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병사들의_마지막.jpg

[햄볶습니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ga9R

*관은 실제 해당 인물의 관입니다.

"네 마음을 따르려무나"

[그가 아들을 위해 작성한 200장의 일기 중 마지막 구문]

찰스 몬로 킹

2005년 그의 장갑차 옆에서 폭탄이 점화되어 사망

"아, 나 고글 두고온 것 같아"

[기지를 떠나면서]

스콧 맥라렌

2011년, 아프간군 막사에 홀로 야간 투시경을 찾으러 가다가 탈레반 저격수에 의해 머리에 두 발의 탄환을 맞고 즉사

"어머니께서 생각하시는 것 처럼 저는 건강하답니다. 선물 감사드려요, 고이 간직할게요"

[4월 30일 그가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

스테펜 브라운

1914년 5월 1일 실종, 6일 후 사체로 발견

"빌리! 나 당했어!"

[급조 폭발물에 의해 부상당한 당시 그의 전투 카메라에 잡힌 마지막 음성]

크리스 그레이

2007년 임무 중 급조 폭발물에 의해 과다출혈로 사망

"완전 끔찍하군!"

[그가 폭탄이 설치되어있는 걸 알아차리고 도망치며]

윌리엄 스테이시

2012년 적이 미리 설치한 폭탄에 의해 사망

"곧 다시 봐요"

[아프간 파병을 위해 가족 곁을 떠나면서]

존 파리아스

2010년 임무 중 사망

"저는 열심히 노력하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제가 잘못한 모든 것들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어요. 어머니, 사랑해요!"

[그가 마지막으로 어머니께 보낸 편지]

디에고 링컨

2003년, 기지로 돌격해오던 자폭 테러를 막다가 사망

"사과할게, 너는 정말로 잘 해주었어, 고마워"

[자기가 죽을 것을 대비해서 동료들에게 발송되도록 예약 설정한 이메일]

더스틴 다니엘 레어드

2006년 급조 폭발물에 의해 사망

"정말로 이런 짓을 하게될 줄은 몰랐어, 미안해"

[자살하기 전 가족에게 작성한 편지의 마지막 구절]

다니엘 소머즈

이라크 자유 작전에 참가 이후 8년간 PTSD에 시달리다 결국 2013년, 자살

"저는 천국에 있어요, 여러분은 다시 자유롭게 시작할 수 있어요. 제 사랑은 영원토록 끝나지 않아요. 

가족, 그리고 친구여러분들, 미안해요"

[그가 유언장 대신 작곡해서 첨부한 곡]

네일 던스

2007년 적의 폭탄에 의해 사망

"정치적 넌센스, 언쟁, 나쁜 소식들은 모두 끝내버리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싸우는 겁니다!"

[그가 가족들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의 구문]

에드먼드 존 제퍼스

2007년 아군을 도와주다 사망

 "이번에는 저에게 이런일이 벌어지네요..."

[임종 직전 힘겹게 웃으며 그의 어머니에게 한 말]

잭 '스탠' 스탠리

2011년 급조 폭발물에 의해 임무 중 부상

2012년 사망

"이것 참 미쳐 돌아가는군"

[그가 저격당하기 전 아프가니스탄 시민에게서 총구를 치우면서]

티모시 코너드

2012년 임무 중 사망

"내 평생, 평생동안 내 마음과 영혼을 다해 널 사랑하마.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

[그가 갓 태어난 딸을 위해 작성한 편지]

존 에딩튼

1944년 임무 중 사망

그의 편지는 70년이 지나서야 딸에게 도착하였다.

"내가 만약 죽게된다면, 내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전해줘"

[임무 투입전 기지에서]

피터 얼드릿지

2010년 임무 중 사망

"농삿일을 하던 내 모습 그대로를 기억해줘, 그리고 그들에게 난 저 멀리에서도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해줘"

[그가 사망하기 전 작성한 유언서]

루이스 링컨

1915년 임무 중 사망

"걱정마, 이게 내 일이자 의무야, 곧 괜찮아질 거야"

[사망 전 아내와 함께 한 화상통화 도중] 

포레스트 로버트슨

2013년 임무 중 사망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이 전쟁이 어서 빨리 승리로 끝나길 기원하는 것 밖에 없어요

승리한다면, 아버지는 금세 몇년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겠죠?
행운을 빌어요!"

[미리 작성되어있던 유언장]

미카엘 앤드류 스콧

1941년 임무 중 사망

"여긴 정말 끔찍한 곳이야"

[실종되기 전, 그가 작성한 시의 마지막 어구]

로버트 밀러

2011년 임무 중 실종

"당신은 이 전쟁이 평화를 위한, 정의를 위한,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살인을 저지른 것과 다름 없습니다.

당신은 저를 포함한 젊은 병사들, 제 동료들의 미래를 끝장낸 것도 모자라 그들을 살해했습니다."

[그가 군 병원에서 죽어가던 도중 부시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토마스 영

2004년 임무 중 부상

죽음에 임박했지만 기적적으로 생존, 하반신이 마비된 채 여생을 사는 중

"언제나 절 밀어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는 제 어머니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친구에요! 언제나 사랑하고, 좋은 밤 되세요!"

[그가 길에서 작성한 휴대폰 문자]

리 릭비

2013년 5월 22일, 왕립 공병대 기지에서 퇴근하는 중 무장 테러범에게 저항하다가 칼에 찔려 사망

"가능하다면, 전쟁이 끝나고 바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거야. 하지만 가슴이 너무 벅차 그 때 까지 기다릴 수 없겠는걸!"

[그가 전선에서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

알

1944년 임무 중 사망

"난 분명 죽을거야, 반드시 죽을거라고. 그러니까, 내 아내와 아이에게 내가 그들을 사랑한다고 전해줘"

[병원으로 후송 중 의무병에게]

칼 휘틀

2012년, 아프간 테러리스트한테 12발의 총탄을 맞고 반 쯤 의식을 유지하며 3주 후 사망

이 글은 매번 매번 업로드 될 때마다 내용이 추가됩니다.

p.s. 어째 제 글들이 자주 괴갤로 수출되더군요, 이왕 그렇게 된거 직접 올려볼려고 합니다. :]

[뻥이얌]

"내 평생, 평생동안 내 마음과 영혼을 다해 널 사랑하마.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 ㅠㅠ

[겸둥이하스타]

R.I.P...

[OASIS NOELIAM]

아오 조지 부시...이 분들도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고 파병된 지역의 사람들 역시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죠

[OASIS NOELIAM]

그리고 언제나 절 밀어주셔서가 아니라 믿어 주셔서 아닌가요? 오타가 있네요

[햄볶습니까]

분명 무언가 뒤에서 도와주거나 그런 느낌의 어구였는데, 그때 기억이 안나서 밀어주다로 했습니다.

[RedProtoss]

저번글 베댓때문에 한 사진이 너무 강렬하게 보인다...

[스무살의봄]

ㅋㅋ 젠장 ㅠㅠ

[RGM-89 JEGAN]

ㅇㅁㅂ.....

[류길]

전 본적 없는데 뭔지 알거같아요 ㅋㅋㅋㅋ

[루리웹-376448921]

병사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

[소년이여'싱하'가 되어라!]

인간은 전쟁을 시작하지만 전쟁은 인간의 삶을 종료시킨다.

[블랙캣13]

전쟁이 없었다면 아직 인류는 멸종했을겁니다 전쟁이 있기에 지금의 삶을 사는겁니다 매우 모순이죠 많은사람들이 전쟁은 반대하지만 생활이 좋기를 바랍니다 뭐 어쩔수없겠죠 인간이 완벽한 존재가 아닌이상

[소년이여'싱하'가 되어라!]

ㄴ어법에 맞게 쓰세요...그래도 인간은 절대 완전하지 않는존재는 확실하죠...우리는 우리의 스스로의 나를 안고 사는 불쌍한 존재이지요

[객]

부시한테 보냈다는 편지 내용이 너무 절절하네요......

[RGM-89 JEGAN]

지금의 대한민국에선 불가능한 일이죠.

[연금술사알케]

전장에서 저런말 하며 동료들이 쓰러지는걸 보면 PTSD 걸리지 않을 수가 없겠다...

[기가가가기고]

진짜... 정신적인 상처란게.......

[톱임팩트]

과거 한국전쟁이나 월남전 파병 갔다온 장병들을

일반인들이 미친사람 취급하고 그런거 생각하면...

PTSD 치료도 그땐 전무했으니...

[boker1208]

최근 시대의 병사들은 대부분 급조폭발물 때문에 사망한거네요. 하 그놈의 골치덩어리 급조폭발물...................

[복창만]

아프간 사람들도 서로에게 저런 말들을 남겼겠죠...

[tier 1]

그보단 알라후아크바흐~ 가 훨 많음. 농담이 아니라.

[spookies101]

아프간은 스스로 자초한 전쟁임. 수천명을 학살한 테러범을 넘기라고 했는데 그걸 무시해? 미국이랑 죽자는거지 이라크전쟁은 몰라도 아프간은 미국에게 명분도 충분한 전쟁임.

[포이즌 리프]

전쟁은 노인들이 일으키고 젊은 사람들이 죽는다......

[모래알소나무]

정치가들이 일으키고 군인들이 죽는다가 정확한듯.

[그레이브키퍼]

꼭 군인들만 죽는건 아니겠죠. 걍 다죽음....
이 말이 생각나네요. 전쟁나면 누가 죽습니까? 니가 죽습니다...

[베니싱리브즈]

콜오브듀티에도 짤막하게 나오는거지만
Older men declare war. But it is the youth that must fight and die
선전포고하는 것은 늙은이다.그러나 싸우고 죽어야 하는 것은 젊은이다. -허버트 후버-

이게 생각나네요

[선풍도인]

근데 미군이면 스턴트나 마찬가지 아닌가
돈 받고 사지로 뛰어드는건데...
누굴 탓하기가 애매한거 같음
진짜 억울한 죽음은 저런게 아닌데

[문법히틀러]

선택한 본인들이 누구탓을 하는게 아니라도 제3자는 책임여부를 탓할수 있음
저 사람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간거지 죽으려고 간건 아니잖음

[Rapper.D]

어차피 죽기 위해 태어났는데 님 죽어도 안억울할 듯

[Risus]

ㄴ 댓글의 요지를 못읽고있네

[루리웹-188196716]

직업으로 군인을 택한다는건 전쟁에 파병돼 전투를 격고 사람을 죽일수도 죽을수도 있다는걸 감수해야 하는건 맞아요.
하지만 그것을 하기위해 군인이 돼는건 아닙니다.
저들은 국가를 위해 전쟁을 하지만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또 죽으려고 전쟁을 하는게 아니죠. 어떤 죽음이든 자연사가 아니라면 억울할수 있고 슬픈일 입니다.

[noaec]

꼭 그런것도 아니에요. 그들은 학비 때문에 전장으로 가는 사람도 상당수 많습니다. 미국은 학자금 제도로 군인들을 학교로 가서 모집 하기도 합니다.. 그거때문에 가는 사람도 많죠. 가난이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몰고 있죠.

[tier 1]

사정이란 건 인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고 자신이 택한 일에 대한 위험성을 생각않고 시작했다면 흠 좀..

[메피스토®]

가족과 나라를 위해서 군인이 된 사람도 있을 텐데. 죽고 나니 이런 소리 들으면 존나 억울할 듯.
와~ 내가 이런 인간 지키려고 군인이 됐구나~

[never say]

근데 미국을 지키는거랑 아프간이랑 이라크 쳐들어가는거랑 별 상관없어 보이는데.

대량살상무기는 지금쯤이면 찾았을려나.

병사 개개인으로 보면 안타깝지 않을 사연은 없겠지만, 엄연히 가해국의 병사들이다보니.

[20번째소년]

당신같은 사람의 이런 글이 어그로란거야..

[NMSniper]

군인의 임무는 뒈지는게 아닙니다. 적으로부터 아군을 수호하는거죠.

[연방병A]

"인간은 자신이 세상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미해병대는 그럴 필요가 없다"

[정보 수집용]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평화롭게 살기에도 100년이라는 삶은 너무 짧은데 왜 이렇게 서로 미워하고 싫어하고 싸우면서 사는거야 정말 저 사람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죽어야만 하는거냐

[ゾ―マ]

"빌리! 나 당했어!"
고인의 유언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하면 실례겠지만, 자꾸만 다른 것이 연상되어 버리는군요.

[Civ]

노잼에 맥락도없음

[메르치보꾸]

이런건 그냥 혼자만 생각하면안되나 굳이 댓글로 쓸거까지야

[마동대제]

이게바로 고인능욕인가..

[제동성님과술한잔]

실례라는 걸 알면서도 굳이 하는 이유를 참 모르겠네요.. 누군가 빵 터졌다는 반응을 기대했나요? 이런 엄숙하고 고귀한 글 밑에서?

[Rapper.D]

땡큐 포 유어 서비스.

[조성웅]

조지부시 나중에 죽어서 절대 천국에 가지는 못할 거다.

[루리웹-1277664708]

?

[Dark Child]

테러와 전쟁한다고 아프가니스탄이랑 전쟁했는데 사람들 많이 죽음

[제동성님과술한잔]

조지부시 저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 사람만 콕 찝어서 이야기 할 건 아니죠.. 세상은 유기적으로 얽히고 섥혀있는 곳입니다.. 테러 일으킨 사람들과 그 테러를 알게 모르게 유도한 사람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줄 이야기죠..

[설유지]

전쟁은 늙은이들이 치루고 피는 젊은이들이 흘린다

[톱임팩트]

이인호 소령님 이야기 아닌가요? 동굴 수색하다가 베트콩이 던진 수류탄 감싸고 산화하신..

[햄볶습니까]

미국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병사는 한 쪽 팔을 잃고 최고의 훈장인 Medal Of Honor를 수여받았지요.

[제동성님과술한잔]

맹호부대 제 1연대 제3대대 제10중대장이셨던 강재구 소령님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1965년 월남 파병 훈련 중 한 병사가 수류탄을 실수로 흘리자 주위 부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몸으로 막아 28살에 산화하셨던..

[벗겨먹는 고오스]

반대입장의 애들도 글올라오면 좋겠다

[톱임팩트]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

[조개국]

최근에 쏙독새의 꿈을 듣고 있는데 이런 글이 있다니 참 뭉클하네요.
'어떤 정의를 장식해도 흘러나오는 진홍의 피를 멈출 수 없어요'

[그레이브키퍼]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9.11테러의 연장선상에서 필수적인 부분이었다라고 볼수 밖에 없는데.

이라크 전의 경우 부시가 미국의 영웅들을 갈아 넣었다고 밖에.....

저기 한사람 한사람이 누군가의 아빠, 엄마, 아들, 딸, 남편과 아내였을건데

있지도 않은 대량학살 무기 핑계로 전쟁일으켜서.....

[Christopher.K]

럼스펠드와 딕 체니가 개객끼.

[불건전]

...중간에 사망플래그가 보이네요

[도개주]

이유가 어쨌건 간에 전쟁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모~야메롱다]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들이 없어야 할텐데..테러를 왜하는건지...;;

[포포로!]

"이것 참 미쳐 돌아가는 군"
이분 저 장면은 영화처럼 머리속 떠오르게되네요..왠지 더 슬퍼짐..
뭣 때문에 시민에게 총을 들이댔다가 치웠는지 모르겠지만..

[그라우쉐라]

때로는 영화보다 현실이 더 영화같은 법입니다.

[fSSiAN]

미국이 죽인 중동지역 사람들은 이런거도 못남기고 갔지.
이사람들 죽은건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미국이 중동에서 어떤 짓거리 해서 중동 인간들이 왜 자살테러까지 해대는지도 생각해 봐야된다.

[우울증치료는플스3로]

남은가족들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Lukrey]

"가능하다면, 전쟁이 끝나고 바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거야. 하지만 가슴이 너무 벅차 그 때 까지 기다릴 수 없겠는걸!"
사망 플래그로만 듣던 말이 실존했다니,이래서 현실은 픽션을 아득히 넘어선다고 하는건가...

[사악한 독재자]

당신은 이 전쟁이 평화를 위한, 정의를 위한,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살인을 저지른 것과 다름 없습니다.

당신은 저를 포함한 젊은 병사들, 제 동료들의 미래를 끝장낸 것도 모자라 그들을 살해했습니다

[전파맛라떼]

듣기론 우리나라는 고인의 유품같은 전부 정리해버리는게 있어서 개인이 남긴 참전일지같은건 없다고 보시는게 좋아요.
그도 그런게 저의 큰할아버지가 6.25에서 죽고, 큰아버지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는데 기록이 없어서 뭘하셨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체주의다보니, 서양처럼 전쟁터에서 저런 말을 남기면 사기에 영향끼친다고 꺼내지도 못하게 할거라 생각되요.

[뎀잇케이트런]

잘봤습니다

[판타니]

손가락과 말하나로 수많은 생명이 사라지는 데 제정신일수 있나? 부시

[자폭매니아]

"가능하다면, 전쟁이 끝나고 바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거야. 하지만 가슴이 너무 벅차 그 때 까지 기다릴 수 없겠는걸!"

으으.. 전형적인 사망플래그 대사라서 더욱 눈물이 나네요 ㅠㅠ

[거짓과진실]

왜 권력자와 재력가들의 이권 게임 값을 서민들의 목숨으로 치뤄야 하는 거지... 정작 전쟁을 일으킨 것들은 안전하게 방공호에서 커피나 마시면서 있는데...

[流星☆]

대통령 잘못 뽑으면 미국같은 나라도 골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부시가 잘 보여줬음...
우리나라는... (이하 생략)

[비추천◎버튼]

대한민국 국방부 : 자살입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 얘도 자살입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 군 부적응자로 자살입니다.

[스타라이트]

대한민국 국방부 : 님 아들 부적응자로 바보같이 자살했네요, 우리책임 아님ㅋ, 그런데 둘째 아들은 언제 군대 보내실 건가요?

[럭셔리블루z]

이런 내용은 대부분 서양의 시각에서만 다뤄지는게 안타까울 뿐...여기서 팔레스타인 저격수에게 총 두 발을 머리에 맞아 사망한 청년이 있는데, 왜 팔레스타인이 그럴 수 밖에 없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듯. 지금 중동 문제의 시발점은 이스라엘임...지금도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매일 죽어가고 있음

[햄볶습니까]

저도 반대된 입장인 분들에 대한 글을 쓰고싶지만... 당연히 자료고 뭐고 하나도 없다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BettyAndel]

감동적이긴 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사람들에게 저 일을 행한 사람도 비슷할듯..
전쟁이라는게 한쪽만 잘했다고 할수가 없으니까요..

[badcompany]

저분들도 안타깝긴하지만 상대방 진영의 사람들도 역시나 어느 집안의 가장이고 아들이고 형이겠지요...전쟁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합니다...

[세븐킥쓰세요세븐킥]

적어도 탈레반같은 회교꼴통 병,신들보단야...

[덕후활동가 태일]

근데 파병이란 말이 맞나
파병은 우리가 남의 전쟁에 보낸게 파병이고
쟤네는 전쟁당사국인데, 파병이란 말이 맞는말인지?

[[GLaDOS]vs[HAL]]

미군과 미국정부야 쓰레기짓을 했다만 늘 파병나가는 건 사회적 취약계층이죠. 씁쓸할 따름.

[spookies101]

이라크 전쟁은 몰라도 아프간과 전쟁은 미국에게 충분한 명분이 있음. 아니 ㅁㅁ같은 탈레반이 스스로 전쟁을 자초한거임. 미국에서 수천명의 민간인을 학살한 테러범과 거래를 해서 보호하고 있는 정부한테 인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면 어떤 나라가 "아 그래? 그럼 말지" 그러겠음?? 깔때 까더라도 전후 관계는 좀 보자..

[꼭지]

아 눈물난다ㅜㅜ
중간에 실종은 진짜;;

[스타라이트]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하고 수많은 여자들을 ㅁㅁ하게 만든 후세인이나 마찬가지로 수많은 여자들을 11살 이런 나이에 사고 파는 탈레반을 생각하면 그 동기가 어땠건 미국의 전쟁은 절대 의미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ve]

미국이 강대국일 수 밖에 없는 건
잘못된 전쟁이라도 참전한 젊은이에 대한 배려,보상이 있고
그에 전사한 군인에 대해서 최대한의 예의를 갖춘다는 것
영화 "taking chance"를 보면 한 인간으로서 존엄으로 그 죽음을 애도하는 것

[HamZang자급자족]

이슬람원리주의자 자살 테러 무장 반군 들을 피해자 마냥 쉴드 쳐주는 댓글 적어놓으면 지가 무슨
정의의 외부고발자라도 된 줄 알겟지만 전혀 안그럼 ㅡㅡ
저쪽 동네 돌아가는 일중에 10%는 알고 미국 까는거니...

[HamZang자급자족]

시아파 극단 주의자들 자폭 테러의 주요 희생자는 미군이 아니라 자국민, 수니파같은 다른 종파들임