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두 번째 FA를 앞두고 있는 시즌의 플레이오프입니다.
만렙을 위해 게임 길이도 현실과 똑같이 늘이고 난이도도 프로로 낮춰서 하다보니 막장 경기가 계속 펼쳐집니다.
포이즈나 어그레시브니스 같은 항목은 올리기가 굉장히 까다롭지만
어그레시브니스는 직플을 하면 별로 상관없는 스탯이라 포기상태이고
디시플린은 게임시간이 길다보니 올리기도 쉽지만 그만큼 반칙도 늘어나 깍아먹기도 쉬워 성가십니다.
매 시즌 리그 최고 반칙왕이 되는 건 덤입니다.
그나마 이번작에서는 연봉으로 이것 저것 스탯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만렙 만들기가 좀 수월한 편입니다.
이번 시즌 끝나면 다시 FA인데 팀을 옮길까 생각해봤지만 곧 22도 나오는 마당에 어차피 다음 시즌은 끝까지는 못할 것 같아 그대로 킹스에 남을것 같습니다.
스탠리컵 파이널에서는 메이플리프스랑 만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