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할인으로 21을 구매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98부터 2002까지 꾸준히 즐기다 2002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접하는 시리즈 입니다.
당시에는 실 경기도 챙겨보고 온갖 선수를 줄줄 외우고 있었지만
약 20년이 지난 후의 21은 알고있는 스타플레이어는 다 은퇴했네요 ㅠㅠ 세월 무상..
당시에는 이런게 있음 좋겠다 생각했던 "비 어 프로 커리어" 모드가 아주 좋습니다.
피파시리즈에서만 보던 1인 시점을 NHL에서도 가능하다니 ㅠㅠ
현재 1라운드 전체2번으로 LA킹즈에 영입되서 첫 시즌 후반을 달리고있는데
처음엔 너무 오랜만이고 늘어난 컨트롤 덕에 3라인에서 1라인 배치까지 갖은 고생을;;;
하지만 역시 사람이 플레이하는지라 난이도가 높아도 현재는 팀 루키 기록을 갈아치웟네요 ;;
오버롤 92까지 올라오는 동안 정말 답답한게 하나 있는데
슬랩샷 파워와 정확도 Wrist샷 정확도 까지는 전부 99인데
왜 Wrist샷 파워는 제자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중간 중간 트레이닝을 여기에 몰빵을 해도 파워는 제자리;;
Wrist샷 파워는 어떻게 올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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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를 하이브리드로 하고 있어서 스틱은 어쩌다 썼는데 리스트샷 피워는 스틱으로만 가능하네요;;; 슬랩샷과 일반샷은 스틱으로 하기도 쉬운데 리스트는 거의 뭐 제자리에서 써야 할 정도로 엄청 어렵네요 대쉬중에 하자니 조준도 어렵고 제자리에서 해보자니 득달같이 달려들고;; 10번에 한번 성공할까 하네요;; 골도 여태 딱 2번 들어갔네요 아렵네요 그냥 리스트샷 버튼으로도 가능한 방법이 있음좋을텐데;; 하이브리드나 스킬스틱 방식만 가능하다는 말이 되네요;; | 21.03.09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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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킬 스틱 세팅을 사용하고 있어서 제 기준으로만 설명을 드렸군요. 스틱으로는 골이 안 되도 근거리에서 리스트샷을 쏘면 10정도씩은 경험치가 올라가는데, 하이브리드 세팅으로 게임을 해 보니 버튼 조작으로는 리스트샷 파워를 올리기가 힘들 것 같네요. 스킬 스틱이 직관적이고 좀 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데다 손가락이 덜 바빠서 편하긴 한데 익숙해지기까지의 과정이 좀 걸리긴 합니다. 격투 게임 할 때처럼 조작 삑사리가 날 때가 좀 있지만요. 그렇다고 훈련으로 파워를 보충하기는 좀 아까운 것 같습니다. 훈련에서만 올릴 수 있는 스탯들(가속, 밸런스 등)을 올리는 게 훨씬 더 낫거든요. | 21.03.10 1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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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아까운 훈련들 여기에 몰빵한데다 애초에 스피드가 안습이어서 오버롤 92라곤 믿기지 않을 스피드에 자괴감 들때가 있는데 정말 아깝습니다 ㅠ 연습만이 살길이죠 슬랩샷은 잘 먹히는데 왜 리스트샷을 시도하려고 하면 자꾸 그냥 자세가 풀리는지;; 엄지손가락이 원망스럽네요 ㅠㅠ | 21.03.10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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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말곤 저ㅇ보얻을데는 없ㅈㅛ? | 21.04.06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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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자체가 국내에서는 좀 마이너 해서 특히 게임 쪽은 정보 얻기가 힘듭니다. 오퍼레이션 스포츠 같은 외국 사이트나 유튜브에는 양질의 팁과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 21.04.06 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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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12직향이 아니고 시계방향 으로 스틱을 밀어주니 리스트샷이 잘 나가네요 슬라이더 연구도 좀 해봐야 겠습니다 | 21.03.11 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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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방법을 몰라서 질문 하나 남겨봅니다 알림을 확인 하실련지 ㅠㅠ 질주후 글라이드상태로 미끄러질때 한쪽팔로 상대선수 커버하고 한팔로만 스틱으로 퍽을 글하이드 하던데 이거 컨트롤 어케해야하나요? 시피유들은 잘만하던데 저는 도저히 양손 글랑드상태로만 미끄러지고 ㅠㅠ | 21.03.31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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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트 퍽 이라는 기술인데 스킬스틱 세팅이라면 A버튼(PS라면 X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하이브리트 세팅이라면 버튼이 패스로 할당되어 있어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 21.04.01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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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21.04.01 0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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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ㅠ 디플렉션 골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21.04.01 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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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렉션을 의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편 샷이 날아올 때 플레이어가 퍽 궤적 근처에 있으면 가능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디플렉션을 시도하게 됩니다. 핸드아이 능력치가 높으면 꽤 높은 확률로 들어가긴 하는데 상황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운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서 복불복입니다. | 21.04.01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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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항상 감사드립니다. 디플렉션이 발동형인게 아쉽네요 ㅠㅠ | 21.04.05 0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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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써봐야겠네요 왼쪽에서 골대전방으론 패스가 잘되는데 가끔 오른쪽에서 패스가 펜스쪽으로 가는건 왜그런가요? | 21.04.05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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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패스 할 시점에서 스틱의 방향 조작 미스가 있을 수 있고, 두번째는 패스 시점의 자세의 안정성과 선수가 어느쪽 손을 쓰느냐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오른손잡이 선수가 오른쪽 방향으로 패스를 하려면 백핸드를 사용하게 되어서(반대 손도 마찬가지로) 패스의 강도와 정확성이 떨어지게 됩니다.(이건 백핸드로 샷을 할 때도 마찬가지인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 하키에서도 오른손잡이 공격수는 라이트윙, 왼손잡이 공격수는 레프트윙으로 보통 많이들 배치합니다. 물론 이번 작 표지선수인 알렉스 오베츠킨 처럼 걸출한 오른손잡이 레프트윙도 있고, 저도 커리어모드에서는 오른손잡이 레프트윙으로 플레이 하고 있지만요. 패스할 시점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피보팅(L2/LT를 누른 체로 방향 조작을 하면 백스케이팅으로 몸이 향하는 방향을 뒤집습니다)을 해서 포핸드 패스를 하거나, 스핀 오 라마를 하면서 던지는 패스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21.04.05 15: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