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바이오하자드4 를 벗어나지 못하네요.

[돌아온고환]

지금 11챕터를 진행중이지만 바이오하자드4 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것 같습니다. 우선 서바이벌 호러 장르인줄 알고 잔뜩 기대했건만 역시나 총을 쏘는 괴물이 나옵니다. 그 외에도 전체적인 적들의 패턴이 바이오하자드4 와 비슷비슷 합니다. 그리고 보스전이 정말로 맥빠집니다. 보스와의 전면전을 이루는것이 아닌 도망 위주로 진행이 되기때문에 개인적으론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또한 연출이나 진행방식이 굉장히 허탈감을 느끼게 하는데 세바스챤이 일행을 만나기만 하면 루빅이 나타나 따로 떨어뜨려놓습니다. 그래서 그 환상속에서 간신히 탈출을 하여 다시 일행을 만나면 또 다시 루빅때문에 다시 환상속에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이게 매번 반복이 되다보니 진행에 있어서 정말 짜증을 유발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것이지만 그냥 미카미신지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바이오하자드 4 이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이 정도의  바이오하자드4 그늘 수준으로 밖에 만들지 못한것이지요. 개인적인 평가로는 굳이 더 나은 라스트 오브 어스나 바이오하지드 4 를 냅두고 굳이 이 게임을 플레이 할 가치를 못느끼겠는 게임입니다.

[폭주바레타]

스토리를 이해하려들지말고 미카미를 욕하면서 하시면 재미를 좀 느끼려나? 전 갠적으로 다회차는 데드스페이스보다 더 많이 하게 만들던데 안타깝네요. 전 그냥 황당한 판정이나 뜬금없는 스토리 프렘 레터박스따위는 그냥 미카미 욕하면서 퉁치고 있습니다 원래 그런겜이려니 하고 빠지면 할만해요 ㅋㅋㅋ

[선혈의조커]

바하4가 그만큼 성공한걸 알고 있으니 미카미도 바하스럽게 만들수밖에 없었겠죠 망하면 타격이 클테니 새로운 도전을 하기엔 무섭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Cloud_12]

벗어난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전 적어도 바하4의 전투 보다는 이빌위딘의 전투 및 갖가지 상황들이 심도깊고 재밌었는데,
물론 바하4도 재밌게 했었고...

자기가 잘 만드는 스타일로 계속 게임 만들면 안되나요? 코지마 히데오는 맨날 스네이크 가지고 잠입액션 게임 만드는데...
게다가 이번 이빌 위딘은 단순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보다 꿈, 뇌과학, 환상 등의 컨셉으로 보다 더 재밌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요...

[폭주바레타]

나도 어설프게 벗어나서 참신한거 만든다고 깝짝대는거보단 자기가 잘만드는 스타일로 쭉 나아가는것도 좋다고봅니다 미카미 욕하면서 하지만 재밌게만 만들어주면 표절을하던 지꺼 사골로 우려먹던 상관 안하는 주의라

[ghost2a]

함정해체 관련 업글이라도있으면좋을텐데. 함정은 무섭지도않고 재미도없고 불편키만한데 왤케 나오는지.

[Tree Horse]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초회차로 판단할 게임은 아닌것같습니다
바하4가 초회차로 끝나는 게임디자인을 가졌다면 미카미신지의 명성은 헛된거겠지요
무르익은 게임유저들의 연령대로 요즘 게임들을 판단한다면 획일화된 게임들 중에서 이블위딘은
독자적인 선로에서 고집있게 만든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게임은 언제 패드를 잡아도 재밌어야 좋은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게임은 의무적으로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