09.12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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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못먹고 넘어간 상자가 꽤 있네요. 나중에 기술이 좀 더 생기면 가능할 듯(이단 점프라든지...). | 19.09.12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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